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고서아 기자 | 광주 광산구 우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20일 오후 우산동 행정복지센터 3층 강당에서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인형극을 열었다. 이번 인형극은 산타에게 선물을 받고 싶은 청개구리의 이야기를 담았다. 우산동 지사협은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등장인물과 직접 대화하며 극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왁자지껄하면서도 유쾌한 인형극 관람이 끝난 뒤에는 우산동 지사협 위원들이 산타 할아버지로 등장해 어린이들에게 깜짝 선물을 주며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김오덕 우산동 지사협 위원장은 "존재 자체만으로 소중한 어린이들이 더 많이 웃고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고서아 기자 | 지역 장애인일자리 창출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전진대회가 지난 19일 오후 광산구 첨단 두메하우스에서 열렸다. 장애인표준사업장인 ‘어둠속의 빛’ 주최, ㈜태신중공업 후원으로 열린 이날 전진대회에는 박병규 광산구청장과 장애인일자리 관련 단체, 장애인,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장애인예술공연단 ‘풍경있는 소리’ 공연을 시작으로 시각장애인 영화감독 노동주 감독의 영화제작 도전기, 금옥보호작업장 최기준 원장의 ‘장애인보호작업의 성과와 비전’, 어둠속의 빛 류동훈 본부장의 장애인표준사업장에서 장애인일자리 창출 사례, 광산구장애인복지관 이대수 직업지원팀장의 일자리 사례 등 발표가 진행됐다. 김갑주 대표는 “최근 광산구의 ‘장애인일자리 창출 및 고용 활성화를 위한 조례’가 제정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광산구가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상생하는 행복도시가 실현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정책 모델을 만들어 가는 데 힘쓸 것이다”고 약속했다.
전남투데이 고서아 기자 | 광주 광산구는 2023년 1월부터 상습적이고 고착화된 노상적치물 단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유동인구가 많은 아파트주변 및 어린이보호구역 등 7개 구역을 중점관리 대상으로 지정, 주민의 안전한 통행권 확보와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노상적치물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단속 시행에 앞서 연말까지는 사전홍보(현수막 게시, 안내장 배부, 홍보 캠페인 등)를 통해 자진 정비를 유도할 방침이다. 내년 1월부터는 불법적치물에 대한 자진철거 계도 조치(3회) 이후 미이행 적치물 및 행위자에 대해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수시 부과, 행정대집행(강제철거) 등 조치를 병행한다. 광산구 관계자는 “주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로 환경을 조성을 위해 불법행위가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고서아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지역복지 안전망 구축, 사회복지서비스와 관련한 정부 평가에서 잇따라 수상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복지 행정역량을 입증했다. 광산구는 19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중앙사회서비스원이 주관한 ‘2022년 사회서비스분야 사회적경제 육성지원사업’ 평가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지역주민, 복지활동가와 함께 추진한 주민 참여형 돌봄조합 ‘늘행복건강밥상 사회적협동조합(이하 늘행복건강밥상)’의 가치와 의미를 인정한 결과다. 광산구는 늘행복건강밥상을 통해 주민이 주도하는 사회서비스플랫폼을 구축, 취약계층의 안전한 먹거리를 지원하고 사회적 돌봄 기능을 강화했다. 특히, 광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과 연대‧협업을 통해 지역사회통합돌봄사업을 추진하면서 돌봄이 필요한 세대에 건강식 맞춤 반찬과 도시락을 제공하는 등 찾아가는 선제적 복지서비스의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광산구는 또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2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과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 2개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는 민·관 협업을 통한 위기가구 발굴, ‘광주형 지역사회통합돌봄’
전남투데이 고서아 기자 | 광주광역시노인복지법인시설협회는 2022년 12월 20일 오후 7시부터 JS웨딩컨벤션 2층 컨벤션홀에서 코로나로 인해 3년여 동안 치매 어르신을 돌보느라 고생한 종사자들을 위로 격려하는 “2022년 광주광역시 노인복지 법인시설 송년 한마음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광주광역시노인복지법인시설협회와 CMB광주방송을 공동으로 주관∙주최를 했으며,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의회, 한국노인복지중앙회, 국민건강보험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 광주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의 후원으로 3년 만에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광주광역시노인복지법인시설협회에 소속된 종사자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광주광역시 관계자와 주요 인사들의 참석하여 노인복지 종사자들을 위로하며 격려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김병내(광주광역시 남구청장) ▲문인(광주광역시 북구청장) ▲박미정(광주광역시 시의회 의원) ▲박철홍(골드클래스(주) 회장)이 노인복지 발전을 위한 헌신적인 구정∙의정 활동 및 나눔문화와 봉사정신으로 노인복지를 활성화 시키고 노인복지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앞장서 공로를 기리기 위해 특별공로상을 수상 할 예정이며, 노인복지 발전에 공헌한 ▲국민건강보험공단 광
