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광양시 옥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지정기탁금을 활용한 ‘온(溫)기야, 이리 온(ON)’ 혹한기 이불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0가구에 가구당 20만 원 상당의 겨울 이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이날 옥곡면사무소 앞에서 진행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은 이후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해 이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등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눴다. 전달된 겨울 이불은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보온 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길금자 민간위원장은 “매년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에 동참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 발굴해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장선주 옥곡면장은 “지역 주민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애써준 협의체 위원들과 기탁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살기 좋은 옥곡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옥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다양한 복지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내 복지 향상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광양중앙도서관은 지난 15일 중앙도서관 문화공간 ‘하루’에서 '굿바이 인문학 북토크'를 개최했다. 이번 북토크에는 전 헌법재판관이자 '호의에 대하여'의 저자인 문형배 작가를 초청해 ‘호의에 대하여: 호의로운 사회’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문 작가는 저서의 주요 내용을 바탕으로 법과 사회를 바라보는 자신의 시각을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풀어냈다. 특히 강연 이후에는 약 50분간의 질의응답 시간을 운영해, 시민들이 법과 사회, 일상 속 판단과 선택에 대해 자유롭게 질문하고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일방적인 강연을 넘어 참여자 중심의 북토크가 이뤄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참여자들은 “법이라는 주제가 어렵게 느껴졌지만 일상적인 사례로 설명해 이해하기 쉬웠다”며 “딱딱할 수 있는 내용을 친근하게 풀어줘 강연 내내 편안하게 들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현숙 도서관과장은 “연말을 맞아 시민들이 본인의 삶과 사회를 함께 돌아볼 수 있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일상과 맞닿은 주제를 중심으로 공감과 소통이 있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광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3일 센터 대강당에서 어린이 마술공연 '미키의 산타 크리스마스'를 오후 2시와 4시 두 차례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눈사람, 크리스마스트리, 산타클로스 등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다양한 요소를 활용해 공연장을 따뜻한 연말 분위기로 채웠으며, 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흥미로운 이야기 구성으로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했다. 또한 마술과 코믹 연출이 가미된 ‘눈사람 코미디쇼’도 함께 선보여 어린이뿐만 아니라 보호자들도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유쾌한 무대를 연출했다. 특히 아이들이 직접 무대에 참여하는 시간을 마련해 현장 분위기를 더욱 생동감 있게 만들었으며, 객석에서는 웃음과 박수가 끊이지 않았다. 공연을 관람한 한 보호자는 “연말을 앞두고 아이와 함께 특별한 공연을 볼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마술과 이야기가 잘 어우러져 아이가 공연 내내 집중하며 즐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정금 아동보육과장은 “바쁜 연말에도 많은 가족이 함께해 주셔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공연이 아이들에게는 소중한 추억이 되고, 부모님들께는 잠시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광양시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따뜻하고 로맨틱한 분위기 속에서 특별하게 보낼 수 있는 명소로 광양와인동굴을 추천했다. 광양와인동굴은 1913년부터 70여 년간 화물 운송용으로 활용된 석정터널을 재생한 공간으로, 총길이 301m, 폭 4.5m, 높이 6m의 터널 구조와 외형을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동굴 내부는 톰테(Tomte) 인형으로 꾸며져 낭만적인 연말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톰테 인형은 스칸디나비아 지역의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장식으로, 뾰족한 니트 모자와 풍성한 흰 수염이 특징이며 공간에 아늑하고 따뜻한 감성을 더한다. 