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은 지난 18일 담양군청 송강정실에서 군정자문단 출범식을 개최하고 28명의 자문위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범한 담양군 군정자문단은 △농업·농촌 △지역·개발 △복지·행정 △문화·관광 등 4개 분과로 구성되며, 2년 임기 동안 정책 제안·자문의 혁신적인 싱크탱크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소통의 창구로서, 담양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심층적인 의견 제시와 실질적인 정책 제안을 통해 지역 발전의 핵심적인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출범식은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 ▲자문단 단장과 부단장의 선임 ▲군정 운영 방향 보고 ▲자문단 운영 계획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군정 운영 방향 보고에서는 담양군의 주요 성과와 2025년 군정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설재록 공동 자문단장은 “담양군과 동행하며 적극적인 자문 활동으로 군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병노 군수는 “군정자문단의 역할은 담양군 발전에 매우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은 지난 18일 다문화 교육 및 체험 공간인 담양글로벌문화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담양글로벌문화관(구 담빛담루)은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다문화가족뿐만 아니라 군민, 관광객들이 여러 나라의 전통의상, 악기, 놀이 체험 등 다양한 문화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이다. 1층 다문화체험교실은 다양한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교육 공간이다. 관내 및 인근 지역 유치원·어린이집 및 초등학교 등과 연계해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2층 의상체험관은 필리핀, 베트남, 중국, 캄보디아, 일본 5개국의 다양한 의상과 소품 등이 전시돼 있으며, 2시간 동안 대여 가능하다. 대여한 전통의상을 착용하고 담양의 여러 관광 명소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3층 옥상쉼터는 교류·소통 공간으로 무인카페 운영, 소규모 공연 등 야외공연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담양글로벌문화관의 정기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이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또한, 하루 3회 단체예약을 통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유선전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322명의 마을 이장으로 구성된 담양군 이장연합회는 지난 18일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선 이병노 담양군수를 비롯해 정철원 담양군의회 의장, 담양군 이장연합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군정 발전 유공 등 표창장 수여 후 이장연합회 정관 개정, 2024년 운영보고 및 결산보고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이장연합회는 이날 정기총회를 맞이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이장들의 뜻을 모아 장학금 2백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봉사하면서 군정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이장님들께 감사를 전한다”라며 “귀한 마음을 담아 기탁해 주신 장학기금은 지역인재들이 훌륭한 재목으로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재)담양군문화재단이 지난 8월부터 진행한 예술인 프로필 제작 지원사업 '담양에서 예술로, 서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담양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예술인을 대상으로 사진, 영상, 글 등을 통해 맞춤형 프로필 제작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예술인들이 자신의 삶과 예술적 가치를 조명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참여 예술인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자신만의 독창적인 프로필을 완성했다. 프로필 제작 과정은 지난 9월 오리엔테이션과 네트워킹을 시작으로, 9월부터 10월까지 개별 예술인들의 영상과 사진 촬영이 진행됐다. 이어 11월 21일에는 영상 상영회를 개최, 제작된 프로필 사진과 영상을 함께 감상하며 예술인들의 소감을 나누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제작된 예술인들의 프로필 사진과 영상은 개인의 소장품에 그치지 않고, 재단의 문화예술 DB에 아카이빙되어 지역의 소중한 문화 기록 자산으로 보존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7월 시작된 담양 예술인·예술단체 DB 등록 서비스와도 연계하여 지역 예술인의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소방서(서장 윤예심)는 기온이 영하로 내려간 겨울철 전기화재 저감을 위한 홍보 추진에 나섰다고 밝혔다. 겨울철에는 매서운 추위로 인하여 캠핑, 야영 등 야외활동이 줄어들고 실내 활동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난방용품 사용이 빈도가 높아져 화재 발생 위험도가 높아진다. 이에 실내 전기사용 난방용품의 안전수칙 준수과 올바른 사용, 제품 점검 및 인증제품 사용등이 중요하다 가장 기본적인 전기 안전제품 안전수칙으로는 ▲콘센트 내 먼지 주기적으로 청소 ▲콘센트 주변 습기 주의 ▲차단기능이 있는 멀티탭, 인증제품 사용 ▲콘센트와 플러그 접촉불량 확인 등을 적극 홍보에 나선다 윤예심 담양소방서장은“겨울철은 전열기구 등 전기제품 사용이 증가해 전기화재 위험성이 증가하는 시기”라며“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서는 전기기기 사용 시 안전수칙을 꼭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애)은 18일, 「제8회 담양교육상」 수상자로 3명을 선정해 상패와 부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담양교육상은 담양교육 발전에 기여한 교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그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매년 수여되는 상으로, 올해로 제8회째를 맞이했다. 이 상은 교직원들의 사기 증진과 담양교육의 발전을 촉진하는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올해 수상자는 송미덕 용면초 교장, 이병대 고서초 교사, 김재관 담양교육지원청 시설팀장이 선정되었다. 송미덕 용면초 교장은 지역 주민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학교의 교육 품질을 향상시키는 데 크게 기여하였고 이병대 교사는 창의적이고 체계적인 수업 방법을 도입해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를 향상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또한 김재관 팀장은 담양교육지원청의 시설 개선과 안전 관리에 중추적인 역할과 학생들의 학습 환경과 안전을 고려해 교육시설의 개선 작업을 진행하고 학교발전을 이끌어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경애 교육장은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의 열정과 헌신 덕분에 담양교육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었다. 