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4일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4년 남도음식거리 명품화 사업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과 포상금 800만 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라남도 내 15개 시군의 17개 남도음식거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는 사업 계획 수립, 예산 확보 및 집행 적절성, 명품화 사업 추진 및 홍보 등 5개 부문, 13개 정량 지표를 기준으로 이뤄졌으며, 보성군은 작년 우수기관에 이어 올해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보성군 남도음식거리인 ‘벌교 태백산맥 꼬막거리’는 지역 특산물인 꼬막과 문학 소설을 독창적인 음식 거리로, 2017년 남도음식거리로 지정된 이후 현재까지 음식·문화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보성군은 남도음식거리 명품화 사업으로 ▲노후 간판 개보수 ▲꼬막전문점 영업주 선진지 견학 ▲단품 요리 메뉴 개발 ▲청년가업 경영 컨설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음식거리의 품격을 높였다. 아울러, 벌교꼬막축제와 연계한 ‘남도음식거리 방문의 달’ 운영 등을 통해 국내·외 문학 미식 여행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4일‘2024년 올해의 시책 베스트 10’을 최종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 선정은 2024년 한 해(12월 12일 기준) 동안 군이 추진한 주요 시책과 성과 중 각 부서에서 추천받은 24건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1차로 공직자 8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선호도 조사와 2차로 부서장 및 읍면장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대상에는 ‘대한민국 종합청렴도 평가 2년 연속 1등급 달성’이 선정됐다. 보성군은 전국 46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2년 연속 1등급을 달성하며 청렴 기관으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다졌으며, 이 성과는 군민과 공직자가 함께 일군 신뢰의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최우수 시책으로는 ▲2024년 마을방송 가정용 수신기 보급 사업 추진 ▲율포항 국가어항 예비대상항 선정이 이름을 올렸다. 마을방송 가정용 수신기 보급 사업은 재난·재해 상황에서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하고, 군민들에게 중요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며 생활 안전을 강화한 성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율포항 국가어항 예비대상항 선정은 국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힘차게 출발했던 민선 8기가 반환점을 돌아 2024년 끝자락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2024년, 보성군은 3년 연속 대한민국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1등급이라는 부동의 전국 1등급을 지키며 선진 지자체로서 위상을 굳건히 하고 있다. 12월 19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대한민국 460개 공공기관 대상 종합청렴도 평가에 따라 보성군은 3년 연속 1등급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민선 7기 취임 당시 4등급이었던 보성군은 2022년 1등급, 2023년 1등급, 2024년에도 대한민국 최고 등급인 1등급이라는 새 역사를 기록했다. 이에 더해 전국 227개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해 ‘청렴수도 보성’이라는 타이틀을 확고히 했다. △ 복지·행정 분야 대내외 좋은 평가 행정적인 성과도 독보적이다. 복지 분야에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최우수기관, 자원봉사센터 최우수기관, 기초생활보장 우수기관, 정신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 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 5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전라남도 주관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농촌진흥사업 전국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0일 농협중앙회 보성군지부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쌀 소비 촉진과 나눔을 위해 10kg짜리 쌀 63포(2백만 원 상당)를 기탁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가 주관하는 ‘범농협 도농상생 사랑의 쌀 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기탁된 쌀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읍면별 대표경로당 14곳에 전달됐다. 선지영 농협중앙회 보성군지부장은 “지역사회와 농촌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를 통해 경로당 어르신들께 건강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농협중앙회 보성군지부는 매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활동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보성군은 소속 공직자 2명이 2024년 하반기 환경부에서 주관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한 정수시설운영관리사 3급 자격시험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정수시설운영관리사 자격증은 △수처리 공정 △수질분석 및 관리 △설비 운영 △정수시설 수리학 등 정수시설의 효율적인 운영과 관리를 위해 필요한 상수도 분야의 전문 자격증이다. 정수시설운영관리사는 정수시설의 규모에 따라 수도법 제24조에 의해 의무적으로 배치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군은 지역 내 인력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자격을 갖춘 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시험 합격을 통해 보성군은 3급 정수시설운영관리사 2명을 추가 확보했으며, 기존의 2급 정수시설운영관리사 2명과 함께 총 4명의 전문인력을 보유하게 됐다. 이로써 보성군은 한층 안정된 기반 위에서 고품질의 수돗물을 생산·공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됐다. 군 관계자는 “현장 교대근무 등 어려운 여건에도 공직자들이 밤낮을 가리지 않는 열정으로 현장 실무와 이론학습을 병행해 값진 성과를 이뤘다”며 “앞으로도 현장 근무자에 대한 정수시설 운영 능력 강화를 통해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1일 서울시 성동구 레노스블랑쉬에서 열린 제88차 재경보성군향우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군정 교류와 협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문금주 국회의원, 김철우 보성군수, 김경열 보성군의회 의장, 이춘복 보성군의회 의원을 비롯해 재경보성군향우회원 및 선후배 4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재경보성군향우회 염동삼 회장은“재경보성군향우회의 발전을 위해 시간을 같이해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모든 향우회원이 하나가 되어 더욱 발전하는 향우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축사를 통해 “멀리 떨어져 있지만 항상 보성군을 응원하고 큰 사랑을 보내주시는 향우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언제든 편히 쉬고 머물 수 있는 고향, 보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보성군은 지난 12일 재순천보성군향우회, 18일 재광보성군향우회, 19일 재여수보성군향우회에 참석하여 군과 향우 간 교류‧협력을 추진했으며, 앞으로도 지역향우회와 협력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3일 친절하고 적극적인 업무처리로 동료 직원과 군민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은 2024년 ‘올해의 베스트 친절공무원’8명을 선정해 표창했다고 밝혔다. 