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제16회 자원순환의 날(9월 6일)을 기념해 오는 7일 오후 3시30분 상무시민공원에서‘착한도시 서구랑 RE:100’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착한도시 서구의 자원순환 성과를 공유하고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구는 올해 처음‘서구랑 RE:100(재활용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일상 속 폐기물 재활용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국환경공단, 광주녹색환경지원센터, 광주YMCA, 아름다운가게, 인그래픽스, 엔아이디, 아트유니버스, 케이아이에코시스템㈜와 협력해 14개 부스를 운영하고 자원순환가게 정착을 위해 공헌한 자원순환관리사 18명을 표창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재활용품 보상장터 ▲재활용 퀴즈한마당 ▲탄소중립포인트 홍보 ▲RE:필 자판대 ▲1회용컵으로 테라리움 재배하기 ▲커피찌꺼기로 비누바 만들기 ▲타폴린 카드지갑&키링 만들기 ▲재활용품 자동수거기 전시 및 체험 ▲태양전지와 원목으로 로봇 만들기 ▲폐현수막으로 만든 캔버스에 그림 그리기 등 색다른 자원순환 실천형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재)광주서구장학재단은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10월 4일까지 고등학생 15명, 대학생 93명, 학교 밖 청소년 5명 등 113명의 장학생을 선발한다. 장학재단은 지난해보다 1억원 증가한 총 2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올해부터 1인당 지원금액을 상향해 고등학생․학교 밖 청소년에게 기존 50만원에서 70만원, 대학생에게 기존 100~150만원에서 2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선발 대상은 9월 2일 공고일 기준 서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주민과 그 자녀이며 장학생 선발분야는 성적우수, 행복(일반), 행복(생활비), 다자녀, 장애인, 학교 밖 청소년 분야다. 먼저 성적우수장학금은 소득요건과 관계없이 성적만을 기준으로 선정하며 정규대학생 중 4.5 학점 만점 기준 평균 4.0 이상인 대학생이 신청할 수 있다. 행복(일반)장학금은 중위소득 75% 이하이며 성적 4.5 만점 기준 평균 3.0 이상인 대학생을 선발하며, 행복(생활비)장학금은 차상위, 기초생활수급자 중 전과목 평균 5등급 이내인 고등학생, 4.5 학점 만점 기준 평균 3.0 이상인 대학생을 선발한다. &nb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주 서구의회 김수영 의원(양동, 양3동, 농성1동, 농성2동, 화정1동, 화정2동)이 3일 제32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 통해 “지방공무원법을 무시하는 서구행정”을 주제로 발언했다. 이날 김 의원은 “'지방공무원법' 제56조, '지방공무원 복무규정' 제10, 11조 규정을 읽으며, 서구청이 법과 규정을 무시하고 준수하지 않는 행정을 보였다.”라며, “'지방공무원 복무에 관한 예규'가 21년 1월 제정되어 겸직실태조사를 실시하여야 한다고 규정되어 있지만, 21년부터 23년까지 3년간 실태조사를 실시조차 하지않았으며, 겸직심사위원회 구성도 심사도 하지 않았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김 의원은 “22년 12월, 23년 6월, 23년 12월에 5분자유발언을 통해 예산 관련 내용을 지속적으로 당부했지만 매년 반복되는 예산 불용 문제 등 예산이 낭비되고 있다.”라며, “25년 본예산 편성시 관련 지침 준수와 더불어 에산의 효율적인 운영이 필요하다.”라고 지적했다. 더불어 김 의원은 겸직실태조사 미실시 및 겸직심사위원회 미구성한 해당부서에 대한 감사실시를 요청하며, 서구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주 서구의회 백종한 의원(화정3동, 화정4동, 풍암동)이 지난 3일 제32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서구청 육아 직원 대상 주 1회 재택근무 제안’을 주제로 발언했다. 이날 백 의원은 “최근 개정된 '지방공무원 복무에 관한 예규'에 따라 8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 자녀를 둔 공무원은 육아시간을 사용할 수 있지만 사용하기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라며, “3월 기준 서구청 육아공무원(8세 이하)은 237명, 8월 기준 육아공무직(5세 이하)은 42명으로 적지 않은 인원이 육아와 직장의 균형을 맞추기 어려운 형편이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백 의원은 “지난 11월 5분자유발언을 통해 일과 가정이 양립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한 정책을 고민해줄 것을 제안했지만, 서구청은 묵묵부답이었다.”라며, “최근 8.30. 개정된 '지방교부세법 시행령'에 ‘출산·양육·돌봄 등 저출생 대응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지방자치단체에 더 많은 부동산 교부세를 지원할 것’이라고 발표한 만큼 ▲ 예산 확보 ▲ 직원복지 ▲양육·돌봄 이 3가지 이점을 가진 정책을 꼭 실현되기를 바란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서구의회 안형주 의원은 제325회 제1차 본회의에서 '광주광역시 서구 민원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7조에 따라 주민이 이용하기 편리하도록 마륵동 내에 현장 민원실 설치를 제안했다. 