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 낙안읍성의 봄을 알리는 납월홍매에 꽃봉오리가 맺혔다. 홍매화는 추위 속에서도 먼저 꽃망울을 터뜨리는 대표적인 봄꽃으로, 붉은빛의 꽃잎과 향기가 낙안읍성의 옛 정취와 어우러져 보는 이에게 즐거움을 준다. 낙안읍성 홍매화거리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시행한 홍매화 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다. 지속적으로 낙안읍성 내외에 홍매화를 식재해 조성했으며, 납월홍매·능수홍매 등 1000여 그루의 붉은 꽃과 은은한 향이 어우러져 산책과 사진 촬영 명소로 사랑받는 곳이다. 또한, 낙안읍성 주변에 위치한 금둔사에는 6그루의 납월매가 있으며 이 매화는 전라남도에서 가장 일찍 피어나는 매화나무로 알려져 있어 매화 여행의 첫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홍매화의 개화시기는 2월 말에 개화를 시작해 3월 초에 만개하게 된다. 현재 낙안읍성 내의 홍매화는 봉오리가 부풀어 붉은빛을 띠고 있어 설날 전후로 개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낙안읍성지원사업소 관계자는 “명절을 맞아 낙안읍성을 찾는 관광객들이 봄꽃 및 문화유산을 통해 사진을 찍거나 홍매화 향을 즐기는 등 초봄의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시가 올해부터 ‘농어민 공익수당’을 기존 60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인상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농어민 공익수당은 농어업·임업의 공익적 가치를 강화하고 농어민의 안정적인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순천시와 전라남도가 협력해 지급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전부터 전라남도에 주소를 두고 계속 거주하면서 기준일 이전부터 농어업·임업 경영체 등록을 유지하고 있는 경영주다. 다만, 2024년 농외소득이 연 3,700만 원 이상인 경우와 보조금 부정수급자,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2월 12일부터 3월 13일까지이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경영체 등록 유지 여부와 소득 기준 등 자격 요건을 확인한 뒤 공익수당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급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지급은 4월 중 이루어질 예정이며, 순천사랑상품권으로 일괄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농가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인 만큼 대상 농어민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전남·광주 행정 통합 논의가 지역 소멸 위기 대응책으로 부상하고 있으나, 추진 과정에서의 민주적 정당성과 주민 소외 문제가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순천시의회 이복남 의원(조국혁신당, 향·매곡·삼산·저전·중앙)은 9일 열린 제292회 임시회 본회의 자유 발언을 통해 현재의 통합 논의가 행정과 정치 중심으로만 치우쳐 있음을 지적하며, 주민 주권이 보장되는 통합의 필요성을 강력히 주장했다. 이복남 의원은 현재 통합 논의 과정에서 주민이 직접 참여해 판단할 수 있는 공론의 장과 숙의 과정이 매우 제한적이라고 했다. 특히 통합의 비용과 효과, 지역 간 불균형 문제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며, 지방자치의 근간을 바꾸는 중대 사안임에도 주민투표 등 기본적인 절차가 제도적으로 보장되지 않고 있다는 점을 가장 큰 문제로 꼽았다. 이복남 의원은 "통합은 행정이 할 수 있지만, 성공은 주민이 결정한다”며 타 지역 사례처럼 공론화를 통한 주민 의견 수렴이 통합의 전제가 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이런 문제의식 속에 이복남 의원은 조국혁신당 서왕진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시는 일상 속 다양한 재난과 사고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2026년에도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시민안전보험’을 지속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은 순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등록 외국인 포함)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가입 절차와 보험료 부담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는 제도다. 올해 시민안전보험은 폭발․화재․붕괴 등 대형 사고뿐만 아니라 상해의료비 등 일상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생활사고까지 폭넓게 보장한다. 보장항목 세분화 확대, 상해진단 위로금 신설, 자연재해․사회재난 사고 지원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청구기한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로, 사고 당사자 또는 법정 상속인이 순천시 시민안전보험 콜센터 문의 후 청구서 및 사고 입증서류를 이메일 또는 팩스로 직접 청구하면 된다. 다만, 상해의료비의 경우 개인 실손보험 보유자는 중복 청구를 할 수 없으며, 연간 총 보상액(4억원) 소진 시 계약기간 중이라도 지급이 불가하다. 시 관계자는 “시민안전보험은 사고를 당한 시민들을 위한 최소한의 사회 안전망”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시의회는 올해 첫 회기인 제292회 임시회를 통해 2026년 집행부 주요업무보고를 받고, 2월 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총 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며 7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행정자치위원회가 심사한 ▲서면 도서관 건립을 위한 2026년 수시분 공유재산 취득 계획안, ▲환경친화적 자동차 충전시설 설치를 위한 공유재산 내 영구시설물 축조 동의안 등 2건을 가결했다. 또한 문화경제위원회가 심사한 ▲순천시 지방대학 및 지역인재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가결했으며, 도시건설위원회가 심사한 ▲순천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가결, ▲순천시 도시관리계획 폐기물처리시설 및 재활용시설 체육시설 결정 변경안에 대한 의견청취 건은 찬성의견을 채택했다. 끝으로 이복남 의원이 의원 자유발언에서 '사회권 보장·정치 개혁 담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 및 미래전환도시에 관한 내용'으로 충분한 공론화와 민주적 절차를 통해 주민이 주체가 되는 통합 논의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강형구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지난 1월 여수시의회 백인숙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경찰서(서장 김대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안전하고 평온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지난 6일 자율방범대와 합동으로 야간 특별방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곧 다가오는 설명절 전·후 기간을 중심으로 추진되며, 귀성·귀경객 증가로 인한 각종 범죄 및 사고 예방 중점을 두고 있으며, 특히 다중이용시설과 전통시장 등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과 현장대응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예방 순찰 활동은 ▲귀성·귀경객 증가로 범죄 및 안전사고 대비 ▲전통시장(아랫장 및 역전시장) 범죄취약지역 중심 순찰 ▲ 금은방 강·절도 범죄예방활동 순찰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협력단체들과 함께 한 것이며 선제적 범죄예방 활동으로 범죄 분위기를 차단하는데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역전파출소장(경감 전일채)은 “명절 기간 중 치안 불안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평온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 