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보성세계차엑스포 기간 동안 엑스포 방문객을 대상으로 폐플라스틱 재활용 화분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폐기물 분리배출을 통한 1회용품 제로 챌린지 실천 서약과 행사장 내 쓰레기 줍기 행사 참여에 대한 혜택으로 총 1천 개의 화분이 전달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관광객 김 모 씨는 “버려진 플라스틱이 이렇게 멋진 화분으로 재탄생된 모습을 보니 앞으로 폐기물 분리배출 및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기후변화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하여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는 범국민적 실천 운동이다.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지난 9일 이정희 前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을 초청해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주제로 ‘제360회 보성자치포럼’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정희 전 권익위 부위원장은 국민권익위원회 고충 처리 업무 담당 부위원장으로 근무하며 전국의 민원 현장을 찾았던 경험을 소개했다. 한센인촌 주거 환경 개선 문제에서 갈등을 조정하고 제도개선을 통해 해결하는 과정을 이야기하며 군민을 위한 권익 증진과 적극 행정 방안을 설명했다. 특히, 이해충돌방지법 및 소상공인 등에 대한 재난지원금, 소외된 계층을 찾아가는 ‘달리는 국민신문고’처럼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해 공무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정희 전 부위원장은 “청렴 정책 수립, 이해충돌 방지 제도 운영 및 고충 민원 처리, 집단 민원 조정 등을 수행했던 경험을 공유하고 현장 행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라고 전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이번 자치포럼은 공직자들에게 현장 행정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 더 높은 수준의 행정 서비스 정착을 위해 고민하는 귀중한 시간이 됐다.”라면서 “앞으로도 더 다양한 주제와 강사 초빙을 통해 알찬 자치포럼이 될 수 있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2023 보성세계차엑스포’ 기간 중 지난 6일 한국차문화공원에서 ‘학생 차예절&다례 퍼포먼스 경연대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학생 차예절&다례 퍼포먼스 경연대회’는 보성세계차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보성군이 후원했다. 대회에는 초등부 8명, 중·고등부 9명, 일반인 단체부 7팀이 참가했으며 김철우 보성군수와 보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관광객 200여 명이 대회를 참관했다. 학생부는 잎녹차를 활용한 생활 다례 경연을 진행했고 옷차림, 예절, 절하기, 차내기를 겨뤘다. 특히 차의 맛과 색, 향 등을 평가하는 차내기가 가장 높은 배점이 부여됐다. 단체부는 홍차, 한국 다례, 중국 다례 경연을 진행했다. 단체부는 창의성, 예술성, 실용성, 안정성 등이 평가됐다. 영예의 최우수상에는 초등부 김영원, 중고등부 김하율, 단체부는 중국 다례를 선보인 통도사 마산포교당 영축 다도회 팀이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김 모 학생은 “차 문화가 몸에 배어 저절로 나타나도록 다례를 열심히 배웠다.”라면서 “다도를 하는 과정에서 상대방을 더욱 배려하게 되고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게 된 것 같다.”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지난 6일 보성군 율포솔밭해수욕장에서 ‘2023 한국옵티미스트 전국 요트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3 보성세계차엑스포 기간중 열린 이번 대회는 보성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보성군 요트협회가 주관했다. ‘2023 한국옵티미스트 전국 요트대회’는 2개(옵티미스트, 토파즈) 종목 12개부로 치러졌으며 대한요트협회 소속 선수 및 임원 100여 명이 참가했다. 요트대회는 삼각 코스, 사각 코스, 풍상/풍하 코스 등을 선택해 정해진 시간에 출발점(스타트)으로부터 반환점(마크 돌기), 도착점(피니시)에 가장 빨리 완주한 배를 승자로 가리는 경기다. 이번 대회에 전라남도와 보성군 대표 선수로 보성중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박준수 선수와 예당중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정지혁 선수가 참가해 많은 군민들의 응원을 받았다. 