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득량만·강진만권 행정협의회 회장국 임기를 마치며 5년간의 성과를 공유했다. 득량만·강진만권 행정협의회는 청정연안인 득량만과 강진만의 공동번영과 발전을 위해 2017년 발족했으며, 보성군, 고흥군, 장흥군, 강진군 등 4개 군이 함께하고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협의회 발족과 함께 지난 5년간 득량만·강진만권 행정협의회 회장직을 수행했으며, 지역의 경계를 뛰어넘어 공동번영을 추구하는 김 군수의 철학을 담아 각종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 특히, 지역을 연계하는 교통인프라 구축을 위해 △장흥 수문~고흥 녹동 간 연륙교 건설사업, △고흥(나로우주센터)~광주 간 고속도로 건설사업, △강진~마량간(국도23호선) 4차선 확포장 사업 등 3건의 지역 현안 사업을 중앙부처에 공동건의했다. 또한, 청정연안 보존과 개발을 위한 용역을 통해 △THINK 관광, △친환경 기반 구축, △지역 특화경제, △상생협력 역량 강화 등 4대 전략 30대 세부사업을 선정했으며, 이를 각 지자체에 반영해 지역만의 특화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테마 사업으로는 4개 군의 공동 자원인 이순신 장군 수군 재건 로드를 주제로 한 사업을 발굴·개발해 조선 수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전희)은 초등 학교장을 대상으로 6월 28일(수), 부산, 진주 일원에서 ‘인문․예술 융합교육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미래 사회에 요구되는 학생들의 심미적 감성 및 문화적 소양 역량을 위해 문화예술 교육의 리더로서 학교장 역량을 강화하고자 계획되었다. 프로그램은 안중근 의사의 일대기를 그린 뮤지컬 ‘영웅’(부산드림씨어터) 관람과 경상남도교육청예술교육원 ‘해봄’ 탐방으로 추진됐다. ‘해봄’에서는 학생, 교직원 대상 특화 프로그램, 문화 소외지역 찾아가는 프로그램, 지역민을 위한 예술 교육 등 다양한 운영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를 듣고, 오케스트라실, 전자드럼실, 영상제작실, 음악코딩실, 레진아트실, 댄스 연습실, 해봄아트홀 등을 둘러 보았다. 또한 ‘해봄악기도서관’을 방문하여 악기전시관, 악기보관실을 살펴보고 악기 대여 신청 및 운영 방법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학교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방안에 대해 깊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석한 보성초등학교 김정옥 교장은 “우리 지역 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의 다양한 문화예술 자원과 교육과정을 연계하여 학생들의 예술적 상상력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6일 벌교농협 봉사단체 농가 주부 모임에서 벌교읍 취약계층을 위한 ‘열무김치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는 벌교농협 농가 주부 모임 회원 약 20여 명이 참여해 지역에서 재배한 열무로 김치를 만들었다. 완성된 열무김치는 취약계층 80여 가구에 직접 전달했으며, 대상자들의 안부 살피기도 병행했다. 벌교농협 농가 주부 모임 송정순 회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돼 줄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3일 보성읍 희망드림협의체와 ‘우리동네복지기동대’가 ‘지역 복지 수행 인력 역량 강화 교육 및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의 인적·물적자원을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와 위기가정에 대한 적극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상담사례와 상호 정보공유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주요 내용은 보성읍 희망드림협의체와 우리동네복지기동대 대원 봉사활동 계획 수립, 사업별 활동 상황 상호 공유, 생애 주기별로 맞춤형 복지체계 구축등이다. 임영서 복지기동대장은 “흩어져있는 복지인력이 상호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더욱 열심히 봉사할 계획”이라며 “따스하고 행복한 보성읍을 만들어가는 디딤돌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읍 희망드림협의체와 우리동네복지기동대는 매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기관․단체 등과 연계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찾아가는 복지, 통합 사례관리를 통해 주민의 복지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제암산자연휴양림에서 ‘2023 군민 감동 친절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친절교육은 민원인을 응대한 경험이 적은 7급 이하 신규 공직자 220명을 대상으로 기수별 약 60명씩 4회에 걸쳐 실시한다. 