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경찰서(서장 권현오)는 가을 수확철을 앞두고 군민들의 교통안전을 위하여 지난 26일 대한노인회 담양지회 2층 노인대학에서 수강생 50여 명 대상으로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통안전교육은 담양군에서 최근 발생한 교통사고 사례분석, 보행 안전 3원칙(서다, 보다, 걷다), 농기계 안전운전 등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책을 공유하고 경각심을 일깨웠다. 또한 교통 안전용품인 야광 지팡이와 야광조끼 등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권현오 담양경찰서장은 “담양군이 초고령사회가 된 만큼 어르신이 어느 곳을 가시더라도 편안하고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교통환경을 조성하고 지속적인 교육·홍보를 통해 관내 교통사고 예방과 군민 보호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경찰서(서장 권현오)는 가을 수확철을 앞두고 군민들의 교통안전을 위하여 지난 25일 대한노인회 담양지회 2층 노인대학에서 수강생 50여 명 대상으로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통안전교육은 담양군에서 최근 발생한 교통사고 사례분석, 보행 안전 3원칙(서다, 보다, 걷다), 농기계 안전운전 등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책 공유 및 경각심을 고취하였고, 교통 안전용품인 야광 지팡이와 야광조끼 등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권현오 서장은 “담양군이 초고령사회가 된 만큼 어르신이 어느 곳을 가시더라도 편안하고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교통환경을 조성하고 지속적인 교육·홍보를 통해 관내 교통사고 예방과 군민 보호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이 전남 도내 우수 인재의 유출 방지와 안정적인 지역인재 고용 창출을 위해 ‘2024년 지역인재 채용 우수기업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인재 채용 우수기업 지원사업은 전남에 있는 고등학교 또는 대학을 졸업한 지역인재를 채용한 기업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규 채용 근로자 1인당 50만 원, 기업당 최대 1천만 원을 지원하며 지난해 지역인재 채용 우수기업에는 ‘(주)늘찬애’가 선정된 바 있다. 참여 대상 기업은 도내 소재한 근로자 수 50인 이상인 기업으로, 지역인재 신규 채용은 최소 3인 이상이어야 한다. 일자리 우수 인증 기업은 제외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담양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확인 후 참여기업 신청서 등을 작성하여 담양군 경제교통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인재 유출을 방지하고 민간기업의 고용 창출을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관내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과 광주대학교가 25일 고향사랑기부 활성화 및 상생발전을 위해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동진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광주대학교는 소속 교직원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고 담양군에서는 홍보활동을 지원하겠다는 내용의 협약을 진행했다. 김동진 총장은 “담양군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라며 “이번 협약이 담양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담양을 응원해 주기 위해 협약에 함께해주신 광주대학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광주대와 상생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담양군은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어르신을 위한 병원 동행 서비스, 퇴원환자 돌봄서비스, 아동을 위한 특화프로그램과 간식비 지원, 상인공동체 활성화 등 지역주민이 직접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기부확산을 위해 45개 품목, 63개 업체, 150여개 제품을 등록했으며, 최근 20만원 이상 기부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은 지난 24일 담양문화회관에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은 실질적인 양성평등 이념을 구현하고 그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다. 7인으로 구성된 가족밴드 ‘예닮’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한 이날 행사에서는 양성평등 문화확산에 이바지한 공로자들에게 아름다운 남편상, 평등부부상, 양성평등 향상 세 분야, 총 16명에게 표창패 및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수상자들이 실생활 속 양성평등 사례를 공유하며 참석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어 청소년 문화의 집 공모작 ‘청소년이 생각하는 양성평등’이라는 주제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양성평등의 의미와 가치 재발견과 실천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병노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함께 만드는 평등한 담양, 행복한 가족 이라는 이번 행사의 슬로건처럼 모든 군민을 아우르는 복지정책으로 다함께 행복한 담양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애)은 지난 24일 담양교육지원청 담빛배움터 건물 주차장에서 담양경찰서, 교통안전공단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2024년 하반기 어린이통학차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관계부처 합동점검은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연 2회 실시하며, 최근 어린이 통학차량 교통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무엇보다 안전점검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날 합동점검에서는 상반기 안전점검시 제외되었던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학원 및 교습소에서 운행 중인 어린이 통학차량(6대)를 대상으로 어린이 통학차량 기준 적합 여부를 확인했다. ▲어린이 통학차량 신고 여부 ▲안전교육 이수 여부 ▲안전장치의 적정 설치와 정상 작동 여부 ▲차량 구조장치 이상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향후 사고위험에서 벗어나 안심하고 통학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참석자 모두 적극 합동점검에 임했다. 