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는 오는 12일 AI메타버스센터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활용 직원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인공지능(AI)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도를 높이고 챗 지피티(Chat GPT)를 실무에서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최근 공공기관에서도 챗봇, 지능형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등 인공지능을 업무에 활용하는 분야가 점차 늘어나고 있어 목포시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직원들이 실무에서 AI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업무생산성을 향상시키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챗 지피티(Chat GPT)의 작동방식 및 다양한 인공지능 활용사례를 공유해 친밀도를 높이고, 전자우편(이메일), 보고서 등 문서작성에 챗 지피티(Chat GPT)를 활용할 수 있는 업무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인공지능(AI) 기술을 이해하고 실제 행정업무에 적용하는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AI메타버스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스마트행정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AI메타버스센터는 지난 2023년 개소한 이래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의회 정재훈 의원(목원, 동명, 만호, 유달동)이 목포추모공원(승화원)과 관련하여 공공성의 목적 달성을 위한 직영 운영의 필요성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최근 화장수요 급증에 따라 4일장 또는 5일장을 치루는 시민들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목포시에서 화장로 증설, 우선예약제 도입, 목포·신안 통합을 위해 신안군민이 화장장 이용시 목포시민과 동일한 혜택을 누리도록 조례 개정을 준비중에 있다. 정재훈 의원은 “시민의 이익을 보호하고 공공자금의 투명한 사용을 보장하는 것이 공직자의 책무이며, 인근 지자체의 경우 화장장 시설을 행정의 편의성보다 공공성을 우선으로 한 행정으로 직영을 추진하고 있다”며 “목포추모공원(승화원)의 경우 민간위탁의 부정사례가 발생했지만, 관리 감독 기능의 의문을 가지며, 직영을 원칙으로한 운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정의원은 “수익성과 공공성을 함께 확보할 수 있는 시의 재산을 민간위탁이 아닌 시 직영을 운영방안에 대해 시도하지 않았는지에 대한 의문점이 있다며, 공공서비스의 그 본연의 취지에 맞게 공공의 이익을 위한 직영 운영을 적극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의회 박수경 도시건설위원회 부위원장(비례대표)은 오늘(11월 8일) 제394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전라남도 문학박람회의 기점은 문학도시 목포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근 한강 소설가가 우리나라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둔 것에 대한 축하의 말을 시작으로 높아진 우리나라 문학의 국제적 위상을 보여주었다고 평가했다. 이에 광주 전남은 고)김대중 대통령의 노벨평화상과 한강 소설가의 노벨문학상의 수상으로 노벨상을 2개를 가지고 있는 지역이 되었다고 했다. 한강 소설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통해 한강 신드롬과 한강 마케팅을 위해 여러 지역에서 축하행사와 기념관 건립 등 활발한 활동으로 우리 문학에 대한 자부심과 새로운 인식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었음을 확인했다. 특히,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매년 전라남도 문학박람회 개최하겠다고 성명서를 발표하기도 했다. 이를 위해 문학도시인 목포시가 한국근대문학의 시작지로 김우진 작가, 박화성 소설가, 김현 평론가, 차범석 연출가, 김진섭 수필가 등 무수한 문학의 대가들을 탄생시킨 곳이며국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이종훈, KBSA)가 주최하는 ‘2024 시도대항 베이스볼5대회’의 초대 챔피언이 오는 9일과 10일 이틀에 걸쳐 대회를 통해 탄생한다. 2022년 출범한 시도대항 야구대회는 올해 3회째를 맞아 베이스볼5부를 새롭게 편성하여 대회명칭을 ‘2024 시도대항 야구∙베이스볼5대회’로 변경하고, 지난 3일 야구부문의 우승팀을 가렸다. 그리고 이번 주말,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횡성 국민체육센터에서 2024년 베이스볼5 최강팀이 결정된다. 베이스볼5는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이 야구와 소프트볼의 전 세계적인 발전과 보급을 위해 출범한 신규종목으로, 2026년 개최되는 다카르 유스올림픽의 정식종목이다. 협회는 베이스볼5의 국내보급과 활성화를 위해 협회 주최의 생활체육 야구/소프트볼대회에 베이스볼5부문을 개설하여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 4월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제2회 SA 베이스볼5 아시아컵’을 개최하여 총 8개국이 참가하여 우승컵의 주인을 놓고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 1년간 각 시도를 대표하기 위한 담금질을 거쳐 대회관문을 통과한 최종 네 팀이 참가한다. U18 베이스볼5 대표팀의 주장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의회는 11월8일부터 12월19일까지 42일간의 일정으로 제394회 제2차 정례회를 운영한다. 2024년을 마무리하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와 2024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심사, 2025년도 예산안 심사, 부의안건 심사, 시정질문 등 굵직한 일정들이 예정되어 있다. 