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3년 대한민국 귀농귀촌 행복박람회’에 참여해 보성의 귀농 귀촌 정책을 알리고 인구 유치에 힘썼다. ‘성공귀농 행복귀촌 보성군’이라는 슬로건으로 박람회에 참가한 보성군은 귀농 귀촌 상담 부스를 운영하고, 보성군에서 생산된 올벼 쌀 가공식품 등 농특산물을 전시해 행사장을 찾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도시민이 이주 전에 살 수 있는 귀농인의 집,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사업, 농촌에서 살아보기 등 및 다양한 지원정책을 알리고 예비 귀농 귀촌인에게 집중 상담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일대일 맞춤형 상담과 농지, 주거 정보 및 귀농 귀촌 전반에 관한 실질적인 정보 제공으로 예비 귀농 귀촌인의 소소한 궁금증 해소에 도움을 줬다. 보성군 관계자는 “보성군으로 귀농 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과 예비 청년 귀농인들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안정적 귀농 정책뿐만 아니라 귀농 귀촌인과 원주민들이 화합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 등 적극적이고 다양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오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진행하는 ‘20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이 일반음식점 및 이미용 업소 시설 환경개선 사업에 참여할 업소를 2차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쾌적한 위생환경을 위해 노력하는 음식점 및 이미용 업소에 실질적인 위생환경개선 비용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됐다. 지원금은 일반음식점 시설 환경개선 사업은 사업당 1백만 원에서 최대 5백만 원까지이며, 공중위생 분야는 전년 최대 150만 원에서 올해 3백만 원으로 2배 확대됐다. 지원 대상은 영업 신고를 하고 6개월 이상 보성군에서 영업 하고 있는 일반음식점과 이미용 업소다. 시설 환경개선 사업은 일반음식점 26개소 내외(입식테이블, 주방 및 화장실·손씻는 시설), 이미용 업소 5개소 내외(시설 환경개선, 설비 교체)로 지원할 계획으로 소요되는 사업비의 50%를 지원한다. 군은 18일까지 일반음식점 및 이미용 업소 신청을 마감하고 서류심사와 현장조사를 통해 적격 여부를 1차 확인한 후 보성군 위생업소 지원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보성군 관계자는 “상승된 금리 및 경제 침체로 인해 지역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크다”라며 “쾌적하고 위생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업소에 도움을 주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겠다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6일 보성군청 소회의실에서 ‘2023년 을지연습’ 대비를 위해 2023년 3분기 통합방위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철우 보성군수를 비롯해 보성경찰서장, 보성소방서장 등 통합방위 위원 및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군 작전 상황 보고를 비롯해 성공적 을지연습 추진을 위한 민·관·군·경 간 상호 지원 사항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2023년 을지연습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 동안 실시되며, 국가 위기 사태 및 전쟁발발시 정부 기능을 유지하고, 군사작전 지원과 국민생활안정에 기여할 수 있는 지방자치단체의 위기 대응 역량을 제고하는 데 중점을 맞춰 진행한다. 김철우 군수는 “최근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각종 재난·재해의 위험에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통합방위 협의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라며, “민·관·군·경이 더욱더 힘을 합치고, 기관단체 간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해 성공적으로 을지연습을 마치고, 군민들의 안보 의식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가자”라고 강조했다. 한편, 보성군은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2년 을지연습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5년 연속 행정안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0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4년 고품질쌀 유통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보성통합RPC 가공시설 및 벼 건조저장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보성군은 국비 60억 원을 포함하여 총사업비 149억 원을 투입해 보성군 농협 쌀조합 공동사업법인 미곡종합처리장(RPC)에 현미부 6톤(2기), 포장부 10톤(3기), 원료투입부 30톤(1기), 건조기 30톤(3기), 저장고(사일로) 500톤(5기) 등을 구축한다. 본 사업은 2025년에 완료할 예정이며, 사업이 완료되면 보성군 곡물 수매·저장·가공 능력이 대폭 향상되고 농가 경영 안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이번 고품질 쌀 유통 활성화 사업 공모 선정은 행정과 농협, 그리고 농민 간 상생협력의 결과”라며 “앞으로 ‘녹차미인보성쌀’을 비롯한 우수한 품질의 보성 쌀이 우리나라 최고의 브랜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보성군 농협 쌀조합 공동사업법인(보성통합RPC) 이문균 대표이사는 “2024년 추진되는 본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부지 확보, 설계 검토, 일상 감사, 건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취약계층의 관광기본권 보장과 지역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저소득층과 저소득 장애인을 대상으로 보성군 ‘행복여행활동’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보성군에서 추진하는 ‘행복여행활동’은 15만 원 상당의 당일 여행상품으로 여수 지역을 탐방한다.