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김명진 광주서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광주다움 통합돌봄 정책이 전국으로 확대되어 돌봄이 필요한 국민 누구나 돌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법적 뒷받침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급속한 고령화 진행으로 의료돌봄수요가 급증하고, 특히 고령층 돌봄 수요자들의 경우 병원이나 요양원보다 기존의 살던 집, 지역에서 돌봄을 받길 바라는 요구가 늘고 있다”며 “기존의 돌봄 지원 사업이 ▲노인 장애인 정신질환자 등 발굴 쉬운 대상자 위주 선정 ▲ 의료 돌봄 영역의 다양한 기관 간 연계 미흡 ▲정보공유, 서비스 연계 관련 법적 근거가 부재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장기적 안정적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해 근거 법률을 신속히 제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시민 누구나 돌봄이 필요한 경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신청주의, 선별주의에서 벗어나 새로운 돌봄 체계 구축으로 보편적 돌봄이라는 대안을 제시하며 지난 4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기존 돌봄 제도에서 소외되어온 돌봄 틈새, 사각지대를 발굴해 복지 현장에 새바람을 바람을 불어넣는 성과를 거두고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경만 국회의원(비례대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 1월 6일 오전 11시 광주 염주체육관 내 국민생활관 1층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날 의정보고회에서 김 의원은 그간 서울과 광주를 오가며 해결한 다양한 국가적 현안과 지역 예산 확보 내역, 민생 법안 개정 등 주요 의정활동 성과를 공유한다. 또한, 현장에서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청취한 주민들의 의견을 추후 의정활동에 반영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제21대 국회 임기 동안 △2023년 국회 의정대상 수상 △2020, 2021년 국정감사 우수의원 △2022년 중소기업중앙회 최우수 국회의원 대상 △대표발의 법안 가결률 1위(2023.11.1기준, 비례대표) 성과를 거뒀으며, △광주 미래차 소부장특화단지 지정 △에너지자립마을 태양광발전설비 설치 지원 △동네상권발전소 지정 등 지역발전에 실효성 있는 의정 성과를 톡톡히 거뒀다. 현재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서구 어린이아트앤사이언스파크 건립 등 광주를 위한 국비예산 증액에 앞장서고 있다. 김 의원은 “서구주민과 함께 이뤄낸 그간의 의정활동 성과를 보고드리기 위해 마련한 소통의 자리인 만큼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민선 8기 들어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 해결로 주민들의 행정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서구는 20일 구청장이 직접 확인하고 답하는 직통 문자폰 ‘바로문자하랑께’ 시행 500일을 맞아 접수문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행정에 대한 불만과 문제 지적 등 항의성 민원 비율이 점차 줄어들고 있는 반면 감사와 칭찬 문자가 크게 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도입한 ‘바로문자하랑께’에는 500일 동안 총 3077건의 문자가 접수됐다. 이 중 생활민원이 1956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제도개선과 안전 관련 민원이 뒤를 이었다. 또 1년 4개월 간 행정 질의와 제안, 중장기과제 문자가 280여 건 접수됐다. ‘바로문자하랑께’는 김이강 서구청장이 직접 문자내용을 확인하고 담당 부서를 지정해 현장 출동이나 내용 확인 후 48시간 내에 처리 결과를 민원인에게 직접 안내하고 있어 행정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또한 서구는 불법적치물과 악취 문제 등 수년 동안 해결되지 못했던 민원들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관내 시설 운영에 대한 의견도 적극 수렴해 반영하는 등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으며, 타 자치구와의 형평성 및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내용은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김명진 광주서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광주 민간공항, 2025년 무안공항으로 이전 합의를 ‘의미 있는 정치력’이라 평가하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광주공항 이전은 광주시와 전남도의 상생 발전을 위해 신속한 추진이 필요하다”며 “합의를 통해 지역 발전의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 두 정치지도자의 ‘광주공항 신속추진’의지가 확고함을 확인한 ‘의미 있는 결단’이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비록 ‘의미 있는 진전’이라는 단서를 달았지만 이번 합의를 통해 광주공항 이전의 큰 방향과 일정을 가시화 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정치력’을 보여주었다”며 “당선 후 광주공항 