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강희석 기자 | 보성군은 5월 16일부터 5월 29일까지 온라인 농특산물쇼핑몰 ‘보성몰 ’오픈 5주년 맞이 특별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특별할인 행사는 농특산물 최대 30% 할인을 비롯하여, 신규회원 5,000원 적립금 지급, 구매금액의 5% 포인트 적립, 포토 상품 후기 작성 시 1,000원 적립금 지급, 매일 출석체크 적립금 지급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보성몰은 녹차수도 보성에 걸맞은 다양한 차 연관 제품과 청정 득량만의 수산물을 가장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온라인 직거래 장터다. 녹차미인 보성쌀, 건강에 좋은 흑토마토, 신토불이 잡곡, 장류 및 발효식품 등 890여 개의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할인행사는 5주년 기념뿐만 아니라 그동안 코로나19로 소비침체를 겪은 지역 영세 소상공인과 농민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보성군은 이번 할인행사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농․어민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강희석 기자 | 보성군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를 위해 지난 1월부터 고독사 예방 기획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취약계층 1인 가구 1,633명을 우선 대상으로 선정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사례관리까지 연계하고 있다. 건강 악화 및 코로나19로 인한 실직 등으로 월세와 공과금 체납, 정신건강을 비롯한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한 14가구를 발굴해 공적 급여를 연계하는 실적을 달성했다. 보성군은 앞으로도 위기 발생 위험도가 높은 1인 가구를 중심으로 기획조사를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다양한 복지 수요에 적극 대응함으로써 군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소외계층 없이 모두가 행복한 보성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위기가구의 집중 발굴과 적극적인 자원연계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성과를 거두어 2021~2022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우수군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외에도 작년 한 해 동안 코로나19 대응, 여름철 복지 사각지대 발굴조사, 사례관리 종결자 일제 조사 등 연 6회의 다양한 기획조사를 통해 2,592가구 1,978건
전남투데이 강희석 기자 | 보성군은 지역 농·특산물이자 향토자원인 '웅치올벼쌀'을 향토산업으로 집중 육성해 나가고 있다. '웅치올벼쌀'의 인지도와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보성군은 웅치올벼쌀사업단과 협력해 2019년부터 4년간 제품개발·인력육성·홍보마케팅·판로구축·생산시설 현대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누룽지, 즉석밥, 쌀과자, 펌핑올벼쌀 등 연관제품 개발과 웅치올벼쌀을 활용한 농촌 체험관광 활성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웅치올벼쌀 사업단은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3일간 한국차문화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2 제10회 보성 세계차(茶) EXPO'에 참가해 '올벼누룽지 피자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800여 명의 관광객이 참여하며 호평을 받았다. 또한, 5월부터 복내중학교 방과 후 수업으로 ¡®올벼누룽지 피자만들기 체험¡¯을 추가해 1·2·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체험을 진행중이다. 보성웅치올벼쌀향토사업단 송지영 사무국장은 "보성웅치올벼쌀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올벼 농산물이자, 우리 보성군의 향토자원인 데 비해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려지지 않고 있어 매우 안타깝다."면서 "소비자들이 좀 더 쉽고 편
전남투데이 강희석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3일 복내면 일봉리 일원에서 시범사업 농업인 30여명을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한 벼 항공직파 현장 연시회를 개최했다. 벼 드론직파 재배기술은 써레질 후 물이 없는 상태에서 싹 틔운 볍씨를 드론을 이용해 파종하는 재배방법으로 이앙재배와 달리 육묘과정이 생략되어 기계이앙에 비해 노동력과 경영비가 절감되는 효과가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파종 이후 비료주기, 병해충 방제 또한 드론을 활용하여 재배함으로 작업 효율을 높이고 농촌 고령화,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쌀 생산비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 또한 “그동안 직파재배에서 문제가 되었던 앵미 발생을 줄이기 위해서는 파종시기를 일 평균온도 17~18℃ 이상이 되는 시점으로 늦추고 파종량이 많으면 도복이 많을 것을 감안하여 기존 5~6kg/10a서 3~4kg/10a로 파종해야 한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강희석 기자 | 보성군청역도단 김소희 선수가 지난 11일 충남 서천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제81회 문곡서상천배 역도경기 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하며 2관왕에 올랐다. 김동민·김경환 선수도 각각 은메달 3개씩을 획득하며 승전고를 울렸다. 일반부 여자 59kg 김소희 선수는 인상 81kg 2위, 용상 104kg 1위, 합계 185kg 1위를 기록해 금 2개, 은 1개를 획득했다. 김동민 선수는 일반부 남자 61kg급 인상 122kg, 용상 145kg, 합계 267kg 기록해 각각 2위를 기록했다. 김경환 선수는 일반부 남자 96kg급 인상 137kg, 용상 160kg, 합계 297kg 기록해 각각 2위를 기록했다. 보성군청 역도단 이정재 감독은 “체계적인 훈련 계획을 세워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선수들이 최선의 기량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성군청 역도단은 지난 강원도 양구에 개최된 전국춘계역도경기 대회에서도 김동민 선수가 3관왕의 쾌거를 이루는 등 금(金)3, 은(銀)2, 동(銅)1을 획득해 주목받는 성적을 거두고 있다.