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의 경우 동행 1인까지 추가 신청 및 지원(15만 원 이내)이 가능하다. 여행 일자는 9월 16일(토), 9월 23일(토)이며, 회당 45명이다. 신청은 이번 달 31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보성군에 거주하는 만 6세 이상 관광 취약계층이다. 자세한 사항은 보성군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보성군 문화관광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보성군 관계자는 “신체적, 경제적 조건 때문에 여행이 어려웠던 관광취약계층이 이번 기회를 통해 주변 지역을 여행하고, 다양한 경험과 추억을 쌓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이번 여행 활동을 위해 관내 여행사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여행상품을 선정했으며, 추후 해당 사업을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강도 높은 폭염 상황에서 지역민의 무더위쉼터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127개소에‘무더위 쉼터 활성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무더위 쉼터 활성화 교육’은 지난 7월부터 시작했으며, ▲녹차비누 만들기, ▲천연염색 체험, ▲비즈공예, ▲전통예술(판소리) 체험 등 4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보성군은 폭염 대책 기간인 9월까지 총260여 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쿨 스카프, 쿨 토시, 부채 등 8,000개의 폭염 안전 물품을 제작해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배부하고 있으며, 재난 대비 국민행동요령 안내도 병행하고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강도 높은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군민께서도 야외활동을 자제해 주시고 충분한 물 섭취와 휴식 등 예방수칙을 꼭 지켜달라”라며 “무더위 쉼터가 폭염으로부터 지역민의 건강을 지키고 건강한 여가생활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생활 속 안전사고 대처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어르신 남도 안전 학당 교육을 125회에 걸쳐 운영하고 있으며, 안전사각지대 해소를 위하여 오는 9월부터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안전교육’을 운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8월 주민세의 달을 맞아 주민세 개인분 19,768건, 2억 1천7백만 원, 사업소분 2,724건, 2억 5천6백만 원 총 4억 7천3백만 원을 부과·고지했다. 주민세 개인분은 7월 1일을 기준으로 보성군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에게 소득에 관계없이 부과되는 지방세로 개인당 지방교육세 포함 11,000원이 부과된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7월 1일을 기준으로 보성군에 사업소를 둔 개인(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8천만 원 이상) 및 법인이 대상이다. 개인사업자는 지방교육세 포함 55,000원, 법인사업자는 자본 금액 등에 따라 55,000원에서 220,000원까지이며, 여기에 사업소 연면적이 330제곱미터를 초과하는 경우 연면적 1제곱미터당 250원을 계산한 세액을 8월 31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 보성군은 사업소분 주민세의 경우 신고·납부가 원칙임에도 불구하고 납세자의 편의와 혼란 방지를 위해 올해도 사업소분 주민세 납부 고지서를 군에서 일괄 발송했다. 납세자는 납부서에 기재된 세액을 기한 내 납부하면 신고한 것으로 간주하고, 납부할 세액이 납부서에 기재된 세액과 다른 경우는 별도 신고하면 된다. 납부 방법은 직접 군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0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발생되는 온열질환 사고를 예방하고자 야외·현장 근로자에게 냉방 용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물품 지원은 환경자원사업소, 생활자원회수센터, 음식물류 폐기물 수거팀 등을 담당하는 자원순환 근로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지급된 물품은 ▲얼음조끼, ▲식염 포도당, ▲얼음 물(생수) ▲얼음 목걸이(쿨링 스카프) 등이다. 아울러 햇볕 차단과 통풍이 이뤄지는 안전한 장소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도록 독려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무더위에 군민과 지역의 생활환경을 위해 묵묵히 고생하는 근로자들이 조금이나마 더 고단함을 달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적극적인 예방을 통해 모든 근로자가 온열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군정 발전 제안 시책의 일환인 ‘손 조심 스티커’를 제작해 근로자들이 쓰레기 수거 과정에서 산업 안전사고를 겪지 않도록 주민들에게 배포하고, 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스티커 부착을 홍보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전라남도보성영재교육원(원장 전희)은 초등학생과 중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2023 영재교육 학기제 주제집중과정'을 운영했다. 