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올해 화제를 모았던 정책들을 중심으로 ‘쏘굿(So-Good) 5대 뉴스’를 선정해 발표했다. 서구는 주민들의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강조하며 ▲맨발로(路) 조성 ▲구청장 직통 문자폰 ‘바로문자하랑께’ 운영 ▲나눔 대표 브랜드 ‘천원국시’ ▲지역축제 패러다임 전환 ▲수상으로 입증한 성과를 2023년 대표 뉴스로 꼽았다. ▲맨발로(路)는 서구가 ‘원조’ 전국적으로 맨발걷기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서구는 18개 동 전역에 맨발 산책길을 조성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12월 상무시민공원을 시작으로 올해 풍암동 금당산, 상무2동 쌍학어린이공원 등 총 15곳에 6710m 구간에 맨발로(路)를 조성했으며, 내년까지 주민들의 접근성이 높은 근린‧어린이공원 및 광장에 맨발 산책길 조성을 이어갈 예정이다. 서구는 또 걷기지도자 양성, 걷기동아리 운영, 걷기챌린지 이벤트 등을 통해 걷기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내년에는 맨발로 걷고 싶은 사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제1회 맨발로 서구로 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다. ▲소통 핫라인 ‘바로문자하랑께’ 민선8기 시작과 함께 도입한 구청장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내년 4월 국회의원 선거에서 광주 서구을 지역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양부남 민주당 법률위원장이 26일 출근길 거리 인사를 하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이어갔다. 지난 15일, 광주 서구을에서 민주당 후보로는 처음으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양부남 예비후보는 풍금사거리에서 본인의 이름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라는 말이 적힌 피켓을 들고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계속된 추위에도 불구하고 7시 50분부터 1시간 가량 진행된 출근인사에서 양부남 예비후보를 알아본 시민들이 차량 밖으로 손을 내밀며 인사하며 응원하기도 했다. 양부남 예비후보는 “비록 추운 날씨지만 출근길에 시민들께서 응원해주신 덕에 기운이 난다”면서, “출마 선언에서 약속드린 것처럼 후퇴된 민주주의를 복원하고 더 큰 광주를 만들 수 있도록 온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고 출신 고검장 신화의 주인공으로 양부남 민주당 법률위원장은 지난 대선에서는 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법률지원단장을 맡아 활동했으며, 지난해 9월부터는 민주당의 법률위원장으로 임명돼 활동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김명진 광주서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3일 오전 광주 남구 송하동 아동양육시설인 ‘신애원(원장 김요셉)’을 방문해 ‘행복하고 따뜻한 산다day’ 행사를 가졌다. 김 예비후보는 ㈜서영(대표 장동우)에서 준비한 성탄 선물을 전달하고 캐롤송을 함께 부르고 놀이를 하면서 원생들과 성탄의 기쁨을 나누었다. 김 예비후보는 “선물의 뜻인 기프트(gift)는 두 번째 뜻이 ‘재능’”이라고 설명하고 “자신만의 재능을 찾아내서 집중하는 삶이 의미가 있다”고 조언했다. 선물은 원생들의 사전 희망을 접수 받아 맞춤형으로 준비했다. 김 예비후보는 “아이들이 밝게 자라 성인이 된 이후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당당히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양육과 함께 자립 지원도 촘촘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신애원 산타 방문행사를 10년째 계속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김대중재단 광주서구지회와 함께 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22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2023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 시상식’에서 우수상인 ‘한국지방자치학회장상’을 수상했다.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는 각 지자체의 우수정책을 소개하고 지자체 간 정책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매년 정책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날 전국 46개 지자체 가운데 서구를 포함한 6개의 우수지자체가 선정됐다. 서구는 지난 9월 20일에 개최한 남부권 정책대회에서 ‘각 동의 정체성을 찾다’ 마을 BI(Brand Identity)를 활용한 특색있는 마을청(聽) 구현, ‘천원의 행복 천원국시’ 사업을 중심으로 서구만의 핵심 브랜드 정책을 소개했다. 서구청장이 발표한 우수사례는 혁신적이면서도 마음 따뜻한 정책으로 타 지자체에 모범사례로 확산할 만한 좋은 정책으로 평가되어 이번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지역의 새로운 동력을 마련하고자 추진한 브랜딩화 전략으로 서구만의 혁신 방향을 정하고 공무원, 주민과 의기투합하여 함께 노력한 결과가 값진 수상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서구 브랜드 사업을 고도화하여 새로운 정책 모델을 완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선진 교통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대중교통 운전기사 19명을 선정했다. 