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손영욱 기자 | 목포시는 지난 12일 시민의 삶과 배움을 잇는 평생학습 플랫폼인 ‘목포사랑 시민대학 1기 개강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에 처음 문을 연 목포사랑 시민대학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해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획됐다. 개강식에는 많은 수강생들이 참석해 학습에 대한 높은 열의를 보였으며, 교육 기회 확대와 주민 간 소통의 장이 마련된 점에 대해 큰 기대와 관심이 이어졌다. 목포시는 시민대학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시민대학은 목포시와 국립목포대학교가 공동 운영하며, 목포시민과 생활권자를 대상으로 연 2회, 전문자격, 인문사회, 문화예술, 건강스포츠, 미래정보화 분야의 20여 개 강좌를 목포대 목포캠퍼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달 24일부터 1기 수강생 모집을 시작한 결과, 조경기능사(필기), 노인운동지도자, 공감과 소통의 말하기 등 개설된 8개 강의가 모집 시작 3일 만에 신청이 완료되며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강의는 5월 12일부터 8월 1일까지 12주간 운영된다. &nb
전남투데이 손영욱 기자 | 목포시의회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397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주민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되는 일반 부의안건을 심의한다. 주요 부의안건으로 ▴정재훈 의원의 ‘목포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목포시의회 지방공무원 여비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목포시의회 포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목포시의회의원 공무국외출장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목포시의회 입법·법률 고문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최지선 의원의 ‘목포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목포시 재난관리기금 운용·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박용식 의원의 ‘목포시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 박효상 의원의 ‘목포시 반려동물 동반여행 활성화 조례안’, ▴고경욱 의원의 ‘목포시 브랜드 관광상품 육성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관호 의원의 ‘목포시 으뜸맛집 지정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박수경 의원의 ‘목포시 청년 문화예술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박용준 의원의 ‘목포시 통합방위협의회 운영 및 구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22건의 안건들
전남투데이 손영욱 기자 | 목포시도시재생지원센터와 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는 지난 8일, 마을기업과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활성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실현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목포시 도시재생 사업지역 마을기업과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육성 및 설립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방안 모색 ▲목포시 도시재생지역내 마을기업과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대한 상호 정보교류 및 사업추진을 위한 협력 ▲양 기관 관련 업무 협력체계 구축 및 홍보활동 연계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공동 협력 등이다. 권용선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도시재생사업지역 내에서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등을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양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태현 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장은 “마을기업과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도시재생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핵심 주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목포 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적 가치 확산 모델을 발굴하고 적극 지원하겠다
전남투데이 손영욱 기자 | 목포시보건소는 지난 7일 ‘2025년 방역소독 발대식’을 개최하고 하절기 방역소독 활동에 본격 돌입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방역소독요원 및 보건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방역활동에 대한 책임감과 자긍심을 고취하는 선서문 낭독, 방역소독 요원의 전문성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도 병행됐다. 특히, 감염병 예방을 위한 사계절 모기방제의 중요성과 방역 장비 및 약품 사용법, 안전사고 예방 대책 등에 대해 한국방역협회 전남지회장을 초빙해 전문적인 교육과 실습이 이루어졌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차량 2개 조를 편성해 모기유충 및 성충구제 활동을 집중적으로 추진해왔으며, 하절기에는 9개 조, 31명을 편성해 10월까지 방역 취약지(쓰레기 적치장, 하수구) 및 공원, 하천 등에 분무 ․ 연무 소독 등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최근 기후 변화로 모기 등 위생해충 발생이 급증하고 있다”며 “하절기 본격적인 방역소독으로 감염병을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손영욱 기자 | 목포시가 관내 0~11개월 신생아 가정을 대상으로 최대 6개월까지 바구니 카시트를 대여한다고 밝혔다. 바구니 카시트는 신생아 외출에 꼭 필요한 안전용품으로 신생아 시기에 단기간 사용하는 바구니 카시트를 대여해 경제적 부담이 경감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바구니 카시트 대여사업은 목포시고향사랑기금으로 조성된 왕초보 부모 탈출 프로젝트 사업의 하나로 대여사업뿐만 아니라 임신부 보습크림 제공 및 초보부모 요리교실 등 맞춤형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 바구니 카시트 대여를 원하는 가정에서는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출생신고 전일 경우 출생증명서 포함)을 준비해 목포시보건소 모자보건실로 방문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바구니 카시트 대여사업이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데 기대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임신·출산 친화적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손영욱 기자 | 목포시 북항동 소재 ‘동네포차&수산’가 지난 7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사랑을 전하는 나눔가게’로 등록, 수산물 20세트를 정기 후원하기로 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북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인 ‘사랑을 전하는 나눔가게’는 이번 등록으로 총 12개소로 확대됐으며, 각 가게는 매월 다양한 후원품과 쿠폰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며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북항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어버이날을 맞아 저소득 독거노인 및 고독사 위험 가구 20세대를 직접 방문, 조 대표가 후원한 수산물 세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여사 대표는 “같은 업종에 종사하는 아들 내외가 ‘목포댁수산’을 운영하며 지난 2020년부터 나눔가게 활동을 이어오는 모습을 보고 감동을 받아 이번에 함께 하게 됐다”고 나눔에 동참한 계기를 밝혔다. 조정희 북항동장은 “2대에 걸쳐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가족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따뜻한 나눔 덕분에 우리 사회가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북항동 지역사회보
전남투데이 손영욱 기자 | 목포시는 지난 7일 목포시의료원 등 9개 출연기관 관계자와 관련 부서 공무원이 함께한 가운데 ‘2025년 출연기관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각 출연기관이 추진해 온 주요 사업의 성과를 되짚고, 기관별 특성을 반영한 하반기 사업 계획과 비전을 발표하며, 시의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장으로 운영됐다. 목포시장 권한대행 이상진 부시장은 “각 출연기관이 맡은 고유한 역할에 대해 깊이 공감한다”며 “기관의 자율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부서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시민 중심의 행정을 실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건의 사항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향후에도 정기적인 소통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출연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한편, 목포시의 출연기관은 ▲목포시의료원 ▲목포문화재단 ▲목포인재육성재단 ▲목포복지재단 ▲목포국제축구센터 ▲목포수산물유통센터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 ▲목포수산식품수출센터 등 총 9개 기관이다.
