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지난 7일 2023년 보성 산림행정을 이끌어 나갈 산림근로자 선발을 위해 지원자를 대상으로 면접심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보성군은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에 17억 원을 투입하고, 2023년 공공산림가꾸기사업단 60명을 모집했다. 면접심사는 92명의 지원자 중 1차 서류 합격자 86명을 대상으로 산림분야 전문가가 기계톱 작동 및 가로수 전정, 기초체력 검증과 관련된 내용으로 면접을 진행했고,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발맞춰 안전사고 예방 강화에 중점을 뒀다. 여자는 개인별로 지급되는 안전장구와 작업도구 착용 상태 및 야외 작업환경을 고려해 작업장 이동 및 작업 능력에 대한 평가를 포함했다. 남자는 개인별 안전장구(안전모, 무릎보호대) 착용 상태와 동력 기계톱을 가지고 이동, 기계톱의 시동, 비상시 엔진브레이크 작동 능력 등을 중점적으로 심사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올해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에 많은 예산을 확보해 산림자원의 효율적 관리와 산림재해 예방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기간제 채용으로 사회적 일자리 창출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월 25일부터 12월 31일까지 보성군민을 대상으로 2024년 예산편성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연중 상시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은 지난해에는 50여 일 동안 신청받았지만, 올해는 접수 기간을 놓쳐 사업 제안을 할 수 없었던 불편함을 개선해 연중 상시 제안이 가능하도록 확대 개편됐다. 사업 제안은 보성군민이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고, 보성군에 영업소 본점 또는 지점을 둔 사업체의 대표자 또는 임직원도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군 홈페이지 ' 정보공개 ' 예산정보 ' ‘예산편성에 바란다’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받아 작성한 다음 군청 기획예산담당관 예산계 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보성군은 군정 전반에 대한 군비 투자 대상 사업, 지역주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 다수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공공성이 있는 사업, 인구늘리기, 일자리 창출 사업 등을 중점 검토해 역점 시책 사업으로 추진 방침이다. 접수된 제안사업은 사업 부서에서 사업의 타당성, 주민수혜도 등을 면밀하게 검토한 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되면 2024년도 예산에 반영된다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광주를 글로벌 AI 창업 혁신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서는 창업기업의 성장단계별 맞춤형 투자환경 시장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며 창업 이후 지속적인 연구·개발, R&D 지원이 가능한 인프라 확충 및 투자유치 등 성장지원 시스템을 활성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광주전남연구원은 정책연구 보고서 ‘광주 인공지능산업 창업 생태계 조성 방안 연구’에서 광주 AI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4대 추진방향으로 인력과 기관·자금·제도의 선순환 연계, Post R&D 지원 및 실증·사업화 확대, 수요자 중심 창업지원 패러다임 전환, AI+X 창업지원 전담 지원체계 구성을 제안했다. 광주에서는 AI 창업캠프 1·2호점 개관, AI 집적단지 창업동 구축, I-PLEX 운영, 빛고을창업스테이션 착공 등 인공지능 분야 창업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이 지속되고 있다. ‘정책연구’에 따르면, AI 창업 혁신거점을 조성하기 위해 ‘지능화, 초격차, 글로벌’을 키워드로 선정하고 이를 토대로 AI+X 유망벤처 발굴, 아기유니콘 육성, 혁신형 디지털 일자리 창출 등 3가지 추진목표를 제시했다. 특히, 광주 AI창업 생태계 구축에 필요한 4대 전략으로 A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김철우 보성군수는 지난 7일 웅치면 웅치면사무소에서 읍․면 단위로 열리는 ‘군민과의 대화’에 참여해 주민들의 다양한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군민들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소중한 의견을 토대로 보성군민 모두 잘사는 보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군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오늘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군민과의 공감, 소통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군민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지난 7일 보성읍․웅치면을 시작으로 8일 득량면․회천면, 9일 미력면․노동면, ․10일 겸백면․율어면, 14일 복내면․문덕면, 15일 조성면․벌교읍 순으로 12개 읍면 순회 ‘찾아가는 군민과의 공감 대화’를 갖는다.