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광주 전·현직 시·구의원 87명이 강기정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19일 오전 11시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광주는 역사를 혁명했던 자부심의 공동체에서 이제 시민의 삶을 혁명하는 새로운 시대로 전환하기를 요구받고 있다”며 “새로운 광주시대를 열기 위한 준비를 끝마친 강기정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또 “그동안 광주시정은 군공항 이전, 어등산 개발, 전남방직·일신방직 이전, 지산IC 문제 등 다람쥐 쳇바퀴 돌 듯 제자리걸음만 반복해왔다”며 “더구나 윤석열 정부는 내각 구성에서 광주·전남 출신 인사를 한 명도 반영하지 않는 노골적인 호남홀대를 드러내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가만히 앉아 주는대로 받아쓰는 복지부동의 관료형 리더십으로 수십년 묵은 광주시민의 숙원을 해결할 수 없고 윤석열 정부의 호남홀대에 맞설 수 없다”고 지적하며 “가족과 측근 비리로 얼룩진 리더십으로는 광주 미래를 어둡게 만들 뿐이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광주의 에너지를 한 곳으로 모아내는 역동성과 여소야대 정치지형을 정확하게 꿰뚫는 통찰력, 그리고 중앙정부 네트워크가 풍부한 강기정 예비후보의 당당하고 빠른 추진력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6·1지방선거에 출마한 일부 후보들의 여론조사 결과에 안심번호 추출방식의 허점을 악용해 여론조사를 조작하고 있는 정황이 포착돼 “표본 오염”에 따른 민심 왜곡이 우려된다. 선거에 나선 모든 후보들은 여론조사에 간절하게 매달릴 수밖에 없는 현실이며 조작된 여론조사 결과는 후보자들에게 끔찍한 시련 일 수 밖에 없다. 여론의 흐름을 보여주는 게 여론조사지만, 여론의 흐름을 주도하며 후보의 순위를 고착시키기도 하는 현실적인 힘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방법은 간단하다. 여론조사에 필수적인 안심번호를 관리하는 통신사의 요금청구서 수령 주소 변경에서 허점을 찾은 것. 예컨대 통신사에 요금청구서를 받을 주소를 변경하면 통신사는 이 사람을 청구서 지역 거주자로 간주해 여론조사용으로 선관위에 제공하는 안심번호에 포함하게 되는 것이다. 특정 후보 진영에서 타지에 사는 이들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요금청구서 주소를 자신의 지역구로 이전토록 하는 작업을 벌였고, 실제 1000명 이상의 주소 변경이 이뤄졌다는 내용이다. 이렇게 요금청구서 받을 주소가 이전되면 실제 거주지와 상관없이 해당 지역 주민으로 인식돼 안심번호에 포함되고, 여론조사기관의 해당 지역 대상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후보 경선이 이용섭 현 광주시장과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 간 양자 대결로 치러지게 됐다.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4일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광주광역시장 경선 후보에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과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공관위는 이날 지난 12일 면접과 후보적합도 여론조사 등을 토대로 이같이 결정했다. 민주당 공천을 신청한 청년 후보인 정준호 변호사와 여성 후보인 김해경 남부대 초빙교수는 컷오프됐다. 광주시장 후보 경선과 관련해 탈당 등에 따른 페널티는 적용되지 않는다. 경선 방식은 권리당원과 국민여론조사를 각 50%씩 반영하고 다음 주 중 경선을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공관위 결정으로 두 후보의 민주당 공천권을 따기 위한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2018년, 4년 전 이맘때도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과 이용섭 현 광주시장은 민주당 공천을 놓고 한 치의 양보도 없이 치열하게 싸웠다. 다시 맞붙은 강기전 전 수석과 이용섭 시장의 리턴매치인 이번 광주광역시장 선거의 키워드는 두가지이다. 하나는 문재인 정부에서 윤석열로 정권교체가 됨으로써 시대가 요구하는 광주의 리더쉽이
생물 테러는 특정 집단의 이익이나 이념을 위해 사회 붕괴를 목적으로 바이러스, 세균, 독소 등을 이용하여 사람, 동물, 식물에 질병을 야기하거나 살상을 목적으로 하는 행위를 말하는데 일반적으로 화학무기에 의한 테러보다 훨씬 넓은 범위에 영향을 미치고, 또한 생물 테러에 이용되는 무기는 부피가 작고 은닉이 용이하여 원인파악과 대처방안을 세우는데 상당한 기간이 소요된다는 특징이 있다. 생물 테러의 대표적인 사례로 2001년 11월경 미국 전역에서 탄저균 포자가 포함된 편지를 텔레비전 뉴스 앵커, 미국 상원의원 및 기타 사람들에게 배송하여 22명이 감염되고 5명이 사망한 사례를 들 수 있다. 그러나 2019년 12월 중순에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폐렴 증상 환자가 발생한 이후에 전 세계적으로 전염되고 있는 코로나-19 감염병이 현재까지도 전파성을 유지하고 있는 점 등에 비추어 보면 이와 유사한 감염병 등을 이용하여 충분히 생물 테러에 활용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계기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전 세계적으로 생물공학과 첨단과학이 발전됨에 따라 생물무기의 파괴력이 증대되고 있어 테러 집단에게 매력적인 공격수단이 되고 있고, 우리나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각급 학교가 원격수업을 종료하고 일제히 등교를 시작하면서 학교 앞은 학생들로 붐비는 모습을 다시 볼 수 있다. 