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택시협동조합연합회는 지난 12일 목포시 장애인가족 지원을 위해 현금 500만원을 목포복지재단을 통해 목포시에 지정기탁 했다. 목포택시협동조합연합회는 사회적경제기업으로써 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6개 택시협동조합이 연합해 올해 1월 출범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우리목포택시협동조합(대표 이종배), 스카이택시협동조합(전무 조정석), 목포낭만택시협동조합(대표 김경철), 목포드림택시협동조합(대표 정지훈), 희망택시협동조합(대표 오성찬), 목포중앙택시협동조합(대표 홍성용) 등이 참석해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했다. 목포택시협동조합연합회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우리 시의 어려운 이웃을 지원할 수 있도록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물가인상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발달장애인가족 지원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바이오쓰리에스는 지난 12일 목포시 저소득 가구 및 사회복지시설에 치약, 손세정제, 구강청결제 1,310개(1,000만원 상당)를 목포복지재단에 지정기탁했다. ㈜바이오쓰리에스는 2016년 바이러스 제어를 목표로 설립된 전남대 연구소 창업 바이오 기업으로, 콩 발효 제조 기술을 활용해 항바이러스 바이오 소재 등을 개발하고 있으며, ‘노로-X 손 세정제’를 제조하는 등 노력을 인정받아 ‘2023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심사에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지역내 복지단체 및 시설에 자사 제품을 기부하고 있는 김두운 대표는 “주변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복지사업에 많은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우리 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기부해주신 물품으로 지역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가 청렴하고 신뢰받는 ‘청렴 목포’를 실현하고 청렴도 우수기관 재도약을 위해 ‘2024년도 반부패·청렴시책 종합 추진계획’을 마련했다. 시는 지난해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에서 나타난 취약점을 개선하고, 자체 내부 설문조사, 청렴도 우수기관 벤치마킹 결과를 분석해 부패 취약점 개선에 중점을 두어 실효성 있는 청렴 방안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반부패·청렴 추진기반 조성 ▲외부청렴도 향상 및 부패 취약분야 집중관리 ▲내부청렴도 향상 및 내부통제 기능 강화 등 3대 전략, 36개 실행 과제를 추진한다. 주요 정책으로 시는 ‘청렴 정책 추진단’을 운영한다. 이는 반부패·청렴 추진 기반 조성과 고위직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여 청렴활동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청렴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 청렴정책추진단은 목포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청렴도 관련 부서 구성원이 청렴 대책을 마련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하면서 고위직이 관심을 가지고 솔선수범하는 청렴 문화를 조성해 나가는 것이 목표이다. 또한, 시는 외부 청렴도 향상을 위해 지역사회 청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소방서(서장 박의승)는 2024년 전남 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진압분야 1위, 생활안전 분야 3위의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전남소방본부에서 주최한 이번 대회는 화재·구조·구급 등 기술의 연마 및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화재진압, 구조전술, 구급전술, 화재조사, 최강소방관, 구급술기, 생활안전 7개 분야에서 총 22개 소방서 대표 선수들이 참가하여 각자의 기량을 겨루었다. 화재진압분야는‘1차·2차화재진압과 고립소방관 구조’2가지의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고 지휘자를 포함하여 6명(소방경 이광웅, 소방장 이석현, 소방교 김상수, 이윤환, 이진우, 소방사 김승민)의 팀원이 참여하여 팀전술로 평가를 실시하였다. 이에 목포소방서는 총점 200점 중 179점으로 22개 관서 중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목포소방서 화재분야 출전팀은 소방청에서 주관하는 2024년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전라남도를 대표하여 출전하게 된다. 박의승 서장은“현장활동과 훈련을 병행하여 1위의 성적을 거둔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익힌 기술을 통하여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소방서(서장 박의승)는 지난 9일 목포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일반인 심폐소생술 대회를 개최했다.