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2일 조성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신주아)가 이웃돕기 성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받은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해 조성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 지원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조성면 새마을부녀회 신주아 회장은 “취약계층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조성면 복지향상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인숙 조성면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조성면 새마을부녀회에 감사하다”며, “조성면에서도 취약계층을 세심하게 살피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성면새마을부녀회’는 2021년부터 이웃돕기 성금을 꾸준히 기탁해 따뜻한 사랑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오는 2월 7일까지 귀농인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2024년 귀농 농업 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65세 이하 1958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인 세대주인 자로, 농촌 외 도시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가 보성군으로 전입한 지 5년이 지나지 않은 귀농인이다. 단, 사업 신청일 현재 농촌지역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돼 있으며 최근 5년 이내에 영농경험이 없는 재촌 비농업인은 농업창업자금만 신청 가능하다. 올해는 당해 연도 농촌지역으로 전입 예정자인 ‘귀농 희망자’도 사업 대상자에 포함되며 교육 이수 실적도 기존 100시간 이상에서 8시간 이상 이수로 하향 조정됐다. 농업 창업 자금으로는 최대 3억 원이 융자 지원되며, 농지 구입, 시설하우스 설치 등 영농기반 마련을 위한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주택구입·신축·증·개축(리모델링) 비용은 최대 7천 5백만 원까지 연리 1.5% 고정금리 또는 변동금리 중 택해 지원받을 수 있으며 5년 거치 10년 원금 균등 분할 상환 방식이다. 사업 희망자는 구비 서류를 지참 후 2월 7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보성군청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매년 3월, 10월 넷째 주 금요일을 ‘보성 나무 사랑의 날’로 지정해 주민 참여형 나무 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보성 나무 사랑의 날’은 주민생활권 및 공원 등에 식재한 수목과 보성600 사업으로 마을 진입로 등에 식재된 수목을 대상으로 주민 참여형 나무 가꾸기 작업을 추진하는 날이다. 이날은 정원전문가 등 나무 관리 전문인력 총 97명을 마을별로 투입하며 전문가의 기술 지도하에 마을 주민들이 직접 퇴비 주기, 수형조절, 고사목 제거 및 보식, 잡관목 제거, 물 주기 등의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주민 참여형 나무 가꾸기 사업 대상지는 오는 2월 8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면사무소) 산업팀을 통해 신청받는다. 보성군은 2월 23일부터 주민들에게 기초 작업 요령을 알려준 후 마을별 사업을 시작해 수목의 건전한 생육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찾아가는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많은 군민께서 생활권과 보성600 사업으로 식재한 수목의 관리에 대한 의견을 주셨다”며 “보성 나무 사랑의 날을 지정해 ‘주민 참여형 나무 가꾸기’ 사업과 ‘보성600’ 사업을 연계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23일 보성군 대표 관광지인 대한다원 차밭이 이날 내린 눈으로 하얀 차밭 풍경을 연출했다.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동강대학교와 찾아가는 보건복지사업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관·학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보성군과 지역 대학의 연대를 통한 상호 협력 강화와 보건(건강), 복지 등 대학생들의 전공을 살린 다양한 분야의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은 ▲양 기관의 지원과 정보 상호 협력, ▲학생 홍보기획단 조직 및 운영 지원, ▲건강정책 추진과 주민 건강증진 사업 협력, ▲지역사회와 연계한 봉사활동, ▲기타 다양한 영역의 협력 강화를 내용으로 한다. 특히, 동강대학교는 학생 홍보기획단을 구성·운영해 보성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정책을 알리고, 의료취약지역 군민을 위해 시행 중인 찾아가는 보건복지사업을 추진하는 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동강대학교 이민숙 총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사업 연계와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깨닫는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보성군 보건복지 분야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과의 연계 강화와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오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10일간 온라인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보성몰’에서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할인행사는 ‘보성몰’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전 품목 20% 할인, 무료배송, 복주머니 이벤트(2천~10만 포인트 적립) 등 갑진년을 맞아 값진 혜택을 주는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보성, 그 자체를 담아 보내드립니다’라는 주제(슬로건)로 만들어진 ‘보성을 다(茶·多)담다’ 2종(3만 원, 5만 원) 선물 세트는 30% 파격 할인을 진행한다. 현재 ‘보성몰’에는 160여 개 업체, 1,100여 개 품목이 등록돼 있으며, 14년 연속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로 선정된 ‘녹차미인 보성쌀’을 비롯해 청정자연에서 키운 녹차, 키위, 꼬막, 녹돈, 올벼쌀 등을 구매할 수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이번 할인행사는 지역 농가들을 돕고, 소비자들이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며 “풍성한 선물이 가득한 즐거운 설 명절이 되시고 보성군 농특산물에 많은 관심과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가파른 매출 증가율을 보이는 ‘보성몰’은 지난해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오는 2월 23일까지 관내 농어업·임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2024년 농어민 공익수당’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은 오는 2월 23일까지 경영체 등록부 등 필요 서류를 구비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면사무소)에서 방문 신청 가능하다. 