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아파트공동체 활성화를 위해‘서구 아파트공동체의 정원, 똑똑(talk,talk) 안내서’를 제작했다. 이 책자는 다양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아파트공동체 활동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이끌어 내고, 아파트 생활 시 발생하는 문제점을 공동체적 관점으로 해결하도록 안내하는 지침서이다. 안내서에는 ▲아파트공동체 구성 및 활동을 위한 실행단계(5단계) ▲우리 아파트공동체 활동현황 및 우수사례 소개(8개 분야) ▲서구 아파트공동체 공모사업 안내 등 다양한 정보가 수록되어 있다. 서구는 19일부터 시작되는 ‘세상에서 가장 큰 대학 아파트학교’ 참여자들에게 안내서를 배포하고, 이를 활용한 아파트공동체 활동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아파트공동체 전문가지원단이 현장을 찾아가 아파트 특성에 맞는 공동체 활동 발굴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의춘 서구 마을공동체지원센터장은 “아파트공동체 활동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주민들의 역랑강화를 통해 공동체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속 가능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의회 기획총무위원회는 지난 18일 상임위원회 현장 활동의 일환으로 소통테마길 조성지 외 2곳을 방문하여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광주 서구의회 제322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현장방문 활동을 통하여 운영․관리사항 등을 점검하고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파악하여 의정활동에 반영함으로써 주민 복리 증진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방문지는 소통테마길 조성지, 캠핑카 불법주정차 지역, 풍암동 금당산 불법행위 지역 등 총 6곳으로, 위원들은 소관부서 관계자들로부터 현장 운영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고 대안 제시도 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오광록 기획총무위원장은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현장을 방문하여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실질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 서구의회 기획총무위원회는 오광록 위원장과 안형주 부위원장, 김수영, 백종한, 김형미, 김균호 의원 등 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사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의회 윤정민 의원이(상무 2동, 서창동, 금호 1․2동) 지난 14일 제322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금호동 시영1단지 아파트 화단 및 내․외벽 균열 현상의 안전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최근 지하철 공사의 영향으로 주차장 지반 침하 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진 그곳이다. 윤의원은 “‘안전마을’ 표방 등 서구 곳곳에서 구민들이 삶 여러 영역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이러한 노력이 무색할 만큼 주민들의 불안을 가중하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라고 언급하며, 이어“금호동 시영1단지 101동 아파트 여러 곳에서 균열 현상이 확인되고 있다. 화단에는 성인의 손이 들어갈 만큼 갈라짐의 폭이 커져 있고, 깊이도 30cm 정도로 가늠되고 있다. 아파트 외벽과 복도 내부 여러 곳에서 균열 현상이 확대되고 있어 불안한 입주민들은 하루빨리 안전 대책이 시행되기를 기다리고 있다”라고 발언했다. 또한 “아파트 입주민들이 심각한 위험성을 감지하고 2월부터 계속 민원을 제기하고 긴급조치를 요청하였다. 5월에서야 기술 자문(주민 선정 1명, 도시철도공사 선정 2명)을 통해 지하철 공사로 인한 지하수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의회 김균호 의원이 지난 14일 제322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으로 “풍암동 일원 불법행위 단속 강화 및 공동 대응”을 강조했다. 김균호 의원은“풍암동 일원 중 한 곳은 경관녹지 지역으로 2020년경부터 우수관로 정비 작업을 위한 노면 굴착 및 성토 작업, 폐콘트리트 적치 등의 행위가 확인되었다. 구청 담당 부서는 확인 후 원상복구 명령, 법률 위법 고발 행위 등의 행정조치를 진행했지만, 행위자는 소송 제기 및‘각하’ 결정에도 항소하는 등 잘못에 대한 조치를 수용할 태도를 보이지 않고 있다. 현재는 이곳을 지나가는 시민들의 안전사고까지 우려되는 상황이다. 현장 확인 및 주민들 제보에 따르면 이러한 위법적인 행위들이 파크골프장 조성 과정으로 추측되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발언했다. 