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재)순천문화재단은 오는 27일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2025 순천문화기획학교 프로젝트 쇼케이스 '시도와 도시의 사이'를 개최한다. ‘시도와 도시의 사이’는 14명의 수강생이 멘토와 함께 기획한 프로젝트를 현장에서 직접 선보이는 자리로 ▲전시 ▲공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또한 금꽃마켓과 연계해 산에산에, 쭈니잡화상점, 누가머랭 등 셀러 11팀과 푸드트럭 3팀도 함께 참여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나도 진짜 일잘러이고 싶다(일잘러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기록하는 참여형 전시) ▲고양이별 우체통(반려묘와 이별한 사연을 나누는 공간) ▲마음을 전해보세요(나의 사연을 전보로 제작) ▲조각조각 창작놀이(재활용 재료를 아이와 가족이 함께 창작하는 놀이) ▲빛나는 소원의 방(나의 소망에 귀 기울이는 공간체험) ▲다시, 나로: 미니 독서살롱(경력단절·육아로 지친 30-40대 여성을 위한 책 속에서 나를 발견하는 시간) 등 총 12개의 프로젝트가 준비되어 있으며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 모집으로 진행된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오후 1시 30분 시민 참여형 드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기독교역사박물관, 정유재란역사체험학습장, 선비문화체험학습관 등 국가유산시설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추석 명절 전과 연휴 기간 중 시민과 관광객에게 국가유산이 가지는 의미를 되새기며 전통문화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독교역사박물관은 연휴 기간 중 10월 5일과 6일 휴관하며, ▲기독교역사박물관 워크북 풀이 ▲매산등 팝업카드 액자 만들기 ▲플로렌스 그림교실 ▲매산등 스크래치 노트 꾸미기 프로그램 등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정유재란역사체험학습장은 연휴 기간 중 10월 5일과 6일 휴관하며 ▲거북선, 판옥선 만들기 ▲함포 발사 및 노젓기 체험 ▲검단산성 및 순천왜성 블록 쌓기 등 역사적 사건을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선비문화체험학습관은 9월 25일부터 10월 3일까지 ‘전통문화교실’을 열고 ▲전통한복 바르게 입기 ▲전통예절 교육 ▲전통 송편 만들기 등 전통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시는 오는 28일, 100년 역사의 전통시장이자 국밥의 성지로 불리는 순천 웃장에서 '제12회 순천 웃장 국밥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년 9월 8일로 지정된 ‘국밥데이’는 숫자 9(구)와 8(팔)의 발음을 연결해 만들어졌으나, 올해는 늦더위가 이어짐에 따라 시민과 관광객의 참여 편의를 고려해 9월 28일로 일정을 변경해 열린다. 순천 웃장 국밥축제는 2012년 첫 개최 이후 12회째 이어지며, 순천의 대표 먹거리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60여 년 전통을 자랑하는 웃장 국밥은 돼지 내장을 사용하지 않고, 오직 삶은 돼지머리 살코기만을 사용해 국물이 개운하고 뒷맛이 깔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국밥 2인분 이상 주문 시 수육 1접시가 무료로 제공되는 넉넉한 인심 덕분에, 해마다 전국 각지에서 미식가와 여행객들이 모여들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고객 참여형 즉석 퀴즈와 경품 룰렛 이벤트, 초대 가수 공연, 시민 노래자랑, 전통놀이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국밥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 기간 동안 보건소 종합 안전망을 가동한다. 시는 △응급진료 상황실 운영과 비상진료체계 강화 △위생해충 구제 방역 소독 및 감염병 예방 △식중독 비상 대응체계 가동 등 종합 대책을 마련해, 명절 기간 시민 건강 보호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 응급진료 상황실 운영 및 비상진료체계 강화로 의료공백 최소화 시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보건소에 ‘응급진료 상황실’을 설치·운영하여 응급환자 상담과 비상진료 의료기관 안내 등 시민들의 의료 이용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동안 응급실을 포함한 의료기관 126개소와 약국 91개소가 비상진료에 참여하고, 보건소·보건진료소 23개소도 순환 근무체계를 유지해 진료 공백을 줄인다. 특히 주요 응급의료기관에는 ‘1:1 전담 책임관’을 지정해 진료 상황을 집중 관리하고, 긴급재난 발생 시 보건소 신속대응반이 즉시 출동할 수 있도록 비상연락망을 가동한다. 연휴 중 문을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정보는 순천시·순천시보건소 누리집, 응급의료포털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만국가정원에서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동안 ㈜우주텍이 주관하고 순천시가 후원하는 ‘동화같은 걷기마을이 찾아옵니다. 