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소타텍(SotaTek), 람다256(Lambda256), 앱토스(Aptos)가 공동으로 주최한 “Building Tomorrow: Exploring Web3 in Business” 블록체인 세미나가 11월 1일 서울 강남 해시드 라운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블록체인 기술 도입을 고민하는 기업과 산업 전문가들이 참석하고 최신 기술 트렌드와 비즈니스 적용 가능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블록체인 기술 도입을 고려 중인 기업과 블록체인 최신 트렌드에 대한 통찰을 얻고자 하는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다양한 업계 관계자들이 각 세션 발표에 귀 기울이고, 네트워킹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고 협력 관계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앱토스의 한국 사업을 총괄하는 크리스티 리는 ‘Aptos의 파트너십 및 생태계’라는 주제로 연사자로 나서 Aptos 블록체인의 기술적 특성과 비즈니스 확장 가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서 파트너십 지원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박준하는 Aptos 블록체인과 Move 언어의 특징에 대해 중점적으로 기술적 장점과 활용 방안을 소개했다.
소타텍코리아의 PM(프로덕트 매니저) 제이 최는 소타텍의 블록체인 개발 서비스와 성공적인 프로젝트 사례를 공유하며, 블록체인 기술의 구체적 도입 방안과 개발 지원 서비스를 소개했다. 람다256의 사업 총괄 김재홍은 ‘Nodit와 Aptos: 확장 가능한 Web3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인프라’라는 주제로, Nodit 플랫폼의 역할과 Aptos 생태계에서의 인프라 지원을 강조했다.
소타텍코리아의 CEO James Le는 “이번 세미나는 기업들이 블록체인 기술을 깊이 이해하고, 실제 비즈니스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배울 수 있는 귀중한 기회였습니다"라며, "람다256, 앱토스와의 협력을 통해 기업들이 기술적 난관을 극복하고 성공적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