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김철우 보성군수는 지난 7일 보성읍 문화예술회관에서 읍․면 단위로 열리는 ‘군민과의 대화’에 참여해 주민들의 다양한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군민과 가까이에서 우리 군민이 바라는 보성군의 변화에 대한 다양한 말씀을 듣고자 한다. 언제나 지금처럼 소통하며 군정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보성군은 계묘년을 맞아 이전과 달라진 진행 방식인 식전 문화예술공연과 군정 보고 영상으로 주요업무계획 및 정책 방향 전달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주민들의 큰 호응이 있었다.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월 1일부터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자동 재충전 및 발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통합문화이용권은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문화예술·관광·체육활동 지원을 위해 1인당 연간 11만 원을 지원하며, 올해 보성군 지원 대상은 총 3,815명이다. 보성군은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해 신규 및 재발급 대상자가 통합문화이용권을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에도 집중할 방침이다. 통합문화이용권은 자동 재충전 제도를 시행하고 있어 전년도 발급자가 올해도 수급자격을 유지하는 경우 별도의 신청이나 방문 필요 없이 자동으로 기존 카드에 지원금이 충전된다. 신규 및 재발급 대상자는 올해 11월 30일까지 발급 신청이 가능하며,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 문화누리 모바일 앱, ARS 등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용자는 카드 발급일로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 전국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으로 등록된 온·오프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자동 소멸된다. 군 관계자는“통합문화이용권 사업으로 취약계층이 다양한 문화생활 경험을 통해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가 완화 될 수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2023년에도 촘촘하고 든든한 ‘복지 365’를 만들어가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보성군은 보건복지부 지역복지평가,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 기초연금 사업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작년 보건복지분야에서 6관왕에 빛나는 영광을 안았고 대내외적으로 복지행정 능력을 인정받았다. 올해는 다시 뛰는 보성 365의 슬로건을 기치로 5대 핵심 목표인 생애 주기별 촘촘하고 든든한 복지 시책을 추진한다. △ 더 새롭게! 영아기 집중 투자 출산과 양육으로 인한 소득 감소를 보전하고 영아기 두터운 돌봄 지원을 위해 만 0세부터 만 1세 아동에게 기존 지급되던 영아수당(월 30만 원) 대신 부모급여(월 35만 ~70만 원)를 확대 지급한다. 만 12세 이하 아동을 둔 맞벌이 가정에 제공되는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시간이 기존 연 840시간에서 연 960시간으로 확대된다. 공보육 확보를 위한 어린이집 환경 개선도 적극 나선다. 2021년부터 추진해온 국공립 초동친구어린이집 신축(하나금융그룹 공모사업 선정) 사업이 이달 착공에 들어가며 올 12월 준공 예정이다. 농어촌 지역에서도 수준 높은 모델의 도시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광주은행(은행장 고병일)은 최근 본점에서 금융소비자보호 강화와 고객중심 경영 실천을 위해 고객패널 ‘톡톡(Talk-Talk) 자문단’ 제7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톡톡(Talk-Talk) 자문단’은 지난 2017년 1기 활동을 시작으로 은행의 상품과 서비스 프로세스에 대한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개선하기 위한 소통채널의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광주은행은 자문단 의견을 금융상품 개발 및 비대면 채널 프로세스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이번 7기 ‘톡톡(Talk-Talk )자문단’은 광주은행의 금융서비스에 대한 다양한 시각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20~30대 MZ세대 고객부터 40대 고객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10명의 위원을 선발했으며, 오는 12월까지 금융상품 및 프로세스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 제안 등 고객의 목소리를 전달하며 자문단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이들은 광주은행의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며 금융상품 개발 및 판매과정, 취약계층 금융서비스, 제도 개선 및 도입 등에 대한 고객의 시각을 광주은행에 전달하고, 광주은행은 이를 바탕으로 개선사항 등을 금융서비스 개발과 경영에 반영함으로써 금융소비자 권익 강화와 편익증진에 크게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 제암산자연휴양림이 광주 근교에서 빼놓을 수 없는 힐링 여행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휴양림에 숙박객 11만여 명, 체험 프로그램 이용객 1만 2천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연수 및 세미나도 37건이 진행되는 등 단체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암산자연휴양림은 1996년 2월 21일 개장했으며, 구역 면적은 160만㎡, 1일 최대 수용인원은 3,000명, 최적 인원은 1,500명이다. 160ha 규모의 방대한 숲속에 피톤치드를 뿜어내는 편백나무, 100년 수명을 자랑하는 아름드리 고로쇠나무, 굴참나무 등이 식재돼 있으며, 다람쥐, 청솔모, 수달, 담비, 멸종위기 2급 야생식물 대흥란 등 다양한 동식물이 살고 있어 살아있는 생태 여행지라고 불린다. 