이날 경기 결과는 남자 중등부 포항이동중학교 김정후, 여자 중등부 포항이동중학교 배혜린, 남자 초등고학년부 강릉초등학교 전현우, 남자 초등저학년부 부산해강초등학교 최운호, 초등고학년부 율곡초등학교 안시연, 초등저학년부 율곡초등학교 안서이 선수가 최종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이번 대회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다향체육관에서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7일간‘제1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1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는 ‘2023 보성세계차엑스포’ 기간 중에 열렸으며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보성군체육회와 보성군 씨름협회가 주관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초·중·고·대·여자 부분 7체급 전문 씨름선수 932명이 참가했다. 선수들은 소속 학교와 지역을 대표해 모래판 위에서 뜨거운 샅바 싸움을 펼쳤다. 개인전의 경우 7개의 체급별로 우승자가 선정됐으며, 단체전 경기 결과는 △초등부 경남 교방초등학교, △중등부 경남 마산중학교 , △고등부 경남정보고등학교, △대학부 영남대학교, △여자부 구례군청이 최종 우승했다. 경기는 MBC SPORT+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으며 지난 경기는 유튜브‘샅바TV’채널에서 관람할 수 있다. 보성군 관계자는 “이번 씨름대회 개최를 통해 군민들과 보성을 찾아주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2일부터 오는 10일까지 각 기관 및 사회단체가 잇따라 ‘어버이날 행사’를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보성군은 관내 취약계층 150세대 어르신들에게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위문품 전달과 안부 살피기를 실시했다. 보성지역자활센터에서는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수혜 어르신 900명을 대상으로 기념 액자를 제작해 카네이션과 함께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보성군노인복지관에서는 이용 어르신 150명을 대상으로 카네이션, 식료품 전달과 중식을 무료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보성군 12개 읍․면에서도 지난 4월 22일 득량 삼흥마을 효도 행사를 시작으로 20건의 어버이날 기념 경로 위안잔치 및 주민화합 한마당 행사를 펼쳐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김철우 군수는 “어버이날 효 행사를 추진해 주신 각 기관과 읍․면 주민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귀를 기울이며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지난 7일 3천여 명의 전국 동호인 마라토너와 군민들이 참가한 ‘제18회 보성녹차마라톤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18회 보성녹차마라톤대회’는 보성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보성군마라톤연합회, 전국마라톤협회가 주관했다. 이날 대회는 케냐 전문 마라톤 선수 5명과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이 대거 참여해 레이스를 펼쳤으며 풀, 하프, 10km, 5km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김철우 보성군수, 김승남 국회의원를 비롯한 여러 내․외 귀빈들이 5km 마라톤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대회는 각 코스 별 20대~70대 부문 1위부터 5위까지 상장과 트로피를 수여했다. 경기 결과는 풀코스 남자 부문에서 경기도 수원시에 거주하는 이광열 씨가 2시간 44분 38초 30을 기록했으며 여자 부문은 충남 천안에 거주하는 이정숙 씨가 3시간 11분 37초 24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보성군은 보성군자율방범연합회와 보성경찰서와 협업해 67개소에 150여 명의 교통인력 배치하고 관내 중·고등학교 자원봉사 학생들과 보성군여성자원봉사협의회 등 행사장 내 관리인력 170여 명을 투입해 안전관리와 행사 안내 등 원활한 대회진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천년 차의 신비, 보성아 놀자’라는 주제로 열린 ‘제46회 보성다향대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전국 최대 규모의 차 문화 축제인 ‘보성다향대축제’는 ‘보성다향대축제 추진위원회’가 주최 주관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우수 축제인 보성다향대축제는 어린이날, 근로자의날 등의 연휴 기간 동안 고품격 차 문화 행사 및 차 체험, 전시를 선보였다. 찻잎 따는 시기 등과 맞물려졌으며, 누적 관광객 67만 명으로 집계됐다. 싱그러운 초록으로 물든 보성 차밭은 막바지 봄을 즐기려는 상춘객의 발걸음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축제장 전역은 보성녹차를 무료로 마실 수 있는 녹차 시음장과 다채로운 포토존도 준비됐다.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찻잎 따기와 차 만들기 체험은 체험객들로 연일 북새통을 이루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보성다향대축제’는 ‘2023 보성세계차엑스포’와 함께 열려 글로벌 프로그램과 행사를 작년 대비 더욱 확대했다. 월드 티 써밋, 월드 티 푸드쇼, 세계 티 포럼, 세계 차 품평대회 등을 통해 세계인이 함께하는 글로벌 축제로 도약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또한, 가정의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2023년 보성세계차엑스포’ 기간 중 벌교읍 장양리 갯벌에서 개최한 ‘제8회 벌교갯벌 레저뻘배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이번 뻘배 대회는 지난 6일 열렸으며 5천여 명의 관광객과 지역민이 참가했다. 