초등부는 지난 1일부터 3일간 관내 초등학생 4~5학년을 대상으로 벌교지역에서 운영했으며, 중등부는 7일부터 3일간 관내 중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 보성지역에서 운영했다. 기존 주제집중과정은 중학생 1~2학년만을 대상으로 운영해왔으나, 올해는 벌교지역 학생들의 영재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초등학생 4~5학년 1학급을 개설하여 학생들의 뜨거운 참여와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과정에서는 △Algeomath와 스트링아트 △신재생 에너지 키트 제작(이지메이커) △종이비행기의 비밀 △생활비서 챗봇 만들기 △Notion 학습 플래너 제작 △AI와 디자인 △디지털 드로잉(웹툰 제작) △인공지능과 미래 등 다양한 주제로 융합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영재교육 전담 교사들과 외부 프로그램 전문가, 순천 웹툰 센터 소속 작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교육자원들이 참여하여 학생에게 다채로운 교육 경험을 제공했다. 학기제에 참여한 참여한 벌교초 한 학생은 "신재생 에너지 키트 만들기와 종이접기 등이 재미있었고,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지난 9일 관내 청소년 20여 명을 대상으로‘하계 청소년 자원봉사 학교’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하계 청소년 자원봉사 학교’는 청소년에게 안전의 가치를 이해시키고 안전의식 함양을 통해 미래의 자원봉사 리더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청소년들은 광주광역시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에서 △응급 상황 발생 시 행동 요령 및 119 신고 방법, △화재 대피·진압, △지진 가상현실(VR), △심폐소생술 방법·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실생활 안전사고 예방수칙 등 안전사고 유형을 알아보고 대처법을 체험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 모 학생은 “생활 안전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된 체험들이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언젠가 화재와 지진 등의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방명혁 보성군 자원봉사센터장은 “안전 재해가 발생하면 머리로는 알 수 있지만 몸이 기억하지 못하면 당황하기 쉬운데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몸으로 깨닫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지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지역 청년에게 20만 원의 문화복지비를 지원하는 ‘전남 청년 문화복지카드’하반기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2023년 전남 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은 전라남도에 거주하는 청년(19세~28세)을 대상으로 공연 관람, 학원 수강, 도서 구매 등 문화복지비를 연 20만 원 지원하는 사업이다. 하반기 신청 기간은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다. 신청 방법은 농협 카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거나, 신청자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 대상은 도내 2년 이상 거주 청년(19세~28세)으로서, ▲2021년 8월 1일 이전부터 도내에 주소를 두고 계속 거주(2년 이상), ▲19세 이상 28세 이하인 청년(1995~2004년도 출생자)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해야 한다. 단, ▲복지포인트를 받는 공공기관 근무자, ▲학교 밖 청소년 교육 수당을 당해 연도 1회 이상 받았거나 받을 자, ▲전라남도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대상자는 제외된다. ▲문화누리카드 지원 대상자의 경우 문화누리비 11만 원을 제외하고 차액 9만 원만 지급된다.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광주은행(은행장 고병일)은 ‘광주은행 텐텐(Ten Ten) 양궁단’ 및 ‘광주여대 양궁단’ 소속 선수의 선전을 기원하며 출시된 ‘TenTen양궁적금’을 9월 15일까지 한시적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우대금리 포함 최고 연 5%의 금리를 제공하는 ‘TenTen양궁적금’은 개인 고객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월 20만원 범위 내(1인 1계좌) 1년제로 광주은행 전 영업점, 스마트뱅킹(APP), 모바일웹뱅킹에서 가입 가능하다. 기본금리는 정액적립식 연 3.4%(자유적립식 연 3.1%)이며, 비대면채널(스마트뱅킹, 모바일웹뱅킹)로 가입 시 연 0.2%p(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하며, 대회 최종 결과에 따라 최고 연 1.4%p의 추가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연 5.0%(정액적립식 기준)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추가 우대금리는 ▲오는 10월 중국에서 개최되는 국제 스포츠대회 종목 중 양궁(리커브)경기에 ‘광주은행 텐텐(Ten Ten) 양궁단’ 또는 ‘광주여대 양궁단’ 소속 선수가 출전하는 경우, 해당 선수가 참가한 경기의 본선 최종 결과에 따라 우승 1회당 연 0.3%p, 준우승 1회당 연 0.2%p, 3위 1회당 연 0.1%p로,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