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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남도 정길수 전라남도의원, 방류사업 효과 뚜렷… 기후변화 대응 위한 품종개발 연구 강화해야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남도의회 정길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무안1)은 지난 11월 6일 2025년 해양수산과학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산종자 방류사업과 기후변화 대응 연구 현황을 점검하며, “어민 소득 증가로 이어지는 사업은 확대하고, 기후 변화에 대비한 연구는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정길수 의원은 해수면·내수면 종자 방류사업과 관련해 “방류한 다음 해 바로 어가 소득 증가로 이어지고 있어 현장에서의 호응이 매우 높다”며, “효과가 확인된 만큼 방류 지역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품종도 지역 수요에 맞게 다양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 의원은 지난해 구성된 기후변화 대응 TF 운영 상황을 확인하며, “고수온·저수온으로 어족자원이 급감하는 상황에서 TF는 매우 중요한 조직이지만, 정규 조직이 아닌 기존 업무를 병행하는 구조여서 연구 속도나 효율성 면에서 한계가 있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정 의원은 “기후변화에 대응한 품종 개발은 앞으로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며, “연구 성과가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TF의 연구 방향, 예산, 인력구조를 면밀히 점검해 달라”고 당부

    • 김용희 기자
    • 2025-11-18 11:50
  • 전라남도 전남교육청, 2026학년도 수능 정시 지원 분석자료 공개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진로진학연구회 정시 배치표 개발팀이 산출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정시 지원 가능 점수 참고점을 공개했다. 이는 12월 수능 성적 발표 이전에 대략적인 지원 가능 대학 정보를 신속히 제공해, 학생과 학부모가 보다 효과적으로 대입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이번 자료는 2026 수능의 난도와 가채점 분석 결과를 반영했으며, 진로진학연구회의 다년간 축적된 데이터와 통계 분석 결과를 활용해 산출됐다. 국어·수학·탐구(2과목) 원점수를 합산한 가채점 기준 참고자료이며, 영어는 절대평가 특성상 점수 합산에서 제외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서울 주요 대학, 서울권 의예, 전남대‧조선대 의예 원점수 기준 지원 가능 점수가 포함됐다. 연구회가 분석한 1등급 컷은 ▲ 국어 (언어와 매체 85점․화법과 작문 89점) ▲ 수학 (미적분 88점․확률과 통계 91점․기하 88점)이며 영어 영역 1등급 비율은 4.5%로 추정했다. 또한 수능 과목별 난도와 가채점 분석을 통해 전망한 최고 표준점수는 국어 언어와 매체 146점, 화법과 작문

    • 김용희 기자
    • 2025-11-18 11:50
  • 전라남도 김재철 전남도의원 “학교안전 실태조사 ‘부실’…학교 안전한가”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남도 내 학교에서 외부인 침입 등 각종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전남도교육청의 ‘학교안전 실태조사’가 부실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특히 학교안전사고 통계가 제대로 집계되지 않아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재철 의원(더불어민주당ㆍ보성1)이 전남소방본부에서 제출받은 ‘2023~2025. 6. 시군별 학교 내(이송장소) 119 신고접수 및 이송 현황’에 따르면 2년 6개월간 교육시설을 포함한 학교에서 발생한 119 이송 환자는 3,055명, 이 가운데 질병을 제외한 낙상, 추락, 둔상, 교통사고 등은 1,382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2024년과 올해 6월까지 초중고등학교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및 추락 관련 119 이송 환자는 각각 9명, 교통사고 대부분은 자전거 관련 사고로 확인됐다. 반면 김재철 의원이 전남도교육청에서 받은 ‘교육지원청별 학교 내에서 발생한 추락 및 교통사고 현황’에 따르면 2023년부터 올해 6월까지 학교 내에서 발생한 추락 및 교통사고는 ‘교통사고 1건’으로 119 이송 환자 수와 차이가 있었다. 전남도의회 김재철 의원(더불어

