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학업, 코로나19 등으로 위축된 아동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지역사회에 아동 놀 권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코자 마련한 ‘제2회 아동 놀 권리 홍보 포스터 공모전’ “아동의 놀 권리를 지켜주세요” 수상작을 선정·발표했다고 밝혔다. 올해 2년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아동의 놀 권리를 지켜주세요”를 주제로 지난 3월 광주광역시 내 13세 이하(초등학생) 아동을 대상으로 미취학아동부, 초등1~3학년(8~10세), 초등4~6학년(11~13세)로 나눠 진행됐으며 총 146점의 작품을 접수했다. 동구는 접수된 작품 가운데 주제 적합성, 구성 및 표현, 홍보성을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점(‘자유로운 놀이터를 지켜주세요’) ▲우수상 3점(‘신비의 놀이터’, ‘학교를 창의적인 놀이터로 만들어 주세요’, ‘어린왕자 별로 떠나는 행복한 여행’) ▲장려상 3점·입선 6점 등 총 13점을 최종 선정했다. 수상작은 오는 5월 13일 ‘동구 어린이 한마당’(ACC 하늘마당 앞 광장 일원)에서 열리는 전시회를 시작으로 관내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아동 권리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아동의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은 민원 담당 공무원의 사기진작을 위한 ‘2023년 민원 담당 공무원 열린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들어 전국적으로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가 증가함에 따라 발생하는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2023년 민원 행정 추진 방향’을 공유해 주민에게 편리하고 효율적인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자리에는 임택 동구청장과 구청 민원봉사실 민원 담당 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원 현안과 민원 서비스 개선 방안, 민원인의 폭력·폭언 등 위법행위에 대한 대처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임택 동구청장은 “민원 담당 직원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시민들에게 친절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면서 “민원 담당 공무원은 일선에서 주민들과 만나는 동구의 얼굴이기에 자긍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3년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공약실천계획서(로드맵)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여 지난 2020년부터 매니페스토 4년 연속 최고등급인 ‘SA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누리집에 공개된 민선 8기 공약 실천 계획을 모니터링 분석해 이를 토대로 ▲갖춤성 ▲민주성 ▲투명성 ▲공약일치도 등 4대 분야 35개 세부지표를 평가하고, 5단계(SA·A·B·C·D)로 등급을 매기는 방식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그간 동구는 공약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지난해 6월부터 공약사업별 주관부서를 확정하고 부서별 간담회, 전체 보고회 등을 개최했다. 또한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코자 같은 해 9월 동구민 35명으로 구성된 ‘민선 8기 공약실천계획평가 주민배심원회의’를 3차례 실시했다. 이에 따라 확정된 민선 8기 공약사업은 ▲밝고 활기찬 경제도시 ▲미래가 있는 희망자치도시 ▲찾고 싶은 문화관광도시 ▲저탄소 친환경 생태도시 ▲안심할 수 있는 안전건강도시 ▲사람 중심의 인문도시 등 6대 분야 48개 사업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공약은 반드시 지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중앙 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570여 개 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의 개방, 활용, 품질, 관리체계 등 4개 영역 14개 지표를 평가해 우수·보통·미흡 3개 등급을 부여한다. 동구는 이번 평가에서 총 14개 지표 중 8개 지표에서 1등급을 달성하며 우수기관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대국민 소통과 데이터 수요자 의견 수렴 및 신속한 반영, 개방 데이터 활용도와 품질 제고 노력 등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데이터 공유 행정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임택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 수요에 부응하는 유효한 데이터를 발굴·제공하고 양질의 데이터 확보를 통해 사회·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민관 구별 없이 공공데이터를 적극 개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미래 동구의 기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1일 ‘제5기 동구 인권보장 및 증진위원회’ 회의와 함께 신규 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동구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민간위원 위촉장 수여, 위원장·부위원장 선출, 2023년 인권업무 시행계획 보고 순서로 진행됐다. 