하지만 해마다 이 시기가 되면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어린이들이 교통사고로 인하여 부상을 당하거나 사망한 사고를 접하기도 한다. 이른바 '민식이법' 시행으로 어린이 보호구역에 단속카메라와 과속방지턱 등 안전시설물 설치가 마무리 되면서 어린이 보행사고는 눈에 띄게 줄었지만 아직도 학교 앞 불법주정차 등이 버젓이 이루어지고 있어 보행자에 대한 위협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교통사고 중 절반 이상은 운전 중에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등 안전의무 불이행이 절반 이상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우리나라 운전자들은 우회전에 둔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정된 도로교통법(22.7.12.시행)에 따르면 차보다 사람중심으로 보행자 보호를 한층 강화되었다. 먼저 주목해야 할 부분은 횡단보도 보행자 보호의무 확대이다. 우회전 시 보행자가 없더라도 대기자가 있으면 일시정지 의무를 부과하였으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신호기 없는 횡단보도 앞 보행자나 대기자와 관계없이 일시정지 의무를 부과하였다. 또한 도로 외의 곳 아파트 단지 주차장 대학교 구내도로 등 도로외의 곳을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강동완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는 교사, 학생, 학부모 상호간 학교 폭력과 사이버 폭력, 교통사고와 불량식품,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365 녹색행복안전망을 통하여 교육복지 보건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강 후보는 최근 불규칙한 등교수업, 방역수칙 준수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늘어나는 등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영향으로 학교폭력이 증가하고 있는 실태이며 이를 당한 피해자는 ‘수치심’과 ‘모욕감’으로 인해 수십 년이 지나도 그 기억이 치유되지 않기 때문에 학교폭력 문제를 예방과 상처치유 방향으로 집중해야 하고, 1차적으로 몸과 마음, 사회적 웰빙이라는 관점에서 건강한 학교 문화와 청소년복지를 이루기 위한 대응방안을 정책적으로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대응 방안으로 가정과 학교, 사회가 함께 만들어 가는 공동체적 인성 교육 및 청소년 인성 복지카드 개념을 구축하고 언어문화 개선과 사이버 언어 폭력예방을 위한 소통 문해력 강화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교사·학생·학부모간 교권과 인권의 충돌이 아닌 가르침의 권위를 확립하는 한편, 단위학교 별 원스톱 조기 진단 및 치유 앱 기반 플렛폼 시스템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강 후보는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박혜자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가 광주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고사양 스마트기기를 무상지급해 미래교육을 통한 개인별 맞춤형 교육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18일 박혜자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는 “스마트 기기 무상 지급으로 디지털 교육생태계를 구축해 중단 없는 미래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지급받은 스마트 기기를 통해 디지털 역량을 높이고 더 쉽게 개별 맞춤형 교육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앞으로 미래교육 수업이 디지털 매체를 활용하는 만큼 학생들에게 기기를 보급해 AI 수업 적응을 돕고 이를 통한 기초학력 향상을 꾀한다는 취지다. 스마트 기기 지급은 광주지역 초·중·고 학생들 17만명에게 순차적으로 지급한다. 당선 시 임기 내에 모든 학생들에게 지급을 완료해 학생들의 온라인 학습능력을 돕고, 디지털 교육환경 시스템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박혜자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 시절 코로나19로 원격수업을 준비하면서 스마트 인프라 구축의 중요성을 느꼈다”며 “스마트 기기 지급을 통해 학생들의 디지털 적응력을 키우고 더 좋은 스마트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혜자 광주광역시 교육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강기정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가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글로벌 장애인식개선 운동인 ‘위더피프틴(#WeThe15)’ 캠페인이 동참했다. 강 예비후보는 이번 챌린지 동참뿐 아니라 공약 발표 등을 통해 장애인의 당당한 삶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18일 강기정 예비후보는 SNS에 위더피프틴 챌린지 참여 인증샷을 올리고 “우리 이웃의 15%가 장애인이라고 한다”며 “차별 없이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새로운 광주시대를 열기 위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밝혔다. #WeThe15은 ‘장애인이 전세계 인구의 15%’란 뜻을 가진 글로벌 캠페인으로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와 글로벌 비정부기구인 국제장애인연합(IDA) 및 UN 산하 기구 등 20여개 기관이 주관하고 있다. 15%에는 발달·시각·지적·지체·청각장애뿐 아니라 동등한 사회 참여를 제한하는 감각적·사회적·심리적 어려움을 가진 이들도 포함된다. 