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의회는 안형주 의원(상무2동, 서창동, 금호1·2동)이 대표 발의한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국내외 지방의회 간 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이 12일 제317회 정례회 중 해당 상임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의원의 의정활동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지방자치 수준을 제고하고 국내외 지방의회 간 교류협력에 관한 대상 및 사전검토 등의 사전교류 사항을 규정, 교류협력에 관한 체결 사항, 사후관리 및 체결의 취소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안형주 의원은 "지방자치단체 특성과 의원별 의정활동 창의적 진행을 위해 국내외 지역 간 교류 통한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등 상생적인 역할이 필요하다"며 "국내외 지방의회간 교류협력의 법적 근거 마련을 통해 서구의 지방자치 수준을 제고하고 의원 개개인의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의회 고경의 의장이 11일, 서구 지역아동센터연합회로부터 아동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장은 “고경애 의장은 평소 구민과 소통·화합하며 특히 큰 관심과 애정으로 아동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크므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수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고경애 의장은 “각 가정의 돌봄공백을 메우느라 여러 어려움이 많으시겠지만,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여건과 환경이 만들어지도록 온 힘을 다해주시길 부탁드리며, 서구의회에서도 모두가 행복한 아동복지 환경을 만드는데 더욱 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했으며, “감사장 수여에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의회 전승일 의원(양동, 양3동, 농성1‧2동, 화정1‧2동)이 12일 서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이하 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더불어 지난 8일에는 호남유권자연합의 ‘2023 최우수기초의원’을 수상한 바 있다. 연합회는 “전 의원이 시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서구의회 조성에 헌신하였고, 희망이 넘치는 복지서구를 위해 더 보고·듣고·소통하여 아동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커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전 의원은 “주민의 의견을 듣고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감사패를 수상하게 되어 기쁨과 동시에 마음이 무겁다”며,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으로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과 숙원 사업해결을 위해 현장에서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의회 전승일 의원(양동, 양3동, 농성1‧2동, 화정1‧2동)은 지난 8일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호남유권자연합(이하 연합)에서 ‘2023 최우수 기초의원’으로 선정되어 수상을 했다. 연합은 “전 의원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의 의견을 수렴한 조례를 제정하고, 지역구의 민원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등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가 크다”고 수상 선정 배경을 밝혔다. 또한, 전 의원이 전국 최초로 「광주광역시 서구 이동불편자 휠체어탑승설비 장착 자동차 공유 이용 조례」를 제정하는 등 지역사회에 봉사, 정치개혁과 도덕성 회복을 위한 실천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밝혔다. 이에 전 의원은 “주민의 의견을 듣고 마땅히 해야 할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으로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더 열심히 뛰어 지역사회 봉사에 힘쓰며 더불어 주민의 삶 개선과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 의원은 재선의원으로 서구의회 사회도시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다. 대통령 표창, 지방자치 우수조례로 우수상 2회 등 총 11번의 상을 수상, 민주당대표 1급 포상, 지난 11월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김명진 김대중 정부 청와대 선임행정관이 12일 오전 9시 광주광역시 서구선거관리위원회(광주 서구 계수로 15)에 제22대 광주서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할 예정이다. 김 행정관은 등록을 마치고 10시에 김대중컨벤션센터 1층 김대중 기념홀을 찾아 김대중 대통령의 생애를 다시 돌아보고 대통령님의 철학과 정신을 계승해 2024총선 승리와 2027년 대선승리를 다짐할 예정이다. 이후 서구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배식봉사를 시작으로 ‘애민심을 바탕으로 한 진심정치’첫 행보를 시작한다. 김 행정관은“김대중 대통령에게 정치를 배웠다”며 “김대중 대통령의 정신과 철학을 계승하는 DJ 3세대 정치인으로서 2024년 총선과 2027년 대선승리의 쇄빙선 역할을 하겠다”고 각오를 밝힌다. 