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광주도시공사(사장 김승남)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29일 한국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와 함께‘추석맞이 노사공동 사랑의 선물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도움이 절실한 복지 사각지대 배려계층을 발굴해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광주도시공사는 임대주택 입주민 619세대에 양념 세트를 전달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400세대에는 식료품 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예년보다 긴 연휴로 인해 돌봄 공백과 생계 부담이 커질 수 있는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운영하는 사회복지시설에는 성금을 기부했다. 김승남 광주도시공사 사장은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직접 참여하는 형태의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지역사회와 긴밀히 소통하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도시공사는 매년 명절마다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공사는 사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광주도시공사(사장 김승남)는 친환경 추모공원 조성을 위해 올해 추석 명절부터 영락·망월묘지공원 내 플라스틱 조화 반입을 전면 금지한다고 밝혔다. 플라스틱 조화는 관리가 용이하다는 장점에도 불구하고 분해되지 않는 특성상 토양 오염과 탄소 배출 증가 등 환경문제를 초래하는 것으로 지적되어 왔다. 이에 따라 공사는 생화나 드라이플라워 등 환경 친화적 소재 사용을 권장하며, 오는 11월부터는 묘지 내 설치된 플라스틱 조화를 전량 수거할 계획이다. 또한 영락공원 내 2추모관의 만장이 다가옴에 따라 원활한 안치를 위해 제례실을 안치단으로 전환하며, 이에 따라 2025년 10월 13일부터 제례실 운영을 종료한다. 김승남 사장은 “플라스틱 조화 사용 제한은 환경보호와 지속 가능한 사회 실현을 위한 중요한 실천인 만큼, 모든 추모객께서 친환경 추모문화 확산에 동참하여 주시길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플라스틱 조화 관련 문의사항은 공원사업팀으로 연락하면 자세한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광주도시공사(사장 김승남)는 임대주택 입주민을 위한 맞춤형 종합상담 서비스인‘찾아가는 복합지원’이동상담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5월 시범운영에 이어 시행됐으며, 주거·금융·법률·고용 등 다양한 영역에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현장에서 맞춤형 상담을 제공했다. 특히, 생업 등으로 기관 방문이 어려운 주민을 직접 찾아가 지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상담은 우산빛여울채(송광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됐으며, 입주민과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광주광역시를 비롯한 12개 기관이 참여해 주거금융법률고용복지 등 전 분야에 걸친 통합 상담과 정보를 제공했다. 참여기관은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도시공사 ▲광주주거복지센터 ▲광주광산구청 ▲서민금융진흥원 ▲신용회복위원회 ▲한국자산관리공사 ▲광주은행 ▲광주청년드림은행 ▲광주고용복지플러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중장년내일센터 ▲북구여성새로일하기로 구성되어 현장에서 통합 상담과 함께 정책안내 및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김승남 사장은 “찾아가는 복합지원 상담을 통해 입주민의 생활 속 문제를 직접 듣고 해결할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광주도시공사(사장 김승남)는 지난 23일 북구 남도향토음식박물관에서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 입주자를 대상으로‘한가위 송편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주거취약계층이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한 후, 주민 주도의 공동체 활동을 통해 심리적 안정감을 증진하고 관계망 형성을 유도하여 사회적 고립 해소와 재취약을 방지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행사에는 초청 세대와 공사 임직원 등도 참석했으며, 행사 종료 후 참석자들은 서로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공사는 사전 준비한 강정 및 명절 음식을 참석자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혼자 지내는 명절마다 쓸쓸했는데, 함께 송편을 빚으며 사람 사는 정을 느낄 수 있어 참 좋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승남 