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청년도전 지원사업’ 상반기 성과공유회·청년정책 설명회를 지난 17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날 시는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명의 청년들과 함께 청년도전 지원사업 성과를 함께 공유하며 프로그램 이수 예정인 청년들에게 다양한 청년정책 참여와 지원을 안내했다. 특히 국민취업지원제도와 고용노동부가 새롭게 신설한 청년성장 프로젝트에 대한 사후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상담 부스도 진행됐다. 행사 장 한편에는 청년도전 지원사업 청년들의 팝아트자화상·백드롭페이팅 작품 전시를 열어 많은 참여자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올해 하반기에도 계속된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6개월 이상 취업·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만 18세부터 34세 구직단념 청년들의 사회활동 참여의욕을 고취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참여기간에 따라 단기(5주·40시간), 중기(3개월·120시간), 장기(5개월·200시간)로 진행된다. 주요내용은 밀착상담, 자신감 회복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소방서는 국민과 소방안전에 대한 재난과 생활 속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한‘2024년 소방안전 표어·포스터·사진 공모전’개최에 대한 홍보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여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국민참여형 작품 공모전으로 진행되며 국민과 소방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고취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공모 주제는 ‘소방안전문화(불조심) 확산’을 위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표어(캘리그라피 표현)와 포스터(모션포스터 포함), 사진 총 3개 분야로 공모한다. 심사절차는 온라인 심사 및 공개검증 통합 운영, 심사 기간 확대로 공정성을 확보 한다는 계획이다. 출품작품은 8월 한달간 한국소방방송 누리집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공모전에 접수된 작품들은 3차례의 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7일에 최종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총 15점의 상장과 총 1,2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한, 당선작품은 오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 소방안전 공감 확산을 위한 콘텐츠로 전시 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의 올해 상반기 김 수출액이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시의 상반기 김 수출액은 전년 상반기 대비 123% 증가해 7,691만 달러를 기록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고, 처음으로 전국 1위를 달성하게 됐다. 우리나라 김은 세계시장에서 그 위상이 높아지고 건강식에 대한 인식 또한 향상되면서 소비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전 세계 김 시장의 70%를 차지하는 우리나라의 김은 올해 상반기 5억3천만 달러를 수출하며 역대 최고를 기록 중이다. 목포시는 민선 8기 들어 김 가공기업에 다양한 지원과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 활동 및 홍보를 통해 김산업 육성에 집중하며 세계시장 주도를 준비해 왔다. 목포시는 (재)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를 전국 최초 해양수산부 제1호 김산업전문기관으로 지정받아 김산업 특화 전략에 불씨를 당겼다. 센터는 올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을 통해 ‘AI기반 마른김 품질 등급 판별 솔루션 개발 및 실증’사업에 선정됐고, 앞으로 컨소시업을 구성한 민간기업과 3년간 45억원을 지원받아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이에 시는 수산식품산업의 고부가가치화에 한층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김을 비롯한 수산식품산업의 고부가가치화의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가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행복한 나눔을 실천했다. 시는 지난 19일 시 공직자와 시민들이 모은 기부물품 32박스와 화분 120점을 아름다운 가게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목포시청 전 직원과 시민이 지난 2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물품을 수집해 이뤄진 것으로,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이나 재고물품 등을 모아 깨끗이 정리한 후 나눔바자회를 통해 판매함으로써 나눔과 자원순환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자 기획됐다. 이번 기부물품은 아름다운가게에서 손질·선별 작업을 거쳐 오는 9월 진행될 목포시·아름다운가게와 함께하는‘아름다운 하루’나눔 바자회에서 판매되고, 수익금은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한혜영 아름다운가게 광주목포 본부장은 “자발적인 물품 기부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목포시와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나눔바자회가 나눔 문화 확산과 자원 재사용 활성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목포시 관계자는“시 공직자와 시민이 이 이웃을 생각하며 내놓은 소중한 물품들이 기쁨이 되어‘아름다운 하루’를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과 기부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원동 소재 휴베이스 최약국이 저소득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위한 비타민 영양제를 지난 17일 기탁했다. 휴베이스 최약국은 지난 2021년부터 목원동 사랑나눔가게 17호점으로 등록되어 경제적 곤란을 겪는 저소득 세대를 위해 연간 60세대(60박스) 지원을 목표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기적으로 기탁된 비타민은 매월 취약계층 5세대에 전달되어 건강주치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최경배 대표는 “무더위와 장마로 지치고 힘든 시기지만 건강비타민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되어드릴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박현주 목원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신 휴베이스 최약국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감사한 마음과 함께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목원동 사랑나눔가게는 지난 2018년부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 및 저소득층 자원연계 특화사업으로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틈새 없는 맞춤형 복지실천을 위해 중점 추진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가 산업재해 현황 분석(고용노동부, 2022), 국가통계포털(농림어업총조사, 2020)등의 정부공식자료 분석을 토대로 전남서부권 의대유치 주장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시는 마지막 순서로 산업재해 및 근골격계 질환의 위험성을 밝히고 지난 34년간 이어져 온 지역민의 숙원인 목포대 의과대학 설립의 당위성을 재강조했다. 