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10월 26일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법인 이사장배 『제11회 장애인복지관협의회 체육대회』가 목포대학교 도림캠퍼스 대운동장에서 목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번 체육대회는 코로나 이후 6년만에 진행되는 행사로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산하 29개 장애인복지관과 법인 중앙회 직원이 함께 사기증진과 더불어 화합과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장애인복지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김원이 국회의원, 서미화 국회의원, 박문옥 전라남도의회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황재연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이사장과 전국 29개 복지관 직원, 법인중앙회 직원, 법인산하 직업재활시설 기관장 등 1,200여명이 참석했다.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오프닝 공연이 진행됐고 오후에는 ▲O,X퀴즈 ▲데굴데굴킨볼 ▲깃발레이스 ▲한마음기둥세우기 등 5개 종목의 명랑운동회가 진행되어 경쟁보다는 직원 모두가 즐겁게 즐기는 시간을 만들 수 있었다. 체육대회를 주관한 목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장은채 관장은 “오늘 희망찬 도약, 청년이 찾는 큰 목포에 오신 법인 산하 장애인복지관 직원분들을 환영한다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이종훈, KBSA)가 주최하고 이마트가 후원하는 ‘2024 No Brand배 고교동창 야구대회’ 결승전과 올스타전이 오는 26일(토),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개최된다. 동문 간 친목을 도모하고 졸업생들이 모교 야구부 선수들을 지원하는 선순환 구조로 생활체육·엘리트 야구의 상생을 목표한 No Brand배 고교동창 야구대회는 지난 9월말과 10월초에 걸쳐 천안야구장에서 26강 결선 토너먼트를 진행하여 군산상일고와 대구상원고의 결승전만을 남겨두었다. 지난해에도 대회 결승전에서 만나 연장 승부치기까지 가는 혈투를 펼쳤던 양 팀은 올해도 우승컵을 놓고 치열한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1, 2회 대회 모두 우승 왕좌에 오른 군산상일고는 3년 연속 우승의 금자탑을 바라보고 있고 이에 맞서 대구상원고는 지난해 준우승의 아쉬움을 풀겠다는 각오다. 결승전에는 두 학교 출신 김성한, 석수철, 오상민(군산상일고), 이만수, 양일환, 양준혁(대구상원고) 등 프로야구 레전드 선수들의 출전도 예정되어 있어 야구팬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결승전 경기에 앞서 올스타전도 진행된다. 정보석, 전노민, 조연우, 한상일, 서지석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 어울림장난감도서관이 아동의 정서·신체 발달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장난감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30일부터 11월 20일까지 2025년 회원을 모집한다. 회원 신청은 목포어울림장난감도서관 누리집 신청 가능하며, 목포시 소재 어린이집의 장과 목포시에 주소를 둔 취학 전 보호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등록된 회원은 일반 개인 연회비 2만원, 단체 연회비 3만원을 납부하고 1년 동안 다양한 장난감을 개인은 2점, 단체는 3점까지 최대 14일 동안 대여할 수 있다. 이용방법은 장난감도서관 누리집에서 사전예약 후 현장 방문을 통해 장난감을 수령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1천4백여 점의 다양한 장난감 대여로 영유아의 복지 증진 및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감소시키고 우리 사회가 당면한 저출산과 돌봄 기능 강화를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목포어울림장난감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는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2024년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사업을 추가 시행한다.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사업 대상은 사업 공고일 이전부터 사용본거지가 목포시로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량 10대로, 차종별 저감장치 부착 비용의 약 90%를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이며, 자동차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2024년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사업은 신청기간에 접수된 신청 건을 대상으로 공고된 선정기준에 따라 순위를 정해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청 기후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감염 위험이 높은 시기(10월~11월)에 등산, 농작업 등 야외활동 시 진드기 물림 주의를 당부했다. 