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손영욱 기자 | 현디자인은 29일 용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60만 원 상당의 컵라면 100박스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컵라면은 용해동 관내 독거 어르신,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안부 인사와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장영순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나눔이 있는 지역사회 공동체 만들기에 동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상희 용해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현디자인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 발굴과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소외된 이웃이 없는 온정 가득한 용해동이 되고자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손영욱 기자 | 목포시는 5월 1일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 소공연장에서 ‘2025년 목포시 청렴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직자들의 청렴 의식 제고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약 400여 명의 목포시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콘텐츠로 진행됐다. ‘청렴, 우리 사이 이야기’라는 제목의 청렴 토크에서는 직원들의 질문에 목포시장 권한대행 이상진 부시장이 직원들과 바로 응답하며, 조직 내 청렴과 소통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이어서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관련 법령을 주제로 한 ‘청렴 퀴즈 타임’이 스마트폰을 활용한 방식으로 진행되어 높은 참여를 이끌어냈다. 공직사회 내 청렴 이슈를 다룬 상황극도 무대에 올랐으며, 대중가요에 청렴 메시지를 담은 ‘스프링스’ 밴드의 밴드 공연은 공직자들의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특히, ‘드루와’, ‘불편러’ 등의 곡은 청렴 가사로 개사되어 공연의 취지를 더욱 살렸다. 이상진 목포시장 권한대행은 “공직사회가 청렴해야 시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다”며 “이번 청렴 페스티벌이 조직 전반에 긍정적 변화를 이
전남투데이 손영욱 기자 | 목포시가 글로벌 온라인 여행 플랫폼 부킹닷컴 조사 결과, 5월 황금연휴 국내 여행지 검색 순위 TOP10에서 2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부킹닷컴이 지난 28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황금연휴 기간 중 전년 대비 검색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한 국내 여행지 순위에서 목포가 포항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부산, 강릉, 경주 등 주요 관광도시들을 제치고 전남권에서 유일하게 이름을 올린 목포는, 국내 여행 시장의 핵심 여행지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목포시는 각종 방송 등 미디어 마케팅을 통해 다채로운 음식이 주는 매력과 풍부한 볼거리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대한민국 최고의 미식관광 도시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5월부터는 목포를 방문해야 할 강력한 메가 이벤트들이 기다리고 있다. 오는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목포만의 특색있는 음악축제 ‘2025 목포 뮤직플레이’가 개최되며, 지난 4월, 2만 5천여 명 관람객을 열광시키며 성공적인 개막을 알린 해상W쇼도 5월 31일 다시 한번 목포의 밤바다를 수놓을 예정이다. 또한,
전남투데이 손영욱 기자 | 목포시는 지역 내 주요 교차로의 원활한 교통 소통과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옥암지구 교차로 구조개선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02년 중앙교통영향평가위원회가 남악신도시 개발 승인 시 제시한 조건인 ‘목포지방해양수산청 사거리 및 전라남도청 입구 사거리 지하차도 설치’ 계획을 현재의 교통 여건 변화와 실질적 수요를 반영해 평면 교차로 방식으로 조정해 추진하는 것이다. 구조개선 대상 교차로는 목포지방해양수산청 사거리와 전라남도청 입구 사거리로, 목포·무안(남악)·영암 등 전남 서남권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광역 교통축의 중심지다. 이번 사업을 통해 남악신도시, 하당, 목포IC 등 주요 권역 간 교통 흐름이 한층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되며, 보행자 통행 안전도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구조개선 사업은 변화된 교통 여건을 반영해 기존 계획을 합리적으로 조정한 것으로, 평면 교차로 방식은 유지관리 측면에서도 효율적이고, 향후 교통 상황 변화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인프라