보성군은 신청자의 자격 여부 확인을 거쳐 4월부터 60만 원 상당의 ‘정책 발행용 보성사랑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정책 발행용 보성사랑상품권’은 연매출액 30억 초과한 사업장(농협하나로마트 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농어민 공익수당은 1가구당 연 1회 보성사랑상품권 60만 원을 지급하는 제도로, 농어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농업·농촌, 어업·어촌의 공익적 기능 증진 등의 역할을 해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대상자가 입원 등의 일시적 사유로 공익수당을 직접 받기 어려우면 읍면장의 확인 후 직계존비속 또는 세대원이 대신 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전부터 도내에 주소가 있고, 2023년 1월 1일 이전에 경영체를 등록하고 계속 농림어업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으로 사업대상자 확정일까지 주소를 유지하고 있어야 한다. 단, △농어업 외 종합소득이 3,70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오는 29일부터 4월 5일까지 관내 40~64세의 체중 조절을 희망하는 갱년기 여성 20여 명을 모집해 ‘비만 탈출을 위한 갱년기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비만 탈출을 위한 갱년기 교실’은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한 체중 증가를 예방하고 갱년기 증상을 한의약적 프로그램을 통해 완화해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의약적 갱년기의 이해 및 관리, ▲한방치료, ▲영양교육, ▲줌바댄스 등의 신체활동을 포함하며 프로그램 전후로 체지방 및 복부둘레 측정과 갱년기 증상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특히, 한의사와 통합건강증진 전문 인력, 외부 강사의 교육을 통해 갱년기 여성의 증상 완화와 비만 예방을 위한 체중 조절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참여 대상자는 관내 40~64세의 갱년기 유증상자로 선착순 모집하며, 사전평가를 거쳐 체중 조절이 필요한 대상자를 우선 선정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보성군 보건소 건강증진과(061-850-5665) 또는 읍면 보건지소로 전화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보성군 보건소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오는 29일부터 4월 5일까지 관내 40~64세의 체중 조절을 희망하는 갱년기 여성 20여 명을 모집해 ‘비만 탈출을 위한 갱년기 교실’을 주 2회(화, 목)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촌진흥 시범사업은 7개 분야 52개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47억 원이다. 올해 추진하는 주요 사업은 △벼 병해충 생력 방제 모판 관주 처리 등 8개 사업(9개소), △유망작목 아열대과수 단지 육성 시범 등 18개 사업(23개소), △납작복숭아 재배단지 조성 시범 등 6개 사업(6개소), △경영 지역 특화작목 어깨동무 상담(컨설팅) 확산지원 등 3개 사업(3개소), △청년 스마트 영농단 육성 등 8개 사업(12개소), △치유농업 선도 농장 육성 등 7개 사업(14개소), △신규농업인 현장실습 교육 등 2개 사업(8개소) 등이다. 공고일 기준 보성군에 주소지를 두고 거주하는 농업경영체(농업인 또는 법인)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사업 신청은 주소지 읍면 농민상담소를 통해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보성군 누리집 또는 대표전화(061-850-5722)로 확인할 수 있다. 보성군은 접수 마감 후 현지 평가와 보성군농업산학협동 심의회를 거쳐 최종사업 대상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오는 4월 8일부터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도 신재생에너지 보급 융복합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보급 융복합지원사업’은 주택, 공공청사, 상가, 축사 등에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2종 이상의 에너지원을 설치하는 공모사업이다. 보성군은 국비 지원금 감액에 따라 사업 대상을 345개소로 줄여야 했으나, 이번 공모를 통해 확보한 국비 12억 원을 확보하고 군비 19억 원을 추가 투입해 본래의 신청 물량인 440개소 모두 추진한다. 태양광발전설비(3kW)를 주택에 설치·보급할 경우 월 5만 원 이상의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자부담률이 전체 사업비의 20% 정도로 낮아 군민들의 부담이 적고 혜택이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보성군 연차별 사업계획에 따라 지난 2022년에는 보성읍, 득량면, 회천면, 웅치면 434개소, 2023년에는 벌교읍, 조성면 549개소에 사업을 진행했다. 올해는 노동면, 미력면, 겸백면, 율어면, 복내면, 문덕면 440개소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며, 6개 면 사업이 완료되는 2025년에는 섬 지역과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정받은 140개 농가를 대상으로 지난 16일 농가 사전 교육을 ‘봇재홀’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배정 농가, 관내·결혼 이민자 등 교육에 참석한 100여 명에게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전반에 대해 설명하고 인권침해 예방, 근로기준법, 출입국 관리법 등 고용주 필수 준수사항을 전달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법무부 주관으로 시행하는 파종기·수확기 등 계절성이 있어 단기간 집중적으로 일손이 필요한 농어업 분야에 합법적으로 외국인을 최소 3개월에서 최대 8개월간 고용할 수 있는 제도이다. 보성군은 지난해 83개 농가에 418명의 계절근로자를 배정하여 농촌 일손 부족 해소에 크게 이바지한 바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인력 모집 노력과 수요조사를 통해 140개 농가에 근로자 714명으로 작년 대비 60% 증가한 인력을 배정받았다. 특히, 보성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필요성이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판단해 지난 2023년 6월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에 관한 조례를 재정했다. 최근에는 안정적인 근로 환경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월 15일부터 2월 26일까지 6주간 보건진료소 권역 6개소 경로당에서‘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교실’은 주요 선행 질환인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의 예방과 지속적인 관리 필요성에 대한 군민들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경로당별 각 6회씩 운영한다. 혈압·혈당 등 기초검사, 고혈압·당뇨병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교육을 주제로 생활터 주변 낙상예방운동, 공예(천연한방 탈모 비누 만들기), 밴드 스트레칭, 오락(레크리에이션), 금연 및 절주 교육, 우울증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심뇌혈관질환은 심근경색증, 협심증, 심부전 등 심장질환과 뇌출혈, 뇌경색 등 뇌혈관질환,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동맥경화증 등 선행 질환을 총칭하며 전체 사망원인의 1/5을 차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교실 운영을 통해 프로그램 참여자가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인지하도록 하겠다.”라며 “건강 생활 습관 실천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자가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