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정준호 광주시장 예비후보자는 2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를 만나 최근 장애인 운동 단체를 표적으로 비난을 쏟아내는 이준석 대표에게 “시위하고 있는 장애인단체와 여성단체에게 귀 기울여 달라”고 강력히 호소했다. 또한 정 예비후보는“이준석 대표께서 대선 기간 중에 광주에서 분명히 복합쇼핑몰 이후 광주시민들에게 어필할 제2·제3의 공약이 있다고 확언하셨다”며“그러나 지금까지 아무런 응답이 없고 실체가 없는게 아닌지 의심이 든다”고 밝혔다. 이어 정 예비후보는“광주와 호남에 대한 진정성이 의심된다.제2·3의 약속이 공수표로 끝날 공약 남발이었다면 광주시민들에게 머리숙여 사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정 예비후보는“지난 대선을 통해 혐오와 차별을 뿌리로 두는 정치 전략이 민주주의의 축제인 선거를 어떻게 망쳐놓았는지 온 국민이 알고 있다”며“광주의 제2·3의 공약 약속을 또다시 광주와 호남을 대상으로 삼아 정치전략으로 내팽개친다면 광주시민들이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정준호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자는 광주 각화초·각화중·동신고(수능만점)·서울대 법학부를 졸업하고 제49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대검찰청 법무관과 더불어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광주광역시 민선7기 협치‧소통행정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는 시민활동가들을 중심으로 ‘사람의 나라 광주! 이용섭 시민캠프’가 출범했다. ‘이용섭 시민캠프’는 5일 오후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여성, 재야, 5‧18, 교육, 문화예술, 사회적경제, 마을공동체, 녹색교통, 동물복지, 인권‧공익, 노사상생, 도시재생, AI청년창업, 장애인복지, 청소년, 사회복지, 기후에너지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대표성을 갖고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시민들이 ‘공동본부장’으로 대거 참여했다. 연령대도 20~30대 청년층부터 60대까지 폭넓게 분포되어 있다. 특히 지역 사회의 어른 역할을 담당해 온 서옥희 YWCA 전 사무총장 박현옥 전 광주전남민주화운동 동지회장, 추혜성 오월을 사랑하는 모임 회장, 신진희 광주민화회 회장 등이 합류하여 ‘시민캠프’의 의미를 더했다. <이용섭 시민캠프 22인 공동본부장> △서옥희(YWCA 전 사무총장) △박현옥(전 광주전남민주화운동 동지회 상임대표, 전 상무고등학교 교장) △추혜성(오월을 사랑하는 모임 회장) △임진희(참교육학부모회 전 광주지부장) △유형민(광주성악가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정성홍 광주광역시교육감 예비후보는 4일(월) 아이들의 삶을 위한 교육 ‘정성교육 360’의 핵심공약인 기초·기본학력 책임교육에 대한 세부공약을 발표했다. 정 후보는 모든 아이들의 기초·기본학력 보장을 위해 ▲초등학교 저학년 기초·기본학력 전담교사 배치 ▲교원 대상 기초·기본학력지도 역량강화 연수 실시 ▲중·고등학교 기초·기본학력 전담해결팀 운영 ▲전문기관 연계 학습 및 심리정서 맞춤형 지원비 1인당 100만원 지급 등을 제시했다. 기초·기본학력 전담교사는 초등학교 1~2학년 시기가 학습결손을 최소화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인 점을 감안해 전체 초등학교에 배치할 방침이다. 특히, 초등학교에 배치되는 기초·기본학력 전담교사는 아이들의 기초·기본학력 지도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정원외로 별도 배치할 예정이다. 중·고등학교는 ‘기초·기본학력 전담해결팀’을 운영하여 학습 이전에 심리정서적 문제 해결이 필요한 경우와 실제 학습지도가 필요한 경우로 구분하여 학생 개인별 맞춤형 지원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기존의 기초학력신장 방안이 학습결손의 주요 원인의 하나인 심리정서적 문제를 간과하고 학습지도에만 몰두하여 별다른 효과를 거두지 못한 점을 감안해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 경선선거대책본부는 4일 성명서를 통해 “이용섭 예비후보의 TV토론 거부는 시민의 권리를 침해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경선선거대책본부는 “최근 모 방송사 2곳이 강기정·이용섭 두 예비후보에게 TV토론을 제안했다”며 “강기정 예비후보는 양 방송사 제안에 준비가 돼 있으니 언제든 응하겠다고 밝힌 반면 이용섭 예비후보 측은 일정을 이유로 불응해 양자 TV토론이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용섭 예비후보가 방송사 TV토론을 동의하지 못한 이유는 동생·측근 비리는 물론 지난 4년간 광주시정의 문제점이 공론화 되는 것이 두려워 소극적으로 응한 것이 아닌지 되물을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경선선거대책본부는 “시민들은 하루빨리 TV토론을 통해 광주 비전을 만나고 싶어한다”며 “강기정 예비후보는 TV토론을 통해 ‘당당하고 빠르게’ 시민과 소통에 나설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성명서> <이용섭 예비후보 TV토론 거부는 시민의 권리를 침해하는 행위입니다> 최근 모 방송사 2곳이 강기정·이용섭 두 예비후보에게 TV토론을 제안했습니다. 강추캠프 경선선거대책본부는 양 방송사의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강기정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의 경제 행보가 계속되고 있다. 강기정 예비후보는 창업 관계자들을 만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기업을 잇달아 방문하면서 경제 정책 수립에 집중하고 있다. 