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오는 3월 4일부터 대형폐기물 온라인 배출 어플 ‘빼기’ 시스템을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대형폐기물을 처리하려면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대형폐기물 스티커를 구매한 뒤 폐기물에 부착해 배출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오는 3월부터 대형폐기물 온라인 배출시스템 ‘빼기’ 앱 시행으로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에서부터 수수료 결제까지 언제, 어디서든 24시간 인터넷(PC, 모바일)으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대형폐기물 배출 희망자는 ‘빼기’에 접속해 성명, 연락처, 대형폐기물 정보 등을 입력하고 카드 결제 등을 통해 수수료를 납부하면 배출 신고가 완료된다. 신고 후 누리집(홈페이지)에서 발급된 신고필증이나 신고 내역을 작성한 종이를 대형폐기물에 부착해 배출 시간에 맞춰 기존 쓰레기 배출 장소에 배출하면 군에서 수거한다. 단, 실제 배출 품목과 다른 대형폐기물 품목으로 신고한 경우 불법투기로 간주해 수거되지 않을 수 있으며,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더불어, ‘빼기’ 앱에서 대형폐기물을 옮기는 데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을 위해 무거운 폐기물을 배출 장소까지 운반해 주는 ‘내려드림’ 서비스도 함께 지원한다. 보성군 관계자는 “군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상기업에 정규직으로 근무 중인 전남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이다. 보성군에서는 총 15명을 지원할 계획으로 1년 차 4명, 2년 차 4명, 3년 차 4명, 4년 차 3명을 신청서 접수 후 적격심사를 거쳐 선정할 방침이다. 지원금은 연차별로 △1년 차 취업장려금 500만 원(청년 300 / 기업 200), △2년 차 고용유지금 450만 원(청년 300 / 기업 150), △3년 차 근속장려금 550만 원(청년 400 / 기업 150), △4년 차 장기근속금 500만 원(청년 500)을 지급한다. 특히, 2023년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1부터 3년 차 참여 기업이 2024년에 2 부터 4년 차로 참여하고자 한다면, 공모신청서를 반드시 접수해야 하며 적격 여부 판단 후 특별한 제외 사유가 없으면 우선 선정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보성군청 누리집 고시공고에 게시된 공고문 참고 후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지참해 보성군청 인구정책과 일자리공동체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의 대표 축제인 ‘서편제보성소리축제’가 ‘제12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축제예술/전통 부문 대상을 수상받는 영광을 안았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지역 관광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지역축제를 선정해 세계적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매년 전국의 실력 있는 소리꾼들이 참여해 온 ‘서편제보성소리축제’는 전국 판소리 경연대회, 고수 경연대회, 국악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 체험 프로그램을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치러 대한민국 국악 및 축제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보성군 관계자는 “서편제보성소리축제는 3년 연속 축제예술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성장했다”며, “앞으로도 의향 보성의 위상을 알리는 판소리‧고수 분야의 대표 축제로서 명성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는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보성군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7일 주민주도형 지역복지 체계 구축을 위한 ‘2024년 1분기 벌교읍희망드림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회의는 벌교읍희망드림협의체 이형진 민간공동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전원(16명)이 참석해 벌교읍 주민 주도형 지역복지 체계구축을 위해 다각도의 의견을 나눴다. 2024년 주요 활동인 ‘벌교읍 마을 건강 복지600사업’은 영양 만점 밑반찬을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만들어 독거 중장년, 독거노인, 중증장애인에 전달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또한, 벌교읍 지역연계모금(CMS) 추진 사업으로는 우울증 등 정신장애로 저장 강박이 있는 세대를 발굴해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주변 환경 정리, 도배장판 교체 및 싱크대 설치 등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벌교읍 내 취약 계층에게 매년 시행한 겨울철 ‘사랑 나눔 김장 김치 전달 사업’을 올해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벌교읍희망드림협의체 이형진 민간위원장은 “사업이 시작되면 위원 모두 