안 의원은 “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들이 쉽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는 위치에 있어야 하지만 마륵동 주민들이 세하동에 위치한 서창동 행정복지센터를 이용하기에는 현실적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현재 건축 중인 마륵동 신축 아파트에 약 1천 세대가 입주할 경우 3천 명의 인구 유입이 예상되어, 2026년을 기준으로 마륵동에 거주하는 인구가 서창동 인구의 74%를 넘을 것으로 예측된다”라고 밝히며 “마륵동 인구 유입을 고려할 때 현재 행정복지센터로는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이어 "마륵동 주민들이 필요한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라며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해결 방안을 마련해 주시길 요청한다”라고 발언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주 서구 윤정민 의원(라 선거구, 더불어민주당)은 3일 열린 제32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고령층의 디지털 소외현상을 해소하기 위한 정책수립’을 촉구하는 5분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윤정민 의원은 이날 발언을 통해 “디지털기기 사용의 대중화로 인해 대다수의 구민들은 편리함을 누리고 있다. 하지만 디지털 기기사용에 미숙한 고령층들은 상대적으로 많은 불평등을 감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디지털 사용 미숙으로 발생되는 손해에 빗대어 ‘노인세’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하고 있다”면서 “노인들은 경제적 취약계층 임에도 불구하고 물건 구입이나 증명서 발급 등에서 더 많은 비용을 지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노인들의 권리보장을 위해 ▲노인이 이용하기 쉬운 디지털 기기와 시스템 개발·보급 ▲디지털 기기의 접근권 보장 위한 교육실시 ▲다중이용 시설의 아날로그 방식 병행 운영 등을 제안했다. 윤 의원은 “행정은 급격히 변화 발전해 가는 사회현상에 상대적 피해자나 낙오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면서 “사회구성원들이 차별받지 않고 공정한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을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3일 기후위기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 회장단과 함께 지역 특성에 맞는 기후대응 사업 추진 방안 마련을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 특히 기후위기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 부회장인 김이강 서구청장은 국가 탄소중립위원회에 지방정부 대표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적인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2050 국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지역에서 사업을 집행하고 운영하는 지방정부의 역할이 중요함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국회에서 김이강 광주 서구청장, 박승원 광명시장, 김경일 파주시장, 정기명 전남 여수시장은 우원식 국회의장을 만나 국가 기후대응기금을 지역 기후대응기금에 지원 등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건의하며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추진 환경조성을 건의했다. 또한 지역의 기후위기 대응 및 효과적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지역 특성에 맞는 예산 활용 및 사업운영을 위해 기존 중앙정부 위주 운영방식에서 지역에 보다 많은 권한과 예산 이양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2050 탄소중립 달성은 중앙정부 단독으로 실현할 수 없고 지역을 잘 아는 지방정부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5일 오후 1시 30분 서구청 들불홀에서 서울대 심리학과 최인철 교수를 초청해 ‘행복한 삶의 조건’을 주제로 제115회 서구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최인철 교수는 2010년 서울대학교에 행복연구센터를 설립했다. 이후 지금까지 ‘더 나은 삶’에 대해 연구·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사람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행복을 깨달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 2017년부터 ㈜카카오와 함께 행복을 측정하기 시작했고 그 결과를 매년 ‘대한민국 행복지도’라는 책으로 펴내고 있다. 특히 최 교수는 '아주 보통의 행복', '프레임-나를 바꾸는 심리학의 지혜'등 많은 저서를 집필하며 사람들과 행복에 관한 생각을 나눠왔다. 이번 강의에서도 개인과 공동체의 행복에 대해 청중들과 소통하고 새로운 시각으로 행복이 무엇인지 정의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아카데미 참여는 서구청 누리집 통합예약서비스 또는 행복교육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한편 서구 아카데미는 주민들의 문화 욕구 충족 및 배움의 기회 확대 등을 위해 한석준 아나운서, 오마이뉴스 오연호 대표,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유홍준 작가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오는 13일까지 소상공인 온라인 마케팅 역량강화를 위한‘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지원사업’참여업체 25개소를 모집한다. 