전남투데이 강희석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3일 전라남도 감염병관리지원단과 함께 감염에 취약한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에 대한 감염관리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으로 발생한 3개소에 대해 방역수칙 준수 사항과 감염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 지도를 통해 보완조치토록 하였으며, 환자 발생 시 접촉자 분류, 감염관리, 환경관리 등 관리자 및 종사자에 대한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 교육도 함께 진행되었다. 최근 방역수칙 일부 완화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22일까지 한시적으로 대면 접촉 면회가 허용되면서 감염 노출 위험이 커지고 있다. 군은 코로나19 확진자가 감소세에 있으나 감염취약시설에서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방역대책이 절실한 상황이다며 고위험군 및 감염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감염취약시설 종사자에 대한 교육과 감염관리 지도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보성군 보건소장은 “코로나19가 안정세에 있지만 신종변이 및 재유행 가능성은 여전히 크다.”고 말하며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방역수칙 준수와 고령층의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 60세 이상은 4차 접종에 적
전남투데이 강희석 기자 | 보성군에서는 보성청년밴드 2기 회원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5명으로 기타, 베이스, 드럼, 보컬, 키보드 각 1명이다. 드럼을 제외한 악기는 참여자 본인이 지참하여야 한다. 보성군에 거주하고 있는 18~4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달 20일까지 보성군 기획예산담당관 인구정책계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 중 자격요건에 적합하고 밴드 활동에 관심과 의지가 높아 성실히 참여할 수 있는 청년을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6월부터는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벌교읍에 있는 밴드 연습실에서 주 1회 강습 및 연습을 진행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성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기획예산담당관 인구정책계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강희석 기자 | 보성군은 16일 보성군수 권한대행 박우육 부군수 주재로 지표별 담당 계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22년 실적) 정부합동평가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평가하는 104개 지표 중 보성군이 관리하는 95개 지표(정량 75, 정성 20)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특히 전년도 부진했던 지표에 대해 문제점 분석과 이에 대한 대응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보성군은 2022년도 실적 향상을 위한 추진계획을 지난 3월에 수립하고 담당자 이력 관리를 수행하고 있으며, 주기적인 실적 점검과 관리를 통해 평가 우수 부서에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총괄 부서인 기획예산담당관을 중심으로 유관 부서별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추진상황 보고회를 3차례 이상 개최하는 등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12월 말일까지 실적 제고를 위해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다. 보성군수 권한대행 박우육 부군수는 “정부합동평가는 1년 동안 군이 추진한 주요 시책에 대하여 종합평가를 받는 것”이라며, “평가 기준과 내용을 정확히 파악하고 우리 군의 강점과 약점을 철저히 분석해서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정부합동평가는