이어서“녹지지역인 풍암동 다른 한 곳은 설치되어 있는 농막이 본래 이용 목적과 맞지 않게 이용되고 주변 형질변경이 계속되고 있는 것 같다고 주민들이 제보하였다. 이에 각 부서에도 현장 점검 결과 가설건축물인 농막이 당초 신고 면적을 초과하여 증축되었고, 농지의 상당한 면적에 잡석 포설 등이 확인되어 행정처분 통지를 하였다고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18일부터 치매안심마을인 상무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검진은 오는 7월 16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실시하며, 검사를 원하는 만 60세 이상 지역주민은 누구나 신분증을 지참해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치매검사는 문답식 기억인지 선별검사로 진행되며, 치매가 의심될 경우 2단계 진단검사(인지저하자), 3단계 감별검사(치매의 원인에 대한 감별이 필요한 자)로 이어진다. 아울러 선별검사와 진단검사는 치매안심센터에서 무료로 실시하고 있으며, 감별검사는 관내 협약병원에서 혈액, CT 등의 검사로 진행된다. 비용은 최대 11만원(상급종합병원)까지 소득에 관계없이 지원된다. 이원구 서구보건소장은 “치매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되며 조기에 발견해 적절히 치료할 경우 중증 상태로의 진행을 억제하거나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며 “특히 만 75세 이상 집중검진대상자는 치매예방 관리를 위해 반드시 검사받기를 권장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오는 7월까지 치매안심마을인 풍암동·상무2동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장애인‧노인 공공일자리 협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 서구는 17일 서구청 나눔홀에서 광주서구시니어클럽, 광주광역시 서구장애인복지관과 서구형 장애인-노인 일자리 연계형 반찬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구는 민관협력 커플링 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 일자리와 노인 일자리를 연계해 ‘할매손맛사업단’에서 반찬지원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장애인들이 어르신들과 반찬을 직접 만들면서 소통능력을 키우고, 이를 반찬지원 대상자들에게 직접 전달하면서 안부도 확인할 수 있도록 해 복지공동체를 실현할 계획이다. 특히 서구장애인복지관은 이 사업을 통해 사례관리를 하면서 장애인들의 효과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서구는 장애인식개선과 장애인의 일상행활에서의 불편 해소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착한 무장애도시’조성을 위해 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 창출 정책을 보다 확고히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 창출을 위해 광주 자치구 중 유일하게 자체 재원으로 중증장애인을 위한 서구형 장애인 일자리를 추진하고 있으며, 청각・언어장애인 정리수납 일자리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전승일 의원(농성1·2동, 화정1·2동, 양동, 양3동)은 14일 제322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 예방”을 제안했다. 전 의원은 5분자유발언 시작과 동시에 언론에 보도된 전기차 충전 중 발생한 화재 사고 영상을 보여주며, “지난 3월 광주 북구 삼각동에서 전기차 충전 중 화재 사건이 발생했다”며, “충전시설이 서구에만 24년 5월 기준 2,126개가 설치되어 있으며, 아파트 전기차 충전시설의 경우 대부분 지하에 위치해 화재사고 발생 시 열폭주 현상으로 인해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어 화재 예방 대책이 절실하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전 의원은 “국토부와 소방청의 자료를 통해 2017년 1건이건 전기차 화재 사고가 2023년에는 72건으로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라며 “충전시설은 「친환경자동차법 시행령」 제18조의7제2항에 따라 총 주차대수 5% 이상 충전구역 확보와 기존 공동주택의 경우 25년 1월 27일까지 총 주차대수 2% 이상의 충전시설을 확보해야 함에 따라 전기차와 충전시설이 늘어나는 것은 기정사실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환경보호 측면에서는 긍정적인 현상이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7월 15일까지 아동권리 존중과 인식제고를 위한 ‘착한도시를 지키는, 내가 만난 영웅들’그림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착한도시 서구에서 아동의 4대 권리를 실천하고 있는, 내가 만난 영웅의 모습’이라는 주제로 ▲유치부 ▲초등저학년부 ▲초등고학년부 ▲중·고등부로 나눠 진행된다. 