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은 28일 재경담양군향우회와 관계기관, 단체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방문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재경담양군향우회 이성백 회장을 비롯한 400여 향우와 이병노 담양군수, 이개호 국회의원, 정철원 담양군의장, 박종원, 이규현 전남도의원, 군의원 등이 참석했다. 올해 세 번째로 치러진 이번 행사는 환영사, 만찬, 강강술래, 향우 장기 자랑 등으로 채워졌으며 향우회관 건립 고향사랑 지정기부사업 선정에 따른 기부금 기탁식과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분위기 확산을 위한 퍼포먼스도 함께했다. 또한 행사를 위해 담양군 여성단체협의회에서 봉사에 나섰으며, 12개 읍면에서 각종 과일과 음식 등을 지원하며 고향을 방문한 향우들을 환영했다. 이병노 군수는 “항상 고향을 잊지 않고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시는 향우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향우들의 애향심을 발판 삼아 900여 공직자와 담양군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 자원봉사협의회 주관으로 27일 백진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21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및 사랑나눔 바자회’가 1,00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올해 활발하게 활동한 자원봉사자와 단체들에 대한 시상, 공연으로 채워졌으며, 함께 진행한 사랑나눔 바자회에서는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직접 만든 건강한 먹거리와 다양한 담양 특산품, 환경 보호를 위한 재활용 의류 등을 판매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겠다”라고 전했다. 이상철 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은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이웃돕기 성금과 봉사활동 경비로 쓰일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통해 따뜻하고 아름다운 담양을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은 27일 사회보장 분야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이음) 활용에 대한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활용 교육을 통해 보다 정확하고 신속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은 지방자치단체 및 중앙행정기관의 사회보장급여 및 서비스 신청, 조사결정, 급여 지급 등 복지업무를 지원하는 핵심 정보시스템이다. 사회보장정보원으로부터 교육 전문 강사를 파견받아 진행한 이번 교육은 신규임용자, 휴직복직자, 인사이동으로 인한 신규 업무 담당자를 우선 선발해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직접적인 실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현재 담당자들이 가장 어려움을 겪는 내용 위주로 교육과정을 꾸렸다”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받는 복지 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은 10월 1일부터 이어지는 황금연휴를 맞이해 담양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공공배달앱 ‘먹깨비’ 특별할인을 진행한다. 관광객에게는 혜택과 더불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선착순 700명을 대상으로 하며, 먹깨비 앱에서 12,000원 결제 시 2천 원 상당의 할인쿠폰을 즉시 사용할 수 있다. 착한가격업소 할인쿠폰 등 타 이벤트 쿠폰과도 함께 사용할 수 있다. 공공배달앱은 민간 배달앱에서 발생하는 입점비, 광고료가 없어(중개수수료 1.5%)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줄이는 장점이 있으며, 담양군 먹깨비 가맹점은 현재 1,957개소로 점점 늘어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의 사용처가 늘어날 수 있도록 가맹점 확대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하여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은 지난 26일 여성회관에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활성화를 위한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군은 보건복지부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2차 시범사업’ 기관으로 선정되어 올해 2월부터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대상은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재가 장기요양수급자로, 보건소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에서 의사 판단하에 선정한다. 이날 광주 맑은숨우리내과의원 김우진 원장과 김종우 원장을 초빙해 공중보건의사,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보건소 한의과 김종윤 공중보건의사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재택의료센터 활성화를 위한 의견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동진 보건소장은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사업을 적극 추진해 어르신들이 지역에서 계속 거주하며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재)담양군문화재단은 지난 26일 해동문화예술촌에서 전문가 및 지역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창립 10주년 기념 학술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14년 재단 창립 이후 ‘사람이 곧 문화가 되는 도시’라는 비전을 위해 달려온 지난 길을 돌아보고 향후 재단의 발전방향에 대한 고민과 의견을 전문가와 지역주민이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 이병노 담양군수와 정철원 담양군의회 의장의 축사와 격려사를 시작으로 정재숙 전 국가유산청장의 기조 발제가 이어졌다. ‘문화유산을 활용한 지역 문화재단 미래 전략’이라는 발제를 통해 지역자치단체의 과소인구, 저출생, 노령화의 세가지 난제를 해결할 대안을 문화유산으로 제시했다. 이후 류재한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지원포럼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토론에서는 박용재(단국대학교 교수)·이윤화(다이어리알 대표)·박충년(전남대학교 명예교수)등 각 분야 전문가가 토론자로 참여하여 ‘담양만의 특별한 자원을 어떻게 활용하고 브랜딩할 것인가’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학술행사에 이어 (사)한국전통장보존연구회의 주관으로 해동문화예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전남 담양군에 고향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기부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담양군(군수 이병노)에 따르면, 담양군 향우로 구성된 사모임 ‘정담회’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쾌척했다. 