가을철에 주로 발생하는 대표적인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으로 숲과 풀밭에서의 활동이 많은 농작업이나 등산, 캠핑 등 야외활동을 하는 사람들에게 감염 위험이 높다. 특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약 21 ㅡ0%의 높은 치명률을 유지하고 있어 많은 주의가 요구된다. 진드기에 물린 후 2주 이내 38 에서 40℃의 고열이 3 에서 10일간 지속되고 피로감, 소화기 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있으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농작업 등 야외활동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아야 한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피부 노출 최소화 ▲기피제 뿌리기 ▲풀숲 피하기 ▲야외활동 후 전신 샤워하기 ▲야외복 분리 세탁하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진드기에게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라며 “진드기에 물렸거나 2주 이내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나면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소방서는 지난 10월 23일 목포 종합경기장에서 '24년 재난대비 실전형 긴급재난 대응 사전 훈련'을 실시했다. 실전형 훈련의 가장 큰 특징은 실제 현장을 방불케 하는 복합적인 재난 상황을 설정해 실전과 같은 긴장감 속에서 진행되며 예측할 수 없는 재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참가자들이 그 상황을 실시간으로 마주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훈련을 통해 실질적인 능력을 배양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실전형 훈련은 테러 범죄로 인한 건물 붕괴와 압사 등 다수 사상자가 발생하는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다수의 시민들이 구조물에 깔리거나 압사하는 상황이 발생했으며, 신속한 구조와 응급처치를 통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는 과정을 실전처럼 반복하며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며 다각적인 대응을 훈련했다. 이번 실전형 훈련의 주요 목표는 △테러 범죄 대응 및 다수 사상자 구조 역량 강화 △초기 화재 대응 및 진압 능력 강화 △재난 대응 통합지휘 역량 강화 △긴급 보고 체계 확립 △다수 사상자 발생 대비 역량 향상 등이었다. 목포소방서 관계자는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재난 상황에서의 실제 대응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립도서관이 온라인 함께 읽기 프로그램 '2024 날마다 독서' 1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날마다 독서' 12기는 오는 11월 4일부터 29일까지 개설되어 존 스튜어트 밀 '자유론'을 함께 읽을 예정이다. 20일간 전문강사의 안내로 매일 정해진 분량의 독서를 한 뒤 기억에 남는 글귀와 단상을 참가자들과 공유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그동안 참여했던 참가자들은 ‘20일에 나눠 긴 호흡으로 책을 읽으니 어려운 책도 가벼운 마음으로 읽을 수 있어 좋아요.’, ‘다른 사람의 생각도 알 수 있었고, 강사님이 알려주신 배경 지식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함께 읽어서 즐거웠어요.’ 등의 참가 소감을 밝혔다. '날마다 독서'는 지난 2021년부터 시작해 올 상반기까지 11기 동안 165명의 시민들과 11권의 책을 함께 읽으면서 지역 내 독서 분위기를 조성하고 혼자 읽기 어려운 다양한 인문학 도서들을 함께 읽으며 책 읽는 즐거움을 알리고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25일 10시부터 목포시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목포시립도서관으로 하면된다.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 하당보건지소가 중증 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의사와 함께 가정방문해 한방의료를 제공하는 재활보건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의료기관 이용과 외출에 제한이 많은 재가 장애인이 가정 내에서 편리하게 통증관리 및 의료상담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재가 장애인 30명을 선정해 한의사와 간호사, 물리치료사가 1개 팀을 구성해 운영된다. 이 팀들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등의 기초검진 ▲ 진맥․침․뜸 한방시술 ▲근육마사지와 생활동작 훈련 ▲만성질환 예방 재활상담 등의 서비스를 진행하게 된다. 이번 한방방문 재활서비스에는 목포시한의사회 박성철한의원(박성철), 감초한의원(유재갑), 박관우한의원(박관우), 동양한의원(서경훈), 삼성한의원(강철진), 최신한의원(최신웅)이 참여했다. 