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사업과 병행해 자율 설치 분위기 조성을 위해 대국민 인식조사 참여를 적극 당부했다.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말하며 일반주택에서 화재 발생시 초기화재진압과 화재를 인지하여 초기대응하는데 도움을 준다. 이번 인식조사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대한 인식 파악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율 설치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5월 10일부터 시작해 오는 10월 31일까지 진행되고 있으며 목포소방서는 6월 1달간 언론·SNS홍보, 대형 전광판 송출 등을 활용해 집중 홍보를 추진했다. 설문 대상자는 사진에 나와있는 QR코드를 통해 총 10개 항목에 대한 설문조사에 응해주면 된다. 대국민 인식 조사에서 도출된 결과는 향후 주택용 소방시설 시책 검토 및 결과 분석을 통해 실효성 높은 개선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주택용 소방시설은 인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며 “이번 조사를 통하여 국민의 의견이 반영된 주택용 소방시설에 대한 실효성이 높은 대책이 나올수있도록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가 7월 6일 개장하는 외달도 해수풀장과 해변의 환경정화활동에 나섰다. 시는 28일 시 관광과 직원들이 직접 외달도에 입도해 해수풀장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모래사장에 밀려온 각종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고 밝혔다. 또한 시는 해수풀장 대형 그늘막 정비, 해수공급 시설 정비, 샤워장 및 각종시설 정비, 해수욕장 편의시설 정비 등으로 외달도를 찾는 관광객이 편히 힐링 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외달도는 목포여객선터미널에서 입도할 수 있다. 선박 운항 시간은 목포여객선터미널에서 외달도행은 오전 7시‧10시 30분, 오후 1시30분‧4시30분이고, 외달도에서 목포여객선 터미널행은 오전 8시‧11시50분, 오후 2시50분‧5시50분이다. 목포에서 여객선으로 50분(6km) 정도 떨어진 외달도는 때묻지 않은 자연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섬으로 다도해 청정해역이 주는 아늑함 속에서 전복, 촌닭 등 목포만의 보양식도 맛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무더위로 직원들이 힘들었지만 이번 환경정화활동으로 외달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청정해역의 자연을 그대로 간직한 외달도를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보람이 된다”면서 “개장 기간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가 세계 마약퇴치의 날(6.26.)을 맞아 지난 25일과 26일 이틀에 걸쳐 마약류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매년 6월 26일은 UN에서 지정한 세계 마약퇴치의 날으로, 마약류 등의 오남용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류에 관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이에, 보건소 의약관리팀은 첫날인 25일 목포시가족센터에 방문해 다문화가정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홍보물품 배부와 함께 마약 관련 사고, 마약 범죄 신고방법 등을 안내했다. 26일에는 목포역, 평화광장에서 목포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전개해 마약류의 폐해와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마약류는 중추신경계에 작용해 오남용 시 인체에 심각한 위해가 있다고 인정되는 약물으로 최근 SNS, 채팅앱 등을 통한 일상 속 마약 관련 사고들이 급증함에 따라 마약류 예방에 대한 주의가 더욱 필요한 시점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예방 교육·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마약류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류 오남용 없는 건강한 목포를 만드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환경에너지솔루션(주) 임직원 일동이 지난 27일 목포 고향사랑 기부제에 동참했다. 기탁식에는 이용현 대표를 대신해 최광호 본부장과 임직원 3명이 참석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목포시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기부금은 환경에너지솔루션 임직원 18명이 목포시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고자 자발적으로 뜻을 모은 것이다, 환경에너지솔루션(주)는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환경설비 운영・관리 대행 업체로 시설의 효율적 관리로 안정적인 생활폐기물 처리를 지향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사회공헌에도 힘쓰며 2023 경기적십자 사랑의 김장나눔, 2022 파주시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2022 과천 축제 성공 후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광호 본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소멸위기 극복에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작은 실천을 계속 이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지역 사랑을 몸소 실천해주신 환경에너지솔루션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소중한 기부금은 지역을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가 ‘친환경선박’ 산업의 메카로 거듭나기 위한 힘찬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전세계적인 친환경화 패러다임과 환경규제 강화는 조선‧해운 분야에서도 예외는 아니다. 국제해사기구(IMO)의 ‘2030 온실가스 감축 전략’ 채택과 2050 Net-Zero 실현 발표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선박의 친환경 연료 전환이 가속화될 전망이며, 관련 기술개발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목포시는 이러한 환경변화와 산업 동향에 발맞춰 미래 친환경 선박 시장을 주도하고, 연관산업 생태계 전환을 추진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어 조선‧해운 업계의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목포시는 지난 2020년부터 해양수산부 공모사업 4건(약 1,500억원 규모)을 중심으로, 다양한 친환경선박 신기술 개발을 추진함과 동시에 목포 남항에 세계적 수준의 연구 집적화단지를 구축 중에 있다. 추진 중인 주요사업으로는 ▲전기추진차도선 및 이동식 전원공급시스템 개발 ▲친환경선박 혼합연료 기술개발 및 실증 ▲재생에너지 기반 여객선 효율향상 기술개발 ▲친환경선박 시험평가 실증기술 개발 등이며, 주관기관인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건설기계 엔진교체를 추가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2004년 이전 배출가스 규제기준을 적용한 엔진이 탑재된 건설기계(지게차, 굴착기, 로더, 롤러)로 지원대수는 2대에서 3대이고 엔진종류에 따른 엔진교체 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27일부터 오는 7월 11일까지로, 자동차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mecar.or.kr)(저공해조치신청–건설기계)을 통해 인터넷 신청하면 된다. 선정은 차량 제작일이 오래된 순으로 이뤄진다.