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천년의 보성 차, 세계를 품다!’란 주제로 ‘2023년 보성세계차엑스포’가 29일 보성공설운동장에서 성대하게 개막했다. 보성 대표 9개 축제를 통합한 통합 축제형 ‘2023 보성세계차엑스포’ 개막식에는 문금주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김승남 국회의원, 주한대사 레바논 안토니 아잼 대사, 자치단체장, 출향 향우회장 등 국내외 귀빈들이 대거 참석했다. 또한, 축하 영상을 통해 김진표 국회의장, 이병훈 국회의원, 이해식 국회의원, 장청강 광주 중국 총영사 등이 보성세계차엑스포를 개막식을 응원했다. 이번 보성세계차엑스포는 첫날 열린 개막식 행사는 뇌원차 진상 행렬을 시작으로 블랙이글스 에어쇼, 대회사, 축하 영상, 군민의 상 시상, 개막 퍼포먼스(녹차 새싹 퍼포먼스, 뮤지컬 싱어즈), 군민 화합 플래시몹, 읍면별 퍼포먼스 순으로 개최됐다. 특히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가 개막식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블랙이글스는 기상악화로 공연이 취소될 뻔했으나 20분 곡예비행을 플라이바이 비행으로 변경해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또한, 각 읍면별 개막 퍼포먼스와 군민, 공무원 관광객 모두가 하나되는 군민 화합 ‘독도는 우리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29일 보성군 보성공설운동장에서 열린 ‘2023 제11회 보성세계차엑스포’ 개막식에서 김철우 보성군수가 대회사를 하고 있다. 보성군은 ‘천년의 보성차, 세계를 품다!’라는 주제로 29일부터 5월 7일까지 9일간 보성세계차엑스포를 개최한다.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7일 재순천보성군향우회 일동이 총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4월 29일 제11회 보성군세계차엑스포 개막식을 앞두고 보성군을 응원하기 위해 재순천보성군향우회 이사들을 비롯한 향우회원 40명이 기부에 동참했다. 보성군 향우회 전원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한 것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재순천보성군향우회 양효석 회장은“제11회 보성세계차엑스포와 제46회 보성다향대축제를 기념해 보성군을 방문하기 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보성을 응원하게 됐다.”라며 “이번 고향사랑기부가 보성군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고향 발전을 위해 선뜻 기부를 실천해주신 재순천향우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면서 “앞으로도 자발적인 기부 문화 확산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활성화가 이뤄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관할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고향사랑e음과 농협 영업점을 통해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기부액 기준 최대 30%) 혜택을 주는 제도며,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답례품은 숙박 및 체험, 반려용품 DIY,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오는 5월 3일 한국차문화공원에서 ‘K-water와 함께하는 락(樂) 페스티벌’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K-락페스티벌은 보성세계차엑스포 기간 공연 프로그램으로 열리며, 한국수자원공사 주암댐지사가 주관한다. 공연은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1시간 30분 가량 진행되며, 출연 가수는 KCM, 황우림, 각오빠 등이다. 가수 KCM은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았으며, 탄탄한 가창력을 바탕으로 활동하면서 ‘흑백사진’, ‘smile again’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황우림은 ‘미스트롯2’ 출신으로 트롯뿐만 아니라 댄스, 발라드,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K-락페스티벌이 펼쳐지는 3일 보성세계차엑스포가 열리는 한국차문화공원에서는 ‘세계 차문화 전시관’, ‘동양 차문화 2000년 유물 전시회’, ‘스피드 up 녹차레이스’, ‘월드매직쇼’, 등 다양한 차 관련 전시와 체험 행사가 마련돼 있다. 한편 보성군은 ‘천년의 보성차, 세계를 품다!’라는 주제로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9일간 보성세계차엑스포를 개최한다. 보성다향대축제 및 서편제보성소리축제, 불꽃축제 등 보성의 대표 축제를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철쭉 개화 시기에 맞춰 오는 5월 5일부터 5월 7일까지 3일간 일림산 용추계곡 주차장 일원에서 ‘제19회 일림산 철쭉 문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철쭉 문화 행사가 열리는 일림산은 전남 보성군 웅치면 용반리에 자리하고, 높이 667.5m의 높이로 호남정맥이 제암산과 사자산을 거쳐 남해로 들어가기 직전에 솟은 산으로, 산의 8부 능선에 형성된 150ha 규모의 철쭉을 자랑하는 전국 최대 철쭉 군락지이다. 