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의, 최적의, 최선의, 푸드 서비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음식 안에 차별화된 식문화를 담는 것이야말로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자신 있는 일입니다”라고 외치는 김태진 대표는 아날로그형 인간중심의 감성을 바탕으로 고객의 건강을 책임진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더 나은 고객 만족을 위해 기본에 충실하는 푸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태진식품 엄니도시락의 회사 입구에 들어서면 ‘사람을 생각하는 기업’, ‘엄니도시락’이라는 회사의 경영철학과 직원들의 마음가짐을 엿볼 수 있는 문구가 눈에 들어온다. 어린시절 자식들의 따뜻한 밥 한끼를 위해 고단한 몸을 일으켜 세우며 부뚜막에 앉아 눈물 훔쳤던 어머니의 따뜻함과 치열했던 마음을 그대로 전달하고자 오늘도 전직원이 노력하고 있다.

 

현재 태진식품 엄니도시락은 중소기업체 중·석식 운반급식, 행사용 단체도시락, 출장뷔페, 단체급식 위탁 운영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자체 개발한 조리법과 만능볶음 소스로 경쟁업체와의 차별화 및 맛과 고객의 건강까지도 책임지고 있다.

 

특히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 진흥원 산하 소스산업화센터와 협업하여 자체개발한 만능볶음 소스로 조리하는 제육볶음과 다양한 볶음요리, 수제떡갈비, 수제돈까스는 인기 메뉴중의 하나로 손꼽히며 고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태진식품 엄니도시락은 지난 2015년 운남동 뒷골목에서 울림푸드 엄니도시락이라는 상호를 내걸고 조그마한 전포를 시작으로 현재는 하남3지구에 400평 부지에 250평의 건평으로 위생적이고 현대화된 시설로 지역의 운반급식과 외식산업을 선도하는 회사로 성장하였다. 이는 투자가 곧 이윤이고, 사람의 가치를 돈의 가치보다 소중하게 여기는 김태영 대표의 경영철학이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김 대표는 특이한 이력의 소유자로 지난 시절 국회의원 보좌진, 지자체 계약직 공무원, 정당에서 당직자 등의 공익적인 삶을 살아왔으며, 항상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이웃을 배려하는 자세로 이익금의 일정 금액을 독거노인 및 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을 위한 음식 봉사활동도 전개하였다고 한다.

 

태진식품 엄니도시락은 그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2022년에는 “드리고맘”이라는 상표로 밀키트 프랜차이즈 사업과 만능볶음소스 판매사업을 준비 중이라고 한다. 이는 홀몸가족의 증가와 코로나19시대에 변화하고 있는 외식시장에 발맞춰 지역의 독자적인 브랜드와 상품을 개발하여 전국시장은 물론 세계시장으로 발돋음하는 계기를 만들고, 명실상부한 지역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식품회사로 성장하고자 하는 야심찬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자 하는 임직원들의 의지가 담겨있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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