적극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며 “벌교읍민이 어려움은 없는지 꼼꼼히 살피는 복지 지킴이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서진석 벌교읍장은 “이번 회의 시 취약계층의 밑반찬 지원 욕구와 가정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 지난 26일 조성면이 관내 고독사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지 내외부 청소 및 쓰레기 수거 등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민관이 협력해 조성면희망드림협의체, 조성면새마을부녀회, 보성군자원봉사협의회, 보성군청년새마을연대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조성면 복지기동대 전병현 대장은 “2024년 올해도 어려운 이웃이 조금이나마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봉사활동을 펼쳐 소외된 이웃 없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인숙 조성면장은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사랑의 온기 나눔이 눈덩이처럼 커져 고독사 가구가 외롭지 않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봉사활동은 이웃에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는‘사랑의 온기 나눔 릴레이 행사’와 같이 추진돼 더 큰 호응을 얻었다.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 보건소는 지난 27일 공중이용시설 금연 구역 지도·점검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상반기 금연지도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관계 공무원 및 금연상담사, 금연지도원 등 8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금연구역 근거 법령 전달, 지도·점검표 작성 교육, 금연 지도 단속 시의 애로사항 등 금연 지도 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와 고충을 공유하고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에 따라 기존 유치원·어린이집 시설 경계의 10M 이내 금연 구역에서 유치원·어린이집·학교 시설 경계의 30M 이내 구역으로 8월 17일부터 확대 시행되는 사항 등에 대해서 자세히 안내했다. 지역사회 건강통계에 따르면 보성군의 일반 담배 흡연율은 23년 15.0%로 매년 전라남도 평균에 비해 낮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이를 위해 보성군 보건소는 공중이용시설 및 조례에 근거해 금연 구역 지도·점검 및 흡연행위 단속하고 생애 주기별 금연 교육을 실시하는 등 비흡연자의 흡연 진입을 차단하고 금연 환경을 조성하는 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용)은 2월 27일(화) 보성 관내 초, 중, 고등학교 생명존중교육 업무담당교사 34명을 대상으로 '2024. 학교 생명존중교육 업무담당자 연수'를 추진하였다. 이번 연수는 2024. 학교 생명존중교육 기본계획 안내와 ‘ 함께해요! 생명지킴이’ 강의를 통해 자살을 암시하는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도와주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생명지킴이 강의는 ‘보고 듣고 말하기’라는 주제로 자살을 암시하는 신호를 보고, 자살생각과 죽음의 이유를 듣고, 안전하게 도와주기 위해 말하는 방법을 배우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본 연수에 참석한 교사를 대상으로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다짐행사를 병행하여 추진하였다. 연수에 참석한 교사는 “학생이 보내는 위험 신호에 대해 알고 안전하게 도와주는 방법이 무엇인지 배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 권순용 교육장은 “학교 생명존중교육을 통해 학교와 가정이 생명존중 의식 함양 및 자살예방에 대한 관심을 기울임으로써 학생들이 자기 삶을 소중하게 여기고 삶의 주인으로서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오는 5월 29일~ 6월 2일까지 5일 동안 열리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2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국민권익위 주관으로 열린 ‘제12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전국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기념식에서 부패방지 단체 부문 수상 중 대통령 훈격은 경상북도 개발공사, 국무총리 훈격은 보성군, 한국원자력환경공단, 공정거래위원회 총 3개 기관으로 보성군이 전국 227개 자치단체(226개 시군구+1개 특별자치시)에서 유일하게 수여됐다. 보성군은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달성하고 부패 취약 분야 개선 등 부패 방지 및 청렴도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종합청렴도 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공공부문의 부패 취약 분야 개선 및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02년부터 시행 중인 제도다. 