    • 김용희 기자
    • 2025-11-18 11:50
  • 전라남도 임형석 전남도의원, “교육발전특구, 지역산업 중심 ‘한계’…학생 선택권 보장해야”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지역 산업 중심의 교육발전특구 사업이 지역적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 학생들의 선택권을 보장하는 방향으로 재설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임형석 의원(더불어민주당ㆍ광양1)은 11월 14일, 전남도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황성환 부교육감에게 “전남 21개 시군이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돼 운영되고 있으나, 지역 산업 중심으로 편성되면서 학생들의 선택권을 제약하고 있다”며 “학생의 선택권을 보장하는 방향으로 설계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형석 의원은 “교육발전특구가 지자체ㆍ산업ㆍ교육ㆍ대학이 연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보니까 지역적인 한계가 분명히 드러나고 있다”며 “어촌에 사는 학생이 반도체나 AI를 공부하고 싶고, 농촌 학생이 생명공학을 배우고 싶고, 산업단지가 없는 지역의 학생이 2차전지나 반도체 이런 걸 공부하고 싶을 때 현재 시스템에서 그게 가능하냐”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황성환 부교육감은 “지금 시스템에서 쉽지 않을 거라고 본다”고 말했다. 임 의원은 “수도권과의 교육격차도 있지만 전남 내에서도 도시와 농촌의 교육격차가 더 벌어지는

    • 김용희 기자
    • 2025-11-18 11:50
  • 전라남도 모정환 전라남도의원,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철저한 관리 필요”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의회 모정환 의원(더불어민주당, 함평)은 지난 5일 열린 기획조정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라남도의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관리 부실과 해외사무소 운영의 실효성 부족 문제를 지적하며, “행정의 신뢰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체계적 관리와 실질적 평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기획조정실이 제출한 2024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490건 중 완료는 138건(28%), 추진 중은 352건(72%)으로 집계됐으나, 이는 9개월 전인 2025년 1월 기준 자료를 그대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대해 모정환 의원은 “행정사무감사는 단순한 적발이 아니라 도정 발전을 위한 점검과 성찰의 시간”이라며, “의원 지적이 정책 개선으로 이어지지 못한다면 감사의 의미가 퇴색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도정 전반을 총괄하는 기획조정실이 최신 통계를 제대로 반영하지 않은 채 감사에 임한 것은 부적절하다”며, “지적사항을 일회성으로 처리할 것이 아니라 지속 관리 체계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모정환 의원은 해외사무소 운영 실적이 부풀려진 것에 대해 지적했다. 전라남도 자료에

    • 김용희 기자
    • 2025-11-18 11:50
  • 전라남도 전남교육청‧전남도, 무상급식비 분담 비율 60 : 40, 3년 유지 확정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과 전라남도청은 전라남도학교급식지원심의원회 심의 결과,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무상급식비 분담비율을 교육청 60%, 지자체 40%로 최종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2026년 무상학교급식지원사업비 총 1,241억 원 중 전남교육청이 745억 원, 지자체가 496억 원을 부담한다. 이번 결과는 2024년 12월 전남교육청의 제안과 전남도의 수용으로 시작된 ‘장기분담비율 조정 및 학교급식 관련 TF 공동 운영’ 논의 끝에 얻은 1년 만의 결실이다. 양 기관은 지난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위) 중재 과정에서 분담비율을 놓고 난항을 겪었으나, 전남교육청이 ‘전라남도무상학교급식지원조례’ 제3조에 따른 중장기 지원계획의 실질적 이행을 요구하며 공동TF 운영을 공식 제안, 극적으로 합의안을 도출했다. 따라서 이번 합의는 도 조례가 규정한 학교급식 중장기 계획 및 예산지원 체계를 전남도가 처음으로 실천한 사례로 행정적 의미도 크다. 공동TF는 전라남도, 전라남도교육청, 전라남도의회, 학교급식 관계자 등 8명으로 구성되어 2025년 한 해