사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과 정을 나누는 명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교류의 자리를 계속해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광주종합주거복지센터에서는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커뮤니티 프로그램으로 맞춤형 재난안전교육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광주도시공사(사장 김승남)는 지난 24일 광주광역시 사회서비스원 관계자들이 공사를 방문해 인적자원개발(HRD) 우수사례를 전파하고 상호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2025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광주도시공사의 성과를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합리적 인사관리 체계, △교육 인프라 확충, △맞춤형 교육제도 운영 등 다양한 HRD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실제 업무에 적용 가능한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였다. 이날 벤치마킹에서는 광주도시공사의 교육훈련 운영 성과와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제도적 지원 방안들이 공유됐으며, 사회서비스원 관계자들은 현장 적용 가능성과 개선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김승남 사장은 “이번 교류가 기관 간 상호 이해와 협력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관 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직원들의 실무역량 제고와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도시공사는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훈련 프로그램과 인재양성 전략을 강화해, 공공부문 HRD 선도기관으로서의 위상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2025 시즌 ‘60타의 벽’을 깬 선수가 탄생할까? KPGT와 ㈜경희(대표이사 조준만)는 지난 8월 28일 개막한 ‘동아회원권그룹 오픈’부터 KPGA 투어 선수들의 ‘서브(Sub) 60’을 응원하는 ‘Break 60 challenge with KH’를 진행하고 있다. 골프에서 60타보다 낮은 스코어를 기록하는 것을 ‘서브(Sub) 60’이라고 표현한다. 현재까지 KPGA 투어에서 18홀 기준 60타 미만의 스코어를 작성한 선수는 없다. KPGA 투어 18홀 최소타 기록은 60타다. ‘Break 60 challenge with KH’를 통해 KPGA 투어에서 최초로 ‘60타의 벽’을 넘은 선수에게는 ㈜경희에서 현금 2천만 원을 지급한다. 부상으로 제주 스타렌트카에서 5백만 원 상당의 바우처도 제공한다. 선수들의 반응도 뜨겁다. 지난해 ‘명출상(신인상)’을 수상한 송민혁(21.CJ)은 “의욕이 생겼다. 선수들의 도전 의식을 자극하고 있다. 사실 59타가 쉬운 것은 아니지만 선수라면 누구나 꿈꿔보는 목표”라며 “이벤트를 준비해 주신 ㈜경희 임직원 여러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이승택(30.경희)과 김비오(35.호반건설)가 콘페리투어 파이널스 3차전에 출격한다. 이승택과 김비오는 현지시간으로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와소 소재 더 패트리어트 골프클럽(파71. 7,120야드)에서 열리는 콘페리투어 파이널스 3차전 ‘컴플라이언스 솔루션스 챔피언십(총상금 1백 5십만 달러, 우승상금 27만 달러)’에 나란히 출전한다. 이승택은 지난 시즌 KPGA 투어 ‘골프존-도레이 오픈’ 종료 후 제네시스 포인트 5위에 자리해 PGA투어 큐스쿨 2차전 응시 자격을 획득했다. 당시 2차전에서 공동 14위에 오른 이승택은 PGA투어 큐스쿨 최종전에 진출했고 최종전에서 공동 14위의 성적을 적어내 2025 시즌 콘페리투어 출전권을 확보했다. 이승택은 올 시즌 콘페리투어 22개 대회에 출전해 TOP10 5회 진입 포함 19개 대회서 컷통과하는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현재 콘페리투어 포인트 순위 16위에 자리하고 있다. 콘페리투어 파이널스 3차전과 최종전 종료 후 콘페리투어 포인트 상위 20명에게는 PGA투어 출전권이 주어진다. 이승택은 “이번 대회 포함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KBO가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구장 시설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 점검은 가을 축제의 시작에 앞서, 포스트시즌 기간 중 관람객과 선수단 및 관계자들에게 안전한 구장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다. KBO는 이를 통해 각 구장의 사전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제거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늘을 시작으로 약 2주간에 걸쳐 실시되는 본 안전 점검은 포스트시즌이 열리는 구장들에서 진행된다. 점검은 스포츠안전재단의 추천을 받은 민간 전문가의 주관하에 이루어지며, KBO 경기운영위원과 각 구장 시설 담당자가 동행한다.