올해 수상의 영예를 안은 공무원은 △노동면 정찬임 면장 △기획예산실 문삼재 팀장 △총무과 임정미 팀장 △조성면 전상준 팀장 △보건소 김미라 주무관 △문화관광과 한휘관 주무관 △사회복지과 노지훈 주무관 △노동면 최우혁 주무관이다. 친절공무원은 민원인의 관점에서 문제를 해결하려는 적극적인 태도와 명확하고 친절한 안내로 신뢰를 얻으며, 동료 직원과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보성군 관계자는“군민 만족도를 높인 모범공무원에게 축하를 전하며, 친절 공직자의 미담 사례를 적극 공유해 전 직원의 친절 의식을 향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군민 신뢰를 바탕으로 최상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친절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군청 중앙현관과 민원실 입구에 민원 안내 도우미를 배치해 매달 약 300명의 방문객을 안내하면서 보성 발효차를 제공하여 편안한 분위기를 제공하고 있고, 매주 화요일에는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보성군은 2025년 2월 5일까지 ‘2025년도 후계농업경영인 및 청년창업형 후계농 영농 정착 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5년도 후계농업경영인 지원 사업’의 신청 자격은 사업 시행 연도 기준 만 18세 이상~만 50세 미만(1975년 1월~2007년 12월 출생자)으로 영농에 종사한 적이 없거나 경력 10년 이하인 농업인이다. ‘2025년도 청년창업형 후계농 영농 정착 지원 사업’의 신청 자격은 사업 시행 연도 기준 만 18세 이상~만 40세 미만(1985년 1월~2007년 12월 출생자) 중 독립경영 3년 이하(독립경영 예정자 포함)인 경우이다. 청년창업형 후계농 선발 절차는 서면 및 면접 심사를 통해 2025년 3월 말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선정된 청년 후계농에게는 영농경력에 따라 월 90만 원에서 110만 원까지 영농정착금을 최대 3년간 차등 지급한다. 사업 신청은 청년 농업인이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을 통해 온라인으로 직접 신청해야 한다. 단, 일반 후계농업경영인과 청년 창업형 후계농은 중복신청이 불가하다. 신청 및 시스템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보성군은 1월 1일 아침 6시 30분부터 9시까지 해맞이명소 율포솔밭해수욕장에서 푸른 뱀을 뜻하는 을사(乙巳)년 새해 해맞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5년 해맞이 행사는 보성라이온스클럽이 주최·주관하며, 힘찬 에너지로 새해를 여는 타악 공연을 시작으로 보성군립국악단 공연, ‘보성에서 새로운 시작’이라는 주제로 700여 대의 드론이 하늘을 수놓는 드론라이트 쇼 등을 진행한다. 부대행사로는 방문객들을 위한 떡국 무료 나눔 행사, 차 시음 부스, 새해 희망 쓰기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특히, 이번 해맞이 행사에는 보성군민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는 길이 100m의‘뱀’ 형상의 달집태우기 행사를 진행해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은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교통·주차 관리 등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행사장 인근에 90여 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볼거리 가득한 행사인 ‘2025년 보성 새해 해맞이 행사’에 함께해 ‘꿈과 행복이 넘치는 희망찬 보성’에서 행복한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nbs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8일 광주 서구 홀리데이인호텔에서 열린‘제38차 재광주보성군 향우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군정 교류·협력을 활성화했다고 밝혔다 ‘제38차 재광주보성군향우회 정기총회’는 김철우 보성군수, 재광주보성군 향우회 및 선후배 400여 명이 참석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이번 정기총회는 인재육성장학금 300만 원 전달식, 향우회 발전 유공자 군수 표창,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등 향우들 간 화합 및 친목을 도모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재광주보성군 향우회 박창순 회장은 부동산학박사로 전) 광주시청 항공대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광주대학교에서 부동산학 교수로 재임하는 등 풍부한 경험과 포용력 넓은 리더십으로 향우회를 이끌어 가고 있다. 재광주보성군 향우회 박창순 회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향우님들의 사랑하고 단결된 모습으로 향우회에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라며 “임기 동안 보성 고향과 향우님들에게 도움이 되는 회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문화와 예술의 중심지이자 자랑스러운 노벨상의 도시 광주와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9일 보성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2024년 장기요양기관 시설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어르신들의 돌봄과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장기요양기관 시설장과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시설운영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보성군 장기요양기관 41개소의 시설장이 참석했으며, 2024년 장기요양기관 지도점검에 따른 시설 운영 개선 및 2025년 장기요양기관 지정 갱신제 안내, 동절기 안전 점검 등 주요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오늘은 보성군에서 최초로 개최된 장기요양기관 시설장 모임이다.”라며 “오늘 논의되고 건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장기요양기관이 사명감을 가지고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2024년 1월부터 ‘장기요양기관 처우 개선 수당’을 신설해 1인 3만 원을 매월 350여 명에게 지원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보성군은 20일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가 연말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이웃돕기 성금 110만 원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조만제 회장 및 운전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사랑의열매를 통해 향후 관내 취약계층 및 장애인 가구 지원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조만제 센터장은 “운전원들과 직원들이 매일 만나는 교통약자분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정성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중증장애인들의 교통권 보장과 사회 참여 증진을 위해 ‘교통약자 이동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연간 4만여 교통약자가 이용하는 이 사업은 교통약자 전용 콜택시 8대와 협약 바우처택시 25대 등 총 33대로 운영되며, 관내 1,000원, 관외는 시외버스 요금 수준의 저렴한 요금으로 운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