김 행정관은 “시민들 반보 앞에서 시민들의 손을 놓치지 않고 유능하고 존재감 있는 정치로 칭찬받고 박수받는 국회의원의 길을 가겠다”고 의지를 밝힐 예정이다. 김 행정관은 광주에서 출생하여 대성초/백운초·북성중·서석고·한국외대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김대중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과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 비서실장 등을 역임했다. 청와대와 대통령직 인수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11일 ‘지역 평생학습 전달체계 고도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김이강 서구청장과 이춘문 광주인평원장은 이날 ‘시민 평생학습 확대를 위한 온라인 콘텐츠 제작 및 공동 활용’ 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구는 올해 자치구에 ‘대학’의 개념을 도입해 교육프로그램을 체계화하고 근거리에 학습공간을 조성해 시민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서구만의 평생학습 대표 브랜드 사업 ‘세상에서 가장 큰 대학, 서구’를 출범시켰으며, 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이날 광주인평원과 협약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구와 광주인평원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온라인 플랫폼 상호 연계 및 콘텐츠 공동 활용 등 광주시민의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상호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온라인을 통한 평생교육은 디지털 시대의 당연한 흐름이며 이를 위해 서구가 선도적으로 준비해 나가겠다”며 “언제, 어디서나 시공간의 제약 없이 배울 수 있는 내 손안의 평생교육, 세상에서 가장 큰 대학 서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춘문 원장은 “이번 협약은 진흥원이 온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이 2023년 건강증진사업 디지털 헬스케어 부문 통합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디지털헬스케어 기술 활용 건강증진사업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한 보건소를 선정하고 있으며, 서구는 작년 우수사례 공모 선정에 이어 주민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스마트 기기와 모바일 앱을 이용해 의사, 운동전문가 등 보건소 전문인력이 대상자의 개인별 건강 및 영양상태, 신체활동 상태를 평가하고 6개월간 건강·영양·운동 영역별 상담과 교육 제공 등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구는 올해 건강위험요인(혈당, 혈압,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chol) 1개 이상인 관내 주민 215명을 대상으로 4~10월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서비스 등록률 100%, ▲건강행태 1개 이상 개선율 63.2%, ▲건강위험요인 1개 이상 감소율 65.7%, ▲사업 만족도 86.41점 등의 높은 성과를 달성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최근 비대면 건강관리사업이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구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복지정책을 훨씬 넘어서 민주주의의 완성과 광주정신을 실현하는 대표정책”이라고 강조했다. 강기정 시장은 9일 중국 광저우 월수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회 세계시장포럼’에 참석해 ‘광주다움 통합돌봄’ 정책을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서 광주만의 돌봄정책 도입 배경과 5·18민주화운동에 뿌리를 둔 민주도시 광주의 포용성을 알렸다. 강 시장은 민선 8기 광주다움 통합돌봄의 혁신성과 광주다움 통합돌봄이 도시안전망과 공동체 구축에 어떻게 기여하는지에 대해 역설했다. 강 시장은 “광주시를 비롯한 전 세계 도시는 급격한 고령화에 따른 돌봄수요와 1인 가구 증가, 경제적 양극화의 문제에 직면해 있다”며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하기 위한 대안은 돌봄에 있고, 돌봄은 개인이나 가족의 책임이 아닌 사회적 지원으로 해결해야 할 사회적 책임인 만큼 정부의 사회안전망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광주다움 통합돌봄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어 광주다움 통합돌봄의 배경으로 5·18민주화운동을 소개했다. 강 시장은 “광주는 ‘광주정신’이라는 이름을 갖고 있는 대한민국에서 유일한 도시”라며 “1980년 서로를 돌보는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다움 통합돌봄’이 돌봄제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혁신성을 인정받아 세계 최고 권위의 ‘세계지방자치단체연합(UCLG) 국제도시혁신상 최고상’을 수상했다. 전 세계 24만개 도시가 가입된 최대 국제기구인 UCLG는 왜 ‘광주다움 통합돌봄’에 주목한 걸까? 광주시는 누구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보편성’, 지역사회가 함께 이뤄낸 ‘협업’, 끊어진 공동체의 연결로 실현한 ‘관계돌봄’, 이 세가지 키워드에 답이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UCLG는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기존 돌봄체계가 갖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공동체가 협업을 이룬 점, 도시가 처한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적 돌봄시스템을 만든 혁신성, 세계 각국으로 사례 전파 가능성 등을 높이 평가했다. 