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구례경찰서(서장 유토연)는 29일 2023년 제3차 정기승진 및 근속승진 임용식을 개최했다. 승진임용식은 임명장 수여 및 계급장 부착, 동료 직원들의 꽃다발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승진자는 ▴112치안종합상황팀 오현오 ▴수사팀 김병규 ▴광의파출소 김복식 ▴마산파출소 김식중 ▴토지파출소 강양모 ▴토지파출소 강신우 ▴산동파출소 안재호 등 7명이 경위에서 경감으로, 경비안보계 김종민 경장이 경사로 승진 임용됐다. 이날 승진한 오현오 경감은 “항상 주변에서 지원하고 응원해준 동료들의 덕분에 오늘 승진의 기쁨을 맞았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맡은 일에 더욱 성실하고 정성을 다해 동료들과 주민을 위해 필요한 존재가 되겠다”고 말했다. 유토연 구례서장은 “직원들을 대표해서 영예로운 승진을 축하한다”는 말과 함께 “승진과 더불어 책임도 커진 만큼 책임 있는 구례 경찰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행정안전부가 시행한 ‘2023년 하반기 지방 물가 안정관리 추진 실적 평가’에서 시군 부문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물가안정 관리 실적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상·하반기 진행되며, 구례군은 상반기에 이어 2회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총 3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교부받게 됐다. 구례군은 지방 공공요금 동결, 물가 대책 상황실 운영, 가격표시제 일제점검, 정기적인 현장 물가 모니터링 등 물가안정 관리에 노력해 왔다. 또한, 구례군은 구례사랑상품권의 상시 10% 할인과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여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호평을 받았다. 김순호 군수는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했는데, 그 노력이 인정받아 기쁘다”며 “이번 성과를 기반으로 내년에도 물가와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전남 구례군에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 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 반상회에서는 지난 28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구례군에 500만 원을 기탁했다. 라플라타 카페(대표 김미라)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또한 대동농기계 구례대리점(대표 오진호)은 150만 원을 기탁했으며, 구례라이온스클럽(회장 장형덕)에서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드림스타트 아동 40명에게 200만 원 상당의 운동화를 전달했다. 김순호 군수는“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은 기부를 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구례군은 성금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사업으로 연계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전남 구례군이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른 신규양수발전소 유치에 성공했다. 양수발전소 건설은 약 1조 원 규모의 대형 국책사업으로 건설 기간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 효과가 클 뿐 아니라, 양수발전소 주변 지역은 건설 및 운영기간 동안 법률에 따른 다양한 지원 혜택이 주어지고 상부․하부 저수지는 지역의 관광자원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지자체의 유치 열기가 매우 뜨거웠다. 정부는 지난 12월 27일 개최한 우선순위 심사위원회에서 4개 사가 제출한 6개 지역에 대한 사업의향서를 평가해 전남 구례군과 경남 합천군을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른 우선사업자로 선정했다. 구례군은 지난 5월 31일 한국중부발전과 업무협약을 맺고 24차례의 주민 설명회 및 견학을 추진하는 등 양수발전소에 대한 주민 이해를 높이고 주민 수용성을 확보하는 데 노력해 왔다. 이 같은 노력으로 양수발전소 유치 예정지인 문척면 주민 스스로 유치위원회를 구성하고 군민과 향우 등으로 이루어진 3천여 명의 서포터즈가 모집되는 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이끌어냈다. 특히 문척면 주민 93.4%가 양수발전소 유치에 동의해 주었고 문척면 어르신들이 직접 출연한 유튜브 영상은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2024년도 생계급여 선정 기준이 중위소득 30%에서 32%로, 주거급여 선정 기준이 47%에서 48%로 상향된다고 밝혔다. 이는 2017년 이후 7년 만의 상향이다. 2024년 생계급여 최대 급여액은 1인 가구 기준 62만 3,368원에서 71만 3,102원으로 14.4% 증가했고 4인 가구 기준 급여액 역시 162만 289원에서 183만 3,572원으로 13.16% 증가했다. 올해 재산 기준의 완화로 생업용 자동차는 배기량 1,600cc 미만에서 2,000cc 미만으로 확대되고 생계·의료급여에서 6인 이상, 3명 이상 다자녀 가구의 승용·승합자동차에 대한 일반재산 환산율 적용 기준이 완화된다. 또한 중증장애인 가구에 의료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을 미적용한다. 단, 부양의무자가 연 소득 1억 원(월 소득 834만 원) 및 일반재산 9억 원 초과 시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구례군은 2024년 달라지는 기초생활보장 내용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저소득층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상담과 조사를 강화할 방침이다. 김순호 군수는 "생계급여 인상으로 저소득층 생활이 한층 나아지기를 바라며, 새해에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구례를 만들기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12월 27일 군청 상황실에서 소속 종사자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 사항을 심의 ․ 의결하기 위해 2023년 4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에는 사용자위원 5명, 근로자위원 8명이 참석해 사업장 하반기 안전 점검 추진 등에 관한 3건의 보고 안건과 기타 안전·보건에 관한 사항을 논의했다. 주요 안건은 ▲ 2023년 하반기 안전 점검 추진 ▲ 2023년 위험성 평가 용역 실시 ▲ 하반기 작업환경측정 실시에 관한 사항 등이다. 군 관계자는 “현업 근로자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현장의 위험성을 잘 알고 있는 근로자가 안전사고 예방 활동에 적극 협조 해줄 것”을 당부했다. 