아울러 고급 와인을 최대 2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할인 이벤트가 오는 31일까지 진행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주 관광과장은 “광양와인동굴은 설렘 가득한 크리스마스를 따뜻하고 낭만적으로 보내고, 한 해가 저물어 가는 연말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는 이색 공간”이라며 “와인과 미디어아트, 와인족욕 등 다양한 콘텐츠를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로맨틱한 복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광양시가 전라남도 2025년 적극행정 우수시군 평가에서 상반기 우수상에 이어 하반기 장려상을 수상하며, 상·하반기 모두 우수시군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적극행정 우수시군 평가는 전라남도 소속 공무원 평가(15%), 도민 평가(15%), 발표대회 평가(70%)를 합산해 시·군별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광양시는 상반기에는 '모든 행정서비스 신청을 ‘MY광양’ 앱 하나로 해결하세요', 하반기에는 '장애인고용부담금 환급으로 예산 확보 기여' 사례로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상반기 수상 사례인 ‘MY광양’ 앱은 기존 6개 홈페이지에 분산돼 있던 행정·복지 서비스를 하나의 모바일 앱으로 통합해, 시민들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서비스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크게 개선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하반기 수상 ‘장애인고용부담금 환급’은 최근 5년간의 채용 신고 이력을 면밀히 검토하고, 부서별 생산 문서 등을 종합 분석해 누락 및 오신고 사례를 발굴한 적극행정 사례다. 이를 통해 총 2억 5,700만 원의 부담금을 환급받는 성과를 거뒀으며, 향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2일 복숭아작목반 70명을 대상으로 ‘작목별 영농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농컨설팅은 농촌진흥청 고객지원담당관실과 협력해 진행됐으며, 기후변화로 인한 생육 불안정과 수량 감소, 연작피해 등 복숭아 재배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안정적인 생산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컨설팅에는 농촌진흥청 분야별 최고 농업전문가들이 참여해 이상기후에 따른 재배 관리 요령, 병해충 발생 양상 변화에 대응한 방제 기술, 토양 환경 개선 방안, 농약 안전사용 방법 등 현장 적용이 가능한 핵심 기술 전반에 대해 집중 컨설팅을 실시했다. 현장에서는 맞춤형 기술 교육을 통해 문제 원인을 진단하고, 기후환경 변화에 대응하면서도 품질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해 농가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복숭아는 고흥군에서 전략적으로 육성 중인 주요 품목으로, 군은 기후변화에 대응한 재배기술 보급과 체계적인 품질 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구축하고, 향후 품질 고급화와 수출 확대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와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6일 연말연시를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현물 기탁이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온기를 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에는 고흥군 출향향우와 타 지역 개인 기탁자가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남양면 출신 ㈜세원한우유통 나화주 대표는 취약계층의 영양 지원을 위해 한우 우족 3,600kg을 기탁했으며, 금산면 출신 거성스폰지 추선윤 대표는 생활필수품인 3M 수세미 12,800개를 전달했다. 또한, 타 지역 개인 기탁자인 김정용씨는 주거 취약가구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매트리스 200개를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은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장애인 생활시설,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읍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돼 겨울철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이번 기탁은 나눔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며 “소중한 후원 물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연말연시를 맞아 민관 협력을 통한 현물·현금 기탁을 연계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고흥군은 2025년도 한 해 동안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과 농업인의 폐기물 처리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을 영농폐기물 집하장 9개소를 새로 확충하고, 영농 폐비닐 1,570톤을 수거했다고 밝혔다. 영농폐기물 수집장은 매년 확대 설치돼 현재 16개 읍면 187개소가 운영 중이며, 농촌지역 곳곳에서 발생하는 영농 폐비닐과 폐농약 용기 등을 보다 효율적으로 수거·관리하고 있다. 올해 군은 마을 단위 집하장에 수집된 영농폐기물을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총 1,570톤을 수거했으며, 이는 지난해 1,316톤 대비 약 20%가 증가한 수치다. 또한 kg당 100원의 보상금을 지급해 마을 단위로 총 1억 5,700만 원의 영농폐기물 수거 보상금을 지급했다. 