서구는 소상공인의 온·오프라인몰 입점과 실질적인 온라인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비대면·디지털화 등 경영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 교육을 준비했다. 디지털 특성화 교육은 서구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 교육장에서 9월 2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디지털마케팅 매출전략·성공사례 ▲SNS마케팅 실무 ▲콘텐츠 개발 ▲블로그 활용 실무 ▲디지털 고객관리 등으로 진행된다. 서구는 교육 수료생에게 매장용 홍보 포스터 및 영상, 카드뉴스 등 홍보물을 제작해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은 서구 소재 소상공인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작성해 서구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 방문 접수 또는 누리집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임선미 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이 경제위기 상황 속에서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개척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사업추진을 통해 안정적 영업 기반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사)광주학교, 서구스포츠스태킹협회, 지역아동센터와 2일 서구청 이음홀에서‘신의손’스포츠스태킹교실 운영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스포츠스태킹은 컵을 빠르게 쌓고 내리는 스포츠로 눈과 손의 협응력, 반응 속도, 집중력을 높이는 데 효과적인 운동이다. 특히 학생들의 두뇌 발달과 학습 능력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생활체육 활동의 새로운 분야로 주목받고 있다. 서구는 이날 업무협약에 따라 10월부터 11월까지 지역아동센터 5곳에서 시범적으로 스포츠스태킹교실을 운영한다. 서구는 스포츠스태킹 교실 운영을 위한 행정적 지원, (사)광주학교는 운영물품 및 강사비 등 재정적 지원, 서구스포츠스태킹협회는 교육강사 지원, 각 지역아동센터에서는 참여자 모집 및 교육장소 지원 업무를 담당한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스포츠스태킹은 아이들이 체력과 집중력을 동시에 기를 수 있는 훌륭한 운동이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아이들에게 스포츠스태킹을 알리고 나아가 서구 스포츠스태킹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해 3월 (사)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주 서구의회는 의정활동의 실효성과 정책수립 과정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9월 2일 의정자문위원회 위촉식을 갖고 후반기 의정자문위원회를 출범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전승일 의장을 비롯해 백종한 부의장, 임성화 의회운영위원장, 김균호 기획총무위원장, 안형주 사회도시위원장, 오미섭 기후위기대응특별위원장, 김옥수 의원, 김수영 의원이 총출동해 자문위원들을 반겼다. 의정자문위원들은 전문가와 다양한 단체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026년 8월 31일까지 2년간이고, 의정활동을 위한 연구조사, 자료수집, 대안 개발 등에 관한 자문을 통해 의정활동의 실효성과 전문성을 높이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전승일 의장은“구민생활의 발전을 위한 보다 의정자문위원회의 실질적인 제안과 자문을 부탁한다”며“민관(民官)협치를 넘어 민의(民議)협치 시대를 열기위해, 자문위원들의 제안을 입법․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변화와 혁신의 서구의회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8월 31일 동천동을 시작으로 9월 한 달간 17개 동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주민들이 마을 현안에 대해 직접 해결책을 모색하고 내년에 추진할 마을사업을 결정하는 대표적인 의사결정 과정의 하나다. 그동안 주민자치회는 주민총회추진위원회 구성을 시작으로 학교(학생)총회, 아파트총회, 마을의제학교 등을 추진하면서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총회에 상정할 마을의제를 선정했다. 주요 의제로는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마을축제’와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등 이웃과의 소통·화합을 위한 사업, 동별 마을 BI(Brand Identity) 반영 사업 등이 제안됐다. 서구는 8월 31일 동천동, 양3동, 농성1동, 광천동을 시작으로 9월 5일, 6일, 7일, 21일, 24일, 27일, 28일에 17개 동의 학교, 공원 등 다양한 장소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하며 풍암동은 올해 상반기에 총회를 이미 개최했다. 특히 이번 주민총회는 마을 BI를 담아 다양한 세대가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축제형으로 추진된다. 총회는 동별 BI 사업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