지난 26일 담양군청에서 기탁식을 진행했으며 이 날 기탁식에는 설재기 회장을 비롯한 회원 10여명이 참석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정담회’는 ‘정다운 이야기를 하는 모임’이라는 뜻으로, 담양군 향우로 구성된 사모임이다. 7년간 모임이 이어져왔으며 설재기 회장, 전채우 사무국장, 김명우 사무차장 등 7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설재기 회장은 “담양군 발전을 위해 회원 모두가 십시일반 힘을 모아 동참해주었다”며, “앞으로도 지인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지속적으로 참여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흔쾌히 기부에 동참해준 정담회 회원들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하반기부터는 사업을 지정하여 기부하는 지정기부가 개설될 예정이니 꾸준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은 현재 기부하고 답례품을 수령한 후 답례품 후기를 작성하면 3만원 상당의 인기 답례품을 상품으로 증정하는 「함께하는 고향사랑, 답례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소방서(서장 윤예심)는 26일 담양군 공인중개사협회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주택 매매 또는 임대차 등이 필요한 많은 사람들과 접촉하며 주택의 안전성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공인중개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공인중개사법’에 근거한 중개대상물 확인ㆍ설명서(소방)에 기재된 단독형감지기의 화재 효과성을 강조했다. 2017년 7월부터 시행된‘공인중개사법’에 따르면, 공인중개사는 주택 중개 업무 시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여부와 개수를 매도(임대)인에게 자료로 요구해 확인한 뒤, 주택 중개대상물 확인ㆍ설명서에 적고 계약 전 매수자나 임차인에게 반드시 설명해야 한다. 윤예심 서장은 “더 많은 주택에 소방시설이 설치되도록 하는 데 공인중개사의 역할이 크다”며“상호 간 협력을 통해 안전한 군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애)은 25일과 26일 양일 지원청과 담양군 일원에서 2024년 하반기「담양-영덕 영‧호남 교육 교류」를 운영했다. 담양-영덕교육지원청 관계자와 교감단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교육 교류에서는 지역 연계 공동교육과정과 인구 절벽 시대 소규모 학교 급증에 대비한 다양한 교육 정책을 위한 교류방안이 논의됐다. 이날 워크숍은 역사·문화 교육교류를 위해 담양메타세콰이어 길 탐방과 호남기후변화 체험관 및 개구리생태공원을 방문하여 지역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프로그램 및 생태교육이 이뤄졌다. 또, 교육과정과 및 작은학교 활성화 사례 공유를 위해 두 지역 교감단은 담양 일대에서 교육회복 및 기초학력 지원방안, 지역교육과정 운영 교류 방안, 공동교육과정 운영 방안을 주제로 간담회를 실시했다. 영덕교육지원청 윤인한 교육장은 “변화하는 미래교육에 대응하기 위한 영덕과 담양 교육교류가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내실 있는 교육교류를 통해 두 지역 교육이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담양교육지원청 이경애 교육장은 “교육교류를 통해 지역 교육 현안 문제에 대한 공동 해결 방안을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은 지난 25일 노인복지시설 ‘예수마음의 집’을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진행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기관 구성원 모두가 치매 환자와 가족의 따뜻한 동반자, ‘치매파트너’가 되어 치매극복 활동 및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를 뜻한다. 선도단체 지정을 위해 예수마음의 집 전 직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했으며, 이날 현판식에 이어 직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 인식 개선 교육도 함께했다. 군 관계자는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으로 다양한 지역단체들이 치매극복에 동참하도록 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치매인식 개선 사업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치매안심 담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재)담양군문화재단은 오는 10월 8일까지 2024 공연예술연습공간 기획대관 활성화 프로그램‘현악 앙상블 브릿지 클래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악 앙상블 클래스 후속 사업으로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예술교육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들의 진로·직업 탐색을 위해 기획됐다. 10월 13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아르코공연연습센터@담양’에서 진행되며,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미래세대라면 누구나 지역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다. 7회 동안 현악 앙상블 활동 위주의 레슨과 테크닉 지도가 이루어지며 마지막 수업에는 현악 앙상블 성과발표회가 예정되어 있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해동문화예술촌 내 위치한 ‘아르코공연연습센터@담양’은 2021년부터 광주·전남권 공연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연습공간으로 현재까지 지역민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은 중장년층의 여가와 소통을 지원하는 중년 쉼터인 ‘군민사랑방’을 주말까지 확대해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민선 8기 공약인 ‘담양형 향촌돌봄’ 실현을 위한 핵심 정책의 하나로, 중장년층의 성공적인 노년기 준비와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확대 운영은 9월 28일부터 11월 25일까지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담양 터미널 입구에 마련된 군민사랑방에서 시범적으로 진행한다. 담양군 군민사랑방의 주요 이용 대상은 담양군에 주소를 둔 50세 이상 64세 이하의 중장년층으로, 올해 8월 말까지 4천3백여 명, 월평균 20명 이상이 꾸준히 방문하며 중년층의 다양한 취미활동 공간 및 소통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병노 군수는 “중장년층이 더욱 풍요로운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군민사랑방을 주말에도 운영한다”라며, “앞으로도 중장년층이 활력 넘치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 5개 면 지역에 조성된 중년쉼터는 공공시설과 인접한 뛰어난 접근성으로 지역 주민들의 휴식 및 소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