전남투데이 손영욱 기자 | 목포농협이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열무김치 400상자(1,000만 원 상당)를 목포복지재단을 통해 목포시에 전달했다. 이번에 기탁된 열무김치는 목포농협과 목포농협주부대학총동창회 임원 40여 명이 정성을 담아 직접 담갔으며, 저소득가정과 경로당 등에 전달됐다. 박정수 조합장은 “가정의 날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계신 우리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앞장서는 목포농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손영욱 기자 | 목포시는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8일 시청 회의실에서 기념 시상식을 개최하고, 효행자 및 장한 어버이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는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시립합창단 축하 공연 ▲자녀의 편지 낭독 ▲표창 수여식 등으로 진행됐으며, 수상자 및 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해 감사와 감동의 시간을 함께했다. 특히, ‘장한 어버이상’을 수상한 어르신의 자녀가 직접 낭독한 감사 편지는 어머니의 헌신과 사랑에 대한 진심 어린 마음을 담아 많은 참석자들의 눈시울을 적셨다. 이번 어버이날 시상식에는 효행을 실천하며 타의 모범이 된 ‘효행자’ 11명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녀를 훌륭히 키워낸 ‘장한 어버이’ 14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목포시장 권한대행 이상진 부시장은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다시금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였다”면서 “경로효친 문화가 더욱 확산되어 따뜻한 지역사회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어버이날은 경로효친과 효행 정신을 북돋우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올해로 53회를 맞았다.
전남투데이 손영욱 기자 | 목포만의 특색을 살린 음악축제 ‘2025 목포 뮤직플레이’가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의 온라인 티켓 예매는 티켓링크를 통해 5월 9일부터 시간대별로 진행된다. 23일 공연은 9일 19시부터, 24일 공연은 9일 20시부터, 25일 공연은 9일 21시부터 예매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이나 3,000원의 예매 수수료가 별도 부과되며, 예매는 1인 2매까지 가능하다. 온라인 예매는 구역별로 진행되고, 예매자는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지정좌석 티켓으로 교환해야 한다. 온라인 티켓 예매와 별도로 인터넷 취약 계층을 위한 현장 발권 좌석도 마련했다. 온라인 예매를 하지 못한 관람객은 공연 당일 13시부터 현장에서 선착순 예매가 가능하다. 시는 “공연 외에도 축제장 일대에서는 티켓 소지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전시, 먹거리존, 프린지공연,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될 예정”이라며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방문해 목포만의 음악 축제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손영욱 기자 | 목포시보건소는 최근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에서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SFTS는 치명률이 18.5%에 달하는 고위험 감염병으로, 현재까지 치료제나 백신이 없어 예방이 최선의 대책이다. 이에 따라 목포시보건소는 농작업, 등산, 야외활동 시 진드기 회피 행동을 반드시 실천할 것을 강조했다.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SFTS 예방법의 핵심이다. 이를 위해 ▲야외활동 시 긴 소매, 긴 바지 착용, ▲진드기 기피제 사용, ▲귀가 후 즉시 샤워 및 옷 갈아입기 등 개인 예방수칙 준수가 중요하다. 또한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38도 이상의 고열, 설사, 구토,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SFTS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봄철 야외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인 만큼,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손영욱 기자 | 목포시는 5월 한 달간 2024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개인지방소득세 종합소득분 신고창구(목포시청 민원동 2층 세정과)를 운영하며, 6월 2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시에서는 납세자 편의를 위해 전자신고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 국세청 홈택스 또는 손택스(모바일)에서 종합소득세(국세)를 신고한 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버튼을 클릭하면 위택스 또는 스마트위택스(모바일)로 자동 연동돼 간편하게 신고를 완료할 수 있다. 모두채움신고 대상자의 경우, 목포시청 세정과 또는 관할 세무서를 방문하면 국세와 지방세를 한 번에 신고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도 제공된다. 또한, 개인지방소득세가 100만 원을 초과할 경우, 2개월 이내 분할 납부가 가능하다. (세액이 200만 원 이하인 경우 100만 원 초과분만 분납 허용)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개인지방소득세 콜센터 또는 목포시청 세정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