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4일부터 3일간 가정방문을 통해 2025년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드림아동 18명을 대상으로 ‘두근두근 1학년, 슬기로운 초등학생 응원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동과 양육자를 위해 마련됐으며,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각 가정을 방문해 책가방, 학용품, 1학년 글씨쓰기 책, 텀블러, 치약·칫솔 세트, 물티슈 등을 지원했다. 또한, 1학년 교육과정과 학교생활 전반에 대한 사전 정보 제공 및 교육을 통해 아동들이 보다 긍정적이고 능동적으로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양육자 교육은 자녀의 첫 학교생활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부모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책가방과 학용품은 ‘아름다운 동행’ 및 ‘목포복지재단’의 후원을 통해 지원돼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큰 호응을 얻었다. 한 드림스타트 입학 아동의 학부모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심적 부담과 걱정이 컸는데, 드림스타트에서 직접 방문해 아이의 학교생활과 부모로서 신경 써야 할 부분을 설명해주셔서 너무 든든했다”며, “세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추진 연구모임’이 새로운 출발을 알리며 2025년 목포에서 열릴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추진 연구모임’은 유창훈 의원(회장), 최원석 의원(간사), 조성오 의장, 박용식 의원, 김관호 의원, 이형완 의원, 고경욱 의원, 정재훈 의원, 최지선 의원 등 9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어, 남도 지역의 미식 문화와 산업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 발전을 목표로 활동할 계획이다. 목포에서 개최되는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대규모 국제행사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박람회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연구단체의 명칭을 기존의 ‘목포 역사 문화연구회’에서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추진 연구모임’으로 변경했다. 연구단체 회원들은 “명칭 변경은 단순한 형식적 변화가 아니라,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중요한 결정이었다.”라며 “회원들의 자발적인 의견을 반영하여 구체적인 계획과 전략을 점검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책적 지원을 체계적으로 마련하여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FC목포가 오는 3월 2일에 2025시즌 K3리그 홈 개막전을 개최한다. 이번 개막전은 FC목포와 창원FC의 경기로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열리며, 팬들과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조덕제 감독이 이끄는 FC목포는 지난해 제105회 전국체전 일반부 우승 등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강한 팀으로 거듭나기 위해 철저히 준비해왔다. 특히, 2025시즌 첫 경기가 홈에서 열리는 만큼, 선수들과 코치진 모두 팬들에게 멋진 승리를 선사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조덕제 감독은 “팬들의 응원은 선수들에게 언제나 큰 힘이 된다”며, “이번 홈 개막전이 FC목포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중요한 경기인 만큼 많은 분들이 경기장을 찾아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홈 개막전에서는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다. 입장 관중에게 2,000장의 커피 1+1 교환권을 증정하고, 하프 타임 이벤트로 스코어를 맞힌 관중에게 코롬방제과점 바케트빵 세트를 나누어준다. 경기 종료 후 최신 냉장고를 비롯해 아이패드,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가 2025 목포뮤직플레이 경연대회 ‘목포를 노래하다’의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5 목포뮤직플레이가 오는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목포종합경기장 일원에서 개최 예정인 가운데, 이를 기념하는 전국규모의 경연대회 ‘목포를 노래하다’가 함께 열린다. 목포의 정체성이 반영된 싱어송라이터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장르에 제한 없이 작사·작곡과 가창이 가능한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출품곡의 가사에는 ‘목포’와 관련된 단어가 최소 한 개 이상 포함되어야 한다. 이번 대회는 총상금 1,150만 원과 함께 MBC K-Pop 유튜브 채널 데뷔 기회가 주어진다. 예선으로 온라인 영상 심사를 통해 12~15팀을 선발한 후, 5월 24일 본선 경연에서 최종 5팀을 선정하게 된다. 참가 신청은 개인 또는 팀 단위로 4월 30일까지 가능하며, 신청서와 노래 영상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목포시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인재육성재단은 지난 26일 목포샹그리아호텔 비치홀에서 2025년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내실 있는 장학사업 추진에 대한 논의를 중심으로, 2024년도 결산 및 감사, 기본재산 증자계획(안), 신규 임원 선임(안) 등이 심의, 의결됐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2024년 결산 및 감사 결과를 보고하고 재단 자산 증자를 위한 안건을 논의했으며, 어려운 경제 및 재정 상황에서도 목포시와 재단 이사회가 굳건한 의지로 7억여 원의 기본재산 증자계획(안)을 가결했다. 또한, 현장에서 (유)캐스트원(대표이사 박인철)이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해, 장학사업 확대와 인재 육성을 위해 뜻깊게 사용될 예정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을사년 첫 정기 이사회에 바쁜 일정에도 참석해주신 이사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올 한해도 장학 사업들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지역에서 자라나는 인재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8년 설립된 (재)목포인재육성재단은 그동안 9,500여 명에게 65억여 원의 장학금을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예향목포연구회」(회장 박수경)는 예향 목포의 명성을 되살리기 위해 지역 청년 예술인과의 간담회를 26일 개최했다. 예향목포연구회 회원인 5명의 시의원과 주관 부서인 문화예술과 과장을 비롯한 공무원, 목포를 거점으로 활동하고 있는 청년 예술인, 20여명이 모여 청년 예술인들의 현장 상황을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됐다. 전문 예술인과 예술활동가의 경계에 대한 논의를 시작으로 예술인 네트워크 구축과 확장, 상설공연장의 필요성, 공연과 전시의 공간 부족에 대한 논의들이 이루어졌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 청년 예술인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해결 방안에 대한 고민들을 통해 목포가 예향으로서의 자리를 다시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예향목포연구회 회장인 박수경 의원은 “지역 청년 예술인, 주관 부서 공무원과 뜻을 같이 하는 우리 시의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의 이야기를 듣고 공유하여 예향 목포의 명성을 되살리기 위해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목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예향목포연구회」는 박수경 회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가 2024년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한 기부자에게 감사패와 감사장을 전달하며 기부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감사장은 50만원 이상 기부자에게, 500만원 최고액 기부자들과 2년 연속 50만원 이상 기부한 기부자에게는 플라워 감사패를 드리며 기부자들에게 특별한 기쁨을 전했다. 