    • 김용희 기자
    • 2025-11-18 10:30
  • 경제 한전, K-전력기술로 북미 전력망 시장 진출 나선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한국전력이 미국 주요 전력회사 관계자 대상으로 765kV 전력망 기술력을 선보이며, K-전력기술의 북미 전력망 시장 진출 기반을 강화했다. 한전은 11월 10일부터 5일간 ITC Holdings, AES Corporation 등 9개 전력회사, Burns&McDonnell, POWER Engineers 등 3개 엔지니어링회사, 미국 전력연구소(EPRI) 등 총 13개 기관, 37명의 북미 전력산업 관계자 대상 ‘765kV 기술 교육 워크숍’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북미지역 765kV 전력망 건설이 본격화되고 관련 기술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면서 EPRI가 한전에 美 전력회사 대상 765kV 기술 교육을 요청하면서 성사됐다. 한전은 765kV 설계·운영·시험 분야의 기술력과 국내 제조사의 기자재 공급역량을 체감할 수 있도록 HD현대일렉트릭, LS전선, 보성파워텍, 제룡산업과 함께 커리큘럼 기획과 교육을 공동 준비했다. 11월 10일, 참가자들은 한전 신안성변전소에서 변압기, GIS, 철탑 등 765kV 실계통 핵심 설비를 시찰과 함께, 전자파·소음 측정과 드

    • 김용희 기자
    • 2025-11-18 09:30
  • 사회 전남도, 외국인교육기관 설립 연구용역 착수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글로벌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전남도 외국교육기관 설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지난 17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열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솔라시도 기업도시(해남 구성지구)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순천 신대지구)에 외국교육기관을 유치해 외국인 투자기업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국내외 학생 유치를 통한 글로벌 교육 경쟁력 강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외국교육기관은 해외 비영리학교법인이 국내에 설립·운영하는 초·중·고등학교(K-12) 형태의 교육기관이다. 전 교육과정에서 영어 등 외국어로 수업을 진행하고 국제 인증 커리큘럼(IB·AP 등)을 운영한다. 외국인 자녀뿐 아니라 일정 비율의 내국인 학생도 입학할 수 있어, 해외 유학을 대체하고 지역 정주를 촉진하는 교육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연구에서는 외국교육기관 설립의 타당성과 운영모델을 다각도로 검토한다. 주요 내용은 ▲기업도시·경제자유구역의 정주 여건과 산업 인프라 분석 ▲외국인과 내국인 입학 수요 예측 ▲경제성·정책성 분석 ▲도민 의견 수렴 등이다. 이 과정에서 외국교육

    • 김용희 기자
    • 2025-11-18 09:30
  • 사회 전남도-전남교육청, 학교 무상급식 분담비율 확정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전남도교육청과 학교 무상급식 식품비 분담비율을 지자체 40%, 교육청 60%로 최종 합의하고, 이를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에서 확정했다고 밝혔다. 적용 기간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이다. 전남도와 전남도교육청은 지난해 무상급식 예산 분담비율 협의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었지만, 상황을 개선하고 협력적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올해 초부터 실무 협의회를 개최하고 지난 5월 ‘장기분담비율 조정 등 학교급식 관련 공동 T/F’을 구성했다. 공동 T/F는 전남도, 전남도교육청, 전남도의회, 학교급식 관계자 등 8명을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3차례 회의를 열어 무상급식 식품비 분담비율, 친환경농산물 공급 방식과 공공급식통합플랫폼(SeaT) 보급 확대 방안 등 효율적 학교급식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이 과정에서 학교급식 관련 전문가와 현장 관계자가 참여하는 간담회도 2차례 진행해 학교, 공급업체, 친환경농산물 생산단체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처럼 꾸준한 소통을 통해 최종적으로 무상급식 분담비율과 유지 기간, 친환경농산물 공급방