군 환경정책과 관계자는 “영농폐기물의 체계적인 관리가 농업환경 개선의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집하장 확충과 민관 협력 강화를 통해 더욱 깨끗한 고흥의 농촌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고흥군은 매년 마을 단위 영농폐기물 처리시설 확충하고, 영농폐기물 분리배출 요령에 대한 지도단속과 불법소각, 매립 근절을 위한 홍보활동도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6일 고흥읍 구도심에 조성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핵심 거점시설인 ‘복합커뮤니티센터’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양국진 부군수를 비롯해 지역 주민, 관계자, 고흥군 가족센터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시설 조성의 의미를 나누고 구도심 변화에 대한 기대를 공유했다. ‘복합커뮤니티센터’는 고흥군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복합 공공시설로, 구도심 내 주민 소통과 공동체 활성화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총사업비 48억 4,400만 원(국비 25억 6,000만 원, 군비 7억 8,400만 원, 도시재생기금 15억 원)을 투입해 2년에 걸쳐 완공됐다.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 이 시설은 1층에 주차장과 로비, 2층에 가족센터 사무실, 3층에 세미나실과 회의실을 갖추어 군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2026년 1월부터 고흥군 가족센터가 본격 운영에 들어가 상담·교육·돌봄 등 다양한 가족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주민 세미나와 회의, 문화·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공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고흥군은 ‘2025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중앙단위 우수농업기술센터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는 매년 전국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농촌지도사업 혁신전략 추진 실적, 현장 애로 해소를 위한 신기술 확산 실적 등 9개 평가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고흥군은 올해 지역 여건에 맞춘 신기술 보급,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병해충 발생 선제적 대응 등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경쟁력 있는 농촌진흥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6개 분야에서 총 34개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농업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와 성과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고흥군은 올해 한국농업전문지도연구회 발전 우수기관 우수상, 전남 학생 과제경진대회 단체 예능·특기과제 우수상, 청년 농업인 육성 지원사업 성과보고 품평회 3위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성과를 인정받았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관내 농업인과 전 직원이 협력해 이뤄낸 뜻깊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을 구축하고 농수축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해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고흥군 분청문화박물관은 지난 15일 군청 흥양홀에서 ‘고흥분청사기 특화상품 개발’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공영민 군수와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시제품 개발 최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본격적인 사업 추진 전략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고흥군의 특화상품 개발은 고흥분청사기의 역사적 정체성을 기반으로, 전통 도자를 현대 생활 속에서 활용 가능한 상품으로 확장하고 지속 가능한 산업 모델로 발전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고흥 지역에서는 현재까지 조선시대 분청사기 가마터 27곳이 확인되는 등 분청사기 생산의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사업은 단순한 상품 개발을 넘어 과거 분청사기에 실제 사용됐던 원료를 발굴·복원하는 데서부터 출발하여 의미가 더 크다. 군은 가마터 조사와 연구를 통해 조선시대 분청사기에 사용된 고흥 지역의 점토와 도석을 찾아내고, 이를 현대적 생산 환경에 적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배합 비율과 유약 개발을 병행해 왔다. 이러한 시도는 지역 고유의 흙을 기반으로 분청사기 상품화를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고흥군은 고흥만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고흥지구 선셋가든’관광경관 명소화 사업의 발주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 중인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계획’의 하나로, 2022년 12월 사업이 확정돼 현재 고흥군에서 추진하고 있다. 고흥군은 고흥만 지구(도덕면 용동리 산6번지)에 총사업비 106억 원을 투입해 선셋 전망대와 카페, 사계절 테마정원과 녹지공간, 휴게 쉼터 등을 조성할 계획이며, 기존에 조성된 관광인프라와 연계해 지역거점 관광지로 활용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2026년 1월 착공해 2027년 12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으로, 연 면적 1,676㎡, 높이 약 30m 규모의 선셋 전망대와 카페를 중심으로 고흥만 남해안의 수려한 절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관광경관 명소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군은 고흥지구 테마관광 육성을 위한 고흥만 방조제 내측에 총사업비 50억 원을 투입해 총연장 2.7km 규모의 사계절 생태 테마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공원은 사계절 이용할 수 있는 조경 공간으로 조성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