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용)은 9월 9일부터 11월까지 3개월 동안 대학생 멘토링 ‘배움깐부’를 실시한다. ‘배움깐부’ 멘토링은 광주교육대학교, 순천대학교와 연계해 예비 교사들이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 개별 맞춤형 학습지도로 학력격차 해소와 자기주도적 학습력 향상, 진로·고민 상담, 생활 조언 등을 목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올해로 2년 차 운영하고 있으며 1학기에는 초․중학생 멘티 47명, 멘토 36명으로 1:1 또는 1:2로 매칭했으며, 2학기에는 멘티 48명, 멘토 42명으로 대부분의 학생들이 1:1 지도를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한다. 2학기에도 1학기와 마찬가지로 보성권· 벌교권 두 곳에 학습 공간을 마련하여 학생들이 더 쉽게 학습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 멘토링 프로그램의 교육적 효과성 제고를 위해 지난 9월 초에 멘토 42명을 대상으로 △멘토링 첫 만남을 위한 준비 사항 안내 △각종 일지 작성 △멘토링 사례집 공유 △멘토링 활동 시 유의점 등에 대한 사전 교육하였다. 그리고, 학생들의 자아효능감 향상을 위해 성장마인드셋 사전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멘토로 참여한 대학생 최○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보성군 치매안심센터에서 11일부터 오는 27일까지 군민을 대상으로 ‘제16회 치매 극복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 극복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치매 극복의 날’ 행사에는 ▲치매 극복의 날 기념 걷기 챌린지, ▲치매조기 검진 독려, ▲치매 극복의 날 관련 군청사 전광판 홍보영상 표출, ▲전라남도 광역 치매 극복의 날 기념행사 참여,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치매 극복의 날 기념 걷기 챌린지’는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 극복을 기원하는 행사로 9월 11일부터 20일까지 모바일 걷기 플랫폼인 워크온 앱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챌린지 기간 동안 목표 걸음수 5만 보를 달성한 군민은 보건소를 방문하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제16회 전라남도 광역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는 9월 20일 장성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치매 유공자 표창, 치매 극복 공연, 치매 부스 등이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군민은 9월 15일까지 보성군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은 9월 22일 녹차골보성향토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지난 9일 보성군청 잔디광장에서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청년하신가요’와 ‘푸른 하늘의 날’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보성군 청년협의체에서 주최한 ‘2023. 청년하신가요’는 지역 청년과 김철우 군수가 함께하는 토크쇼, 지역 청년들의 노래 실력을 뽐낼 수 있는 무대로 구성됐다. 단미회가 2023년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주최한 ‘푸른 하늘의 날’은 푸른 하늘의 날을 기념해 보성군청 잔디광장에서 소풍 공간을 구성하고 지역민들이 참여하는 플리마켓, 체험 프로그램, 먹거리 부스 등을 운영했다. 이외에도 22개 청년 단체들이 경품 추첨 행사를 지원하고 보성군 새마을청년연합에서 냉차 봉사와 팝콘 등을 나눔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들이 나서 지역민들과 함께 행사를 구성하고 열린 공간을 위해 처음으로 군청을 개방해 잔디마당에서 청년을 비롯한 젊은이, 어린이 등 지역민이 함께 즐기는 문화축제를 개최한 데 큰 의미가 있다. 보성군청년협의체 유상연 대표는 “보성군을 대표하는 청년단체인 보성군 청년협의체와 단미회가 서로 소통해 지역민과 함께 화합하는 아름다운 행사를 만들어 뿌듯하다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지난 8일 제암산자연휴양림에서 군 산하 공무직 130여 명이 참여한 ‘2023년 공무직 직원 한마음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직원 간 한마음으로 화합하고 협력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근무하기 좋은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힐링과 스트레스 해소를 통한 조직 적응 문화를 만들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통기타와 함께하는 음악 힐링 교육, 함께하는 소통의 시간과 풍선 2종 경기, 림보, 미션 훌라후프, 줄다리기, 기차놀이 등 팀원 간 협동 정신이 필요한 다채로운 체육 경기 등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김 모 직원은 “잠시 사무실을 벗어나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동료들과 함께 웃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즐거웠다”라고 전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공무직 직원들의 화합의 장이 군 개청 이래 처음으로 개최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군민의 애로사항을 피부로 느끼며 고군분투하고 있는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자랑스러운 여러분과 함께 보성군의 밝은 미래를 힘차게 열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11일 전라남도가 주관하는‘2023년 상반기 지방세 이월 체납액 줄이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남 22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1월부터 6월까지 이월 체납액 징수율, 징수 규모, 전년 대비 징수율 증가 등 3개 지표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보성군은 도내 4위를 차지하는 값진 성과와 함께 상사업비 1천8백만 원을 확보했다. 