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는 대학·일반부 총 5팀 30여명이 참가하여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8분간의 연극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평가는 심폐소생술의 적정성, 무대표현, 자동심장충격기, 가슴압박 및 인공호흡 장비 평가 등 다양한 평가점수를 합산하여 순위를 결정하였으며, 대회의 최우수상은‘독수리(목포해양대학교 해군사관학부)’팀이 수상하여 4월 19일 전남소방본부에서 주관하는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목포를 대표하여 출전하게된다. 목포소방서(서장 박의승)은 “매년 대회가 진행됨에 따라 일반인의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수준이 높아진다”며“경연대회를 통하여 초기 발견자의 대처가 중요한 심폐소생술이 많은 관심을 가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성림교회(목사 김경종)가 지난 11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세제 등 생필품으로 구성된 꾸러미 60상자(180만원 상당)를 신흥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후원품은 교회성도들의 헌금 및 기부를 통해 마련됐으며 신흥동은 이 물품을 신흥동 내 홀로 사는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경종 목사는 “부활절을 기념해 혼자사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성도들이 정성을 담아 준비했으니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잘 사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성림교회는 지난 2022년부터 3년째 부활절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며 이웃사랑을 전하고 있다. 정순양 신흥동장은 “따뜻한 봄을 맞아 혼자사는 어르신들에게도 봄기운의 훈훈한 마음이 전달됐기를 바라며 신흥동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기부를 해주신 성림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인재육성재단이 지역 인재를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오는 15일부터 상반기 장학생을 선발한다. 이번 장학생 선발 분야는 학업성적이 우수한 저소득층 가정 대학생의 학습 의욕을 고취하고, 관내 아동복지시설 퇴소 대학생의 자립 능력향상을 위해 자립지원금을 지원하는 2개의 분야이다. 저소득층 가정 대학생 35명과 관내 아동복지시설 퇴소 대학생 15명, 총 50명에게 1인당 최대 2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 될 예정이다. 저소득층 대학생 장학금의 신청 자격 대상자는 공고일 현재 부모 및 본인 중 1명 이상이 목포시에 1년 이상 주소를 두어야 하며, 목포시 소재 고등학교 졸업 후 국내 소재 대학(교) 재학생으로 직전 학기 평균 점수(학점 환산점수)가 74점 이상이다. 특히 올해 저소득층 장학금의 수혜 범위와 기회가 확대된다. 기존 저소득 장학금은 중복수혜가 불가했으나, 올해는 법정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에 한해 학업 장려금(생활비) 목적으로 1회에 한해 중복수혜가 가능하도록 지급 기준을 완화했다. 아동복지시설 퇴소 대학생 신청 자격자는 공고일 (2024.4.22.)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가 전국소년체전·전국장애학생체전의 운영 성공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12일 목포 샹그리아비치호텔에서 목포가 주 개최지가 되어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과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을 앞두고 체전 운영위원회 성공다짐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박홍률 목포시장과 운영위원으로 활동 중인 목포 기관·단체장 등 110여명이 참석해 식전 축하공연,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추진경과 보고, 성공다짐 퍼포먼스 등을 진행했다. 체전 운영위원회는 박홍률 목포시장을 위원장으로 주요 기관·단체장을 중심으로 지난해 3월 구성됐으며, 2025년 전국생활대축전이 종료될 때까지 협력체계 구축과 대회 준비를 위한 자문과 지원 활동을 하게 된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2023년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에 이어 2024년 전국소년체전과 전국장애학생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스포츠 선진도시 목포의 이미지를 더욱 끌어 올리겠다”며, “각급 기관과 단체뿐만 아니라 많은 시민들의 협조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은 오는 5월 14일부터 17일까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소방서는 2024년 전남 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진압분야 1위, 생활안전 분야 3위의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전남소방본부에서 주최한 이번 대회는 화재·구조·구급 등 기술의 연마 및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화재진압, 구조전술, 구급전술, 화재조사, 최강소방관, 구급술기, 생활안전 7개 분야에서 총 22개 소방서 대표 선수들이 참가하여 각자의 기량을 겨루었다. 