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고서아 기자 | 조영임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첨단1,2동)이 28일 광주광역시 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광주광역시 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회장 김형수)가 주최한 지방의정봉사상 시상식은광주 기초의회 의원 가운데 의정활동이 우수하고 지역주민을 위해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활동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조영임 의원은 제9대 광산구의회 전반기 운영위원장으로 광주광역시 자치구의회 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활동을 통해 광주 5개구 의회 인사교류 협약 체결을 이끌어 진정한 의회 독립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고 평가돼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한 지방의회가 하나의 독립된 기관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방의회법'제정과 함께 조직권이 전제된 인사권 독립을 구현하도록 근거 법령 정비를 촉구하는 등 의정 발전을 위해 앞장서왔다고 평가됐다. 뿐만 아니라 광산구의회 제276회 정례회에서 의정역량 강화와 전문성 고취를 위해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정책네트워크를 구성하는 '광산구의회 정책네트워크 구성 및 운영 조례'를 전국 기초의회 중 최초로 제정하는 등 시대의 변화에 맞는 의회상 정립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조영임 의원은 “광주광역시 5개구 의회
전남투데이 고서아 기자 | 광주광역시가 문화예술체육관광 분야에서 역대 최대 국비를 확보해 민선8기 주력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광주시는 2023년도 문화예술체육관광분야 예산이 국회 심의과정에서 정부안 1544억 원보다 185억 원 증액된 1729억 원(93건)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확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특별회계(지자체) 사업은 지난해 444억 원보다 70억 원이 늘어난 514억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이자 최초 500억 원을 돌파했다. 광주EBS 아시아캐릭터랜드 구축, 디지털아트 컬처랩 운영, 아시아문화기술실증센터 운영 등 7건의 신규사업과 30건의 계속사업비가 포함됐다. 이같은 성과는 정부예산안 최대치 반영을 위한 중앙부처와의 소통과 지역 정치권과의 공조 등 광주시의 시기별‧단계별 집중 전략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확보된 예산을 보면, 1995년 출범 후 세계 5대 비엔날레로 도약한 광주비엔날레 작품을 아카이빙하고 상설 전시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반의 온라인 라키비움 데이터베이스 구축비 15억 원이 확보됐다. 아울러, 광주EBS아시아캐릭터랜드 조성비 58억 원을 확보했다. 인지도가 높은 EBS 캐릭터들과 5G실감콘텐츠 등 문
전남투데이 고서아 기자 | 광주 광산구가 28일 제1전투비행단 장병 등 30여 명과 함께 대설 피해를 입은 삼도동 죽산마을 농가를 찾아 비닐하우스 정비 등 ‘긴급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일손 돕기에 앞서 광산구는 대설 피해 농가를 파악하고, 군부대와 지역농협본부 등 관련 기관에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제1전투비행단에서 협조 의사를 밝혔고, 농협광주지역본부는 일손돕기에 힘을 보탠 장병 20명에게 간식을 지원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지역 농가를 돕는 일에 함께 해 준 제1전투비행단 장병 여러분과 농협광주지역본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지역 농민의 시름을 덜기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고서아 기자 | 광주 광산구가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 주관 ‘2022년 저신용 소상공인,자영업자 금융지원 우수사례’ 심사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안부는 지난해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공모사업을 통해 저신용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한 금융지원을 시범적으로 시작한 데 이어 올해 광산구의 ‘경제백신 1% 희망대출’을 전국으로 확대하기 위해 ‘2022년 저신용 소상공인‧자영업자 소액 금융지원 공모사업’을 진행했다. 광산구는 4개 금융기관과 협력해 소상공인 특례보증사업을 실시, 51억6000만 원 대출과 1년간 4.5% 이자 전액을 지원함으로써 저신용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을 줄였다. ‘1% 희망대출’을 타 지자체에 전파한 선도기관으로서 공을 인정받아 지난해 행안부로부터 4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은 광산구는 지난 6월에는 저신용 소상공인‧소상공인 금융지원 공모사업의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광산구는 이번 금융지원 평가 결과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게 됐다. 광산구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상황에서 지역 경제주체들이 지속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남투데이 고서아 기자 | 광주광역시는 27일 오후 시청에서 ‘2022년 광주시 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시장, 이정선 시교육감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대회는 올 한해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해 온 자원봉사자들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을 높이고 우수 자원봉사자 시상 및 격려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1부 기념식은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의 신명나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자원봉사활동 영상 상영, 자원봉사 유공자 시상, 퍼포먼스로 진행됐다. 2부는 다채로운 축하공연과 영예인증 수여식이 이어졌다. 특히 이날 모인 자원봉사자들은 심각한 가뭄에 따른 물절약 홍보 영상을 함께 시청하고, 물 절약에 자원봉사자가 함께 하겠다는 실천을 다짐하는 물방울 모양의 풍선을 활용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우수 자원봉사자 표창은 ▲대통령상(심영애) 씨 ▲국무총리상(김정순·이찬호) 씨 ▲행정안전부장관상(김석진 씨 등 10명) ▲광주광역시장(정정심 씨 등 20명) 등 총 33명이 수상했다. 또 봉사활동 누적시간에 따라 부여하는 자원봉사 영예인증에는 총 762명이 선정됐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세상에 많은 이름이 있지만 그중에 으뜸은 ‘자원봉사자