전남투데이 강희석 기자 | 보성군 회천면여성자원봉사회는 지난 12일 회천 동율 복지회관에서 ‘행복을 나누는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주제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행사를 추진했다. 여성자원봉사 회원들은 각종 밑반찬을 손수 만들어 지역 내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등 50여 가구에 전달했다. 회천면여성자원봉사회 박명숙 회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힘든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방명혁 회천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봉사에 적극적으로 힘을 모아 준 회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회천면도 위기가구 발굴 및 복지 서비스 연계 등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 안전망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회천면여성자원봉사회는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환경정화 활동 등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을 꾸준하게 추진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강희석 기자 | 보성군 노동면희망드림협의체와 노동면 4개 여성봉사단체는 지난 11일 맞춤형 사랑의 선물 꾸러미와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고 밝혔다. ‘맞춤형 사랑의 선물 꾸러미’ 활동은 노동면 희망드림협의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전남 사회혁신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노동면 복지회관에서 열렸으며, 노동면 4개 여성봉사단체(여성자원봉사회, 새마을부녀회, 생활개선회, 여성의용소방대)와 노동면희망드림협의체 회원이 참여해 ‘힐링푸드’봉사도 병행 추진했다. 희망드림협의체 회원들이 국수, 참치, 김, 라면 그리고 매월 진행되는 힐링푸드 밑반찬 4종을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개방된 마을 경로당 24개소에 전달했다. 노동면 새마을부녀회 이성자 회장은 “농사철의 바쁜 시기이지만 봉사단체가 하나 되어 이웃 어르신들에게 건강함을 선물할 수 있어 더 의미있는 것 같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전라남도 사회혁신공모사업은 도민의 삶과 밀접한 지역문제를 도민과 지역공동체가 스스로 해결하는 사회혁신 활동 사업이다. 보성군은 3월에 공모에 선정돼 노동면희망드림협의체에서 공동재배(감자심기), 희망나눔(선물꾸러미), 안전돌봄 등의 사업을 추
전남투데이 강희석 기자 | 보성군 웅치면은 고향사랑 기부 사랑실천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자 지난 11일 ㈜대영ISD,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형춘 웅치면장과 대영ISD 박현규 대표이사, 광주공동모금회 김진곤 사무처장을 비롯한 웅치면민회장, 이장협의회장, 희망드림협의체위원장, 자원봉사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대영ISD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고향사랑 기부를 약속하고, 지역사회 취약계층과 지속적인 나눔을 다짐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고향사랑으로 나눔 실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으로 출향인과 고향의 마음 연결, 고향사랑으로 나눔 실현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상호 간 사업계획 및 추진사항 공유 등이다. ㈜대영ISD 박현규 대표는 “내 고향에 어려움이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속적인 나눔 실천으로 우리 웅치면이 더욱 따뜻한 공동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웅치면장은 “모두가 어려운 와중에 소외계층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주어서 감사하다.”며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강희석 기자 | 보성군은 2021년 시행한 ‘복내 용전지구’ 등 총 4개 지구(1,236필지, 960,686.6㎡)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을 완료하고,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일제강점기에 작성돼 훼손, 마모 등 변형된 종이 지적도를 디지털로 전환하고, 정밀한 측량을 통해 지적공부와 현실 경계를 맞춰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하는 국가사업이다. 보성군은 지난 2020년 11월에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토지소유자의 동의를 받아 사업지구로 지정한 후, 지적재조사 측량을 진행했다. 토지 경계 토지소유자 의견수렴과 경계 결정위원회 심의와 이의신청 절차를 거쳐 경계를 새롭게 확정하고 토지대장·지적도 등 지적공부를 정리했다. 특히, 이번 지적재조사 사업으로 토지를 정형화하고 맹지를 일부 해소하는 등 토지 이용 가치를 높였다. 타인 토지에 건축물이 침범한 경우 이용현황에 맞게 경계를 새로 설정하는 등 이웃 간 경계 분쟁 해소에도 기여했다. 새로운 지적공부의 작성에 따라 등기촉탁을 관할 등기소에 의뢰하고, 향후 면적증감이 있는 토지에 대한 감정평가를 실시해 토지소유자에게 조정금을 징수·지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