이전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강기정 시장과 김영록 지사와 긴밀히 소통하고 지역 국회의원, 단체장, 국방부와 정기적인 협의 테이블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광주전남의 상생 발전을 위해 광주공항 이전 사업이 더 이상 지연되어서는 안된다”고 재차 강조하며“당선 즉시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을 ‘광주공항 이전사업 추진상황실’로 만들고 담당 비서관을 두어 진행 상황을 매일매일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김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고경애 의장이 지난 18일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화정3동 주민자치회장은 “제9대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의장으로 재임 하시면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서구민의 민의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주신것에 감사패를 전달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고경애 의장은 “구민들이 행복히 지낼수 있도록 문제해결을 위해 꾸준한 의정활동을 추진했을 뿐인데 이렇게 감사패까지 준비해 주시니 부끄럽고 감사한 마음이 교차한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목소리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가 현장에서 경청하고 함께 해결 방안을 고민하고 구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경애 의장은 지난 14일에도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전달 받으며 서구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바 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한 사람의 인생이 한 권의 책이 되고, 마을이 하나의 도서관이 되는 31명의 기록을 담은 '내곁에 서구, 사람책 도서관_우리가 걸어가면, 길이 됩니다' 발간 전시 및 기념식을 개최한다. '내곁에 서구, 사람책 도서관'은 서구 마을활동가 31명이 그동안 마을공동체를 위해 헌신적인 열정을 갖고 활동한 경험들을 기록한 책으로, 마을활동가들이 어떤 역할을 하고, 마을에서 어떤 변화를 이끌어 내고 있는지에 대해 ▲주민자치·BI ▲교육과 돌봄 ▲문화예술 ▲생태환경 ▲아파트공동체 ▲2023 서구마을배움대학 총 6개 분야를 통해 풀어내고 있다. 특히 이번 기록물은 단순한 활동의 나열이 아닌 각각의 마을활동가들이 마주했던 어려움과 이를 극복한 순간, 성공과 실패 속에서 얻은 깊은 교훈, 앞으로의 활동 계획 등을 인터뷰 형식으로 담아냈다. 이번 전시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서구청 1층에서 진행되며, 21일 11시 서구청 1층에서 출판기념식을 열어 마을활동가들에 대한 격려의 시간을 갖는다. 아울러 도서는 서구 18개동 행정복지센터 및 서구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세 무료 배부 예정이다. 서구마을공동체지원센터 정의춘 센터장은 “31명의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오는 21일 오후 2시 서구청 들불홀에서 서정시의 거장 정호승 시인을 초청해 ‘첫눈을 기다리며’라는 주제로 제111회 서구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정호승 시인은 이번 강연에서 ‘낙과’, ‘택배’, ‘여행’ 등 다양한 시를 통해 청중들과 “사랑은 무엇으로 완성되는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시 노래를 감상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1973년 대한일보 신춘문예에‘첨성대’로 데뷔한 정호승 시인은 『슬픔이 기쁨에게』,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나는 희망을 거절한다』등을 출간했으며, 중·고등학교 국어 교과서에도 주요 작품이 다수 수록된 대한민국 대표 시인이다. 또한 등단 50년 기념 시집 ‘슬픔이 택배로 왔다’를 출간하는 등 꾸준히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아카데미 참여 희망자는 광주 서구청 홈페이지(통합예약서비스) 또는 서구청 교육도서관과(360-7769)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한편 서구는 올해 3월 심리학자 허태균 교수를 시작으로 박진영 공감 커뮤니케이션 연구소 대표, 김민식 PD, 조민우 서울아산병원 예방의학 교수, 김경일 심리학과 교수, 황현필 역사바로잡기연구소 소장, 이미도 영화번역가 등 주민들의 인문 지식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올 한해 동안 진행한‘동네방네 119, 심폐소생술’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됐다. 