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소방서은 지난 13일 목포시 온남길 인근 야산에서 대형산불 예방을 위해 목포시청 공원녹지과와 협업하여 산불 지연제를 사용한 산불 진압을 목표로 훈련을 진행했다. ‘산불 지연제’란 무독성 약제로 산불 발생 시 진화와 더불어 진행을 차단하고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지연제로 보통 물에 혼합 후 희석하여 사용한다. 동일한 산불 상황을 가정한 후 일반 물과 산불 지연제를 각각 이용했을 경우 연소시간과 온도를 비교 했을 때 산불 지연제가 재발화의 위험이 현저히 낮아지는게 확인이 됐다. 소방서 관계자는“봄철은 사계절 중 가장 산불 발생률이 높으며 화재 진압이 어려워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경각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가정의 달을 맞아 직공장새마을운동목포시협의회가 지난 11일 목포시 드림스타트와 함께 뜻깊은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평소 양육자의 바쁜 일상으로 야외활동이 적었던 드림스타트 아동 40명과 직공장새마을운동목포시협의회 회원 25명은 청소년수련원에서 신나는 드림 체육대회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더불어 사는 나눔공동체 ‘희망나들이’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드림스타트 아동들은 회원들과 함께 레크리에이션, 몸풀기체조, 명랑운동회 등 다양한 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협의회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150만원 상당의 학용품을 아동들에게 전달하여 특별한 하루를 선물했다. 오영록 회장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아이들이 따뜻한 정을 느끼고 꿈과 희망을 품을 수 있는 행복한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체육대회는 아동들이 또래친구들과 함께 활기차게 활동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직공장새마을목포시협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가 건강가정의 날을 맞아 지난 11일 삼학도 잔디공원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아동학대 대응관련 지역 관계기관의 합동 캠페인으로, 목포시청과 전남서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함께 ‘아동학대 없는 목포시, 아동이 행복한 세상을 함께 만들겠습니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캠페인에서는 ‘2024 건강가정의 날’ 행사 참가자들에게 학대예방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아동의 건강권 스티커 참여활동을 병행해 긍정양육에 대한 인식개선을 촉구했다. 참여한 한 참가자는 "일상생활에서 아동학대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고 무심코 넘겼던 부분이 많았는데, 자세한 설명을 듣다보니 새삼 그 중요성이 깨닫게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하고, 나아가 아동학대가 없는 목포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는 아동학대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목포경찰서, 전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목포교육지원청과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아동보호체계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는 오는 6월 30일까지 2024년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은 전남도와 목포시가 힘을 모아 청년의 문화향유와 자기발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문화복지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는 5만원 증액되어 연 최대 25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목포시이며 2022년 5월 13일 이전부터 전남에 주소를 두고 2년 이상 거주한 19세~28세(1996년~2005년 출생자) 청년이다. 다만 복지포인트를 받는 공무원, 공공기관 근무자, 학교밖 청소년 교육수당 지급대상자, 전라남도 여성농어업인 바우처 대상자는 사업에서 제외되고 문화누리카드 지원 대상자는 문화누리카드 지원금 13만원을 제외한 12만원만 지급된다. 대상자는 광주은행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거나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며, 5월 신청자는 7월, 6월 신청자는 8월 중으로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3월 접수 기간에 신청을 놓친 청년들이 추가모집을 통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목포근대역사관을 무료로 개방한다. 시는 오는 17일 문화재청이 새로운 이름인 국가유산청으로 출범함에 따라 이를 기념하기 위해 목포의 대표 역사관을 무료개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가유산청의 출범은 기존 문화재보호법의 문화재 정책 체계 전반을 개선·제정한 국가유산기본법의 시행에 따른 것으로, 앞으로 ‘문화재’라는 명칭은 국가유산기본법에 따라 ‘국가유산’으로 변경되고 문화재 정책체제가 국가유산체제로 전환된다. 국가유산은 문화유산·자연유산·무형유산으로 구분되며, 체제의 전환 주요내용은 국가유산의 원형 유지보다 가치의 전승을, 규제보다는 활용·진흥 등에 중점을 두게 된다. 이번에 무료관람이 진행되는 목포근대역사1관(구 목포일본영사관)은 국가지정문화재(사적 제289호)이고, 근대역사2관(구 동양척식주식회사 목포지점)은 전남도 지정문화유산(기념물 제174호)으로 등록되어 있다. 목포근대역사관은 지난해 25만여명이 방문한 목포의 대표적인 관광지이자 박물관으로서 일제강점기와 목포항 개항 시절의 목포의 사회상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의회 관광경제 위원회 부위원장 박효상(용당1동, 용당2동, 연동, 삼학동) 의원은 오늘(13일)열린 목포시의회 제388회 임시회에서 5분발언을 통해 목포시 긴축 재정에 따른 재원 확보 방안에 대한 제안을 제시하였다. 2024년 정부 긴축재정으로 인한 지방교부세 감소와 세입 축소에 따라 목포시의 재정이 매우 열악하다는 현실을 다시한번 되새기었다. 그리고 이러한 목포시의 긴축재정으로 인해 재정 지출을 줄이기 위한 일선 공무원들의 노력 등을 통해 고통 분담에 나서고 있는 것이 사실음을 알리었다. 그러나 관내 초등학생들의 독서 진흥을 위한 초등학교 명예사서 배치와 같은 사업 예산이 미편성되는 안타까운 현실들을 지적하였다. 박효상 부위원장은 목포시 재정의 안정성을 갖추기 위해 재원 확보 방안에 대한 대표적인 제안을 제시하였다. 매각이나 대부할 수 있는 공유재산을 정리하고 사용하지 않거나 자주 사용하지 않는 물품들 또한 정리하여 재정을 확보할 수 있는 자구책 마련을 제시하였다. 또한 우리 시 정책에 따른 불필요한 사업에 대해 사업 조정을 통해 사업을 보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의회 관광경제위원회 제388회 임시회를 ‘목포 춤추는 바다분수’ 점검으로 마무리 지었다. ‘목포 춤추는 바다분수’는 2010년에 설치된 이후 목포시의 대표적인 야간 관광명소로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또한 콜라보 공연과 불꽃이 함께하는 ‘목포해상W쇼’는 목포를 찾는 이들에게 아름답고 화려한 목포의 저녁을 선물하고 있다. 13년이 넘는 세월 동안 운영되고 있는 춤추는 바다분수는 시설의 노후화가 진행되고 있어 작년 7월부터 올해 4월까지 주요 시설 기능개선 공사를 하였다. 