구례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 등에 따라 운영되고 있으며 매 분기 정기 회의를 통해 산업 재해예방과 근로자 안전보건에 관한 사항을 논의·의결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군민의 생활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 정책적 요구사항 등을 파악한 ‘2023년 구례군 사회조사 보고서’ 를 12월 26일 공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표된 사회조사 보고서는 전라남도와 공동으로 지난 9월 1일부터 9월 13일까지 관내 표본 가구 828가구를 대상으로 가구와 가족, 질환종류, 건강관리방법, 군정방향 등 44개(기본 ․ 시도공통 ․ 구례군 특성항목) 항목을 조사원이 직접 설문 조사해 응답한 결과이다. 사회조사 주요 결과를 살펴보면 군민 중 ‘삶에 대한 만족감’ 평균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6.6점으로 지난 조사와 비슷했다. ‘인구 구성비’는 60~69세가 20.5%로 가장 높았으며 0~9세 3.8%, 10~19세·20~29세가 각각 6.9%로 조사됐다. 가구 월평균 소득이 ‘200만 원 이상’인 가구의 비율은 59%, ‘50만 원 미만’ 가구의 비율은 5.3%로 나타났다. 읍 지역은 ‘300~400만 원 미만’이 18.7%로 가장 높고 면 지역은 ‘100~200만 원 미만’이 21.9%로 가장 높았다. 구례군 특성항목을 부문별로 간략하게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식수사용 상태: 군민이 주로 이용하는 식수에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구례경찰서(총경 유토연)는 지난 27일 참여치안의 첫 걸음으로 치안파트너인 모범운전자회와 연말 합동음주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연말음주단속은 적발위주단속보다는 운전자에게 음주운전 위험성의 경각심과 안전운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부분을 강조하는 캠페인식 음주단속에 중점을 두며 진행되었다. 유토연 구례경찰서장은 “음주운전은 소중한 생명을 빼앗아 가는 중대한 범죄로 이어질 수 있는만큼 연말연시 분위기에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치안파트너와 협업으로 음주단속을 실시했다”며 “주민참여치안의 첫 걸음인 이번 합동음주단속을 시작으로 일회성이 아닌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재경구례군향우회 이영수 운영위원장과 ㈜참스디자인 신영환 대표이사가 12월 16일 고향사랑기부금과 이웃돕기 성금을 구례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운영위원장은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00만 원을, 신 대표는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 운영위원장과 신 대표는 구례읍 출신으로 재단법인 구례장학회 이사직을 맡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꾸준히 기탁해 왔다. 이 운영위원장의 고향사랑기부금은 취약계층과 구례 군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신 대표의 이웃돕기 성금은 구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구례희망나눔가게) 운영 지원비로 쓰일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서 두 기부자는 “구례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며 “기부금이 내 고향 구례를 지키고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 “향우들의 고향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례 발전을 위해 애정 어린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구례군청 씨름단이 12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 동안 구례북초등학교를 방문해 5~6학년 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씨름 교실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씨름단은 씨름의 역사와 유래, 씨름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등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엉덩배지기, 안다리 걸기 등 기술 시연을 하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씨름단은 초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씨름 경기를 체험하며 기술을 익히고 씨름 예절과 스포츠맨십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김순호 군수는 “씨름 교실은 여자씨름의 발상지인 구례군의 학생들이 씨름의 재미와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지속적으로 씨름 교실을 운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례군은 2020년부터 후계 양성 및 씨름 저변 확대를 위해 4년째 씨름 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 연계형 한 종목(씨름) 스포츠클럽인 반달곰 씨름 스포츠클럽과 연계해 학생 선수 발굴에 힘쓰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구례경찰서(서장 유토연) 광의파출소는 지난 22일 용방면사무소에서 개최한 이장단회의에 참석하여 연말연시를 맞아 음주운전, 교통사고,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홍보활동에서는 ▴음주운전예방을 위해 각종 송년회 모임등에 차량가져가지 않기 ▴교통사고예방(보행자 보호의무 강조, 밝은 의상 입기 ,안전모 착용,운전면허증 자진반납제)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마을이장들을 상대로 마을방송 홍보안과 전단지를 배부하여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되도록 홍보해 주도록 당부드렸다. 홍영진 광의파출소장은 “앞으로도 담당마을 경찰관을 지정하여 마을 주민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안전 취약지역을 살피며 주민체감 정성치안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구례군청 반달곰씨름단이 지난 12월 19일 ~ 12월 20일 이틀 동안 구례북초등학교를 방문하여 5 ~ 6학년 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씨름교실을 진행했다. 이날 씨름단은 씨름의 역사와 유래 및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 설명과 더불어 엉덩배지기, 안다리 걸기 등 기술을 선보여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학생들은 경기를 통해 씨름의 예절 및 스포츠맨십을 배웠고, 선수들은 배운 기술들을 정확하게 구사하는 학생들을 보며 보람을 느끼며 재능기부 활동에 임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여자씨름의 발상지로서 관내 학생들이 씨름교실을 통해 우리 문화유산을 체험할 기회를 가짐으로써 후계 양성 측면에 가치가 크다”며 지속적으로 씨름교실을 운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례군청 씨름단은 2020년부터 후계 양성 및 씨름 저변 확대를 위해 씨름교실을 4년째 실시하고 있으며, 학교연계형 한종목(씨름) 스포츠클럽인 반달곰씨름스포츠클럽과 연계하여 학생 선수 발굴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