신규 위촉된 제5기 위원들은 아동·청소년·노인·장애인 등 각 전문 분야를 대표하는 인권시민단체 활동가, 교수, 변호사, 구의원, 당연직 공무원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향후 2년 동안 인권 기본계획과 연도별 시행계획 수립 및 주요 인권정책 등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맡아 ‘인권친화도시 동구’ 조성을 위해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게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아직도 우리 사회 곳곳에는 성별과 나이, 장애, 경제적 지위, 사회적 신분 등에 따른 차별과 편견이 남아있다”면서 “주민의 인권 증진을 위한 인권친화도시 동구를 만들어가는데 인권위원들의 적극적인 조언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19일 네이버㈜, 광주사회서비스원과 ‘광주다움 통합돌봄 안전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고독사 없는 동구’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AI(인공지능)와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적극 활용해 1인가구 및 은둔형 외톨이 등 정서적 지원이 필요하거나 고독사 위험도가 높은 가구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지원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동구는 이를 계기로 그간 돌봄 안전지원 서비스가 노인과 장애인에 집중돼 1인가구와 은둔형 외톨이 등 특정 사례 관련 맞춤형 지원이 미흡했던 상황을 혁신적으로 개선하고 첨단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한 ‘고독사 예방 스마트 돌봄시스템’을 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도입하는 ‘네이버 클로바 케어콜’은 네이버가 자체 개발한 초거대 인공지능 ‘하이퍼클로바’를 기반으로 한다. 챗GPT처럼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하고 대상자와 대화를 통해 건강, 식사, 수면, 운동, 외출 등에 대해 AI가 분석·관리하는 일상 돌봄 모니터링을 지원한다. 특히 대상자와의 지난 대화를 기억해 개인 맞춤형 대화를 통한 섬세한 정서적 돌봄이 가능하다. 재난 상황 발생 시 긴급 문자를 기반으로 전화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가 지난 19일 반부패 청렴 과제의 실행력과 책임성을 확보하고 청렴 문화를 지속 확산하기 위해 ‘청렴동구 추진단’을 발족했다고 밝혔다. ‘청렴동구 추진단’은 임택 동구청장을 단장으로 청렴과 밀접성이 높은 22개 부서장이 참여했다. 추진단은 앞으로 1년간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원인을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해 부서별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시책을 추진하고 이를 점검·공유하는 역할을 수행할 방침이다. 특히 이날 첫 회의에서는 지난해 종합청렴도 측정 결과에 나타난 부패 취약 분야를 분석하고 실효성 있는 청렴 정책 추진을 위해 부서 의견을 청취·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난해 공직자와 구민 모두의 노력으로 광주 5개 구 중 유일하게 4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면서 “광주 유일 5년 연속 청렴도 우수기관 달성을 목표로 ‘청렴동구 추진단’을 중심으로 모든 공직자가 청렴 목민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19일 장애인의 자활·자립 의욕을 고취하고 함께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제43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행사는 임택 동구청장, 서용규 광주광역시의원, 진건 광주장애인 광주장애인총연합회장, 동구 거주 장애인 등 4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1부 기념식과 2부 어울림 한마당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사)동구장애인협회 김재석 회장은 “오늘 기념행사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어 뿌듯하다”면서 “앞으로도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자리를 마련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우리 구는 현재 5천 7백여 명의 장애인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운영 등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동구 만들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광주·전남권 최초로 국내 대형 편의점 3사(CU, GS25, 세븐일레븐)와 동부경찰서, 동부소방서와 함께 ‘동구 안심편의점’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24시간 운영되는 편의점에 ▲AED(자동심장충격기) 설치 ▲화재 발생 시 편의점 내 소화기 우선 사용(동부소방서 지원) ▲범죄위험 긴급 피난처 제공(동부경찰서 지원) 등 생활안전·소방·범죄를 통합한 재난 안전망 구축을 골자로 한다. 