서구는 지역주민들이 일상 속 응급상황에 대비해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가슴압박 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 폐쇄 대처법 등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총 46회의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동 통장단,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마을 BI(함께잇다, 안전마을)와 연계한 화정1동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 및 지역축제 심폐소생술 체험부스 운영 ▲공직자 심폐소생술 교육 등 3가지 방향으로 추진됐으며, 서구는 체험교육을 중심으로 일상에서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응급처치법 등 다양한 교육을 올 한해 동안 2156명에게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사건‧사고에 대한 뉴스를 들을 때마다 심폐소생술에 대한 관심은 있었지만 쉽게 받아보기 어려울거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집 근처에서 교육을 듣고 심폐소생술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서 매우 만족스러웠다”며, “내년에도 꼭 참여할 수 있도록 많은 기회를 만들어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구는 향후 마스코트인‘해온이’캐릭터를 활용한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15일 ‘K-MOOC 콘텐츠 이용 및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구는 앞서 지난 11일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온라인 교육콘텐츠 공동 활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진행했으며, 이번 국평원과의 추가 협약을 통해 연평균 200개 이상 양질의 온라인교육 콘텐츠를 서구민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K-MOOC는 온라인을 통해서 누구나, 어디서나 원하는 강좌를 무료로 들을 수 있는 온라인 공개강좌 서비스로 전국민을 대상으로 2015년에 시작됐다. 국평원은 지금까지 K-MOOC와 관련해 일반기업과 협약을 맺어 왔으며 자치구와 맺은 업무협약은 광주 서구가 전국 최초이다. 심한식 원장 직무대행은 “2024년은 K-MOOC와 관련해 자치구와의 연계를 더욱 돈독히 할 계획이며, 이번 협약이 그 첫걸음이 됐다”고 전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구민은 ‘차이나는 클라스(JTBC)’, ‘위대한 수업(EBS)’ 등 양질의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주민이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는 ‘세상에서 가장 큰 대학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는 15일 오후 광천초등학교 2층 강당에서 주민 및 광천초등학교 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가치 함께하는 돌봄문화 조성을 위한 '1004돌봄 서포터즈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전국 최초로 18개 동별 합창단을 운영하면서 음악을 통한 주민 간 화합과 소통을 꾀하고 있다, 특히 서구 마을합창단은 지휘자와 반주자, 단원에 이르기까지 모든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하모니’를 완성함으로써 마을자치의 새로운 동력이 되고 있다. 서구는 지난 16일 서빛마루문화예술회관에서 ‘서구 하모니 마을 합창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8개 동 마을합창단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공연이 이어졌다. 동마다 무대에서 자유곡 2곡씩을 선보이며, 올 한 해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서구 마을합창단은 민선8기 들어 동 중심의 생활정부 실현과 함께 주민들의 마을사업 참여기회 확대 방안을 고민하는 과정에서 ‘음악이 흐르는 마을’을 만들어보자는 아이디어로 시작됐다. 이후 동마다 공개모집을 통해 다양한 연령과 직업, 취미를 가진 주민들을 중심으로 합창단을 구성했고 지난 3월부터 정기모임과 연습을 통해 소통하고 화합을 도모하면서 마을공동체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피아노학원 원장, 교회 반주자, 음악을 사랑하는 평범한 주민들이 지휘자와 반주자를 자처하고 나섰으며 노래를 사랑하는 주민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체력인증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국민체육진흥공단 주관으로 진행된 ‘2023년 국민체력100 사업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과학적인 체력관리프로그램과 개인별 체력진단 및 맞춤형 운동처방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체육 참여동기를 부여하는 ‘국민체력100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국 체력인증센터를 대상으로 매년 성과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71개소 체력인증센터 대상으로 ▲지역자원 인프라 ▲운영활동 ▲성과 ▲사후관리 총 4개 분야 12개 지표에 대해 총 6개소(최우수 1, 우수 2, 장려3)를 선정했으며, 광주서구체력인증센터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광주서구체력인증센터는 2020년 개소 이후 서구보건소 타사업 및 건강‧의료분야, 교육기관, 공공·민간기관 등과 협업을 통해 6729명의 주민들에게 통합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체력측정 사전‧사후 검사 결과를 데이터베이스로 관리하는 등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서구는 민·관 협약기관 및 지역자원 54개 기관(단체)과 협업을 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