    • 김용희 기자
    • 2025-11-18 09:30
  • 사회 전남도, ‘생활인구 생생생 프로젝트’ 로 지방소멸위기 극복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에 지속 가능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월 1천만 명이 머무는 활력 전남’을 비전으로 인구대전환 시즌2인 ‘생활인구 생생생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생활인구 통계는 등록인구(주민등록·외국인)와 체류인구(월 1회 3시간 이상 머문 사람)를 더한 수치로 2023년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 시행으로 정책에 도입됐다. 2026년부터 지방교부세 산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2025년 3월 생활인구 통계 기준 전남 인구감소지역 16개 군의 등록인구는 70만 명, 체류 인구는 278만 명으로, 생활인구는 348만 명에 달한다. 한 달간 등록 인구의 5배가 전남을 오가며 생활하는 셈이다. 이에따라 전남도는 지난 5월부터 24개 실국원이 참여하는 TF를 구성해 생활인구 유입 활성화 과제를 발굴하고, 전남연구원 인구전략추진센터와 함께 ‘생활인구 생생생 프로젝트’로 연결-유입-성장 3대 전략, 20개 핵심과제, 100대 과제를 선정했다. ‘연결’ 전략은 전 국민이 전남을 ‘두 번째 고향처럼 느끼도록’ 관계 인구를 넓

    • 김용희 기자
    • 2025-11-18 09:30
  • 전라남도 이현창 전남도의원, “시군 신청만 기다리나”... 싱크홀 예방 사업 부진 질타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이현창 전라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례)은 지난 17일 도민안전실 소관 2025회계연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도심 싱크홀(지반 침하) 예방을 위한 ‘지반 탐사 지원 사업’의 부진을 지적했다. 이현창 의원은 “도심 싱크홀 위험이 갈수록 커지고 있음에도, 국비를 50%나 지원하는 핵심 안전 사업에 전남 22개 시군 중 단 3곳(여수, 순천, 화순)만 신청한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이 사업은 노후화된 지하 공동구나 하수관로 주변의 지반 침하 위험을 사전에 탐사하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 시행됐다. 이 의원은 “지난 5년간 전남에서 싱크홀 발생은 목포, 영광, 무안, 함평 등 시군을 가리지 않고 발생하고 있어, 공동구가 존재하는 다른 지역들도 위험성이 큰데, 홍보가 미진한 탓인지 올해는 신청이 저조하다”고 꼬집었다. 이어 “싱크홀 사고는 예고 없이 발생하는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어 선제적인 조사가 필수적”이라며, “도민안전실이 '시군의 신청만 받는다'는 소극적 자세에서 벗어나, 사업 홍보를 대폭 강화하고 시군의 참여를 강력히 독려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 김용희 기자
    • 2025-11-18 09:30
  • 사회 전남대–앰코, 반도체패키징 인력양성 본격 시동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남대학교가 글로벌 반도체 기업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주)와 손잡고 지역 기반의 반도체 패키징 인력양성과 연구협력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현장 중심 교육과 대규모 장비 기증, 공동연구소 설립, 국회 차원의 토론회로 이어지는 이번 협력은 지역 대학과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지산학연(地産學硏) 협력 모델의 구체적 실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18일 전남대에 따르면 지난 11월 14일 광주·전남 반도체공동연구소 소속 학부·대학원생 40명은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K4 광주공장을 방문해 생산라인과 품질·신뢰성 평가 공정을 견학했다. 신소재공학부, 화학공학부, 전자컴퓨터공학부 등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은 글로벌 패키징 기업의 실제 생산 현장을 둘러보며, 엔지니어들과 직접 질의응답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 방문은 견학을 넘어 졸업연구·인턴십·채용으로 이어지는 현장밀착형 인재양성 과정으로 설계됐으며, 전남대는 이를 글로컬대학사업과 연계해 산업 맞춤형 교육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함께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는 반도체 패키징 공정장비 31종을 전남대에 기증할 예정

    • 김용희 기자
    • 2025-11-18 08:10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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