전문가부 12명의 전통 뻘배 경기를 시작으로 레저뻘배대회 초등부 저학년, 초등부 고학년,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남/여, 다문화가정으로 나눠 경기를 치렀다. ‘제8회 벌교갯벌 레저뻘배대회’는 안전하게 진행됐으며 10개 종목 27명의 선수가 시상금을 받았다. 특히, 국가중요농업유산 제2호로 관리 중인 보성 ‘뻘배어업’ 30년 넘게 종사해온 어업인들이 뻘배타기 시연이 큰 주목을 받았다. 부대행사로 치러진 갯벌 풋살대회는 10팀이 참가했고, 청소년 머드 댄스 경연대회는 부산, 광주, 해남, 순천 등에서 15팀이 참여했다. 또한, 맨손으로 갯벌 생물 잡기, 갯벌 보물찾기, 뻘배 무드등 만들기, 페이스 페이팅, 키다리 삐에로 아트 풍선, 무료 볼풀장 운영 등의 갯벌을 온몸으로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벌교 사회단체의 봉사 활동으로 점심과 녹차를 비롯해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지난 4일 ‘2023년 제67회 미스코리아 전남 선발대회’ 진(眞), 선(善), 미(美)로 선발된 김수지 씨, 박나연 씨, 임지원 씨가 상금 전액을 (재)보성군장학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징학금 기탁은 지난 7일 한국차문화공원에서 열린 ‘2023 보성세계차엑스포’ 폐막식에서 진행됐다. 보성군은 이번에 선발된 미스 전남 진, 선, 미를 보성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미스 전남 진, 선, 미는 ‘2023 보성세계차엑스포’ 폐막식에서 보성군 홍보대사로 위촉됐고, 장학금 기탁식도 함께 치러졌다. 2023 미스 전남 진(眞), 선(善), 미(美)인 김수지 씨, 박나연 씨, 임지원 씨는 앞으로 2023 보성군 관광 캠페인 영상 촬영 등 지속적인 지역 관광 활성화 역할을 하게 된다. 미스 전남 진(眞)으로 당선된 김수지(25, 서경대 공연예술) 씨는“평소 예체능 후배들의 꿈과 재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고 싶었는데 이런 소중한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인재 양성에 동참할 뜻을 밝혔다. 선(善) 박나연(27, 중앙대 무용학과 졸) 씨는 “미스 전남 선발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 보성군장학재단에 상금을 기탁했다”라며 “보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이 ‘2023 보성세계차엑스포’ 기간 동안 열린 ‘ 찾아가는 품평․수출 상담회’를 통해 700만 불의 수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310만 불 규모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이번 수출 상담회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보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렸으며, 관내 23개 농특산물 생산 가공 업체가 참가했다. 3일 열린 품평상담회는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연계한 찾아가는 품평상담회는 차(茶)를 포함한 관내 23개 농특산물 생산․가공업체가 참가했다. 총 9개 사 17명의 국내 및 중국 MD와 총 97건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그 결과 국내 대형 유통사 입점 결정 26건, 적극 검토 42건, 고도화 후 입점 검토 16건 등의 성과를 거뒀다. 4일 열린 수출상담회는 관내 18개 농특산물 생산․가공업체와 국내외 11개국 17개 사 23명의 바이어가 참가했다. 이번 수출상담회를 통해 보성군의 우수 농특산품을 미국, 프랑스, 싱가포르, 중국 4개국에 선보이게 됐다. 또한, 프랑스(달리우스), 미국(에이스 인더스트리, 굿모닝엔터프라이즈), 싱가포르(라 벨르) 등 6개 사가 보성 차를 비롯한 녹차 코팅 장갑, 녹차음료, 잡곡, 올벼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과 한화가 함께하는 ‘2023 보성 불꽃축제’가 화려한 불꽃으로 보성 하늘을 수놓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2023 보성불꽃축제’는 어린이날인 5월 5일 벌교생태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집중호우 발효로 ‘ K-트롯 콘서트’만 실내 체육관에서 진행하고, 불꽃축제는 다음날인 6일로 연기해 진행됐다. 6일 개최된 ‘불꽃축제’는 ‘올 댓 보성티(All that Boseong Tea)’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함께 ICT 융합 미디어아트 불꽃 쇼로 진행됐다. 특히, 두 대의 불꽃 드론으로 불꽃 쇼가 시작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불꽃 드론은 불꽃이 장착된 드론이 하늘에서 점화되면서 불꽃을 내뿜는다. 반발력을 통제하면서 비행해야 하기 때문에 기체의 안정성, 고도의 비행 기술 등이 필요하다. 미스터트롯2 ‘하동근’과 팝페라 팀 ‘레디스’, ‘프롤로그’, 보성군립국악단은 공연자로 무대에 올라 불꽃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기상악화로 인해 부득이하게 일정이 변경됐으나 완벽한 불꽃축제를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라면서 “보성의 이야기로 물든 밤하늘이 잊지 못할 추억으로 기억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