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 조성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보성군 조성면 정문마을 이몽근 이장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20kg) 50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몽근 이장은 “쓸쓸한 겨울을 보내는 외롭고 힘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위로가 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쌀을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서진석 조성면장은 “오늘같이 추운 날씨 속에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나눔을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부자의 소중한 마음과 함께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정문마을 김몽근 이장은 2021년부터 이웃들을 위해 쌀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날 기탁된 쌀은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조성면은 지난 10월부터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조성교회에서 백미(10kg) 50포, 석부마을 주민 백미(20kg) 60포 및 주민 성금 기부 등 나눔의 손길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전희)은 교육복지안전망 구축 사업 일환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였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의 안전한 학습환경 제공을 위해, 노후 주택 지붕이나 빗물이 새는 외벽 수리, 도배·장판 싱크대 교체, 보일러 수리, 이불·생필품 책상 지원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보성군가족센터의 ‘다문화학생 가정학습 환경개선’ 사업과 연계하여 교육 환경 개선 지원이 필요한 다문화 가정 중에 노후 주택을 선정하여 낡고 협소한 주거 공간을 쾌적한 공간으로 만드는데 지원하였다. 이처럼 올해 보성교육지원청에서는 교육복지안전망 구축 사업을 처음으로 실시하면서 학교와 보성군가족센터, 보성경찰서, 보성Wee센터, 보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보성군청, 전남북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등 지역유관기관들과의 상호 업무 협력으로 치과치료, 도담도담 꾸러미(식료품), 맘-품지원단 체험, 따뜻한 온마음(동계의류)등 학생 상황에 따른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보성교육지원청 전희 교육장은 “교육취약계층 학생을 위해 애써주신 학교 관계자와 지역유관기관 실무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복지 사각지대 발견 및 지원을 위해 보성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 회천면은 지난 21일 회천면 출향향우인 ㈜에스제이(대표 손자영)에서210만 원 상당의 목도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에스제이 손자영 대표는 “기탁한 물품이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명혁 회천면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과 마음을 나누고자 소중한 물품을 기탁해 주신 ㈜에스제이에 감사드리며,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주)에스제이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 기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며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기탁 물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 보성읍은 지난 20일 보성남초등학교 학생회, 학부모회, 교직원 일동이 아나바다 장터 수익금(974,420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보성남초등학교와 학부모회, 학생회는 지난 12월 9일 교내 체육관에서 ‘학부모와 함께하는 아나바다 장터’를 개최했다. 학생들은 아나바다 장터 운영에 필요한 물품을 각 가정에서 준비해 왔으며, 사용하지 않는 학용품, 책, 옷 등을 선별해 아나바다 행사를 꾸렸다. 당일 행사에서 준비한 물품이 완판됐으며 학생들은 건전한 소비문화와 나눔의 가치를 경험했다. 학부모회는 저학년 학생들의 물품 진열과 판매를 보조하고, 먹거리 부스, 학부모회 특색사업과 연계한 차 시음부스를 운영했다. 보성남초등학교 김미애 교장은 “아나바다 장터를 통해 환경을 생각하고 나눔을 실천하며 즐거워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참 대견했고, 작지만 의미 있는 선행으로 이웃들의 연말연시가 따뜻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조영우 보성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학생회 및 학부모회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고, 보내주신 정성과 온정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 회천면은 지난 20일 ‘회천면 나눔회’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회천면 나눔회는 2022년 지역주민 10여 명으로 구성된 단체이며, 회원들이 매월 1만 원씩 적립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를 펼치고 있다. 회천면 나눔회 서문옥 회장은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방명혁 회천면장은 “어렵고 소외된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신 회천면 나눔회 서문옥 회장 및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회천면 복지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으로 지역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 득량면은 지난 20일 득량면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희망드림협의체 주관으로 쌀 기탁자 등 주민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웃사랑 쌀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연말연시 저소득층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10월부터 3개월에 걸쳐 지역주민 30여 명이 기부한 쌀 4,500kg을 도움이 필요한 각계각층에 나누는 행사다. 특히, 득량면여성자원봉사회는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쌀 300kg을 기탁했으며, 주민 김옥희 씨는 현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득량면 직원과 이장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경로당 59개소, 마을 이장 추천 복지 사각지대 120세대, 기타 저소득층 96세대 등 총 275가구(개소)에 사랑과 정성이 담긴 쌀 포대를 직접 방문 전달하고, 동절기 안전 점검 및 안부 살피기를 함께 추진했다. 조승권 득량면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이웃사랑 쌀 나눔’ 운동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쌀은 어려운 세대에게 정성껏 전달하고 행복한 득량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 벌교읍은 지난 19일 벌교초등학교 학부모회에서 바자회 수익금 100만 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 했다고 밝혔다. 벌교초등학교과 학부모회는 지난 11월 28일 교내 강당에서 이웃돕기 성금 모금을 위한 바자회를 개최했다.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생활용품 등을 모아 판매하고 발생한 수익금은 벌교읍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벌교초등학교 김인옥 교장은 “자라나는 우리의 아이들도 나눔의 가치를 알고 이타심이 많은 사람으로 자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했다. 