강기정 예비후보는 5일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해 창업과 투자 생태계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강기정 예비후보는 창조경제혁신센터 운영현황과 성과 등을 살피고 경제 공약 중 하나인 ‘창업 지원·투자를 위한 5000억원 펀드 조성’을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또 지역 스타트업이 투자유치를 위해 수도권으로 떠날 수밖에 없는 현실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제도적 방안에 대한 검토도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특히 청년창업 생태계 활성화 대책으로 ▲원스톱 창업 육성체계 확립 ▲지역 기반 투자 활성화 ▲유니콘 기업 발굴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창업자들에 대한 안전망 강화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강기정 예비후보는 “성장가능성이 충분한 청년 창업가들이 투자를 받지 못해 지역을 떠나고, 투자자들은 지역에 기업이 없다며 투자를 꺼리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며 “5000억 창업펀드는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강기정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가 4일 세 번째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24시간 온종일 안심 돌봄과 개인 성장 맞춤 교육플랫폼을 통해서 누구나 교육받기 좋은 기회의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먼저 100% 유아무상보육교육 추진을 위해 학부모가 부담하고 있는 입학금, 행사비, 특별활동, 특성화비 등 기타필요경비 지원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또,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에 차등 지원되는 급간식비를 재조정하고, 지역 먹거리 공급망을 강화하여 어디에서나 안전하고 우수한 급식환경을 조성한다. 사립유치원에는 자율성을 보장하고 특성 있는 미래교육을 추진 할 수 있도록 현장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어린이집 교사 대 아동비율도 단계적으로 개선한다. 강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교사 처우개선비 확대 ▲4대보험 지원체계 강화 ▲취사부 인건비 기관별 재조정 ▲미래교육 프로그램 지원 ▲유아숲 등 생태환경교육인프라 조성 등 실행계획을 발표했다. 아동의 안심안전 돌봄을 위해 ‘24시간 온종일 안심 돌봄’체계도 강화한다. 학령기 아동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역사회 돌봄 서비스 지원을 위해 초등돌봄종합지원센터를 구축하고 ▲마을커뮤니티기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6·1 지방선거에서 광주시장 선거에 나선 이용섭·강기정 예비후보가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를 구성하고 선거 행보를 본격화했다. 양 측은 지역 정치권 인사는 물론 학계·노동계·시민사회단체·청년·여성계 등이 대거 참여하는 메머드급 선대위를 꾸렸다. 강기정 예비후보는 3일 경선대책본부 발대식을 열고 고문단·공동선대위원장 등 매머드급 선대위 명단을 발표하고 경선 승리 결의를 다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후원회장을 맡은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참석해 “강기정은 국회의원, 청와대를 넘나드는 당당하고 빠른 정무적 리더십을 갖췄다”며 “광주시민의 마음과 마음을 모아 강기정이 만들고자 하는 새로운 광주시대를 열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기정 예비후보 ‘강추캠프’(강한 추진력, 강기정을 추천한다)는 고문단, 공동선대위원장, 공동총괄본부장, 공동선대본부장 등으로 구성된 1차 경선선거대책본부 명단을 발표했다. 고문단에는 ▲박석무(다산연구소 이사장) ▲박흥석(전 광주상공회의소 회장) ▲강정채(전 전남대학교 총장) ▲박화강(전 한겨레신문 대기자) ▲정혜숙(전 전교조 위원장) ▲정찬용(전 청와대 인사수석) ▲강동호(전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장) ▲강희욱(만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광주문화재단은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위한 올해 첫 번째 이벤트로 4월 1일(금)부터 4월 30일(토)까지 ‘만원의 행복’ 이벤트를 진행한다.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이벤트는 광주광역시 내 문화누리카드 소지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이벤트 기간 내 문화누리카드를 이용한 결제내역을 증빙하여 참여할 수 있다. ‘만원의 행복’ 이벤트는 전국 온·오프라인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에서 ‘1만 원 이상’ 결제 후 인증하면 되며, 이벤트 기간인 4월 1일(금)부터 4월 30일(토)까지의 거래 내역만 인정된다. 이벤트 무작위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CU편의점 모바일 상품권 5,000원을 선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 희망자는 광주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광주문화누리 블로그에 게시된 네이버 폼(http://naver.me/GpJKFCgz)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당첨 발표는 오는 5월 4일 당첨자를 대상으로 개별 문자 발송될 예정이다. 한편,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201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문화(도서, 음반, 영화, 공연)·체육(스포츠관람, 체육시설 이용)·관광(시외버스, 숙박,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ㅣ 광주문화재단은 광주에 거주하는 가족들을 대상으로 우리지역의 문화행사와 예술인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달하는 ‘광주문화재단 아이조아 가족기자단’을 모집한다. ‘아이조아 가족기자단’은 광주문화재단이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해온 ‘엄마랑 아이랑 문화기자단’을 개편하여 엄마와 아이뿐만 아니라 아빠와 아이, 조부모와 아이 등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하였다. 또한 올해에는 블로그 기사 취재 이외에도 SNS 홍보 등 기자단 활동을 통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선발된 6팀 내외의 기자단은 발대식과 기사 작성 기초 역량교육을 거친 후 다양한 광주문화예술 소식을 취재하여 재단 블로그에 기사를 게재할 예정이다. 기자단은 소정의 활동비와 위촉장 및 기자증 발급, 재단 주최 행사 우선 초청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원방법은 광주문화재단 홈페이지(www.gjcf.or.kr) 공지사항에서 신청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오는 4월 10일까지 이메일(syan01@gjcf.or.kr)로 신청하면 된다.