시는 전남 서부권이 산업재해 및 근골격계 질환 위험성이 더 높다는 분석 결과를 제시했다. 고용노동부 재해율 분석 결과 고용노동부 49개 지방관서 중 목포지청 관할 9개 시·군 재해율 순위는 8위, 수치는 0.92%로 여수지청 관할 시·군 평균인 0.59%, 전국 평균인 0.65%보다 더 높은 수치였다고 설명했다. 근로자 수는 동부권이 서부권보다 1.74배 더 많지만 재해율은 서부권이 동부권보다 0.33%p 더 높았다. 전국적으로 재해율이 높은 지역은 대부분 광업, 조선업 등 노동집약적 산업이 발달한 지역이며, 향후 풍력발전기 조립, 해상풍력 발전단지 건설 예정 지역인 목포·해남·신안 등은 재해율이 더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 근골격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는 대조기인 오는 23일부터 25일(새벽 2시 부터 6시)사이 바닷물 수위가 5.0m 이상(조석표상 7/23 최고 5.06m) 상승이 예상됨에 따라 피해를 입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목포시는 비상근무반을 편성하고 조위 상승에 따른 침수를 예방하기 위해 배수펌프장, 배수갑문, 수문에 대해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해안 저지대에는 현지 예찰활동을 강화하여 침수피해 예방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침수 경계 지역인 해안저지대에는 차량 주·정차로 인한 침수 피해가 예상되므로 저지대 차량 주차는 금지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목포시는 바닷물 수위가 조석표상 조고 4.90m이상일 경우 해수 위험일로 지정해 시민들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침수피해 예방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 또바기봉사회가 지난 18일 용당 2동 수강경로당에서 어르신 30여 명을 초청해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사랑의 점심 식사 나눔 행사를 펼쳤다. 주미순 회장을 비롯한 회원 10명은 이른 아침부터 직접 손질한 재료로 음식을 준비했으며, 밥과 국, 다양한 반찬들로 집밥 한상을 준비했다. 또한, 식사 전에는 즐거운 노래 공연과 하모니카 연주를 함께 곁들여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었다. 지난 2016년 결성된 또바기 봉사회의 또바기는 ‘언제나, 한결같이, 늘 그렇게’를 뜻하는 순우리말이다. 또바기봉사회는 이름의 뜻과 같이 매달 목포시 경로당을 순회 방문해 점심을 제공하고 어르신 안부를 살피며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주미순 회장은 “어르신들이 무더위와 장마에 큰 피해가 없고 항상 건강하시기를 바란다.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기쁨과 행복이 배가 되는 것 같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관심과 도움의 손길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박애란 용당2동장은 “묵묵히 이웃과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또바기봉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항상 어르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광고업체 현디자인이 지난 18일 하당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컵라면 100박스(6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 물품은 물가 상승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자 준비됐다. 후원물품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한부모가정 등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취약계층 50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장영순 대표는 “무더운 여름철 간편하고 편리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컵라면으로 준비했다”며 “넉넉하지 않지만 나눔을 통해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밝혔다. 국혜미 하당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주신 장영순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후원품은 소외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디자인은 지난해에도 소외계층을 위해 후원품을 기탁하며 지속적인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생활도자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관람객을 위한 여름방학 도자기체험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름방학 도자기체험은 오는 20일부터 8월 18일까지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체험 종류는 다섯 가지로 물레 체험, 빚어 만들기, 핸드페인팅, 시계 만들기, 화분 만들기 등이 준비됐다. 참여 방법은 현장 방문 순서로 진행되며, 체험료는 프로그램에 따라 8,000원에서부터 10,000원으로, 현장 결제하는 방식이다. 체험을 통해 만든 작품은 약 4주 동안 자연건조와 가마에 굽는 과정을 통해 도자기로 만들어진다. 완성된 작품 반출은 직접 박물관으로 방문하거나 택배로 수령 가능하다. 박물관 관계자는 “강사 인원을 증원해 체험객에게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편의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목포생활도자박물관 누리집(http://doja.mokpo.go.kr 'http//doja.mokpo.go.kr')를 통해 확인하거나 (061-270-8480)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립도서관(관장 최진수)이 2년 연속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최하는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은 지식정보취약계층 어린이 및 청소년에게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과 진로방향 설정을 돕기 위하여 도서와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지원사업이다. 목포시립도서관은 목포시가족센터와 연계하여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다문화가정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독서지도 전문 강사와 함께 여러 가지 주제도서를 읽고, 느끼고, 표현해보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식 습득은 물론 독서에 대한 즐거움을 알아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도서관의 역할과 공익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국제와이즈멘 목포알파클럽(회장 김재욱)이 지난 16일 사랑의 1004 라면을 부홍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부흥동은 저소득 다자녀가정 및 한부모 가정 등 경제적으로 형편이 어려우면서 어린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세대를 선정해 전달했다. 국제와이즈멘 목포알파클럽은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과 재능기부, 후원물품 기탁 등 나눔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힘써오고 있다. 김재욱 회장은 “어려운 우리 이웃들이 힘을 내길 바라며 응원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했다”고 전했다. 박선영 부흥동장은 “목포알파클럽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나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