박다영 학부모회 회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 더불어 살아가는 훈훈한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선남규 벌교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학부모회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보내주신 정성과 온정을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벌교초등학교 학부모회는 지난해도 학생들과 함께 바자회를 통해 7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이밖에도 꿈이있는교회에서 박우철 목사와 성도들이 50만 원, 벌교여성자원봉사회(회장 김미숙) 회원들이 2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판소리성지에서 진행했던 ‘토요상설 락(樂)!’ 공연이 12월 10일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서편제의 본향이자인 보성군은 보성소리의 아름다움과 전통문화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매주 토요일 판소리 성지에서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판소리를 비롯한 전통문화 공연을 펼쳐왔다. 보성군은 전통소리꾼, 판소리명창, 판소리 이수자 등이 출연하는 전통판소리 공연은 물론 대중의 접근성을 높이는 창극, 퓨전극, 전통무용, 악기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전통문화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전남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전남 유명 관광지 투어버스인 ‘남도한바퀴’와 연계 운영해 보성을 찾은 약 2,000여 명의 관광객들에게 우리소리의 매력을 알렸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판소리성지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자택에서 실시간으로 공연을 감상할 수 있도록 유튜브, 페이스북 등을 통해 생중계를 실시해 온라인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보성소리를 즐겼다. 보성군 관계자는 “토요상설 공연은 사라져가고 있는 보성의 소리를 무대에 올려 전통문화 예술의 전승·보존의 역할을 했다”며 “내년에도 보성을 찾는 관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2년 지역복지사업평가’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천만 원의 포상금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역복지사업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며 찾아가는 보건복지 인프라 구축, 위기가구 발굴 및 서비스 제공 등 지자체 모범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평가다. 보성군은 △찾아가는 보건복지 인프라 구축,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 시행, △복지전달체계 개선 노력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보성600’사업의 확장판인 복지600 실현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효율적고 체계적인 복지업무를 추진한 점과 주민들이 직접 복지 활동에 참여하는 ‘복지기동대’를 활성화를 통해 촘촘한 민관협력 사회 안정망 구축 등도 눈길을 끌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어려운 상황에도 군민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늘어나는 복지 수요에 맞춰 주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가족친화 인증기관’ 심사에서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를 모범적으로 보여줘 가족친화 인증기관에 재선정됐다. 2014년 처음으로 가족친화 인증기관에 선정된 보성군은 올해까지 4차례에 걸친 평가를 계속 통과하며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재선정됐다. 해당 평가는 첫 선정 후 2년 뒤 기간 연장 심사를 실시하고, 3년 단위로 재심사를 통해 자격 검증을 실시한다. 지난 4월부터 자녀 출산 및 양육 지원, 유연근무제도 실시,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서류 및 현장심사, 최종 인증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평가를 진행했다. 보성군은 가족친화적인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임신기간 중 근로시간 단축제도, 육아휴직제도,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가족 돌봄휴직 및 휴가제도 배우자 출산휴가 등의 사용을 권장하며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저녁이 있는 삶을 보장하기 위해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정시 퇴근을 독려하는 ‘가족 사랑의 날’을 운영하고, 가족 휴양시설 이용 지원, 특별휴가, 문화관람비 지원 등 각종 가족친화제도 프로그램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앞으로도 직원들의 일과 가정의 양립에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오는 24일 다향아트밸리 전시판매동에서 ‘추억의 디너쇼! 쇼! 쇼! 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성군 다향아트밸리 개장 1주년을 기념하고, 차문화 복합단지로서의 브랜드 이미지를 적극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성군은 참가자들이 다향아트밸리 입점업체의 판매 아이템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만찬요리를 제공하고, 다양한 퀴즈와 게임을 통해 풍성한 상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제공되는 만찬은 최고급 우전녹차와 홍차, 다과가 전채요리로 제공되며, 훈육 숙성으로 육즙을 담아 숯불향이 벤 녹돈갈비가 메인요리로 서빙된다. 마지막은 3색 재료의 달콤한 젤라또 아이스크림이 디저트로 구성된다. 축하공연으로는 대표곡‘당돌한 여자’, ‘쓰러집니다’로 전 세대에 걸쳐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 서주경과 보성의 대표 소리꾼 이유나(보성아리랑예술단)가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행사 참가비는 1인당 1만 원이며, 2인 이상부터 예약접수가 가능하다. 행사장소가 실내임을 감안해 안전상 참가인원은 100명 내외로 제한한다. 12월 19일 예약접수를 시작해 참가비 입금 순서에 따라 선착순으로 마감하게 된다.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하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을 앞두고 지난 14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어 답례품 72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답례품 선정위원회는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관련 전문가를 포함하여 총 7명으로 구성했다. 보성군은 기부자의 선택 폭을 넓히고 상품경쟁력과 지역 대표성·유통 안정성 등을 고려해 지난달 군 온라인 쇼핑몰인 ‘보성몰’을 통해 답례 품목과 공급업체를 선정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보성몰 입점 업체(108개)를 대상으로 ‘1업체 1상품’ 기준으로 답례품 및 공급업체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총 70개 업체에서 70개 상품(33개 품목)을 접수했다. 주요 답례품은 녹차, 키위, 꼬막, 녹돈 등 보성을 대표하는 다양한 특산품 70개와 보성몰 모바일 쿠폰, 보성사랑상품권 등을 포함한 총 72개가 답례품으로 선정됐다. 보성군은 답례품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이달 말까지 공급업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고향사랑기부제 시스템인 고향사랑e-음에 답례품을 최종 등록할 예정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내년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입법 취지에 맞도록 지역균형발전과 도·농간 격차를 줄이는 등 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