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청 누리집 열린시정 – 고시공고에서 확인가능하며, 목포시청 기후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6일 목포수산물유통센터에서 ‘목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목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실무·동 협의체 위원, 관계 공무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과 기능’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은 광주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재형 사무국장을 초빙해 지역사회 내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협력의 역할과 복지 의제 발굴을 위한 협의체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연택 공동위원장은 “협의체 구성 이후 처음으로 대표, 실무, 동 위원장뿐만 아니라 전체 동 협의체 위원까지 함께 모인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며 “지역 내 사회보장체계를 보다 합리적이며 효과적으로 발전시키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역할과 중요성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각지대 해소와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의 선도적 역할에 최선을 다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보건소가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이는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이 최근 4주 동안 1.7배 증가하면서 지난해 동절기 유행에 이어 올해 다시 유행하는 상황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이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은 감염 초기 두통, 발열, 콧물, 인후통이 나타나고 기침이 2주 이상 지속되며, 주로 소아, 학령기 아동, 젊은 성인층에서 유행하는 폐렴의 흔한 원인이 되는 질병이다. 특히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 집단시설이나 같이 거주하는 가족 사이에서 전파가 쉽게 일어날 수 있어 호흡기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가 중요하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침예절 실천 ▲올바른 손씻기 생활화 ▲실내에서 자주 환기하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등의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한편 질병관리청은 6월 24일 0시부터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유행주의보를 발령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목포시보건소는 호흡기감염증을 진료하는 내과, 소아청소년과, 이비인후과를 포함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마이코플라스마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 경관계획 재정비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가 지난 26일 목포 미식문화갤러리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목포시 경관계획 재정비 수립 용역은 경관법 제15조에 따라 5년마다 재정비하는 법정계획으로, 변화하는 도시 환경 속에서 목포시만의 특색을 살리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관계획을 담아내고자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공청회는 관계 전문가와 시민, 공무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관계획 재정비 수립 용역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전문가 토론, 참석자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경관계획 재정비는 목포시 비전과 전략을 제시하고 기존 8개 중점경관관리구역(유달산, 북항, 목포역 등)을 재검토해 경관을 집중적으로 보전·관리·형성하기 위해 통합·추가·확장했다. 또한, 구체적인 요소별 경관 가이드라인 및 실행계획을 통해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경관계획이 될 수 있도록 목포시 경관이 지향하는 기본방향을 담고 주민 참여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앞으로 목포시는 공청회 등에서 제시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고 수정·보완하여 시의회 의견청취,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대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대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을 중심으로 대성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함께 이른 아침부터 모여 김치에 들어갈 식재료와 열무를 손질하고 정성껏 버무려 개별 밀폐용기 50통에 담아 소외된 이웃과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대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안국 위원장은 “유난히 더운 초여름에 우리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마련하게 됐다. 열무김치를 받고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면서 보람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최희선 대성동장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일상에서 나눔을 실천하시는 대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과 자생조직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직원들과 함께 더욱더 꼼꼼히 살피겠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는 지난 25일 목포국제축구센터 대강당에서 주민자치위원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의 리더로서 주민자치위원들의 전문적인 역량을 높이고 위원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는 박홍률 목포시장, 문차복 목포시의회의장, 송주용 목포시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을 비롯한 23개동 주민자치위원·동장 등 250여명이 참석했으며,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자 표창,‘인간관계와 의사소통’을 주제로 소통리더십 특강이 진행됐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주민들의 다양한 수요에 부응해주신 주민자치위원님들의 노력 덕분에 목포가 더욱 발전하고 있다. 지역민들과 지속적인 소통과 화합을 통해 '희망찬 도약! 청년이 찾는 큰 목포'를 향한 발걸음에 아낌없는 성원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가 국가단위 체육대회를 2년 연속 성공개최하며 스포츠 명품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전국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전에 이어 올해 전국소년체전 및 전국장애학생체전까지 성공적으로 치렀다. 대회 준비동안 공인1종 육상경기장인 목포종합경기장과 장애인 체육활동의 요람인 반다비체육센터를 건립했고 목포실내체육관 및 수영장, 목포국제축구센터를 새롭게 정비하는 등 스포츠인프라도 확충했다 이와같이 전국대회를 유치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면서 올해는 제53회 전국종별육상경기 선수권대회와 2024 아시아육상투척 선수권대회를 성공개최하며 명품 스포츠도시의 명성을 전국에 알렸다. ▲전국(장애인)체전·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성공 개최 2년 동안 시는 대규모 전국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분주히 움직였다. 목포경찰서, 목포소방서, 목포교육지원청, 목포시체육회, 목포시장애인체육회 등 다양한 단체 및 기관들과 힘을 모아 교통·주차 및 숙박·음식점 관리, 응급의료 대책, 경기운영, 안전지원 등 모든 분야를 빈틈없이 준비했다. 그 결과, 개항 이래 최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