르무통빌리지 in순천만국가정원’이라는 컨셉으로 걷기 캠페인 및 걷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걷기’와 ‘편안함’을 키워드로, 정원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일상 속 건강 증진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걷기 캠페인과 대회는 가을로 접어드는 순천만국가정원의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참가자들은 정원 곳곳의 세계정원, 테마정원, 참여정원 등 각기 다른 풍경을 따라 걸으며 자연과 함께하는 특별한 경험을 누릴 수 있다. ‘동화같은 르무통 스토리존’에서는 우리에게 친숙한 동화속 주인공들을 르무통 감성으로 재탄생하여 피노키오존에서는 브랜드 홍보관, 이상한나라 앨리스존은 브랜드 전시관으로, 신델렐라존에서는 브랜드 착화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고 6개소의 포토존에서는 인생 최대 인생샷을 찍을 수 있다. 뿐만아니라 5,000보 걷기 이벤트, 1Day 착화 체험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오는 27일 진행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시와 글로벌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핑크퐁컴퍼니(대표 김민석)가 함께 기획한 ‘핑크퐁 가든 워킹’이 오는 10월 19일에 첫 선을 보인다. 더핑크퐁컴퍼니는 핑크퐁, 아기상어, 베베핀 등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글로벌 IP를 중심으로 유튜브 누적 조회수 1800억 뷰 및 약 2억 800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핑크퐁 가든 워킹’은 양사의 대표 IP인 루미‧뚱이와 핑크퐁과의 콜라보를 통해 캐릭터 산업을 걷기 운동에 접목,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하나의 콘텐츠로 기획됐다. 뿐만 아니라 핑크퐁과 루미‧뚱이 싱어롱쇼도 특별 기획공연으로 제작 중이며 행사 당일 사전 이벤트로 관람할 수 있다. 가든 워킹 구간은 4차선 도로를 정원으로 바꿔낸 그린아일랜드를 시작으로, 순천만국가정원을 한 바퀴 걷는 5km 단일 코스이다. 참가비는 3만 5천원이며 웰컴키트로 루미뚱이와 핑크퐁 캐릭터가 새겨진 티셔츠와 풍선 머리띠, 스포츠백, 1만원 상당의 순천사랑상품권 및 쿠폰 등이 제공된다. 완주자들을 위한 한정판 캐릭터 메달도 준비됐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미란, 민간위원장 허형채)는 9월 23일 광양읍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주민위원회(위원장 허형채) 주관으로, 총 4회 중 3회차 ‘찾아가는 반찬배달 서비스-식사하셨어요’를 광양동백로타리클럽(회장 윤춘련)과 협력해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반찬배달 서비스는 민·관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광양읍 맞춤형복지팀이 노인, 장애인, 은둔형, 중장년 1인가구 등 취약계층 40가구를 선정하고,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주민위원회에서 반찬 재료비를 지원했다. 광양동백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직접 조리한 반찬을 대상자 가정에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등 온기 나눔에 힘을 보냈다. 윤춘련 광양동백로타리클럽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이웃을 위해 따뜻한 식사를 준비하고 전달하는 뜻깊은 일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허형채 민간위원장은 “취약계층에 반찬을 지원하기 위해 귀한 시간을 내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광양읍 복지 분야 현장 지원활동에 지속적으로 함께 해 주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광양시는 지역 주민의 건강생활실천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통해 ‘건강으로 물드는 10월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 챌린지는 1걸음당 1마일리지가 적립되고 1일 최대 8천 마일리지가 누적된다. 기간 중 총 20만 보를 걸으면 20만 마일리지가 쌓여 모바일상품권 5천 원권 응모가 가능하다. 광양시는 목표 걸음을 달성한 시민 중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참여는 광양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설치하고 ‘광양시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한 뒤 챌린지 탭에서 ‘참여하기’를 누르고, 목표 걸음을 채울 때까지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된다. 단, 광양 지역 제한이 설정되어 있어 챌린지 참여 시 반드시 휴대폰 위치 기능을 켜둬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허정량 보건소장은 “걷기는 하루 30분만 투자해도 건강을 지키고 만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간단한 운동.”