전남투데이 손영욱 기자 | 박효상 목포시의원이 자신의 자녀가 연루된 학교폭력 사건과 관련해 피해 학생과 가족에게 깊은 사죄의 뜻을 전했다. 박 의원은 “아버지로서, 그리고 시민의 선택을 받은 공직자로서 이번 일에 대해 참담한 심정과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며 “심각한 정신적·신체적 상처를 입은 피해 학생과 그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학교의 공식 조치가 내려지기 전, 자발적으로 자녀를 등교시키지 않는 조치를 취했으며, 이는 “피해자와의 분리 조치를 선제적으로 이행하려는 최소한의 책임이자, 가해자의 부모로서 반드시 해야 할 도리였다“고 말했다. 또한 “자녀에게 내려질 어떠한 사회적·법적 처벌도 무관용의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이루어져야 한다”며, 피해 회복을 위한 공식 사과, 상담 지원, 회복적 대화 등 가능한 모든 조치를 피해자 가족의 뜻에 따라 취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그는 “이번 일을 계기로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제도 개선과 학교 현장 변화에 앞장서겠다”며 “아이들이 두려움 없이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손영욱 기자 | 목포자연사박물관은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5일 박물관 야외 일원에서 국립해양유산연구소와 함께 ‘하하호호 어린이날 통합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공연과 체험 중심으로 구성되며, 학생들이 박물관 해설을 직접 경험하는 ‘나도 일일도슨트’, 흥미로운 ‘어린이 매직쇼’, 퀴즈와 게임을 통해 모두가 참여하는 ‘가족 레크레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박물관 체험부스에서는 고려청자 매병 목간 만들기, 동물·곤충 장난감 시계 만들기, 타일 컵받침 만들기 등 박물관 소장품과 연계된 특색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축제 이후인 5월 7일까지 실제 크기(높이 12m)의 브라키오사우루스 등 대형 공룡 캐릭터 벌룬 5종과 조명 포토존이 상시 운영되며, 야간에도 색다른 박물관 풍경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어린이바다과학관에서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어린이날 특별 이벤트로 머그컵, 무드등, 컵받침, 선풍기 만들기 체험과 관객 참여형 매직쇼, 과학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 박물관 관계자는
전남투데이 손영욱 기자 | 목포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나들이, 야외활동, 국내·외 여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야외활동 시 주의해야 할 감염병으로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호흡기 감염병이 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으로, 풀밭에 오래 머무르지 않기, 야외활동 시 긴 소매와 긴 바지 착용, 귀가 후 즉시 샤워하기 등의 수칙을 지켜야 한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은 장티푸스, 노로바이러스 등이 있으며,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음식은 반드시 익혀 먹기, 끓인 물 마시기 등 개인위생 관리가 중요하다. 호흡기 감염병은 홍역, 백일해, 인플루엔자 등이 대표적이며, 외출 전후 손 씻기, 기침 예절 준수, 마스크 착용, 실내 자주 환기 등으로 예방이 가능하다.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시민은 질병관리청 누리집을 통해 방문국가 감염병 정보 및 예방접종 여부를 사전에 확인해야 하며, 여행 중에는 모기 물림 주의, 개인위생 수칙 준수, 귀국 후 의심 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에 해
전남투데이 손영욱 기자 | 목포시는 2050 탄소중립 실현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5년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총 10대의 전기이륜차에 대해 차종별로 최대 300만 원의 구매 보조금을 지원한다. 보조금은 ▲경형 최대 140만 원, ▲소형 최대 230만 원, ▲중형 및 기타형 최대 270만 원, ▲대형 최대 300만 원이다. 신청 자격은 접수일 기준 목포시에 3개월 이상 연속 거주한 만 16세 이상 개인, 접수일 이전 사업장 소재지 및 대표자의 주소가 목포시로 등록된 개인사업자, 접수일 이전 사업장이 목포시에 위치한 법인이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해당 전기이륜차 제조·수입사를 방문해 구매계약 체결 후, 보조금 지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접수 후 결격사유가 없고, 차량 출고가 10일 이내 가능한 경우, 보조금 지원가능 확인 요청을 통해 지원 대상자로 최종 선정된다. 신청 시작일은 4월 30일부터이며,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점차 늘