보성군은 보성군의 발전과 군민화합·번영을 기원하는 제례를 시작으로 숲속 음악회, 산림 문화 사진 전시회, 로컬푸드 판매코너, 편백나무 잘라가기 등 문화행사·체험행사 2개 분야 7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목공놀이, 차나무 화분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의 가족 친화적 프로그램을 확대 진행해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보성군은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보성군 일원에서 ‘천년의 보성 차, 세계를 품다’라는 주제로 보성세계차엑스포를 개최한다. 보성다향대축제, 서편제보성소리축제, 불꽃축제, 일림산 철쭉제, 벌교 갯벌 레저뻘배대회, 전국단위 스포츠 대회,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한국차문화공원 잔디광장에서 ‘제8회 전라남도 우수 분재대전’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제8회 전라남도 우수 분재대전은 (사)한국분재조합 전남지부에서 주최하고 전라남도와 보성군이 후원한다. 이번 행사는 ‘제11회 보성세계차엑스포’와 병행해 추진된다. 이번 전시는 야외무대인 만큼 특대품 중심의 분재, 초물, 분경 등 12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전라남도 우수 분재 대전은 지역의 우수 분재를 발굴하고 전남 분재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행사로 매년 개최된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분재는 세계인이 향유하는 고급 취미이자, 작은 화분 안에 인생의 굴곡을 담고 산야의 생태계를 담아내는 자연물인 동시에 예술 작품이다.”라면서 “오랜 시간 공과 시간을 들여 가꾼 분재를 출품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제11회 보성세계차엑스포’를 개최한다. 보성다향대축제,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전국단위 스포츠대회(요트, 씨름, 마라톤), 일림산 철쭉제 및 보성군민의 날 등 다채로운 축제가 동시에 열려 관광객의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5일 오전 9시부터 3시까지 한국차문화공원 잔디광장에서 어린이날 통합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보성세계차엑스포 기간에 열리며, (사)보성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보성군청소년문화의집과 보성군 가족센터가 주관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달고나 만들기, 격파 놀이, 풍선아트가 준비된 체험 마당, 마술공연, 미니올림픽 등을 즐길 수 있는 놀이 마당, 도전 골든벨과 같은 어린이들의 참여가 가능한 이벤트 마당이 구성돼 있다. 이날 행사에는 아이패드, 에어팟 프로, 폴라로이드 등 참가자에게는 푸짐한 경품과 선물도 준비돼 있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 한국차문화공원에 키즈존(에어바운스)이 조성돼 있어 어린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도전 골든벨은 초등학생 1명을 포함해 2인 1조로 퀴즈에 참가할 수 있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에게 많은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전 골든벨 신청은 4월 27일부터 5월 2일까지 보성군청소년문화의집 카카오톡 플러스 채널과 보성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40팀까지 할 수 있다. 5월 5일 행사 당일에는 10~20팀을 현장 신청받는다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오는 5월 5일 벌교생태공원 일원에서 ‘2023년 보성 불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11회 보성세계차엑스포’ 및 ‘제46회 보성다향대축제’ 성공을 기념하기 위해 오후 6시 30분에 올 댓 보성티(All that Boseong Tea)라는 주제로 불꽃쇼를 진행한다. 이번 ‘2023년 보성불꽃축제’는 지난 2019년에 개최된 ‘보성 율포해변 불꽃축제’의 성과를 발판 삼아, 공연과 음악이 함께하는 불꽃쇼와 드론쇼를 결합한 새로운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보성군의 특산품 캐릭터인 ‘녹차몬’의 환영 인사로 시작하는 드론쇼는 보성茶(차)가 가진 가치와 보성군의 상징을 관광객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밤하늘을 수놓을 화려한 불꽃쇼와 빛의 향연인 드론쇼가 표현할 보성군의 꿈과 이야기가 잊지 못할 추억으로 기억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해 5월 5일 15시부터 23시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셔틀버스는 1호차(낙성초, 봉림교삼거리, 엘림아파트, 벌교터미널, 벌교생태공원), 2호차(벌교전통시장, 부용교차로, 벌교생태공원), 3호차(벌교행정복지센터,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전희)은 4월 4일(화) 미력초-노동초(짝꿍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1~4학년 대상 ‘찾아가는 보성소리 체험 소풍’을 운영하고 있다. 