추경 심사에서는 예산이 꼭 필요한 곳에 편성됐는지, 소모성・행사성 예산은 없는지 면밀하게 심사하는 한편, 내년 예산안과 관련해서도 낭비 요인은 없는지, 꼭 필요한 사업에 예산이 적재적소로 반영되었는지 집중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부의안건으로는 ▴정재훈 의원의 ‘목포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목포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목포추모공원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박창수 의원의 ‘목포시 용역과제 사전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목포시 마을세무사 운영에 관한 조례안’, ‘목포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 안정에 관한 조례안’, ▴최지선 의원의 ‘목포시 행사성 사업 시민평가단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목포시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 지원 및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만호동이 지난 7일 한국자유총연맹 목포시지회(회장 김세웅) 회원들과 저소득 어르신 세대를 위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댁을 직접 방문해 주방의 낡은 장판과 벽지를 걷어내고 장판을 새로 깔고 깨끗하게 도배를 마쳤다. 또한 집안에 쌓인 생활 폐기물들을 수거하고 구석구석을 살피며 청소 봉사도 함께 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목포시지회는 지속적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집수리와 대청소 등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실천해오고 있어 주위의 미담과 희망이 되고 있다. 김세웅 회장은 “깨끗하게 정비된 집을 보고 기뻐하는 어르신을 보니 회원들이 흘린 구슬땀이 값지게 느껴지고, 앞으로도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봉사를 이어가겠다” 고 말했다. 김광미 만호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봉사를 실천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고, 이러한 노력이 우리 지역을 더욱 따뜻하게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동에서도 나눔과 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겠다” 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가 ‘국가대표 쇼핑축제, 2024 코리아세일페스타’를 맞아 오는 9일부터 30일까지 전남도 민간 협력형 공공 배달앱인 ‘먹깨비’ 할인이벤트를 진행한다. 코리아세일페스타는 전통시장 뿐만 아니라 대형마트, 백화점, 온라인 쇼핑몰 등 2,60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국내 최대규모의 쇼핑 행사로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할인 혜택 및 내수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할인은 ‘먹깨비’ 앱에서 1인당 3회 사용 가능하며, 최소 주문금액 15,000원 이상 결제하면 5천원의 할인 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종료된다. 시 관계자는 “소비진작 분위기 조성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라며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상생하는 먹깨비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소상공인의 먹깨비 가맹점 신청은 먹깨비 누리집·먹깨비 고객센터에서 할수 있고, 소비자는 구글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전남 공공 배달앱이나 먹깨비를 검색한 후 앱을 설치, 회원가입 후 이용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가 직업소개 및 상담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직업윤리의식 향상을 위해 지난 4일 목포시청 4층 회의실에서 직업소개사업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2024년 직업소개사업자 및 종사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매년 실시하는 법정 교육으로 직업소개사업자들의 업무역량과 전문성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3시간에 걸쳐 진행된 강의는 전국고용서비스협회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구직자 권익 보호를 위한 기본 준수사항과 직업소개 제도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또한 현직 세무사가 직업소개업 세무 실무에 대한 질의응답에 답함으로써 생생한 현장경험이 밑바탕된 교육이 진행됐다. 목포시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직업소개소의 육성을 지원하고, 건전한 노동시장을 조성해 직업소개사업 질서 정착에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목포시에는 156개(유료 142개, 무료 14개)의 직업소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시는 향후 종사자 교육과 정기점검 등을 통해 올바른 고용 질서를 확립하고 안정적인 직업소개소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박홍률 목포시장이 지난 7일 시작된 2025년 정부 예산안 예결위 심의일정에 맞춰 핵심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를 위해 박차를 가했다. 