이에 관광경제위원회는 ‘춤추는 바다분수’를 찾아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바다분수의 시설현황을 점검하였다. 김관호 관광경제위원장은 “직원들이 목포를 대표하는 시설물을 운영하고 있다는 사명감으로 근무하고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다.”라며, “시설물을 유지보수하려면 바다 위나 좁은 공간에서 작업해야 하는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직원들의 복리후생에도 힘써주길” 당부했다. 목포시 관계자도 “이번 시설 기능개선 공사로 조명과 노즐 등이 추가되어 기존보다 화려해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의회(의장 문차복)는 13일 제388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최근 당면 사항 의결과 일반부의 안건 등을 처리했다. 주요 부의안건은 ▴김관호 의원의 ‘목포시의회 지방공무원 공무국외출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목포시 체육시설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정재훈 의원의 ‘목포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유창훈 의원의 ‘목포시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 ▴이형완 의원의 ‘목포시 실종아동의 발생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최유란 의원의 ‘목포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박수경 의원의 ‘목포시 생활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안’ 등 총 15건이 가결됐다. 문차복 의장은 폐회사에서 “며칠 앞으로 다가온 소년체전과 장애학생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하고,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하는 가족들과 주위의 감사한 모든 분들께 안부 인사를 전하는 뜻깊은 5월이 되기를 바란다”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상공회의소는 지난 13일 박홍률 목포시장을 초청해 상공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목포상의 정현택 회장과 상공의원, 박홍률 목포시장과 간부진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현안과 기업현장의 애로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현택 회장은 “25대 의결부 출범을 계기로 지역현안 해결과 회원사의 경영애로 해소를 위해 매월 관계기관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면서 “목포상의와 목포시간 지역현안과 기업경영애로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교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목포시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업인들은 ▶조선업재직자 희망공제 목포시 지원 인원 확대 ▶목포신항 인근 악취문제 해소 ▶삼학부두 여객선터미널 임시사용에 따른 관광객 이용불편 해소 ▶목포신항 해상풍력 화태 취급 ▶자동차,풍력 특화부두로서 목포신항 야드,부두 확충 등을 목포시에 건의했다.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지난 10일, 제388회 임시회 부의안건 심사와 주요 사업장 현지활동을 아우르며 3일 동안의 상임위 활동을 마무리했다. 도시건설위원회는 첫날, 8일에 안전도시건설국 소관의 ▲2030년 목포 도시기본계획 일부 변경(안) 및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안), ▲목포시 교통 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목포형 대중교통 시스템 구축사업 지방채 발행 동의(안)의 제안 설명을 청취하고 질의·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9일에는 갓바위 지방공원 조성 예정인 입압산을 방문하여 주민 여론을 충분히 수렴하고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둘레길을 직접 걸어보며 흙상태와 물길이 고르지 못함을 확인하고, 사업 시행 전이라도 정비해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봉후마을을 방문하여 유달산 서면 유원지 개발 사업의 진척 상황과 향후 계획을 들으며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집행부를 격려했다. 10일에는 안건 심사・의결이 있었다. 이 날은 이상진 부시장이 출석하여 위원들과 의견을 주고 받았다. 지역사회 초미의 관심사인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 맑은물사업단 수도과 직원 30여명은 지난 11일 달산수원지에서 환경정화활동 및 목포대 의과대학 유치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 및 다가오는 하절기를 맞아 달산수원지를 찾는 방문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낙엽 및 쓰레기 수거, 잡초 제거, 산림욕 벤치 등 각종 편익시설물에 쌓인 먼지 닦기 등의 다양한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시설물을 정비하고 관리하여 달산수원지가 시민의 대표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에 위치한 달산수원지는 2006년 장흥댐 용수공급으로 취수가 중단된 이후 2008년부터 부지 내 유휴지가 피크닉 공원으로 조성되면서 연간 1,000여명의 가족 단위 방문객이 이용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지난 11일 제15회 건강가정의 날 행사가 열린 삼학도 공원에서 여성친화도시 인식 제고를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시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건강가정의 날 행사에 참여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 홍보전단지 배부 및 솜사탕, 네일아트 부스를 운영하여 많은 호응을 받았다.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나들이를 나선 가족 단위 방문객들은 달콤한 솜사탕을 맛보고 네일아트를 받으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설순자 시민참여단장은 "시민참여단은 우리시가 여성이 살기 좋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여성의 역량을 강화하며, 돌봄과 안전이 구현되는 정책을 운영하는 도시를 말한다. 시민참여단은 올해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목표로 회원 20여 명이 정책 제안, 안전 모니터링, 청결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여성이 살기 좋은 희망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