세계 100여 도시 시장들이 참가한 ‘광저우 세계시장포럼’에서도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새로운 민주주의 정책의 혁신을 개척했다”는 찬사를 받는 등 국제무대에서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광주다움 통합돌봄 뭐가 특별할까?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기존 대한민국 돌봄제도를 보완하기 위해 여러 조건을 과감히 없앴다. 조건에 부합하는 사람만 선택 지원하는 ‘선별주의’에서 질병·사고·노쇠·장애 등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교육연수원이 지난 2~9일 3회에 걸쳐 관내 교사 대상으로 영화를 중심으로 한 ‘수업과 만나는 예술이야기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10일 교육연수원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영화, 수업에 다양성을 더하다’란 부제로 영화제작 활동으로 수업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영화·영상을 활용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과 다양한 수업 설계, 학생 진로 지도에 도움을 주고자 했다. 연수는 영화제작에 관한 수업사례 나눔과 실습으로 진행됐다. 교실 속 영화 제작 가이드, 학생 영화 제작 시나리오 및 연출 지도, 학생 영상 촬영 및 편집 지도 방법, 연출, 촬영, 편집 실습, 학생 작품 활용 방안 등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이론과 실습이 균형 있게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연출, 연기, 스태프 등 다양한 역할을 접해보고 장비를 사용하며 어떻게 영상을 촬영할 것인지 고민하기도 했다. 연수에 참여한 최수경 교사는 “교과수업 및 자유학기와 연계해 영화 제작을 학생들과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학생의 진로 영역이 다양화되는 시점에 이번 영화제작 경험이 학생들의 진로 지도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아 좋았다”고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들의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8일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 대강당에서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방과후학교‧초등돌봄교실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1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공유회는 지난 1년간 방과후학교와 초등돌봄교실의 우수사례를 안내하고 내년도 정책 방향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대반초에서 실시한 ‘한국학생 대상 러시아어 말하기 프로그램’은 학교의 특성을 살린 좋은 방과후학교 운영 사례로 많은 참가자의 관심을 받았다. 또 월봉초에서 방학 중 시행한 ‘수학과학놀이터 프로그램’ 운영 역시 특색 있는 교육과정으로 호평을 받기도 했다. 시교육청은 내년도에도 학교 환경과 특성을 반영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에게 양질의 특기적성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 2023학년도 돌봄대기자 해소를 위하여 방과후연계형 돌봄교실 확대 운영,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1+1 지원, 지역 돌봄교실 연계 등 다양한 노력에 대한 성과 공유도 이뤄지기도 했다. 이와 더불어 내년도에는 더 다양한 방안으로 양질의 교육과 돌봄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모든 아이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학교와 마을이 함께해 양질의 교육과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13일 17시 조선대학교 해오름관에서 예비 고1(현 중3) 학생 및 학부모 대상 ‘고교 국어·수학·영어 교과학습법 특강’을 개최한다. 1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수시와 정시의 균형 있는 맞춤형 대입 준비를 지원하고, 오는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예비 고1 학년 학생들이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진학한 이후 겪는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한다. 이번 특강 강사는 장덕고등학교 김보라, 광주과학고등학교 정대원, 전남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천혁진 등 대학수학능력시험 및 전국연합학력평가 출제 및 검토위원을 역임한 광주 소재 고교 교사로 구성됐다. 또 더 많은 학생, 학부모를 수용하고자 올해 지역인재 육성 업무협약을 체결한 조선대학교의 협조를 받아 해오름관에서 이번 특강을 진행한다. 학생과 학부모 대상 온라인 사전 신청이 지난 9일까지 진행됐으며,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한 신청도 가능하다. 학부모들은 사전 조사를 통해 “고등학교 진학 후 공부 계획 세우는 법을 알고 싶어요”, “선행이 모든 과목에서 필수인가요. 예비고 1학생이 방학 동안 하면 어떤 공부를 하거나 공부 방법은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