목포시는 박홍률 시장 등 방문단 7명을 구성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2025년도 국비 예산과 2024년 하반기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국회와 중앙부처를 방문했다. 박 시장은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한순기 지방재정경제실장에게 지역현안과 재난안전 특별교부세를 건의했고, 이어 서울로 이동해 박정 국회 예결위원장 등 국회 예결위 위원들을 면담했다. 또, 목포 지역구 김원이 국회의원, 해남진도완도 지역구 박지원 국회의원, 울산 남구을 김기현 국회의원(전 국민의 힘 원내대표), 광주 동구 안도걸 국회의원(예결위원), 강원 춘천갑 허영(예결위 간사) 국회의원, 전북 군산김제부안을 이원택(농해수위 간사) 국회의원 등을 연이어 면담해 국회 심의 단계에서 증액해야 할 중점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하며 재정 지원을 요청했다. 국비 증액을 요청한 중점사업은 ▲목포삽진항 국가어항 지정 기본조사 설계비 지원(5억원) ▲수산식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는 지난 7일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를 강화하고자 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 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현업업무 관리감독자, 도급․용역․위탁사업 사업주 및 감독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한치주 산업안전파트너㈜ 기술이사가 강사로 나서 ▲중대재해처벌법 개요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체계 ▲관리감독자 및 종사자 등의 역할 ▲중대재해 사례 등을 교육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도급·용역·위탁사업 수행 시 종사자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사업 현장의 안전관리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특히 사업부서가 준수해야 할 안전보건 조치 의무사항과 재해 사례를 바탕으로 실무에 필요한 안전사고 예방 방법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시 관계자는 "주기적인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이 안전보건 의무를 철저히 준수해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 안전 보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 외에도 소속 사업장 내 현업근로자의 안전관리를 위해 담당자 및 관리감독자 교육, 부서별 안전보건 교육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는 광주은행이 올 한 해 목포시 지역아동센터 3개소에 총 3천만원 상당의 시설 개보수 및 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광주은행의 사회공헌 사업인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은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됐다. 올해는 목포 3곳의 지역아동센터에 온정의 손길을 보냈다. 광주은행은 목포 소재 한빛지역아동센터(114호)에 책상․의자․가스 온수기 교체 및 빔프로젝터 설치 지원했고, 예능지역아동센터(115호)에는 화장실 전체 리모델링 및 외부 샷슈 교체를 지원했다. 또, 116호점인 목포 소재 함사랑지역아동센터에는 노후화된 문 교체, 학습실 도장판 및 주방 환풍기를 교체해 쾌적한 학습공간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 이 밖에도, 올 한 해 동안 총 45개소(약 4억 3천만원 상당)의 광주․전남 지역아동센터에 시설 개보수를 지원했다.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은 광주은행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으로, 취약계층 가정의 시설 개선부터 시작해 지역 내 아동센터의 학습 공간 정돈 및 시설 개보수 등에 이르기까지 아동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에 목적을 두고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전남드래곤즈(대표 김규홍)가 우즈베키스탄의 명문구단인 FC OKMK와 업무협약 MOU를 체결하며 국제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6일 수요일 다니엘 힐 호텔 타슈켄트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은 전남드래곤즈의 김규홍 대표와 FC OKMK의 Bahodir Merzayev 단장 등 양 구단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04년 설립된 FC OKMK는 AFC 챔피언스리그를 4회 출전하였으며 우즈베키스탄 컵 1회 우승과 3회 준우승 그리고 우즈베키스탄 1부리그인 슈퍼리그에서 현재 2위를 달리고 있는 명문구단이다. VIsta sportainment의 신성규 대표의 도움으로 성사된 이번 전남드래곤즈와 FC OKMK의 업무협약은 구단 간 프로팀 상호 교류, 유소년 선수단 시스템 교류, 스포츠마케팅 및 사회적 프로젝트 지원, 선수 스카우트와 훈련 프로그램 협업 등의 내용으로 합의됐다. FC OKMK의 Bahodir Merzayev 단장은 “K리그의 전남드래곤즈와 국제교류를 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면서 “OKMK와 전남드래곤즈는 모회사부터 연고지에 대한 부분 등 닮은 부분이 많다. OKMK는 앞으로 우주벡을 대표하는 팀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