이라며 “이번 챌린지가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광양시와 광양시가족센터는 지난 9월 20일 센터 4층 가족공연장에서 이호선 교수 초청 강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현명한 가족관계 맺기와 관계회복’을 주제로, 행복한 가정을 유지하고 만들어가기 위해 개인이 어떠한 역할을 해야 하는지를 함께 고민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호선 교수는 가족관계 속에서 오는 행복과 갈등의 과정을 유쾌하고 통쾌하게 풀어내며,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현실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에 참석한 한 시민은 “이해하기 어려웠던 가족 간 갈등을 쉽게 이해하고, 나와 우리 가족이 행복해질 방법을 알게 돼 기뻤다”고 말했다. 이주화 광양시가족센터장은 “추석을 앞두고 열린 이번 강연이 명절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 현명한 해법을 찾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영희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강연은 시민들이 행복하게 웃음을 지을 수 있는, 감동과 공감의 복지를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해 감동 복지를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광양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9월 20일 사례관리 아동 60여 명을 대상으로 역사문화탐방과 창의 과학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올바른 역사관을 갖고, 해양과학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며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역사문화탐방은 여수 예울마루에서 뮤지컬 안중근을 관람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역사적 인물의 서사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풀어내어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이어 열린 창의 과학교실은 국립여수해양기상과학관에서 진행됐다. 아동들은 우리 삶과 밀접하게 연결된 해양기상과 기후과학을 몸소 체험하며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아동은 “나도 안중근 의사처럼 훌륭한 사람이 되고 싶다”며 “다음에도 이런 프로그램에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정금 아동보육과장은 “아이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새로운 시각을 얻고,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 드림스타트는 관내 모든 아동의 동등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광양시 금호도서관은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하반기 프로그램 '라이브러리·예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술과 최신 지식을 접목해, ‘예술 한 줄’(일반 강좌형)과 ‘지식인 사이드’(전문가 특강형) 두 가지 테마로 마련됐다. ‘예술 한 줄’의'책, 음악, 그림을 만나는 예술인문학'에서는 음악, 그림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널리 읽혀진 문학작품을 인문학적 시선에서 탐구한다. 『브람스를 아시나요』에서는 삼각관계를 통해 자아에 대한 물음을 던지고, 『햄릿』에서는 성공에 대한 욕망을, 『노트르담 드 파리』에서는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지킬 앤 하이드』에서는 스트레스 상황 속 인간의 이중성을 읽어낸다. 11월부터는 매주 토요일 '독서토론: 진격의 거인 리뷰'가 진행돼, 참가자들이 21세기 실존주의 만화로 주목받은 『진격의 거인』을 함께 읽고 토론한다. 이와 함께 미술 체험의 즐거움을 더할 '아크릴페인팅 그리는 즐거움' 강좌도 마련됐다. ‘지식인 사이드’는 급변하는 시대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배움을 제공하는 테마 지식 특강이다. &nb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광양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오는 10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관내 주요 공공체육시설을 휴장한다고 밝혔다. 휴장 대상은 ▲광양읍 공설운동장·실내체육관·축구전용구장·광양수영장 ▲마동근린공원 체육시설(축구장·풋살장) ▲광영의암체육공원(축구장·풋살장) ▲성황근린공원 체육시설(풋살장) ▲태인체육공원(축구장·풋살장·족구장) ▲성황스포츠센터(다목적체육관)이다. 아울러 성황스포츠센터 수영장은 추석 연휴 전후로 10월 2일부터 12일까지 11일간 휴장한다. 시는 이 기간 수위조절판 정비와 욕수 교체, 경영풀·유아풀 청소를 실시해 13일 재개장 시 최적의 수질과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휴장 관련 세부 사항은 광양시 누리집(홈페이지) 내 체육시설통합예약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영화 체육과장은 “시민 여러분께서는 휴장 일정을 참고해 이용에 착오가 없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