전남투데이 고서아 기자 | 광산구 첨단1동 상인회가 최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200만 원을 첨단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추운 겨울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취약계층 돌봄 대상자를 돕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고서아 기자 | 광주 광산구 신가동 본향교회가 지난 25일 성탄절을 맞아 라면 100박스와 선물상자 100박스를 신가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성탄을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본향교회 성도들이 준비했다. 신가동은 후원 물품을 관내 취약계층에 전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고서아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취약계층 아동에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성별을 고려한 성장 프로그램, 정리수납 지원 등으로 확대, 발전시키는 방안을 추진한다. 광산구는 최근 올 한해 드림스타트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 사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2022년도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드림스타트는 0~만12세 아동과 가족에 대한 통합사례관리를 바탕으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광산구는 올해 129가구 201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신체, 건강, 정서, 행동, 인지, 언어 분야 총 37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운영위원회에선 이와 관련한 성과 및 사례 발표와 더불어 내년 사업의 효과적인 진행을 위한 자원 연계,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를 통해 내년에는 아동의 성별을 고려한 신체영역 프로그램 운영, 아동안전과 정서를 위협하는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정리수납 지원사업을 중점 추진하자는 제안이 나왔다. 또 대상 가정, 아동에 대한 보다 세밀한 사례관리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광산구는 회의 결과를 내년 사업계획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운영위
전남투데이 고서아 기자 | 민선8기 광산구 1호 결재인 ‘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이 민생현장 속 시민의 목소리를 구정에 반영하는 소통창구로 연착륙했다. 특히, 구청장과의 격의 없는 소통, 이를 통한 생활 속 크고 작은 문제가 해결되는 변화에 시민이 느끼는 만족감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시민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하는 ‘광산구정’을 내걸고 취임 후 지금까지 매주 2회 이상씩 ‘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을 운영하고 있다. 퇴근시간대 평동역에서 첫 경청 구청장실을 연 이후 유동인구가 많은 공원, 아파트 단지, 전통시장, 거리 등을 다니며 직접 시민과 대면해 이야기를 들었다. 지난 6개월간 운영한 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은 총 40회(12월27일 기준). 이를 통해 정책제안과 생활 속 민원사항 등 500여 건에 달하는 시민 목소리를 접수했다. 광산구가 최근 시민 235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 운영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97.2%로 참여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 구청장과의 격의 없는 소통(59.2%)과 건의(제안) 사항 반영을 통한 불편사항 감소(25.7%)가 주요한 만족 사유였다. 실제 박병규 광산구
전남투데이 고서아 기자 | 광주 광산구가 26일 구청 2층 상황실에서 가칭 ‘광산복지재단’ 설립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병규 광산구청장을 비롯해 ‘복지재단설립자문위원회’, 실무부서 협업 TF 등이 참석했다. 광산구는 복지 서비스를 이용하는 시민과 복지 현장 종사자 모두가 누리고, 만족할 수 있는 공공 복지플랫폼 구축을 위해 복지재단 설립 추진에 나섰다. 이번 용역은 앞으로 설립할 복지재단의 역할, 수행사업, 조직, 인력, 예산 등 구체적인 운영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주목적이다. 특히, 재단이 설립 후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해선 지역사회의 충분한 공감대가 뒷받침돼야 하는 만큼, 주민 설문조사, 종사자‧시설장 등 관계자 의견청취, 자문위원회 및 의회와의 소통‧자문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모으고, 이를 반영해 재단의 기본모델을 도출할 계획이다. 용역 기간은 2023년 3월까지다. 광산구는 향후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기본계획을 수립, 전문기관의 타당성 검토, 광주시와의 협의 등 재단 설립을 위한 행정 절차를 거쳐 2024년 연말 복지재단을 출범시킨다는 목표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이번 착수보고회
전남투데이 고서아 기자 | 광주광역시는 광주만의 색깔이 담긴 독특한 도시문화공간 조성으로 시민 삶의 재미와 활력을 불어넣고 상상이 현실이 되는 ‘꿀잼도시’ 광주에 한 발짝 더 다가서고 있다. 이를 위해 광주시는 상무소각장의 변신 등 문화예술 시설의 다양성 확보, 역사문화유산 시설의 복원·활용, 고대-근대-현대-미래를 연결하는 도시문화공간 등을 구축하고 있다. 광주만의 독특한 도시문화공간 조성 지난 3월에 개관한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GMAP)은 그 누구도 모방할 수 없는 광주만의 빛을 만들어내고 있다. 예술과 과학기술이 만나 작품을 만드는 미디어아트에 광주만의 고유함과 독특함, 새로운 상상력과 창의력을 더해 국내외 관광객의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동명동 문화마을 조성사업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연계한 문화관광거점공간으로 주변경관과 조화로운 환경정비(동계천로,장동로,동명로)를 마무리했다. 특히 동명동 앵커시설로 국내외 여행객들의 쉼과 정보, 힐링의 공간으로 지난 7월 개관한 ‘여행자의 집(ZippER)’은 월 평균 4000여명 이상이 다녀가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시각 장애인들의 정보접근성 확장 및 문화예술 공유 증진을 위해 건립한 시립점자도서
전남투데이 고서아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023년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성공적 개최를 위한 시도지사협의회 간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14회 광주비엔날레는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라는 주제로 2023년 4월 7일부터 7월 9일까지 94일 동안 26개국 80여명의 작가 참여로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등지에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