또한, 시는 누리집과 청사 현관에 기부자 명예의 전당을 운영 중이고, 기부이벤트 진행, 감사캠페인 전개 등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 전원에 대한 지속적인 예우를 추진 중이다. 기부자들의 관심과 응원에 힘입어 목포시는 2년 연속 모금 목표액 5억 원을 초과 달성하며, 누적 기부액 12억 원이라는 뜻깊은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지난해에는 목포시 제1호 기금사업인 ‘보호종료아동 자립준비 교육비 지원사업’을 추진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자립준비청년들에게 따뜻한 응원을 전했다. 목포시가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받은 사랑을 다시 나누었다는 점에서 기부자들의 깊은 공감을 얻었다. 시는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자립준비청년 교육비 지원 기금사업 ▲공동생활가정 꿈꾸는 공부방 만들기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는 2024 목포항구축제가 지난 25일 열린 제13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축제 문화유산/역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에서 선정하는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2024년 열린 축제 중 지역발전에 이바지했거나 발전 가능성이 높은 축제를 대상으로 축제 결과, 방문객 인지도와 만족도, 지역민 지지도, 콘텐츠 차별성, 안전관리체계,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특히, 목포항구축제는 해상 어시장 파시(波市)를 주제로 하는 대한민국 유일 항구축제로 독창성과 역사성을 인정받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목포항구축제는 ‘2024~2025년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축제’뿐만 아니라 ‘2025년 전라남도 대표 최우수 축제’로 선정됐으며, 이번 축제콘텐츠 대상 수상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5년 목포항구축제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할 예정이며, 전남 대표 축제를 넘어 글로벌 축제로 성장시키기 위해, 해상 어시장 파시(波市)를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상공회의소는 26일 회원사 전기요금 절감을 위해 ㈜지노베이션C&G와 업무협약식을 목포상공회의소에서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고물가와 고환율 등으로 기업 경영 환경이 어려워지는 가운데, 회원사의 부담을 덜기 위한 회원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지노베이션C&G는 목포상의 회원사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제공하며, 전기공사 비용을 전액 선투자한다. 또한 한국전력공사 기준에 따른 안전진단과 노후 전력 설비 점검을 실시해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정현택 목포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회원사가 전기요금 절감 컨설팅을 받고 제조원가 부담을 덜어 기업 경쟁력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회원사의 원활한 기업 활동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장은채)은 2월 25일 복지관 2층 강당에서 2025년 『청소년 발달장애인 방과후활동서비스』 졸업식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6번째를 맞는 이번 졸업식에는 졸업생과 수료생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시작으로 ▲졸업장 수여 ▲합창 ▲졸업생과 선생님들의 감사와 축하편지 낭독 ▲기념사진을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졸업생들과 선생님들이 서로 감사와 축하편지를 주고 받으며, 뜨거운 포옹을 나누는 시간은 보는 이로 하여금 따뜻한 감동을 느끼게 해주었다. 청소년 발달장애인 방과후활동서비스 졸업생 김OO은 “저를 잘 챙겨주었던 선생님들과 복지관에서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 친구들 모두에게 고맙다”고 표현하며 “앞으로 졸업 후에도 복지관에 자주 놀러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목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장은채 관장은 “이번 방과후활동 졸업생들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우리 친구들의 밝은 미소와 행복한 웃음소리가 너무나 그리울 것 같다”고 표현하며 “앞으로도 청소년 발달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한 성장과 아름다운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도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는 지난 2월 12일부터 오는 2월 28일까지 17일간 제1회 목포시장기 우수팀 초청 남녀 하키 스토브리그가 개최된다. 이번 스토브리그는 하키의 저변을 확대하고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대회로, 동계 시즌 동안 기량을 점검하고 경기 감각을 유지하며 전국대회를 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대회에는 목포를 연고로 한 목포중앙여중, 목포여고, 목포시청 여자하키팀을 비롯해 대한하키협회 소속 여중 2개 팀, 남중 4개 팀, 여고 3개 팀, 남고 5개 팀, 대학 2개 팀, 실업 2개 팀 등 총 18개 팀, 319명의 우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치고 있다. 참가팀 지도자들은 “수준 높은 시설에서 우리 선수들이 실전 경험을 쌓고 기량을 한층 더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주최 측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는 선수와 지도자 간의 교류를 통해 하키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목포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선수들이 서로의 기량을 겨루고 우정을 쌓으며 꿈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용당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행정복지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특화사업 추진을 비롯한 지역사회협의체 연간 운영 방안,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지역 내 고독사 예방을 위한 위기가구 발굴 등 소외계층 지원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올해는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는 따뜻한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는 협의체를 목표로 ‘대문 살피기 날’과 ‘희망 올빼미’ 신규사업을 선정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중심 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행호 민간위원장은 “위원들과 소통하고 협력하여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힘 쓰겠다”며, “협의체가 추진하는 다양한 복지사업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국형 공공위원장(용당1동장)은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게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사각지대가 없는 살기 좋은 마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