[20251001104626-34596]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소방시설 불법행위에 대한 시민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소방시설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신고포상제는 ‘광주광역시 소방시설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운영 조례’에 근거해 지난 2010년부터 시행됐다. 화재 발생 때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비상구 폐쇄, 소방시설 차단·훼손 등 불법행위를 시민이 직접 신고하면 포상금을 지급한다. 신고 대상은 다중이용업소, 문화·집회시설, 판매시설, 운수시설, 숙박시설, 위락시설, 복합건축물이다. 단 아파트·연립·다세대 등 공동주택과 오피스텔 등 업무시설은 제외된다. 주요 불법행위로는 ▲소방시설 폐쇄·차단·고장 방치 ▲비상구·피난·방화시설의 폐쇄·훼손 ▲피난·방화시설 물건 적치·장애물 설치 등 화재 발생 때 대피에 지장을 주는 행위가 해당된다. 신고는 불법행위를 목격한 후 48시간 이내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현장 사진 등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포상금은 5만원 상당의 현금 또는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광주시 지역화폐로 지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광주광역시는 시민이 직접 우수정책을 선정하고 심사하는 ‘2025년 정책평가박람회’의 하나로, 10월 한 달 동안 5개 자치구 통장단(2499명)과 주민자치위원(3190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리더 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평가는 지난 3월부터 이어져 온 9개월간 대장정의 핵심 절차로, 현장 리더들의 의견을 반영해 정책 공감대와 실효성을 높이고, 시민 참여 기반의 정책 추진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는 지난 3월 21일부터 4월 11일까지 각 실·국으로부터 교통·안전, 문화·관광·체육, 복지·돌봄, 산업·경제, 환경·청년·교육 등 5대 분야 65건의 주요 정책을 접수했다. 이후 4월 온라인 설문조사에 시민 4924명과 광주시·자치구 공무원 1116명이 참여해 31개 후보정책을 선정했다. 대표 정책으로는 ▲광주 G-패스(교통·안전) ▲복합쇼핑몰 조성(문화·관광·체육) ▲광주다움 통합돌봄 시즌3 및 공공의료 강화(복지·돌봄) ▲AX(인공지능 전환) 실증밸리 조성 및 국가AI컴퓨팅센터 유치(산업·경제) ▲청년정책 6대 지원사업(환경·청년·교육) 등이 있다. 지난 5월 2
전남투데이 손영욱 기자 | 전남소방본부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도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265개소에 대해 9월 중 3주간(9월 5일 ~ 25일) 유관기관 합동 안전 조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조사는 소방시설과 피난·방화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비상구 등 피난대피로 확보 상태 등을 집중 점검했다. 적발된 위반사항 가운데 ▲노후 소화기 교체 등 조치명령은 55개소 129건 ▲건축법 위반 의심 등 관계기관통보는 2개소 4건, 경미한 33건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및 보완됐으며, 추석 연휴 전까지 모든 불량사항을 조치할 예정이다. 주요 위반 사례로는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방화문 관련 정비 조치 등이 있었고 특히, 유도등 불량 등 피난설비 47건(36%), 수신기 경종 음압 불량 등 소화설비 36건(28%) 순이다. 박상진 예방안전과장은 “도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며, “소방시설 폐쇄나 차단 등 위법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철저히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손영욱 기자 | 광주·전남 RISE센터는 9월30일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광주·전남 초광역 RISE체계 전략 세미나’를 열고 지역 혁신성장을 위한 인재 양성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목포가톨릭대학교, 전남대학교, 광주·전남RISE센터, 광주·전남 테크노파크 등 초광역 협력 기관과 공무원, 대학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인력양성 전략에 대한 주제발표와 종합 토론을 통해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주제 발표는 문승현 전 광주과학기술원(GIST) 총장이 ‘에너지 기술을 중심으로 한 광주·전남 인력양성 전략’을 주제로, 지역인재 확보를 위한 교육 혁신 모델과 지역산업을 위한 고교-대학-기업 연계형 교육프로그램 개발, 과학기술 혁신 전략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종합 토론에서는 윤빈호 목포가톨릭대학교 총장이 광주·전남 대학간 초광역 사업 사례로 ‘중독예방 관리체계 구축’을 소개했다. 광주·전남테크노파크는 정부의 ‘5극 3특 전략’에 따라 RISE 체계를 중심으로 미래 에너지 산업 분야의 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 방안을 제안했다. 범희승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