보성교육지원청은 ‘작은학교 희망 만들기’를 역점사업으로 선정하고 인접한 작은학교 2교를 짝꿍학교로 이음망을 구축하여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공동교육과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고 있다. ‘소풍(소리와 풍류)’은 보성의 특색 교육인 3보향(의향, 예향, 다향)의 얼을 잇는 품격 높은 보성인 육성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역 예술인 3명(소리, 타악, 관악 전문가)이 학교로 찾아가서 교육과정과 연계한 전통음악 수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1학기에는 3~4학년, 2학기에는 1~2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큰학교는 학년별‧학급별로, 작은학교는 짝꿍학교가 한 학교에 모여 학년군으로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겸백초 학생은 ‘우리 반은 3명이라 친구가 적어서 아쉬울 때가 있었는데 복내초 친구들과 함께 수업을 하니 훨씬 재미있고 흥미로웠다’고 말했다. 또한 복내초 교사는 ‘교육과정에 나온 강강술래를 우리반 6명의 학생으로 어떻게 할까 고민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 이하 광양경제청)은 ㈜씨아이에스케미칼이 광양 세풍항만배후부지에 이차전지 양극재 핵심 금속 소재를 생산하는 공장 착공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작년 10월 전남도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씨아이에스케미칼은 반도체 장비 소재용 고순도 나노 알루미나를 역수출하는 소재 전문기업으로 이차전지 소재의 원재료인 리튬, 코발트, 니켈 등을 고순도화하는 독자 기술을 통해 소재생산 능력 강화 및 원료의 안정적 조달로 전남의 소재산업 기반 확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씨아이에스케미칼은 이차전지 전구체용 핵심 소재 제조를 위한 친환경적이고 생산 효율이 높은 제조기술 상용화에 성공하여 양산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관련 신기술은 국내외 특허를 출원한 바 있다. 신규로 추진하는 광양 공장은 33천㎡ 규모의 부지에 2025년까지 약 600억 원을 투자하여 연간 금속기준 1만톤의 고순도 이차전지 핵심소재를 생산할 계획이다. 송상락 광양경제청장은 “이차전지 소재 공급망 강화를 위해 GFEZ 관내에 우수한 이차전지 소재 기업들의 투자를 이끌어, 이차전지 연관 산업 클러스터화로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6일 농촌진흥청 현장 기술 지원단과 함께 플럼코트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플럼코트 단지에서 반복 제기되는 집단 영농 애로사항을 사전 파악하고 농가 소득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플럼코트 안정 생산을 위한 기술 교육으로는 △플럼코트 개화기 저온 수정 불량 대책, △비대 관리 요령, △상품과(果) 증대 기술, △병해충 관리 등을 중점으로 설명했다. 현장 컨설팅에서는 생산량 증대를 위한 △수형 관리 요령, △토양 유기물 증대, △물관리 등 토양관리 방법 개선을 통한 고품질 플럼코트 생산을 위한 교육이 이뤄졌다. 컨설팅 종료 후 참여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재배 관리에 관한 궁금증을 해결과 대처법을 알게 됐다는 항목이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보성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작목별 영농현장 컨설팅이 신규 농업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라면서 “많은 농민들이 플럼코트 영농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원하는 만큼 앞으로도 시기별 영농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오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한국차문화공원 일원에서 ‘제46회 보성다향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성다향대축제는 2023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축제이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한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도 선정됐다. 올해 제46회를 맞아 보성다향대축제는 ‘천년 차의 신비, 보성아 놀자!’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보성군은 차 문화 체험·전시·경연, 차 마켓, 공연 등 총 9개 분야 77종의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맞이한다. 보성세계차엑스포 기간에 열리는 만큼 차를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가족 친화적 콘셉트로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어린이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피지컬 100 녹차밭 씨름왕, △황금 녹차 경매장, △마술해적단 네모 세모(2023), △스피드 UP 녹차레이스, △다향 백일장&사생대회, △보성별곡, △월드 매직쇼, △관광객과 함께하는 봄 소풍, 놀이마당 등 아이들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 구성했다. 별도의 사전 신청이 아닌 현장 접수로 관림 및 신청 가능하다. 보성다향대축제의 핵심 콘텐츠로는 녹차 찻잎따기와 차 만들기,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