이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서구는 상반기에 이어 21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하반기 친절‧안전 운전기사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은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서구 관할 마을버스 13대, 일반택시 1085대, 개인택시 896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선정은 주민들이 직접 택시, 마을버스를 이용하며 차량 내 책자에 인쇄된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친절·안전 점수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승객 5502명이 설문에 참여했다. 서구는 친절‧안전 운전기사로 최우수 1명(1백만 원), 우수 3명(각 50만 원), 장려 5명(각 30만 원), 격려 10명(각 10만 원)을 선정해 상금을 지급하고 서구청장 상패를 수여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국민호 씨는 “승객이 불편한 게 없어야 저도 편하다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운행했을 뿐인데 뜻하지 않게 많은 승객분들이 좋은 평가를 주셔서 이런 상을 받게 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 더 많은 승객에게 행복과 웃음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많은 기사님들과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규제혁신 추진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2억 원을 받게 됐다. 이번 성과는 전국 광역·기초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중앙규제 및 그림자․행태규제 발굴․개선 노력, 자치법규 규제입증책임제 및 지방규제혁신 TF 운영실적, 규제혁신 확산·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다. 서구는 올 한 해 동안 중앙규제 건의과제와 적극행정을 통한 그림자․행태규제 개선과제를 적극 발굴해왔다. 그중 건설업체 구인난 심화에 따른 해소방안으로 외국인노동자 고용 이전 단계인 내국인 구인 노력 기간을 14일에서 7일로 단축하도록 중앙규제를 발굴해 건의했고 고용노동부가 이를 수용해 관련 시행규칙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이동불편자 휠체어 탑승설비 자동차 지원대상 확대로 장애인 이동권 신장’사례가 '그림자, 행태규제 개선을 위한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전국 지자체로 확산하는 성과를 얻었다. 이와 함께 긴급복지 ‘위기상황’ 추가 인정을 통한 긴급복지 대상자 선정요건 확대, 차량 신규․이전 등록절차 간소화 사례가 적극행정 신규사례로 선정되는 등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기업과 주민이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의회 전승일 의원(양동, 양3동, 농성1‧2동, 화정1‧2동)은 21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이하 본부)에서 주관한 제15회 2023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좋은조례 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전국 최초로 제정한 '광주광역시 서구 이동불편자 휠체어탑승설비 장착 자동차 공유 이용 조례'는 ▲ 2022년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우수상 ▲ 2023 지방의정대상 우수상 ▲ 행정안전부 2023년 1분기 그림자·행태 규제 개선 우수사례 선정 ▲ 2023 지방자치 의정대상 ▲2023 최우수 기초의원상 ▲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국내 평가기관으로부터 조례의 우수성과 혁신적인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약속대상은 지방의회의 역량강화 및 주민신뢰 기반 구축을 위해 전국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입법의 시급성 △ 지역주민의 삶의 질에 대한 영향 △지역의 발전 및 경제에 대한 효과 △대안적 독창성 △ 목적의 적합성을 평가했다. 전 의원은 8·9대 광주서구의회 사회도시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광주광역시 서구 노인 생활공간 낙상사고 예방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김형미 의원이 지난 20일 제317회 제2차 정례회 회기중 제3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현대산업개발과 서구청은 화정아이파크 입주예정자들에 대해 안일한 대처와 소극적 행정에 관한 조속하고 구체적인 대안 마련에 대해 발언했다. 5분자유발언에서 김 의원은 ▲서구청 소극적 행정 ▲현대산업개발 지원책 미제시 ▲악성 민원관리 처리방식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김형미 의원은 “입주예정자들과 소통없이 발표되어 논란이 야기됐던 이번 철거 공사기간은 당초 예상보다 긴 13개월 연장되어 입주 지연 배상금 등 지원대책을 마련 해야함에도 불구하고 현대산업개발은 미온적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며 “이를 관리감독하고 중재 해야하는 서구청 역시 방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화정아이파크 사고는 현재도 진행중이며, 작년 11월 입주해 2번의 따뜻한 겨울을 보냈어야할 입주민들은 언제 입주할지 기한이 없고, 아직 철거범위에 따른 지원대책도 제대로 듣지 못한 상황이다”라며 “현대산업개발은 조속한 시일내에 입주민이 만족할만한 다양한 방안 마련과 동시에 서구청은 철저한 관리감독과 민원 대책을 마련해주길 바란다”라고 주문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의회 김균호 의원이 20일 제317회 제2차 정례회 회기 중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집행부의 안일한 인식의 태도에 따른 예산계획 수립 부실 및 설명자료 미흡’을 꼬집었다. 