보성군은 지방세 체납액을 줄여 지방재정을 확충하고자 고질·상습 체납자 재산 압류 및 공매, 예금 압류·추심,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등 다양하고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추진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체납징수 방안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라며, “지방세 납부에 대한 군민 의식을 높이고 성실한 납세풍토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지난 5일 다향울림촌이 보성의 역사ㆍ문화ㆍ예술 등에 관심 있는 주민 30명을 대상으로 ‘남도 문화 답사’ 평생 교육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남도 문화 답사’는 지난 4월 선정된 ‘2023년 전라남도 평생교육 활성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남도-보성 역사 문화 교육 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오는 10월 31일까지 매주 화ㆍ금요일 10시 다향울림촌에서 ‘3보향(寶鄕) 보성의 3색 알아가기’라는 주제로 총 16회(강의 14회, 답사 2회) 진행된다. 주요 교육 과정은 △전남 그리고 보성과 역사 문화, △의향 남도의 보성 중심인물, △보성소리와 판소리 인문학, △차의 역사와 다향 보성의 면모 등 전문가 강연(10회), △보성 숲, 보성 역사문화유적지 등 현장 탐방(2회), △스토리텔링 만들기, △3보향 담은 프로그램 개발 및 발표(4회) 등이다. 특히, 숲과 문화학교 강영란 교장, 전남대학교 문화유산연구소 노기욱 선임 연구원, 영암문화관광재단 전고필 대표, 한국차문화산업 발전 연구원 서명주 원장 등의 유명 전문 강사를 초청해 심도 있는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다향울림촌 문규성 대표는 “이번 교육 참가자들이 3보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9월 가을 수확기를 맞아 농업 분야 인력난 해소를 위해 ‘2023년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고용 상황이나 인력 수요 등 지역·산업별 특성에 맞춰 중앙정부 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지원 요건을 완화 또는 지원 수준을 상향하는 맞춤형 지원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은 상시적인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보성군 소재 농가·농식품 제조가공기업에 도시 지역 구직자 발굴 및 매칭을 통해 구인난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농촌 일자리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성군은 지난 6월 ‘전라남도 지역상생 농촌일자리 지원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240백만 원(국비 192백만 원, 지방비 48백만 원)을 확보했다. 논·밭작물 및 과수, 특용작물 재배 농가와 영농조합법인, 농식품기업 등 지역 농가들의 구인난 해소에 나설 계획이다. 전라남도 일자리경제진흥원은 보성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있지 않은 관외 거주자가 구직을 신청하면 인력이 필요한 농가를 연계하고 농촌 인력 유인을 지원할 방침이다. 주요 지원은 △관외 근로자 교통비와 숙박비 등 약 3만5천 원, △농가 중식비와 간식비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용)은 9월 7일 학부모 12명을 대상으로 오전․오후 2타임으로 나누어 ‘토닥토닥 금쪽 상담소’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집단상담은 △자녀양육태도 검사 및 해석 △궁금한 내 이야기 △솔루션 나누기 △자녀 ‘지금 이대로’ 수용하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자녀의 건강한 정서․심리의 회복을 돕고, 바람직한 자녀 양육 방법을 익혀 가정의 교육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집단상담에 참여한 학부모는 “오늘 상담을 받아보니 자녀를 키울 때 내가 살아온 삶이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새삼 알게 되었다. 내 자녀 양육태도를 돌아보니 변화․개선해야 할 부분들도 많이 보였다. 이번을 계기로 앞으로 좀 더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특히, 자녀를 ‘지금 이대로’, ‘있는 그대로’ 수용하는 부분이 크게 다가와 앞으로 꼭 실천해 보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보성교육지원청 권순용 교육장은 "자녀를 키우는 것은 누구에게나 힘들고 어려운 일이다. 그럼에도 학교와 가정이 함께 노력하여 맞물려 돌아갈 때 아이는 성장하고 교육은 힘을 발휘할 수 있다. 