평가 내용은 내외부 업무처리 과정에 대한 내부 직원 및 일반 국민의 부패인식과 경험을 측정하는 청렴 체감도, 기관의 반부패 청렴 시책 추진 노력을 평가하는 청렴 노력도 등을 반영한 부패 실태 등이다. 민선 7기부터 보성군수로 취임한 김철우 군수의 제1호 결재는 반부패 청렴 대책으로 보성군은 강력한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4일부터 오는 3월 6일까지 율포해수녹차센터 1층 보성아트홀에서 조성면 수촌마을 주관으로 ‘수촌마을 성인문해교실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조성 수촌마을 ‘성인문해교육 한글 교실’ 학습자들이 지난해 1년 동안 학습하며 느낀 소감, 일화 등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한 작품 30여 점, 마을 공동체 활성화 사업 탄소 중립 포스터 15여 점, 마을주민 여가 활동 작품 15여 점 등이 전시된다. 성인문해교육이란 사회적, 문화적으로 필요한 기초생활 능력을 배우는 교육이다. 보성군은 2023년 6월부터 11월까지 비문해 어르신들을 위해 매주 3회씩 강사가 마을회관에 직접 방문하는 ‘성인문해교육 한글 교실’ 3개소를 운영했다. 지난해 말 벌교읍 옥전마을 12명, 노동면 대여마을 8명, 조성 수촌마을 10명으로 총 30명의 학습자가 수료했다. 또한, 2023년 전 주민이 참여한 마을공동체 활동을 시작으로 마을 지도 만들기, 탄소중립 교육과 자연보호 활동을 통해 특색 있는 마을 비전을 도출하고 소외 없는 공동체 활동을 펼쳐 ‘2023년 전남 마을공동체 우수사례’에 선정된 바 있다. 최고령 학습자인 김점순(89) 씨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2023년 지방세 이월체납액 줄이기’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상사업비 2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남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이월체납액 징수율, 징수 규모, 전년 대비 징수율 증가 등 5개 지표를 놓고 실시됐다. 보성군은 이월체납액 12억 700만 원 중 5억 9,300만 원을 징수해 징수율 49.1%를 달성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 3.6% 증가하는 값진 성과를 얻었다. 고액·상습 체납자 차량 및 부동산 압류, 예금 압류·추심,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등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다양하고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펼친 노력의 결과이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주신 군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지방세수 확보와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 보건소는 지난 22일 봄철 산불진화대원을 대상으로 금연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산불 발생지역에서의 금연은 화재의 위험을 최소화하는 중요한 단계로써 최근 5년간 산불 전체의 27.5%가 담배꽁초로 인해 발생했다. , 이번 교육은 산불진화대원 70여 명이 참여해 흡연의 위해성, 금연 방법, 금단 증상 관리 등에 대해 강의했다. 또한, 이날 보건소는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해 금연 실천 의지가 있는 대상자 30여 명에게 기초 건강 조사를 실시하고 금연보조제 및 행동 요법제를 제공했다. 보성군 보건소는 금연 상담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으나 방문하기 힘든 흡연자 5인 이상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연중 제공하고 있으며 희망자는 보건소 금연클리닉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외에도 보성군 보건소는 흡연자의 금연 실천율을 향상하고 금연 성공을 돕고자 다양한 금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26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온기 나눔 범국민 캠페인’을 군 특성에 맞게 기획한 ‘사랑의 온기 나눔 릴레이 행사’로 동참하고자 군청 광장에서 보성 지역 추진본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온기 나눔 범국민 캠페인’은 행정안전부에서 각종 재난 재해와 사회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국민을 위로하고 서로가 격려하는 국가적 나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범국민 캠페인이다. 이번 출범식을 시작으로 12개 읍면이 3월 18일까지 특색 있는 자원봉사 및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군 전역에 캠페인을 확산시키고 홍보할 계획이다. 이날 출범식에는 보성군, 보성군자원봉사센터, 복지기동대, 민간 단체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해 캠페인 추진 협의 및 기관·단체별 활동 공유를 통해 ‘온기 나눔 범국민 캠페인’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특히, 이날 참석자들은 조성면에 거주하는 고독사 위기 가구 임 모 씨의 주거지 내외부 청소 및 빨래, 쓰레기 수거 등 봉사 활동을 펼치며 대상 가구가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사랑의 온기를 북돋아 줬다. 이미애 보성군자원봉사센터장은 “‘사랑의 온기 나눔 릴레이 행사’가 더욱 뜨거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