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2023년 온리동구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에 선정된 공동체와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약정식에는 공모사업 선정 공동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업 추진에 도움이 되는 예산 기본교육 등 워크숍을 진행했다. ‘온리동구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조화로운 관계망 형성으로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만들어갈 주민 모임과 단체를 발굴·지원하는 사업이다. 동구는 지난 3월 접수된 123개 단체를 대상으로 아름다운 마을만들기 위원회 심의를 거쳐 7개 분야 112개 단체를 최종 선정했다. 이들 단체에 대해서는 총 3억 2천7백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마을공동체 통합공모 사업은 ▲마을공동체 형성지원(신규·연속 공동체) ▲대표 마을 육성 ▲소통방 운영 지원 ▲마을 의제 실현 ▲생활문화예술동아리 운영 ▲학습 동아리 운영 ▲동구 만세 성평등 마을 지원 등 지속 가능한 공동체 지원을 통해 마을의 특성을 담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마을공동체 사업은 내가 살고 있는 마을에 필요한 일들을 직접 발굴해 이웃과 소통하며 공동의 문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동구 문화예술특구’ 계획 변경 승인이 확정됨에 따라 오는 2025년까지 운영 기간을 3년 연장한다고 밝혔다. ‘동구 문화예술특구’는 지난 2018년 첫 지정된 이래 산업기반이 취약한 지역 내 문화·예술 자원을 활용한 인프라 구축과 도시재생을 추진하는 지역 특구 사업이다. 앞서 동구는 ▲문화예술 기반 시설 확충 ▲문화관광 콘텐츠 활성화 ▲주민문화 역량 강화 등 3개 분야 10개 특화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를 통해 문화예술지원시설인 미로센터와 충장22 등을 활용한 ‘인적자원 육성’, ‘추억의 충장축제 세계화’, ‘광역 시티투어’ 등 신규 관광상품 개발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동구는 이번 특구 지정 연장을 바탕으로 문화예술 관련 상품 개발 등 다양한 관광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도심상권과 골목상권을 연계한 문화예술 관광도시로 나아갈 예정이다. 또한 수준 높은 문화예술 인프라 구축으로 동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체류형 관광 소비인구 유치로 경쟁력을 확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 문화예술특구의 내실 있는 운영과 신규 사업 발굴을 통해 특구를 한층 더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9일 청년 공직자 대표모임 ‘새빛들’ 활동의 일환으로 조직 내 세대 간 소통과 유연한 조직 문화 확산을 위한 ‘원데이 리버스 멘토링’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리버스 멘토링’은 선배가 후배의 멘토가 되어주는 기존 멘토링과는 반대로 향후 공직을 이끌어 갈 MZ세대 후배가 기성세대인 선배에게 최신 문화 트렌드와 가치관 등을 조언하는 역발상 멘토링 활동이다. 이날 멘토링은 청년 공직자 대표 모임 ‘새빛들(대표 신해섭 주무관)’ 회원 10명과 국장급 간부 공직자 4명이 함께 ▲MZ세대에게 듣는 조직 문화 소통·적응 특강 ▲MZ세대 문화 즐기기 ▲세대 간 생각 공유 자율 토론 ▲구청장과 함께하는 ‘허심탄회·피맥 타임’ 등 청년 공직자 주도로 신선하고 격의 없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새빛들’은 임택 구청장과 피자와 맥주를 함께 즐기며 청년 공직자들이 느끼는 조직 문화에 대한 생각, 개인 관심사, 업무 관련 참신한 아이디어, 공직생활에 대한 걱정과 고민 등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신해섭 주무관은 “오늘 하루는 선배 공직자들과 나이와 직급을 떠나 각자의 생각을 나누며 이해의 폭을 넓힐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토피·천식 예방 인형극 ‘아토왕자와 황금 상자의 비밀’을 어린이 관객들의 높은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의 알레르기 질환 예방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관내 15개 어린이집 원아와 교사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형극 관람과 함께 극단 기념 촬영·퍼포먼스 등으로 꾸며졌다. 