가정교육은 학교 교육만큼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지난 9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23년 A Farm Show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10회째를 맞은 올해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종합적인 지원정책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성군은 ‘성공귀농 행복귀촌 보성군’이라는 슬로건으로 귀농귀촌 상담 부스를 운영해 보성의 청년 농업인의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재래간장, 된장, 녹차 등의 청정 농특산물을 전시해 행사장을 찾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도시민이 이주 전에 살 수 있는 귀농인의 집,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사업, 농촌에서 살아보기 등의 다양한 지원정책을 소개해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오는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농촌문화체험 팸투어 프로그램을 참여 현장 접수를 진행하며 보성군의 주요 관광지를 알렸다. 농촌문화체험 팸투어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경인 지역 도시민은 9월 27일까지 귀농귀촌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다. 보성군 관계자는 “보성군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과 예비 청년 귀농인들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안정적 귀농 정책뿐만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지난 5일 다향울림촌이 보성의 역사ㆍ문화ㆍ예술 등에 관심 있는 주민 30명을 대상으로 ‘남도 문화 답사’ 평생 교육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남도 문화 답사’는 지난 4월 선정된 ‘2023년 전라남도 평생교육 활성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남도-보성 역사 문화 교육 활동가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3보향(寶鄕) 보성의 3색 알아가기’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31일까지 매주 화ㆍ금요일 10시 다향울림촌에서 총 16회(강의 14회, 답사 2회) 진행된다. 주요 교육은 ▲전남 그리고 보성과 역사 문화, ▲의향 남도의 보성 중심인물, ▲보성소리와 판소리 인문학, ▲차의 역사와 다향 보성의 면모 등 전문가 강연(10회), ▲보성 숲, 보성 역사문화유적지 등 현장 탐방(2회), ▲스토리텔링 만들기, ▲3보향 담은 프로그램 개발 및 발표(4회) 등이다. 특히, 숲과 문화학교 강영란 교장, 전남대학교 문화유산연구소 노기욱 선임 연구원, 영암문화관광재단 전고필 대표, 한국차문화산업 발전 연구원 서명주 원장 등의 유명 전문 강사를 초청해 심도 있는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다향울림촌 문규성 대표는 “이번 교육 참가자들이 3보향 보성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사) 보성소리보존회가 오는 9월 10일 오후 3시에 보성 판소리성지에서 ‘성창순제 판소리 유파 발표회 소정의 소리 路(로)’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 보성소리보존회는 2014년 국악 전문가와 동호인들로 구성된 단체로 이번 공연에서 각 지역에서 활동하는 故성창순 선생의 제자들이 판소리, 남도민요, 동부민요 등의 국악의 향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선미숙 명창 판소리 춘향가(옥중가 대목부터 농부가 대목까지), ▲김병혜 명창 심청가(부녀상봉 대목부터 봉사 눈뜨는 대목), ▲엄영진 명창 흥보가(흥보 박타는 대목부터 제비몰러 나간다 대목) 등으로 구성된다. 장단에는 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고법 보유자인 박시양 명인, 해설에는 한국음악학 김세종 박사, 아쟁은 한명화 명인, 대금은 김승호 명인이 함께한다. (사)보성소리보존회 선미숙 회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소리 고장의 면모에 걸맞은 보성소리의 맛과 멋을 알리고 보성소리가 세계적으로 나아가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오는 9일 오후 4시 보성군청 잔디광장에서 보성군 청년공동체가 주관하는 지역 문화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보성군 청년협의체’의 ‘청년하신가요?’와 ‘단미회’의 ‘푸른 하늘의 날’을 동시에 진행한다. 이날 축제는 청년의 날(9월 16일)을 맞아 보성 청년들이 주체가 돼 청년의 도전과 꿈을 응원하고, 모든 군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 ‘청년하신가요?’는 청년들과 소통하며 안부를 묻는 주제로 ▲토닥토닥 스몰 토크, ▲청춘 마이크(아마추어 청년 예술인 공연), ▲행운권 추첨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푸른 하늘의 날’은 분홍색 옷을 입은 참가자들에게 간단한 설문조사 후 장바구니를 나눠주는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플리마켓, ▲체험 부스, ▲먹거리 부스, ▲푸른 하늘을 위한 대기오염 방지 캠페인 등이 구성된다. 단미회 박미영 대표는 “보성의 청년들이 주체가 돼 청년의 목소리를 듣고 청년의 시선을 반영한 행사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지역 청년단체들이 자체적으로 기획하고 진행하는 행사로 인근 지역의 주민들도 보성군에 방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