이경애 교육장은 이날 합동점검을 위해 함께 자리한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아이들의 안전사고는 언제 어디서나 노출되어 있으며 이러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 무엇보다 주기적이고, 세심한 안전점검이 선행되어야한다고 생각한다"며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월산면은 오는 10월 4일과 5일, 이틀간 용흥사 일원에서 2024 월산면 용구산 들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마이담양, 달뫼 꽃이야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들꽃과 함께 먹거리, 볼거리, 할거리, 살거리, 놀거리, 쉴거리, 알거리가 가득한 축제로 구성했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축제인 만큼 월산면은 행사장 조성을 위한 들꽃경관과 기반 시설 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축제는 10월 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미스트롯 김태연 및 각종 축하공연이 열리며, 10월 5일은 매직버블쇼가 펼쳐지는 어린이 놀이마당과 주민 노래자랑이 펼쳐진다. 부대행사로는 다양한 먹거리와 공예 체험, 농특산물 판매 공간을 운영하고 가을 축제답게 아름다운 풍경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들꽃정원 포토존을 조성했다. 또한 용흥사 동종과 부도군을 찾아보는 문화재 탐방 스탬프 투어, 월산2제의 임도와 수변 길을 산책하는 둘레길 걷기 프로그램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해 행사장을 채운다. 그 밖에도 ‘달뫼 꽃’을 주제로 한 ‘머루랑다래랑’의 꽃차 전시와 용흥사의 힐링 템플스테이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에 자리한 한국대나무박물관이 기존 카페동 리모델링을 마치고 군민동아리 연습공간, 문화교실, 갤러리 등 생활문화 복합공간으로 탈바꿈한다. 한국대나무박물관은 1998년 개관 이후 대나무공예품 전시, 만남의 광장 등 연 4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대나무공예 문화탐방 명소다. 그러나 박물관의 전반적인 방문객의 수는 줄어들고 유지비는 매년 오름에 따라 담양군은 박물관에 대한 인식 제고와 함께 박물관의 새로운 역할을 고민해 왔다. 이에 따라 한국대나무박물관은 단순한 대나무공예 전시 기능에 치중된 운영을 벗어나 지역민과 관람객에게 학습 체험의 장이자 대나무숲 속 휴식 공간으로 바꾸고자 기존 유휴공간을 재구성할 계획이다. 먼저 박물관 내 학습공간을 지원한다. 박물관 내 학습공간은 3개소로 9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시범적으로 운영되며 기관단체의 교육 장소, 5인 이상 학습동아리의 연습 공간으로 주야간 무료 개방한다. 사용 신청은 한국대나무박물관 방문 상담을 통해 배정되며, 자세한 설명은 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단순 전시를 넘어 이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기나긴 폭염에 소나기 등 여름 폭우까지 겹치자 서민들의 가게 부담도 덩달아 커지고 있다. 최근 배추 가격이 2만원을 넘어서면서 ‘고기보다 비싼 배추’라는 표현도 나온다.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오늘 배추값’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가 함께 게재한 사진 속 국내산 배추의 가격은 22000원으로 표기됐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고기보다 비싼 배추”, “치킨이 배추보다 싸다”, “김치가 아니라 금치로 불러야 한다”, “0 하나 빼야 정상인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23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20일 기준 배추 한 포기당 소매가격은 8989원으로 집계됐다. 전날인 19일에는 9337원을 기록해 올해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는 1년 전 대비 69.49%, 평년 대비 32.65%가 각각 상승한 수준이다. 업계에선 올해 비교적 장기간의 기록적 폭염으로 생육 환경이 좋지 못한 게 자연스럽게 가격 상승으로까지 이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배추는 18~20도가 적정 생육 온도인 저온성 채소다. 생육 지연, 상품성 하락 등 여파로 품질이 우수한 상품 배추가 귀해지면서 가격이 상승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배추의 주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애)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담양을 담은 학생연합회(이하 ‘담담 학생연합회’) 하반기 리더십 캠프를 여수 일원에서 실시했다. ‘우리가 만드는 행복한 담양교육’을 주제로 운영된 이 캠프는 학생 스스로 담양교육에 반영할 정책 및 사업을 점검하고 협의하는 활동으로 구성·운영됐다. 담담 학생연합회는 주제별로 구성된 소모임을 통해 10월 말까지 내년도 담양교육에 반영할 사안을 정리하여 정식 제안할 예정이다. 이경애 교육장은 “학생들이 교육공동체 일원으로써 행복한 담양교육을 위해 필요한 일들을 함께 고민하여 제안한다고 하니 기대가 크다”며 “학생들의 제안을 귀기울여 듣고 학생중심 담양교육이 실현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애)은 관내 청․초․중 일반직공무원(7급이하) 27명을 대상으로 제주 4․3사건에 대한 올바른 역사 인식 함양 등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19일부터 21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실시했다. 제주 4․3평화공원과 정방폭포를 방문해 미 군정 당시 이념전쟁으로 혼란했던 우리나라의 역사적 비극와 제주도민들이 겪었던 아픔에 대해서 바로 알고 다시는 그런 일들이 되풀이 되지 않기를 염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정방폭포는 뛰어난 경관으로 많은 사람들이 찿는 관광지로만 알고 있었으나 70여년 전 제주도민들에게 그 장소는 그리운 가족들이 사라져간 비극적인 곳이었음을 알게 되었을 때 워크숍에 참여한 일동 모두를 숙연해지게 만들었다. 이경애 교육장은 “우리 담양교육지원청 직원들 각자가 우리나라 근현대사에 대해 정확히 알고 아픈 과거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담양지역 학생들에게 올바른 교육환경을 제공하는데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은 이상고온 지속으로 벼멸구 피해 확산에 따른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예비비를 긴급 투입해 피해 농가 방제 지원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담양군에 따르면 현재 약 650ha의 벼 재배지에 벼멸구가 발생했으며, 이러한 피해는 벼 수확량 감소 및 품질 저하로 이어져 농민들의 경제적 손실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 20일 긴급 대책 회의를 열어 예비비 9천만 원을 투입, 피해 농가의 병해충 방제를 지원하기로 했다. 예비비는 방제, 약제비 지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지역 내 700ha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원액은 벼 재배면적 3,000㎡(900평) 당 3만 9천 원으로 1회분의 방제, 약제비에 해당한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농가는 담양군에 일반벼를 재배하는 농가 중 벼멸구 피해를 신고한 농가로 오는 25일까지 긴급 방제를 완료하고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방제비를 신청하여야 한다. 벼멸구가 발생한 논에는 방제 효과가 높은 벼멸구 전용 약제를 볏대 아래까지 충분히 뿌릴 수 있도록 안내하고, 농약의 잔류와 비산 방지를 위해 가급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