화재진압분야는‘1차·2차화재진압과 고립소방관 구조’2가지의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고 지휘자를 포함하여 6명(소방경 이광웅, 소방장 이석현, 소방교 김상수, 이윤환, 이진우, 소방사 김승민)의 팀원이 참여하여 팀전술로 평가를 실시했다. 이에 목포소방서는 총점 200점 중 179점으로 22개 관서 중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목포소방서 화재분야 출전팀은 소방청에서 주관하는 2024년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전라남도를 대표하여 출전하게 된다. 박의승 서장은“현장활동과 훈련을 병행하여 1위의 성적을 거둔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익힌 기술을 통하여 시민의 생명과 안전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만호동행정복지센터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와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사업을 강화하고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힘쓰고 있다. 만호동은 저소득 독거노인과 복지사각지대 가구 발굴을 위해 매월 복지기동대에서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고충을 청취함으로써 촘촘한 복지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독거노인 세대에 긴급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신속히 연락을 취하기 위해 홍보 스티커를 제작해 복지통장을 통해 필요한 가정에 부착하도록 했다. 또한, 지난 1일부터는 노인 이․미용권을 수령하기 위해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긴급연락처와 ‘어려울 때 힘이 되어 드리겠습니다’라는 안내 스티커가 부착된 마스크를 배부하고 있다. 배부용 마스크는 만호동 나눔의 집인 ‘조아홍(대표 정태연)’에서 어려운 가구 발굴 홍보용으로 사용해 달라며 마스크 3박스(960매)를 기탁해 마련됐으며 이는 민․관이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활동을 펼치는 사례로 주위의 미담이 되고 있다. 김광미 만호동장은“복지통장 등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세대를 방문해 각 가정에 부족한 부분을 살피고는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가 2023년 12월말 결산법인은 법인지방소득세를 오는 30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관할 시․군․구에 신고 납부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할 사업장이 여러 자치단체에 있는 경우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는 자치단체마다 각각 제출해야 한다. 만약 하나의 사업장 소재지에 일괄로 신고한 경우 나머지 사업장은 무신고 가산세가 부과되며, 첨부서류 미제출시에도 무신고로 간주해 가산세를 납부하게 됨을 유의해야 한다. 법인세 납부기한 직권연장 대상 건설·제조·수출 중소기업은 납부기한을 3개월 자동 연장해준다. 한편, 지방세법 개정으로 법인지방소득세 분할납부 제도가 신규 도입된다. 2023년 1월 1일 이후 개시하는 사업연도의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하는 경우(2024년 신고분)부터 납부할 세액이 100만원 초과시 1개월(중소기업은 2개월)이내 분할 납부 할 수 있는 규정이 신설됐다. 시 관계자는 목포시청 세정과나 위택스로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 할 수 있으며, 신고기간 마감일에 민원이 집중돼 인터넷 접속장애가 있을 수 있으니 가급적 마감일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시민 맞춤형 평생교육 일환으로 추진되는 목포시민아카데미의 올해 첫 강좌가 오는 23일 오후 2시 개최된다. 이번 강좌는 소설가 김영하 작가를 초청해 “공감과 소통, 그리고 이야기”라는 주제로 목포MBC 역전 신사옥 컨퍼런스홀에서 진행된다. 김영하 작가는 1995년 등단한 베스트셀러 소설가로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검은 꽃 ▲살인자의 기억법 ▲여행의 이유 등 여러 저서를 집필했으며, tvN 방송프로그램 ▲알쓸신잡 ▲세바시 등에 출연해 재미있는 입담과 해박한 지식을 선보여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강좌에서 김 작가는 소설과 영화, 그밖의 이야기들이 어떻게 인간에 대한 공감능력을 확장시키고, 깊은 수준의 소통을 가능하게 하는지에 대해 풀어낼 예정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이번 강좌는 공감과 소통이 점점 중요해지는 시대에, 이야기가 주는 힘을 이해하고 인문학 교양을 한층 더 쌓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