전문 인형극단인 ‘반디 인형극단’에서 공연한 인형극 ‘아토왕자와 황금 상자의 비밀’은 주인공 아토왕자와 덜렁이의 모험을 통해 알레르기 질환의 위험 요인과 예방수칙 등을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재미 요소를 더해 전달한 작품으로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공연은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올바른 예방수칙을 배우고 유아기부터 건강한 생활 습관을 익힐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평생 습관이 형성되는 시기의 아이들이 올바른 건강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7일까지 14일간 충장로 전역과 충금·금남로 지하 상점가 일원에서 개최한 ‘라온(RA_ON)페스타’가 주최 측 추산 1만 4천여 명이 참여하는 성황을 이루며 2억여 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오는 10월 ‘제20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성공 개최와 5월 가정의 달 맞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계 드림(四季 DREAM)’이라는 테마 아래 봄을 시작으로 여름, 가을, 겨울 등 1년 내내 계절별로 즐길 수 있는 특화 프로그램을 구성해 차별화를 더했다. ‘당신의 봄에 즐거움을 켜라’를 주제로 하는 이번 행사 기간에는 근로자의 날과 어린이날, 주말까지 황금연휴가 겹치면서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잇따라 찾아 볼거리와 즐길거리 가득한 시간을 보냈다는 평가다. 특히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봄’ 시즌에 맞춰 ▲충장로드 런닝팸(345팀 908명) ▲도심 감성 캠핑(1박 6팀 34명·무박 33명) ▲명인·명장과 함께하는 리폼의 행복(64명) ▲어린이 뮤지컬(376명) ▲유·뮤료 체험 프로그램(700명) 등을 진행해 높은 참여율을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 충장로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가 전 세계인이 주목하는 ‘제2회 광주 버스킹 월드컵’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방방곡곡 버스킹’을 시작으로 대대적인 이색 홍보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버스킹 홍보단은 지난달부터 국내 인디음악의 성지인 서울 홍대를 비롯해 세계 최대 미군 해외기지인 경기도 평택 캠프 험프리스 미군기지, 서울 명동 등을 방문해 버스킹 월드컵을 적극 알렸다. 홍대 인디밴드의 버스킹 명소에서는 국내·외 관광객과 음악인을 대상으로 ‘제1회 광주 버스킹 월드컵’ 성과와 오는 10월 개최하는 ‘제20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를 비롯한 제2회 광주 버스킹 월드컵을 알렸다. 평택 험프리스 미군기지에서 캠프 관계자들과 오찬을 갖고 광주 대표 관광지와 버스킹 월드컵을 홍보했다. 이어 젊은이들의 놀이터이자 외국인 관광객 방문이 가장 많은 명동 일원에서는 광주 버스킹 월드컵 홍보대사인 가수 하림을 초청해 히트곡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 ‘난치병’, ‘출국’ 등을 열창하며 특별 홍보전을 펼쳤다. 가수 하림과 함께 초대 버스커즈로 제1회 버스킹 월드컵 2위 수상자인 정선호씨가 국내에서 보기 드문 핑거스타일의 기타 연주로 감동적인 무대를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나대웅 MVG그룹㈜ 대표로부터 동구푸드마켓 운영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후원금 2천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동구는 나대웅 대표로부터 후원받은 기탁금을 관내 취약계층 식생활·생필품 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 푸드마켓’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도움이 절실한 우리 이웃을 위해 큰 금액을 기부해주신 나대웅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이웃이 있는 마을, 따뜻한 행복 동구’ 실현을 위해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나대웅 MVG그룹㈜ 대표는 사랑의열매가 설립한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관내 거주하는 만 40~64세 중·장년 1인 가구 200여 명을 대상으로 일상 회복 지원 서비스 개발을 위한 집중 실태조사를 오는 1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주민등록 통계상 전체 1인 가구(41.6%) 중 중·장년 1인 가구 비율이 33%를 차지하며, 다른 연령대에 비해 사회경제적으로 취약하고 사회적 관계 및 주관적 행복감이 낮다는 통계에 주목했다. 이에 따라 광주다움 통합돌봄사업 일환으로 집중 실태조사를 진행해 정확한 이해·분석을 바탕으로 고립·우울감 등 문제 해소를 위한 맞춤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주거환경 ▲경제활동 ▲건강상태 ▲사회관계 ▲복지서비스 욕구 ▲심층 조사 필요 여부 등으로, 조사 결과 심층 조사가 필요한 대상일 경우 전문 상담사와 연계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는 광주 5개 자치구 가운데 1인 가구 비율이 가장 높기 때문에 1인 가구 관련 지원 조례 제정을 비롯해 다양한 복지사업 발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맞춤형 복지지원이 절실한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주민 체감형 복지시책’ 개발에 만전을 기하겠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5개 자치구 가운데 유일하게 보건복지부 주관 ‘아동친화 환경조성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 표창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동구는 아동의 인권이 존중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확산한 공을 인정받아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 유공자 표창을 받게 됐다. 