신청은 서구에 거주하거나 서구 지역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 교육기관을 다니는 18세 미만 아동 누구나 가능하며, 서구청 누리집에서 구비서류를 준비해 그림(8절지)과 함께 서구청 아동청소년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심사를 통해 오는 8월 17일 총 32명을 시상할 예정이며, 각 부문당 최우수상 4명(15만원), 우수상 12명(7만원), 장려상 16명(3만원)에게 총 192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과 상장이 수여된다. 또 ESG적 가치를 반영해 수상한 그림이 새겨진 텀블러와 키링 등 소정의 부상이 함께 주어진다. 수상작은 향후 서구청 1층 로비 전시 및 아동권리교육 자료 등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박채영 아동청소년과장은 “아동의 생존권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평소 지역민들이 접하기 어려웠던 무형유산 보유자를 직접 만나 전통 공연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토크콘서트 ‘무형유산을 만나다’를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1월까지(8월 제외) 매월 셋째주 목요일 오후 7시에 다양한 국악 분야 무형유산 보유자와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고 인간적인 면모와 그들의 삶 등을 재조명하며 공연이 함께할 예정이다. 오는 20일 첫 무대는 광주광역시 무형유산 종목 중 유일한 농악 종목인 광산농악 보유단체 (사)광산농악보존회의 무대가 펼쳐진다. 광산농악은 서구 마륵동의 판굿 농악을 중심으로 칠석동의 고싸움놀이농악, 소촌동의 당산농악, 산월동의 풍장농악, 옥동과 유계동의 걸립농악 등 광주광역시에서 연주되는 다양한 농악이 집대성된 호남우도농악을 대표한다. 이에 호남우도농악의 판제와 가락을 올곧게 전승하는 광산농악이 영구 전승될 수 있도록 광주광역시는 1992년 3월 지역의 무형유산으로 채택했다. 당시 광주 최고의 치배들인 상쇠 정득채, 설장구 김종회, 설북 서창순 등을 예능보유자로 지정했고, 그 후 현재는 (사)광산농악보존회에서 보유하고 있다. 서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김이강 광주 서구청장은 15일 오전 맨발걷기 주민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서구 매월동 '백마산 맨발로'를 걸으며 소통시간을 가졌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아파트공동체 활동가 육성을 위해 오는 19일부터 7월 18일까지 한달간 ‘세상에서 가장 큰 대학 마을자치(전문)학과 아파트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서구 아파트공동체 회원 및 주민을 대상으로 창작농성골커뮤니티센터 1층에서 ▲아파트공동체 이해와 가치 확립을 위한 강의 ▲이웃과 화합하는 아파트공동체 운영사례 ▲아파트공동체 우수사례 탐방(순천시 일대) ▲아파트공동체 활동 기획을 위한 똑똑[talk,talk] 워크숍 등 총 5강의로 진행된다. 특히 다음달 11일에는 경기도 파주시 똑똑도서관 김승수 관장님을 초청해 책으로 소통하는 문화공동체 형성의 우수사례를 중심으로 아파트공동체 발굴 및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우수사례 탐방지로 순천마을공동체지원센터 및 아파트공동체 활동 현장을 방문하며 다양한 아파트공동체 사례를 직접 보고 토론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신청은 서구아파트공동체 회원 및 아파트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주민 누구나 가능하며 서구마을공동체지원센터(350-4637)로 문의하면 된다. 정의춘 서구 마을공동체지원센터장은 “이번 교육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 공무원들의 적극행정이 대기업의 협찬‧후원을 이끌어냈다. 서구는 최근 ㈜락앤락으로부터 김치통 1000개를 지원받았다. 이는 서구 혁신정책개발 연구모임 ‘탄소락(LOCK)&락(樂)’의 전화 한 통에서 시작됐다. 이 팀은 기후위기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연구모임으로 6~7급 공무원 6명(박문광, 문영화, 이지은, 신은정, 허경숙, 박시영)이 ‘탄소는 잠그고 즐거움을 더한다’는 뜻에서 ‘탄소락(LOCK)&락(樂)’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겨울마다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전달사업을 추진하면서 스티로폼 용기 및 비닐장갑 등 일회용품 사용이 과다하다는 문제의식을 갖고 대안을 모색, 다회용기 활용방안을 찾았고 연구모임과 이름이 같은 ㈜락앤락 커뮤니케이션센터에 연락해 김치통을 협찬 받았다. 특히 ㈜락앤락은 자원순환 캠페인 ‘러브 포 플래닛’, 친환경 대학생 서포터즈 ‘그린메이트’, ‘일회용 컵 LOCK(락) 캠페인’등을 전개하며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으며, 서구 연구모임 취지에 공감해 이번 협찬에 참여하게 됐다. 한편 아동청소년과 윤한나 주무관은 지난 5월 어린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