지난해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심정지 환자를 대처할 수 있는 응급처치의 중요성이 절실해진 만큼, 24시간 접근이 용이한 편의점에 AED를 설치해 응급상황 시 골든타임(약 4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구는 협약에 따라 사고 다발·인파 밀집 지역, 치안·소방시설 접근 소외 지역 우선으로 AED 설치 가능 점포를 선정해 안심편의점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후 동부소방서 및 동부경찰서와 함께 응급 기기 사용법·심폐소생술 교육, 소화기 물품 공급, 긴급 치안 서비스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 안심편의점’ 설치는 긴급상황 발생 시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재난 안전망을 갖추기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재)광주평생교육진흥원이 지원하는 마을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2023년 행복학습센터지원’ 사업 교육에 참여할 18개 과정 학습자 270명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이 거주지 가까운 곳에서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내 유휴공간을 학습공간으로 활용하는 동 단위 평생학습센터 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올해 9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1거점 8개 동(동명·산수1·계림1·계림2·지원1·지원2·학운·학동) 행복학습센터에서 ‘오팔청춘 행복.동(행복한 동구)’을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어쩌다 수세미 사장 ▲세계 전래 놀이 전문지도사 ▲출퇴근 길 5분 톡 ▲마을 동요 작사 과정 ▲평생학습 홍보단 마을기자 ▲남성드럼연주단 ▲냉장고를 부탁해 혼스토랑 등 1인 가구와 세대별 맞춤형으로 구성됐다. 임택 동구청장은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평생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동구만의 노하우로 주민 중심의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면서 “집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학습 욕구를 충족하게 될 행복학습센터 학습자 모집에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가 문화기획자이자 월드뮤직의 대가인 뮤지션 하림 씨를 ‘제2회 광주버스킹월드컵’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동구는 지난 19일 오전 구청 접견실에서 가수 하림 씨와 광주버스킹월드컵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 등 히트곡을 비롯해 JTBC방송 ‘비긴어게인2’ 등으로 대중적 사랑을 받아온 하림 씨는 ‘하림의 국경 없는 음악회’, ‘하림의 음악 따라 세계 여행’, ‘집시의 테이블’ 등을 기획하고 무대에 올린 월드뮤직 전문가이자 제3세계 음악의 선구자이다. 광주버스킹월드컵 홍보대사에 위촉된 만큼 올 한 해 하림 씨의 모습을 광주에서 자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림 씨는 제2회 광주버스킹월드컵 홍보를 위한 영상 촬영 및 방송사 인터뷰를 시작으로 버스킹월드컵 심사위원, 그 밖의 다양한 대외홍보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광주광역시 태생인 하림 씨는 그동안 오월음악제 초청 가수와 방송사 5·18 40주년 다큐멘터리 나레이터로 참여하는 등 고향 광주와 각별한 교감을 이어왔다. 임택 동구청장은 “세계 각국의 다양한 뮤지션들이 참여하는 버스킹월드컵에 음악으로 세계인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제43주년 5·18민주화운동을 앞두고 5월 한 달간 ‘오월 동구 5·18 사적지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관내 5·18 주요 사적지 등을 주 3회(수·금·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마을코스’, ‘광장코스’, ‘민주코스’ 등 3개 코스로 구성해 해설사와 함께 하는 버스 투어로 운영되며 총 518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주요 구간은 ▲마을코스는 구 도청→전일빌딩→남동성당(경유)→전남대학교병원(경유)→주남마을→동구 인문학당 ▲광장코스는 구 도청→전일빌딩→5·18민주화운동기록관→고 홍남순 변호사 가옥→광주 MBC 옛터→동구 인문학당 ▲민주코스는 구 도청→전일빌딩→5·18 최초 발포지(계림동)→국립 5·18 민주묘지→전남대학교(최초발원지) 순으로 운행된다. 특히 마을코스와 광장코스 참여자는 동구 인문학당에서 1980년 5월 당시 모두가 함께 기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주먹밥 먹기, 춘설차와 사연이 있는 음악여행, 옛 전남도청 입체 퍼즐 만들기 등 체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오는 5월 30일까지 매회 40명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7천 원(미취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