군민 감동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교육에서는 전화 민원 방문 민원 상황별 응대 요령, 친절마인드 함양과 친절 역량 강화, 스트레스 관리 및 감정관리 프로그램, 고충 민원 응대 역량 강화, 청렴의무 교육 등을 진행했다. 특히, 직원들을 위한 소통 및 힐링의 시간으로 스트레스 관리법에 대한 강의뿐만 아니라 제암산자연휴양림 내 에코어드벤처, 짚라인, 곰썰매 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대민 친절은 공직자가 갖춰야 할 가장 기본적인 덕목”이라며 “앞으로 친절 교육을 연차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에서는 주민 친절서비스 제고를 위해 2023년 1월부터 ‘민원 안내 도우미제’를 운영하고 매주 수요일 ‘직원 친절 다짐의 날’을 지정해 추진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관광 서비스형 답례품을 제공하며 보성에 기부하고 보성에서 여름나기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를 실천한 기부자들은 기부액의 30% 이내의 답례품을 선택할 수 있으며, 보성군 관광 서비스형 답례품으로는 제암산자연휴양림 숙박 할인권, 전남권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숙박 할인권, 대원사 템플스테이, 다향울림촌 체험권, 율포해수녹차센터 이용권 천연염색 공예관 숙박 및 체험권 등이 있다. 제암산자연휴양림 및 전남권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는 보성군 웅치면 제암산에 위치한 숙박 시설로, 무장애 데크길과 시원한 계곡을 즐길 수 있으며 다양한 엑티비티 체험도 가능하다. 대원사 템플스테이는 1박 2일 동안 공양, 식사, 숙박 등을 통해 나를 찾는 여행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아름다운 보성 천봉산의 자연 속에서 티벳 불교의 수행법 중 하나인 ‘로종’을 수행하며 힐링할 수 있다. 다향울림촌에서 진행하는 녹차 족욕+밀랍 만들기도 인기 프로그램 중 하나다. 차를 마시며 득량만 권역의 아름다운 바다를 보며 쉴 수 있으며, 체험뿐만 아니라 시설대여도 할 수 있어 결혼식, 동창회, 환갑잔치 등 이색적인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7일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 특강은 김세국 전라남도 감사관을 초청해 공정한 직무수행과 국민 신뢰 확보를 위한 ‘청렴 관련 규정의 이해’란 주제로 진행됐다. 강의는 갑질 근절 및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 방지법 등의 법 조항을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는 사례를 들어 설명해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교육은 간부 공무원 및 중간관리자인 팀장이 대거 참석해 청렴한 리더로서의 가치관을 재정립하고 조직 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솔선수범의 의지를 다졌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반부패와 청렴 의식은 공직자의 의무이자 약속”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보성군 공무원을 말할 때 가장 먼저 청렴의 이미지를 떠올릴 수 있도록 스스로 올바른 공직 가치관을 확립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 채동선실내악단이 오는 7월 13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에 채동선음악당에서 '한국판, 동물의 사육제' 공연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연하는 '한국판, 동물의 사육제'는 보성의 판소리와 프랑스 작곡가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를 협업해 보성소리를 널리 알리고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음악극이다. 채동선실내악단은 `21년 예술경영대상을 시작으로, `22년 '미락(樂)클 보성', `23년'2023. ㄷ+HADA' 연달아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사업에 선정되며 지역의 다양한 연주 활동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과 소통하고 있는 단체이다. 김정호 단장은 “‘예술단체가 지역문화를 바꾼다’는 생각으로 다양한 공연을 통해 지역 주민과 함께 성장하여 지역의 문화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오는 11월까지 마을회관 3개소에서 비문해 저학력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성군은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으로 ‘행복한 한글 교실’, ‘찾아가는 생활문해교실’, ‘성인문해(디지털)교육’ 등의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조성면 수촌마을, 벌교읍 옥전마을, 노동면 대여마을에서 각 주 3회씩 총 54회에 걸쳐 운영될 계획이다. ‘행복한 한글 교실’은 평생교육기관까지 나오기 어려운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을별 신청을 받아 한글 강사가 경로당을 찾아가 수업을 진행하는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찾아가는 생활문해교실’은 (재)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 운영해 ‘행복한 한글 교실’ 참석자들에게 가방, 컬러링북, 문구 세트 등 학습 물품을 후원하며, 경제, 역사, 문화 예술 등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가르친다. 