휴양림에는 48개의 숙박시설과 야영장 51개소, 넓은 주차장, 운동장, 회의실, 강당, 세미나실, 야외교실, 등산로, 산책로, 잔디광장, 물놀이터, 어린이놀이터, 더늠길, 어드벤처짚라인 모험시설 등이 있다. 숲속의 집과 현대식 콘도 형태의 제암휴양관은 관광객들에게 안락하고 보다 나은 휴식공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기업·기관의 워크숍, 세미나, 대학생 MT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일 농협보성군지부가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며, 기부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관할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고향사랑e음과 농협 영업점을 통해 일정한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기부액 기준 최대 30%) 혜택을 주는 제도이다. 농협보성군지부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안착돼 기부금이 보성군 발전 동력으로 사용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했다”며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 문화를 통해 보성군 농산물의 우수성 홍보 및 판로 확대와 농업․농촌이 함께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관내 기관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고향사랑기부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투명한 기금운용과 더불어 다양한 기금 사업을 발굴하고, 기부자에게는 더욱 매력적인 답례품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지역 청년에게 20만 원의 문화복지비를 지원하는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2023년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은 전라남도에 거주하는 청년(19세~28세)을 대상으로 공연 관람, 학원 수강, 도서 구매 등 문화복지비를 연 20만 원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기간은 상․하반기 신청 가능하고 상반기 신청은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하반기 신청은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다. 신청 방법은 농협 카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거나, 신청자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 주민센터에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 대상은 도내 2년 이상 거주 청년(19세~28세)으로서, ▲2021년 2월 1일부터 도내에 주소를 두고 계속 거주(2년 이상), ▲19세 이상~28세 이하인 청년(1995~2004년도 출생자)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청년이다. 단, ▲복지포인트를 받는 공공기관 근무자, ▲학교 밖 청소년 교육 수당을 당해연도 1회 이상 받았거나 받을 자, ▲전라남도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대상자는 제외된다. ▲문화누리카드 지원대상자의 경우 문화누리비 11만 원을 제외하고 차액 9만 원만 지급된다. 사용시기는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한달 동안 155명이 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중 100만 원 이상 고액기부자는 6명이다. 기부자의 거주 지역은 전남이 26%로 가장 많았고, 광주가 21%, 서울이 17%로 높게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20~30대가 43%, 40~50대가 53%, 60대 이상이 4%로 구성돼 있으며, 기부금 전액을 세액공제 받을 수 있는 10만 원 기부가 80%로 가장 많았다. 155명의 기부자 중 답례품을 신청한 인원은 100명이며, 답례품 중 선호 1위는 보성사랑상품권이다. 뒤이어 보성 특산물인 키위가 가장 많이 선택됐다. 보성군은 향후 기부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제암산자연휴양림 숙박권, 벌초대행 서비스, 오토 캠핑장 등 다양한 품목을 추가할 계획이다. 또한, 기부금의 투명하고 건실한 사용을 위해 기부금 운영위원회를 구성할 방침이다. 보성군 관계자는 “보성을 위해 기부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큰 감사를 드리고, 제도 첫 시행부터 지금까지 기부해주신 기부자들의 열정과 관심에 힘 입어 기부금이 순조롭게 모이고 있다”며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육성 및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