동부어린이집은 지난 6일 매달 진행 중인 성품교육 ‘베푸는 어린이’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직접 저금통에 모은 기부금 244,930원을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아이들이 나눔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된 교육의 일환으로, 동부어린이집은 지난해부터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매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아이들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어요”, “필요한 분들께 잘 써주세요”라며 고사리손으로 모은 기부금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 김민숙 원장은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몸소 경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작은 저금통이지만 아이들의 진심이 담긴 만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환 중앙동장은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모여 큰 감동을 주었다”며 “어린이들의 뜻을 소중히 담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시는 지난 6일 순천시청에서 KB국민은행 순천종합금융센터, 사단법인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이하 기아대책) 및 순천 역전시장(상인회장 황진하)와 함께 700만 원 상당의 전통시장 명절꾸러미 기탁식을 진행했다. 이번 명절꾸러미는 기아대책이 주관하고 KB국민은행이 후원한 온누리상품권으로 순천 역전시장에서 직접 구매한 물품들로 구성됐다. 떡국떡과 생닭, 젓갈류, 생선 등 꾸러미당 약 7만 원 상당의 전통시장 먹거리로 알차게 마련돼, 지역 상권 활성화와 나눔의 의미를 동시에 담았다. 꾸러미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온 기아대책과 KB국민은행, 그리고 역전시장 상인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는 복지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통시장 사랑나눔행사는 KB국민은행과 기아대책이 2011년부터 16년째 전국 각지에서 이어오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는 물론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돕는 데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인 순천만국가정원의 주요 시설물에 대해 일제 환경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설 연휴 기간 관광객 방문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사전에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전기·소방시설을 비롯해 보안등, 보행로, 휴게시설, 놀이터 등 관람객 이용 빈도가 높은 시설 전반을 대상으로 점검과 정비를 추진한다. 순천만국가정원은 사계절 내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설 연휴 기간에는 ‘복 받아 가든’을 주제로 이색 달리기 윷놀이 런을 비롯해 적토마와 2026년 토피어리 포토존, 두쫀쿠 대소동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인접한 순천만습지에서는 광활한 갈대밭 풍경과 함께 흑두루미의 군무를 감상할 수 있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순천만국가정원은 설 연휴 동안 귀성객과 관광객이 함께 찾는 대표적인 명절 휴식 공간으로, 아름다운 정원 속에서 자연의 정취와 여유를 만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시는 설 명절 연휴를 맞아 시민과 귀성객이 문화와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순천시립그림책도서관을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림책도서관은 설 당일인 17일을 제외하고 14일부터 18일까지 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자료실과 원화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도서관은 현재 제31회 그림책 원화전시 '이우만, 새를 만나고 그리다'를 운영 중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생태 세밀화가이자 그림책 작가인 이우만 작가가 우리 주변의 새를 관찰하며 그린 작품 16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 해설(도슨트)은 하루 2회(13시, 15시) 운영하며, 전시 작품 '청딱따구리의 선물'을 활용한 샌드아트 영상도 하루 2회(14시, 16시) 상영해 더욱 특별하고 풍성한 관람 경험을 제공한다. 아울러 도서관 야외 공간에서는 투호, 제기차기 등 전통 놀이 체험도 함께 마련되어 있어 명절 분위기를 더한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 연휴에 도서관에서 독서와 전시 관람을 통해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시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설 연휴를 맞아 순천드라마촬영장을 방문하는 전 세대와 반려동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설 연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960~80년대의 시대적 배경을 생생하게 재현한 드라마촬영장만의 독특한 정취를 바탕으로, 풍성한 공연과 전통놀이는 물론 최근 트렌드에 맞춘 반려동물 특화 이벤트를 더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설 명절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설에는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을 즐기는 ‘펫팸족’을 위한 프로그램이 대폭 강화되어 눈길을 끈다. 반려견과 함께 복고풍 교복을 맞춰 입고 촬영장 골목을 누비는 이색 체험이 준비되어 있으며, 현장에서 반려동물용 소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DIY 체험존도 운영된다. 또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에 참여하는 관람객에게는 전문 작가가 촬영하는 ‘반려견 동반 흑백 사진 촬영 서비스’를 제공하고, 정성스럽게 구성된 ‘반려견 웰컴 키트’를 증정해 반려가족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전할 계획이다. 명절의 흥을 돋우는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도 이어진다. 연휴 기간 내내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시는 ICT 기반 공공형 건강관리서비스인 ‘2026년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스마트기기와 모바일 앱 ‘채움건강’을 통해 코디네이터,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 등 보건기관 전문가가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이다. 모집 대상은 만 19세 이상 희망자이며, 혈압‧공복혈당‧허리둘레‧중성지방‧HDL콜레스테롤 등 건강위험요인이 많은 대상자를 우선 선정한다. 다만 해당 질환을 진단받았거나 치료를 위한 약물 복용자는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2월 9일부터 3월 20일까지이며, 올해는 총 200명(연향 100, 신대 100)을 모집할 예정으로 신대, 연향 건강생활지원센터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센터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3월 중 건강검사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하며, 건강위험요인에 따라 자가관리군(건강위험요인 0~2개)과 건강위험군(건강위험요인 3~5개)으로 분류된다. 참여자 모두는 24주간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모바일 헬스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