“5개 신산업지구와 5개 신활력특구로 여는 광주新경제지도 제시” “복합쇼핑몰 등 시민이 원하는 생활인프라 반드시 유치” “어등산, 전남방직 등 답보 상태 광주 문제 6개월 내 답 드리겠다” “군공항 이전 문제 임기 내 대안 제시할 것” “시장은 교육과 안전의 컨트롤타워…모든 책임진다” “일상의 민주주의를 뿌리 내리는 내 삶의 혁명적 변화” “당당하고 빠른 추진력과 정무적 리더십으로 성공 이끈다” 강기정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는 “달라진 강기정, 준비된 강기정이 당당하고 빠르게 새로운 광주시대를 열겠다”며 8대 광주광역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강 예비후보는 출마기자회견에서 “사람의 준비, 정책의 준비, 미래 방향의 준비까지 모든 준비를 마쳤다”며 “청와대 정무수석, 국회의원 3선을 거치며 숙성된 시간만큼 구상과 준비는 더 단단해졌다”고 밝혔다. ‘새로운 광주시대’를 열기 위한 미래 비전으로 ▲5개 신산
1990년대 인기를 끈 포켓몬 빵이 16년만에 재출시하자 인기가 식을 줄을 모르고 있다. 물량이 들어오는 시간에 맞춰 편의점 앞에서 기다리는 오픈런, 중고거래 사이트 웃돈 거래까지 성행할 정도다. 지난 16일 SPC삼립에 따르면 지난 14일 기준 재출시 19일만에 450만개가 팔렸다고 밝혔다. 포켓몬빵이 화제인 이유는 151종의 포켓몬스터 캐릭터 스티커 때문이다. 띠었다(떼었다)가 붙였다가 다시 띠었다가 붙일 수 있는 스티커인 '띠부띠부씰'(띠부씰)이 들어있는데 그 시절 어린이였던 성인들이 옛 추억을 떠올리며 수집을 위해 대량 구매를 하고 있는 것이다. 중고 사이트에서는 아예 띠부씰이 대량 거래되고 있다. 띠뿌씰 한 개 값이 빵 1개 가격보다 이상인 가격에 거래되고 있고, '뮤'와 '뮤츠' 등 희귀한 포켓몬 띠부씰은 5만원에 팔리기도 한다. 이렇게까지 품절인 상황에 불편함을 하소연하는 이들도 있다. 한 중고 사이트에서는 "스티커 없어도 되니 제발 포켓몬빵만 팔아주세요"하는 게시물이 올라오기도 했으며, 편의점 아르바이트 사이에서는 포켓몬빵을 찾는다는 명목으로 빵 코너를 다 헤집어 놓고 막상 포켓몬빵이 없자 그냥 가는
사진설명. 정세균 전 총리(좌)가 최근 박혜자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우)를 만나 후원회장 직을 수락하며 박 후보의 교육감 선거를 적극 지지하기로 했다.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박혜자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의 후원회장을 맡았다. 17일 박혜자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에 따르면 정세균 전 총리가 후원회장을 맡아 박혜자 예비후보의 광주시교육감 선거를 적극 돕기로 했다. 이번 후원회장 수락을 두고 교육계에서는 박혜자 교육감 예비후보의 인지도가 한 층 더 부각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평소 대외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있는 정 전 총리가 지지하기로 한 만큼 박혜자 예비후보에 대한 교육감의 능력과 자질을 검증받은 셈이다. 박혜자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는 “정세균 전 총리께서 공동후원회장직을 흔쾌히 수락해주셨다”며 “정 전 총리의 성원에 힘입어 6월 1일 광주광역시교육감 선거에서 승리해 위기에 처한 광주교육을 새로고침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세균 전 총리께서 30년 넘는 풍부한 교육계 이력의 박혜자 예비후보의 능력과 진정성을 높이 샀다”며 “교수로서 풍부한 현장경험과 국회의원 시절의 탁월한 교육정책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