김균호 의원은 작년과 올해 2023, 2024 본예산을 심의하면서 ▲신규사업 설명자료 누락 ▲ 부실한 설명자료에 따른 소모적인 질의‧답변 연속 ▲ 자료 기입 오류에 따른 시비 삭감 등의 문제가 반복되고 있다고 발언했다. “설명자료를 통해 사전에 확인할 수 있어야 하는 내용들에 대한 질의‧답변이 계속되는 등 소모적인 심의 과정들이 반복된다. ‘본예산’이라는 중요한 심의사안 임에도 불구하고 핵심적인 사항들에 대한 오류 및 누락으로 ‘시비’ 등 예산이 잘못 삭감되는 일들도 있었다. 궁극적으로 변화가 요구되는 점은 사업의 실효성 및 성과 관리 부실, 예산 계획서 준비 부족 등 계속적으로 지적되는 사항들이 개선되지 않는 집행부의 안일한 태도이다”라고 언급했다. 이에 ▲ 신규사업 포함 사업별 충실한 예산 수립 내역 ▲ 사업의 실효성 점검 및 성과 관리 등 구체적인 설명자료 ▲ 정확한 수치 입력 등 꼼꼼한 자료 작성 및 확인 등을 제안하고 요청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경만(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회의원은 12월 21일 2024년 정부 예산안에 지역 현안 해결 및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광주 예산이 대거 반영됐다고 밝혔다. 김경만 의원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특·광역시 중 광주에만 없는 어린이회관 조성을 위한‘어린이 아트앤사이언스 파크’ 설계비(5억4천만 원) ▲광주 자동차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광주자율차 소부장특화단지 조성’ 관련 예산(85억 원) 등의 광주 예산을 확정했다. 2024년 정부예산에 ‘어린이 아트앤사이언스 파크’ 건설 설계비 5억4천만 원이 반영되었다. 어린이 아트앤사이언스 파크는 ‘광주 서구 풍암동 2-11’일원에 조성되는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이다. 그러나 2024년 정부안에 예산이 반영되지 않아 설계 단계에서부터 위기에 봉착했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김경만 의원이 수 차례 문제제기하고, 담당자들을 설득한 결과 설계비가 반영되었다. 광주 서구 주민들이 숙원이었던 어린이 시설 건립이 순조롭게 진행될 전망이다. 광주자율차 소부장특화단지 조성사업은 소재부품 산업기술 개발기반 구축(70억 원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지난 20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민원담당 공무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하반기 실시된‘찾아가는 친절 컨설팅 결과’를 토대로 부서별 친절ㆍ불친절 사례를 분석하고 미흡했던 고객 응대 사례를 중심으로 서구만의 맞춤형 피드백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민원 유형별 응대기술, 친절한 의사소통, 특이민원 사례를 통한 대응방법 등의 강의가 진행됐다. 서구는 민선 8기 들어 민원실 친절을 최우선 과제로 본청 및 18개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대상 친절 컨설팅을 꾸준히 실시했으며, 지난해 67.5점이였던 친절도가 1년 만에 91.2점으로 크게 향상됐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민원실은 행정의 신뢰를 확보할 수 있는 최전선이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직접 체감하고 수준 높은 친절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3 한국서비스 품질지수(KS-SQI)’지방자치단체 행정서비스 부문에서 3년 연속 광주 1위를 달성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2023년을 마무리하며 구정 발전에 함께 한 주민들에게 특별한 무대를 선사한다. 서구는 오는 22일 오후 7시 서빛마루문예회관에서 ‘아듀 2023, 송년음악회 THANK YOU’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 진행하는 감사음악회는 올 한해 지역복지, 주민자치, 마을활동 등 각 분야에서 서구 발전을 위해 협력한 주민 300여 명을 초청해 그간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무대는 올 한해 서구의 새봄 힐링음악회, 폴인러브(Fall in Love) 가을음악회, 서창억새축제 등에서 품격높은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였던 발라드황제 변진섭, 팬텀싱어 출신 곽동현, 조선판스타 우승자 김산옥, 팝페라 그룹 레디스를 다시 한번 초대해 봄·여름·가을·겨울 사계를 주제로 진행된다. 봄 테마는 레디스의 ‘어느 봄날, 장미, 모란 동백, 첫사랑’으로 시작하고, 여름 테마는 곽동현의 ‘해야, I was born to love you, 고속도로 로맨스’ 공연이 로 이어진다. 가을 테마는 광주의 소리꾼 김산옥이 부르는 ‘아름다운 나라, 제비 노정기, 아름다운 강산’, 겨울 테마는 변진섭의 인기곡 ‘너에게 줄 수 있는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