시 관계자는 “의료 업무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헌신적으로 재능기부를 해주시는 원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추진 일정에 따라 지역사회 복지자원 연계 및 장애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만의 감성과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목포뮤직피크닉’이 오는 26일 시작된다. 목포시가 대표적인 휴식공간인 평화광장과 노을공원에서 시민이 참여하는 거리공연인 목포뮤직피크닉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오는 26일 평화광장에서, 11월 2일은 북항노을공원에서 오후 5시에 진행된다. 시는 지난 9월 30일부터 14일까지 공연 참가자를 공개 모집해 총 22팀의 최종 공연 참가자를 확정했다. 클래식, 어쿠스틱, 포크, 트로트, 풍물, 관현악 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다재다능한 참가자들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시민참여 공연 뿐 아니라 마술벌룬쇼, K팝, 뮤지컬, 크로스오버 중창단 등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가 더해져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재미와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목포뮤직피크닉’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문화공간인 평화광장과 노을공원에서 공연함으로써 시민 참여자들의 지역에 대한 애착과 자부심을 고취하고 일상 속에서 문화를 향유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는 취지를 가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문화예술행사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가 지난 23일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 대공연장에서 유치원·어린이집 아동 1,300명을 대상으로 흡연에 대한 위험성을 인식시키고자 흡연 예방 인형극'아빠와 약속!' 공연을 선보였다. 공연은 흡연율이 높아지는 사회 속에서 어릴 때의 올바른 습관과 교육을 통해 흡연의 위험성과 간접흡연으로 인한 문제점 등을 바르게 인식시키고, 조기 흡연 및 음주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각종 질병의 원인인 흡연을 예방하기 위해 건강한 식생활과 규칙적인 신체활동이 필요하며 이번 흡연예방 인형극을 통해 많은 시민과 어린이들이 흡연 예방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의회 박효상 의원은 10월 23일, ‘목포 관광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는 목포시의원과 관광과, 그리고 목포 출신 만화가인 곽열일 작가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목포 관광 정책에서 부족한 부분이 없는지. 더욱 발전시켜야 할 것은 무엇인지? 심도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참석자들은 “많은 관광시설이 있다고 하여도 이것을 널리 알리지 못하면 무용지물이라며, 지금처럼 목포가 널리 알려지게 된 계기를 되짚어보면 각종 미디어를 통한 목포 홍보가 주요했다”라고 입을 모았다. 박효상 의원도 “목포를 방문하는 프로그램이 방영되고 나면 목포를 찾는 여행객들이 많이 증가한다고 상인분들께서 말씀하신다”라며, “목포 관광경제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더욱 적극적으로 미디어 홍보에 힘써야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곽영일 작가도 “고향에서의 추억을 바탕으로 쓴 책으로 목포를 홍보할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고향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곽영일 작가는 갓바위 안장산을 배경으로 한 ‘코끼리산 아이들’을 최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 자동차등록사무소는 시민 안전과 자동차 운행 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28일부터 11월 15일까지 불법자동차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불법자동차 일제단속’은 목포시와 목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민원 빈번 발생 지역을 중점으로 단속한다. 단속 대상은 ▲도로나 타인의 토지 및 공영주차장 등에 장기 주차된 자동차 ▲불법 개조(튜닝)한 자동차 ▲안전기준 위반 자동차 ▲배기 소음이 심한 이륜차 ▲검사 미필 자동차 및 의무보험 미가입 자동차 등의 자동차 관리법 위반 차량이다. 특히, 이번 단속기간에는 불법이륜차 민원 증가에 따라 소음기 개조 등 불법(개조)튜닝, 안전기준 위반 자동차의 단속을 강화할 것이며, 영구출국 외국인 명의 자동차, 이전등록을 하지 않고 소유자가 아닌 타인이 불법·부당하게 점유해 운행하는 차량 등은 운행정지 명령 처분이 내려진다. 시는 이번 단속에 적발된 차량에 대해 경미한 사항은 원상복구 및 정비명령을 내리고, 불법 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는 물론 형사처벌이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하는 등 엄격히 처리할 방침이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