사진 속 손 모양은 위더피프틴 챌린지의 ‘15’를 의미하는 수어다. 검지를 구부리는 것은 10, 엄지를 편 것은 5를 뜻한다. 강기정 예비후보는 위더피프틴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주자로 광주광역시장 선거에 출사표를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강기정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가 소통 강화를 위해 미디어데이를 개최한다. 18일 강기정 예비후보 경선선거대책본부는 19일 오전 11시 강추캠프(광주 서구 시청로 45)에서 미디어데이를 열고 기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강기정 예비후보는 이날 자리에서 경선에 임하는 각오 및 정책 설명 등을 통해 새로운 광주시대를 열어갈 미래 비전을 밝힐 계획이다. 경선선거대책본부는 “경선 각오 및 정책 구상 발표를 통해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며 “역대 선거에서 출마 후보가 미디어데이를 개최하는 것은 처음인 것으로 알고 있다. 이번 선거가 정책선거에 방점을 두고 진행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상대적으로 피부가 얇고 건조한 편이라면 나이가 들면서 잔주름이 생기기 쉽다. 부분적으로 잔주름이 생긴 경우 보톡스나 필러 등을 이용해 개선할 수 있지만, 얼굴 전체적으로 잔주름이 많이 생긴 상태라면 국소적인 리프팅만으로는 효과를 보기 힘들다. 이럴 때 고려해볼 수 있는 방법이 바로 PCL리프팅이다. 리프팅 시술에는 크게 실리프팅과 레이저리프팅이 있는데, 실리프팅은 주름이나 처짐이 심해 개선이 필요한 부위에 인체에 무해한 의료용 녹는 실을 삽입해 피부 탄력을 개선하는 방법이다. 이 중에서도 PCL은 '폴리카프로락톤'이라는 실을 가리키며, 기존에 많이 사용되던 PD 실에 비해 인장 강도나 고정력이 높은 실이다. 견인력이 우수해 처진 피부를 전체적으로 끌어올려 리프팅할 수 있고, 동시에 유연하고 부드러워 표정을 지을 때 부자연스러운 느낌이 덜하다. 또한 흰색이어서 실이 피부 겉으로 비춰보이는 부작용으로부터 안전하고, PCL실리프팅을 통해 피부 진피층 콜라겐 생성을 촉진할 수 있어 자연스럽게 피부 탄력 개선 효과가 나타난다. 일반적으로 실리프팅효과가 6개월 가량 지속되는 데 비해, PCL리프팅유지기간은 최대 2년까지 지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는 18일 ‘더 크고 더 강한 광주’ 완성을 위한 다섯 번째 공약으로 ‘더 넓고 더 촘촘한 광주형 복지모델 시즌2 추진’을 발표했다. 민선7기 광주시는 ‘일할 수 있는 분들에게는 일자리를 드리고, 일할 수 없는 분들에게는 맞춤형 복지혜택을 드리는 것’을 복지정책의 기본방향으로 삼고 ‘광주형 복지모델’을 구축했다. 이 후보는 지난 4년간 △광주사회서비스원 개원 △광주복지연구원 출범 △광주복지플랫폼 구축 등 혁신적인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노인회관, 장애인회관, 공공어린이재활센터, 빛고을50+센터 등 복지인프라를 확충했다. 또 전국 최초로 시작한 24시간 1대1 최중증발달장애인 돌봄서비스로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의 새로운 길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민선8기에는 민관거버넌스인 복지협치위원회의 기능 강화로 복지정책 및 서비스의 공공성과 적정성을 제고하고, 최중증 발달장애인 융합돌봄사업 등 광주시가 선도해가고 있는 복지 모델을 표준화하여 전국으로 확대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 후보는 “중장년, 장애인, 어르신, 아동 등 복지 수요자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으로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대학교수 및 연구자 450명이 강기정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18일 오전 10시 30분 강추캠프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역경제 위기와 지역대학 위기는 지자체, 지역기업, 지역대학들로 구성된 ‘대학상생공동체’를 통해 극복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며 “이에 관한 강한 의지와 철학을 가진 후보가 강기정 후보”라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이날 지지선언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전국적으로 유명한 교육전문가들의 지지 표명이다. 지지선언에 참여한 강남훈 교수(한신대), 김영철 교수(전남대), 강명숙 교수(배제대), 김도형 교수(성신여대), 김명연 교수(상지대), 김영우 교수(경주대), 김재형 교수(조선대), 선재원 교수(평택대), 안현효 교수(대구대), 염민호 교수(전남대), 이성로 교수(안동대), 임재홍 교수(방송통신대), 정태석 교수(전북대), 홍성학 교수(충북보건과학대) 등은 대학교육의 공공성 및 대학 간 상생협력에 분야에서 국내 최고 전문가들로 꼽힌다. 또 광주 대학 간의 상생협력을 추진할 대표교수로서 고민균 교수(보건대), 김남욱 교수(송원대), 김준하 교수(GIST), 박종렬 교수(광주여대), 서정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