전남투데이 고서아 기자 | 광주 광산구가 마을버스의 심각한 운영난과 관련해 광주시와 협의 등 대책 마련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19일 광산구에 따르면, 관내 마을버스는 2개 업체가 4개 노선을 운행하고 있다. 이들 마을버스는 농촌동인 평동을 기점으로 도시 외곽지역을 연결해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중요한 교통수단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승객 감소, 연료비 상승으로 인한 재정위기가 가중되며 버스 운행을 지속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마을버스 업체에선 인건비와 유류비, 시설보조금 등 재정지원을 요청하는 한편, 시내버스처럼 마을버스도 준공영제에 편입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지난해 광주 구청장협의회를 통해 이러한 요구사항이 광주시에 전달된 가운데, 광산구는 자체적으로 ‘마을버스 표준운송원가 산정 기준 수립 용역’을 실시, 이 결과에 따라 2020년 손실액의 70%인 4억4800만 원을 지난해 2개 업체에 운행보조금으로 지급했다. 이어 올해 광주시는 ‘마을버스 운송업체 회계감사 및 표준원가산정 용역’을 진행해 마을버스에 대한 코로나19 운행손실금 지원을 확정했다. 2020~2021 운행 손실액 기준으로, 광산구는 시비
전남투데이 고서아 기자 | 광주 광산구 첨단종합사회복지관은 19일 지역주민과 함께 공연과 체험, 전시가 함께 어우러진 문화예술제 ‘첨단, 우리들의 블루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올 한해 지역주민들이 복지관에서 학습하고 익힌 재능을 이웃과 나누며 모두의 행복한 삶을 응원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지역주민들의 미술·공예 전시회, 음악‧댄스 발표회와 더불어 POP(피오피)&캘리그라피, 종이접기, 크로마키체험 등 다양한 참여 마당이 진행됐다. 문필동 첨단복지관 관장은 “문화와 예술을 통해 지역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이번 예술제를 개최하게 됐다”며 “지역주민이 주인으로 자연스럽게 즐겨 찾고 문화와 예술을 향유하는 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고서아 기자 | 광주 이마트 광산점이 19일 반조리식품(햇반, 라면 등) 세트 100개(600만 원 상당)를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을 통해 광산구 21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기탁된 식품 세트는 광산구 사회적 배려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고서아 기자 | 광주광역시광산구시설관리공단은 환경직 직원과의 노사갈등 해결방안에 대한 진정성 있는 소통의 일환으로 ‘따뜻한 새벽’ 행사를 진행했다. ‘따뜻한 새벽’ 행사는 공단 환경직 직원들의 업무 시작 전 어묵 등 따뜻한 간식을 먹으며 휴게공간에 둘러앉아 직원 간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노사관계를 회복할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의 효율적 운영과 단기간 노사관계 진정이라는 목표와 함께 생활환경팀을 센터로 이전하여 진행한 첫 번째 행사로, 올해 첫눈과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었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 여러 방식의 노사 공감 행사를 기획하고 직원들이 신뢰할 수 있는 공단의 합리적인 기준을 마련하여 노사관계를 회복하고 공단의 비전인 변화와 혁신으로 신뢰받는 일류공단이 되기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실제로, 지난 2개월 동안 광산구시설관리공단은 노사관계 회복 및 안정을 위해 조직 개편, 청렴감사실 신설, 생활환경팀 관리체계 개선, 소통창구 강화, 전자게시대 설치, 센터 환경개선 등의 노력을 실시했고, 그 결과 노사갈등이 일단락되어 외부기관의 진정, 고발 등의 사건을
전남투데이 고서아 기자 | 광주 광산구는 2022년 민선8기 시작과 함께 시민을 이롭게 한 2022년 광산구 5대 정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2022년 광산구 정책 대상’의 결과다. 광산구는 지난달부터 각 부서가 참여한 구정성과 평가단 심사와 각 국‧소별 자체심사를 거쳐 14건의 우수 정책을 선별하고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시민 온라인 투표를 실시했다. 국‧소별 자체심사(10%), 구정성과평가단(40%), 시민 온라인투표(50%)를 합산한 결과 높은 득점순으로 △광주 대표명소, ‘광주송정역 핫플레이스 프로젝트’ △‘역사마을 1번지를 꿈꾸는 광주 고려인 마을’ △기후위기 대응‧탄소 중립을 위한 자원 선순환 경제 조성’ △‘주민의 생각이 정책이 되고 예산이 되는 광산 구현’ △‘SNS를 통한 광산구 온라인 소통 창구 활성화’ 정책을 최종 선정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더 새로운 광산을 위해 민선8기 시작과 함께 쉼 없이 달려온 결과 대한민국 주거복지대전 대통령상 등 구정 전 분야에서 많은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2023년은 빠르게 민생을 회복하고, 현안을 슬기롭게 풀어내 광산을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어 가기 위해 공직자들과 함께 최선을
전남투데이 고서아 기자 |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19일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역본부와 아동의 안전한 보호체계 마련에 나선다. 광산구는 이날 오전 구청에서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역본부와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021년 함께 지역아동센터 11곳을 대상으로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사업을 진행한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에게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사업 대상과 범위를 넓히기로 했다. 2024년까지 광산구 관내 지역아동센터 17곳을 대상으로 아동 안전 교육‧컨설팅, 아동 보호 책임 강화 등 아동의 안전한 시설 이용 환경 구축을 지원하는 한편, 놀권리 증진을 위해 ‘더 좋은 놀이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도 새롭게 추진할 계획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아동의 보호 및 놀 권리 증진을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과 더불어 위험상황을 예방하는 다양한 민‧관 협력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광산구를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고서아 기자 |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17일 송정동에 위치한 광산구 제설작업기지를 방문해 대설주의보 발효에 따른 제설대책 상황을 보고 받고 제설 장비 작동 상황 등을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