오늘 이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은 지난 17일 저녁 제6회 담양산타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상황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이병노 담양군수, 김해운 산타축제추진위원장을 비롯해 간부 공무원과 읍‧면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중앙로에 설치된 경관 시설물 현황을 점검하고 거리 행진, 개막행사 진행 방법 및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응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제6회 담양산타축제는 위축된 담양읍 중앙로 원도심 일원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중앙로에서 개최된다. ‘중앙로 56, 겨울 마법으로의 초대’를 주제로 관광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중앙로 일대에 구간별로 이색적인 야간경관을 조성하는 등 산타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축제 당일에는 시작을 알리는 화려한 거리 행진을 시작으로 개막 축하공연(울랄라세션, 김다나, 아카펠라 공연)이 이어지며, 산타 캠프파이어와 소원트리 등 풍성하고 다양한 체험 행사도 마련돼 있다. 원도심 일대는 2일간 차 없는 거리로 진행되며 이로 인한 주민 불편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은 ‘2024년 전라남도 치매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전라남도에서 지역사회 기반 치매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해 실시한 평가 결과에 따른 것으로, 담양군은 치매 조기 검진 및 자원 연계를 통한 치매 안전망 구축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담양군은 치매 조기 발견을 위해 경로당, 가정방문 등 찾아가는 치매 검진은 물론 의료기관, 약국과의 자원 연계로 미등록 치매 환자를 발굴해 치료비 지원, 인지 강화 프로그램 운영, 치매 노인 배회감지기(GPS) 지급 등 맞춤형 치매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치매 어르신의 실종 예방과 대응을 위해 경찰·소방 및 주민단체와 치매 협의체를 구성하고, 모의 훈련을 진행하는 등 담양형 치매 안전망을 단단하게 구축하기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병노 군수는 “치매안심 담양을 위한 노력이 결실을 본 것 같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치매 조기 발견과 예방뿐 아니라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아가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은 지난 17일 담양군청 면앙정실에서 이병노 군수 주재로 간부공무원 및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읍면장 회의를 겸한 긴급 민생안정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현재 불안정한 국내 상황과 내수경기 침체 등에 대처하기 위한 서민생활안정 대책, 연말정산 대비 고향사랑기부제 적극 홍보 추진, 제6회 담양산타축제 준비상황 점검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병노 군수는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불안정한 시국에 서민 생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분야별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군민 생활민원 해결과 흔들림 없는 군정 운영에 역량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작은영화관 이용 활성화, 농어촌버스 담양시장 경유 시범운행, 제6회 담양산타축제, 내년부터 달라지는 고향사랑기부제 상한액 확대 등 군정 각 분야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해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사회복지시설, 경로당 등의 겨울철 화재와 같은 안전사고에 대비해 위험 요인을 파악, 즉시 예방조치하고 담양시장 주변 주정차 단속과 환경정비 등 올해 업무의 차질 없는 마무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경찰서(서장 권현오) 수북파출소는 지난 17일 월산 자율방범대장 이·취임식을 가진 뒤 연말연시 들뜬 분위기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범죄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월산 자율방범대와 합동으로 연말연시 특별방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방범 활동은 월산 자율방범대 30여 명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연말연시 가시적 순찰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의 불안감 해소와 공동체 치안 활동 활성화로 안전하고 평온한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했다. 권현오 담양경찰서장은 ”연말연시 협력단체와 협업으로 특별방범 활동을 내년 1월 2일까지 집중적으로 추진해 군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사전범죄예방 활동을 지속해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의회가 17일 제333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4년도 계획된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다. 지난달 20일 개회하여 총 28일간의 의사일정을 진행한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군정질문, 2025년도 본예산안 등의 주요 안건이 처리됐다. 먼저 11월 27일부터 12월 3일까지 5일간 진행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부서별 시책, 업무 성과 등 군정 전반에 대해 감사하여 총 239건(개선 111건, 건의 104건, 자료제출 24건)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개선을 요구했다. 또한 지난달 26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정철원・박은서・박준엽 의원이 총 7건의 군정질문을 통해 청년전담부서 신설, 테마형 도서관 설립, 공공건물 및 공공토지의 체계적 관리 방안 등 군정발전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고 집행부의 의견을 물었다. 2025년도 본예산은 집행부가 제출한 원안 5,265억원에 대해 16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사업성이 부족한 예산 3억 5천만원에 대해 감액하고 신규 1개 사업(농정 분야-친환경 농업단지 조성사업)을 동일 금액 증액하는 안으로 수정가결했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애)은 제4회 전라남도담양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 정기회를 17일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 날 개최된 정기회에서 다룬 안건은 2025 담양교육 계획 및 담양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 추진안이다. 담양군과 연계한 담양 교육발전특구는 담양 돌봄에서 교육, 취업, 정주까지 인문학ㆍ생태도시 구축을 비전으로 하며, 포용적인 다문화 교육, 배움과 여행을 통한 삶의 질 향상, 담양 지역 일자리 연계를 통한 향촌 교육의 완성을 추진 방향으로 한다. 정기회에 참석한 교육협력위원은 “모두가 오고 싶어 하는 좋은 교육 프로그램을 담양교육지원청이 만들고, 담양으로 오는 이들이 지역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군청이 발벗고 나서서 성공적인 교육발전특구 사업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담양교육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이경애 교육장은 “2025년에도 학생들이 행복한 담양교육을 만들어 가는데 우리 지원청이 더욱 앞장서 나아갈 것이고, 교육협력위원님들의 담양교육 발전을 위한 관심과 협조로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