특히, 스마트폰 활용법, 은행 창구 이용법 등을 다뤄 어르신들의 문해력 향상과 사회활동 자존감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인문해(디지털)교육’은 홍지중고등학교에 개설됐으며, 초등학력 인증 프로그램(3년 과정)을 통해 졸업장을 수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귀농인의 안정적인 농촌 사회 정착을 위해 ‘2023년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전액 융자사업으로 농업창업 자금의 경우 최대 4회 3억 원까지 신청 가능하며, 주택 구입 자금은 최대 2회 7천5백만 원까지 융자받을 수 있다. 이율은 고정금리 연 1.5% 또는 변동금리 중 선택이 가능하며, 대출 기간은 5년 거치 10년 상환 조건이다. 신청 대상은 만 65세 이하(1957. 1. 1. 이후 출생자)인자로서 세대주인 자로, 도시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가 농촌지역으로 전입한 지 5년이 지나지 않은 비농업인이어야 한다. 또한 100시간 이상의 귀농·영농교육을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사업 희망자는 구비 서류를 지참 후 6월 30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하면 된다. 보성군은 사업계획의 적정성 및 실현 가능성, 영농 정착 의욕, 융자금 상환계획의 적정성 등 심사기준에 따라 심층 면접을 실시해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귀농·귀촌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보성군 귀농 귀촌 지원 센터 또는 보성군 인구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6일 보성군 회천 농협과 화순군 이양청풍농협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 및 응원 메시지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협력 자치단체와의 자발적인 교차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지역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기부는 보성군 회천 농협과 화순군 이양청풍 농협 임직원 56명이 참여해 각 지자체에 500만 원씩 기부했다. 안상섭 이양청풍농협 조합장은 “지리적으로 인접한 보성군과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교류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통해 지방소멸 시대를 대비하고 농촌 경제를 살리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교차 기부에 적극적으로 호응해 준 보성군 회천 농협과 화순군 이양청풍 농협 임직원들께 감사하다”라며 “지역농협 간 협력이 보성군과 화순군 지역 상생 발전과 우리 농산물 소비 진작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관할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고향사랑e음과 농협 영업점을 통해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기부액 기준 최대 30%) 혜택을 주는 제도며, 최대 500만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오는 7월 1일 민선 8기 1주년을 맞는 보성군은 투표 없이 재선에 성공한 김철우 군수가 이끄는 안정적 군정 기반 위에 역대 최대 최초 최고 등 군정 전반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며 보성 발전을 실현하고 있다. 취임식 대신 군민과 현장 소통으로 민선 8기를 시작한 보성군은 ‘다시 뛰는 보성 365’라는 슬로건을 기치로 보성·벌교 복합커뮤니티센터, 보성읍 도시가스 공급, 경전선 KTX이음, 조성 제2농공단지, 해양레저 관광거점 조성, 여자만 국가갯벌 해양정원 등의 미래 대형 먹거리 사업 등을 임기 내에 마무리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보성군 역점 시책이자 주민 참여 사업인 ‘보성600’사업을 행정 전 분야로 확대해 클린600, 안심600, 복지600 등으로 600사업을 세분화하고 전문화해서 보성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색 있는 브랜드 시책으로 키워나가고 있다. 종합청렴도 1위 등 최초, 최고, 최대 수식어와 함께한 1년 보성군은 2023년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대한민국 최고 등급인 1등급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제15회 대한민국 지방재정 대상 우수기관,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