전남투데이 손영욱 기자 | 목포시는 다문화가족 자녀의 교육 기회 확대와 학업 및 진로 역량 개발을 위해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교육급여 수급자가 아닌 중위소득 100% 이하 다문화가족의 7~18세(2007~2018년생) 자녀로 재학 여부와 관계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금액은 연간 초등학생 40만 원, 중학생 50만 원, 고등학생 60만 원이며, NH농협 카드 포인트로 지급된다. 이 포인트는 교재 구입, 독서실 이용, 예체능 및 직업 훈련 실습을 위한 재료 구입 등으로 11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1차는 5월 2일부터 5월 30일까지, 2차는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며, 목포시가족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교육활동비 지원으로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학습 역량 강화와 진로 설계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목포시가족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목포시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손영욱 기자 | 목포시는 지난달 29일, 시민감사관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고 시민 중심의 투명한 행정을 위해 2025년도 상반기 시민감사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목포시장 권한대행 이상진 부시장 주재로 2024년도 시민감사관 활동 사항을 점검하고 시정 발전에 대한 의견을 듣고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목포시 청렴도 평가 결과를 분석 공유해 외부체감도 향상을 위한 의견을 청취하고,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부정청탁금지법 변경사항을 안내하는 등 시민감사관들이 부패방지 제도 개선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감사관의 적극적인 행동이 우리 시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감사관 제도를 활성화해 청렴한 목포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공직자들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 자가 학습, 찾아가는 청렴간담회, 청렴 페스티벌 개최 등 다양한 부패방지 시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손영욱 기자 | 목포상공회의소(회장 정현택)는 지난 30일 샹그리아비치호텔에서 경영리더를 위한 AI와 빅데이터 활용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스마트인재개발원(원장 반수경)과 함께 개최한 이번 세미나는 최근 인공지능(AI)기술이 기업경영,산업혁신,개인 생산성 향상등 다양한 분야에서 핵심기술로 자리잡고 있는 추세에 발맞춰 목포권 기업인 및 비즈니스 리더를 대상으로 AI 기술이 가져올 변화와 기회를 탐색하고 실질적인 활용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상의 회원사 및 관내 기업 임직원등 6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1·2부로 나눠 진행된 세미나의 주요 내용은 ▸AI 2025, 어디까지 진화했는가?-실시간으로 변화하는 AI트렌드 및 활용방안'김덕진 IT커뮤니케이션연구소장' ▸데이터와 스마트공장'박창진 전남TP 센터장' ▸AI와 데이터로 여는 지역산업의 미래'함민혁 ㈜젠데이터 대표'를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정현택 회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AI 기술이 다양한 분야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실제 비즈니스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 인사이트를 얻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손영욱 기자 | 목포상공회의소(회장 정현택)는 지난 30일 샹그리아비치호텔에서 경영리더를 위한 AI와 빅데이터 활용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스마트인재개발원(원장 반수경)과 함께 개최한 이번 세미나는 최근 인공지능(AI)기술이 기업경영,산업혁신,개인 생산성 향상등 다양한 분야에서 핵심기술로 자리잡고 있는 추세에 발맞춰 목포권 기업인 및 비즈니스 리더를 대상으로 AI 기술이 가져올 변화와 기회를 탐색하고 실질적인 활용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상의 회원사 및 관내 기업 임직원등 6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1·2부로 나눠 진행된 세미나의 주요 내용은 ▸AI 2025, 어디까지 진화했는가?-실시간으로 변화하는 AI트렌드 및 활용방안<김덕진 IT커뮤니케이션연구소장> ▸데이터와 스마트공장 <박창진 전남TP 센터장> ▸AI와 데이터로 여는 지역산업의 미래<함민혁 ㈜젠데이터 대표>를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정현택 회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AI 기술이 다양한 분야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실제 비즈니스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 인사이트를 얻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