이번 공적에서 ▲아동 친화형 아파트 조성 ▲아동·청소년 참여위원회 모범사례 제시 ▲재능 아동 꿈나무 교실 운영 ▲국공립 어린이집 확대 ▲아동 권리 교육 실시 ▲놀 권리 보장을 위한 ‘동구 어린이 한마당’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질의 정책을 발굴해 타 지자체의 모범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택 동구청장은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는 곧 모든 주민이 살기 좋은 도시다”면서 “아동이 주체적인 시민으로 충분한 권리를 누리고, 사회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동구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오는 13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제101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동구 어린이 한마당’을 열고 각종 공연·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8일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을 공경하고 부모를 섬기는 경로효친(敬老孝親)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념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동구노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관내 거주 어르신과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시 낭송 ▲색소폰 축하공연 ▲추억의 간식 나누기 등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로효친 사상을 몸소 실천한 ‘효행자’와 모범적이고 건전한 가정을 일군 ‘장한 어버이’, 노인복지에 기여한 단체 종자사 등 총 2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부모 세대의 희생과 노력이 있었기에 후손들이 풍요롭고 자유로운 사회에서 살 수 있게 된 것”이라면서 “지역사회 돌봄을 통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백년동아리 등 어르신 여가 프로그램을 강화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충장 르네상스 축제 ‘라온페스타’ 연계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4~5일 양일간 충장로 5가 광주 주얼리지원센터에서 ‘시그니처 실버 주얼리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라온페스타’ 축제 기간에 맞춰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 체험 콘텐츠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접수 초기에 모집이 마감돼 대기자가 생겨날 만큼 큰 호응을 얻었다. 한 회차당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동구 주민과 중·고등학생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도구를 이용해 직접 반지를 만들고 전통 기법으로 색을 입혀보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고등학생 김민진 양은 “학교에서 만들기 체험은 많이 해봤지만 주얼리 만들기 체험은 처음이라 색다른 경험이었다”면서 “서툴지만 직접 디자인한 반지라 뿌듯해 평생 간직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이색 체험 프로그램은 충장 상권 활성화를 위한 라온페스타와 광주 주얼리지원센터의 상생 협업으로 진행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상권을 살리면서 주민들에게도 즐거움을 선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가 지난 4월부터 지역민들의 활발한 호응 속에 이동식 자원순환가게를 설치하여 본격 운영 중이라고 8일 밝혔다. ‘동구라미 이동식 자원순환가게(약칭 동구라미 그린가게)’는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시민들이 재활용 자원을 회수하고 분리배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 사업이다. 4월부터 운영 중인 동구라미 이동식 그린가게는 동구문화센터를 거점으로 동 행정복지센터, 학교, 공원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찾아가 지역민들을 만난다. 운영시간은 월·금요일은 오전 9시~12시, 화·수·목요일은 오전 9시~ 5시까지다. 지역민들이 깨끗하게 분리 배출한 재활용품을 동구라미 이동식 그린가게에 가져오면 자원순환해설사들이 무게, 수량 등 정해진 기준에 따라 배출자에게 현금화할 수 있는 앱 포인트를 지급해준다. 단, 비우고 헹구고 라벨을 제거해 깨끗하게 분리한 재활용품만 보상받을 수 있다. 보상 품목은 플라스틱류, 캔류, 섬유류, 종이류 등 5개 품목(12개 세부 품목)이다. 세부 품목별 보상단가(㎏당)는 유색페트 70원, 판페트 70원, PE/PP/PS 100원, 알루미늄캔 600원, 철캔 100원, 헌옷 250원, 종이팩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