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의회 이영훈의장 등 의원 5명은 4월 21일 오후 14시 이용섭 예비후보 선거 캠프에서 이용섭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지지선언을 가졌다. 이들은 이날 지지선언을 하며 “대선 후 40일이 넘었지만 광주 시민들은 여전히 대선패배로 인한 상실감과 허탈감에 잠 못 이루고 있다”며, “그럼에도 책임져야 할 사람들이 깊은 반성이나 사과 한마디 없어 개탄스러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고, 그런 사람들의 손에 광주를 맡길 수는 없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들은 “광주가 인공지능(AI)·미래자동차·에너지 등 첨단산업의 메카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시정이 중단되어서는 안된다”며, “윤석열정부의 노골적인 호남 무시에 맞서 당당하게 ‘더 크고 더 강한 광주’를 중단없이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준비되고 검증된 이용섭 예비후보가 시정을 맡아야 한다”고 지지했다. 이들이 이용섭 광주시장 예비후보를 지지하게 된 배경은 “지난 4년 동안 원칙과 정의를 존중한 혁신적인 리더십을 발휘하였고, 다양한 국정경험과 전문성, 인간 존중을 바탕으로 섬기고 봉사하는 서번트 리더십을 통해 광주가 가야할 길을 명확히 제시하였기 때문이다”이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이용섭 후보만이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강기정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는 22일 “제2의 전성기, 어르신들 삶에 ‘생생지락’을 불어 넣겠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신 노년층 진입세대에 새로운 변화와 활력을 충전하고 노인에 대한 신개념 재구조화로 어르신 친화도시, 섬김의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민관협력형 ‘광주다움 통합돌봄센터’ ▲경로당을 마을복지회관으로 확장 ▲노인 초·중·고 무상교육 ▲60세이상 노인 무료급식 질 상향 ▲틀니·보청기 보상제 ▲시니어클럽 기능 확대 ▲1인가구 어르신 행복한 동행 ▲요양보호사 처우개선 등 공약을 발표했다. 현재 사회서비스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건강보험공단, 주거복지센터 등 서비스 제공기관 중심의 분절적 체계를 재편하고 민관협력형 ‘광주다움 통합돌봄센터(이하 광주다움센터)’를 설치한다. ‘광주다움센터’는 통합돌봄종사자의 업무고충상담, 역량강화 교육을 비롯해 방문상담, AI기반 스마트돌봄서비스, 병원동행서비스, 돌봄택시, 방문건강·의료 등 서비스기능을 획기적으로 강화한다. 마을의 모세혈관 역할을 해온 경로당을 마을복지회관으로 확대 개편하고 경로당 활동가를 양성해 일선현장에 배치한다. 이어 노인무료급식 단가를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친환경 미래산업과 블록체인 기술’ 세미나가 김홍걸 국회의원실 주최, (사)대한블록체인조정협회(이사장 박기훈) 주관으로 지난 21일 오전 10시 30분 국회 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사)대한블록체인조정협회가 4차산업 혁명을 대표하는 블록체인 기술과 친환경 미래산업의 융합을 기치로 내걸고 개최한 이 날 세미나는 최근 메타버스, NFT 등 블록체인 기술이 미래산업의 핵심 이슈로 떠오르면서 이를 반영하듯 정치권과 많은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뜨거운 열기속에서 진행됐다. 이 날 세미나를 주최한 김홍걸 국회의원은 환영사에서 ”오늘 행사가 친환경 미래산업과 블록체인이 만나서 융합으로 우리의 삶을 바꾸고 어떻게 하면 먹을거리와 일자리를 많이 창출해 낼 수 있을 것인지 고민해 보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면서 ”저도 앞으로 법적, 제도적 장치 마련에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날 행사를 주관한 박기훈 협회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이 자리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응용한 다양한 에너지전환 정책과 친환경 시스템을 통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에너지전환 정책을 수립하고자 마련했다“면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한국기독교기념관”과 “KB소프트뱅크”는 자산개발 및 자산운영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꿈꾸는사람들”과 포괄적 사업협력과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MOU로 “꿈꾸는사람들”은 충남 천안시에 소재한 한국기독교기념관 테마파크 사업에서 자금펀딩, 사업기획, 분양마케팅등 공동 연구를 통하여 한국기독교기념관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꿈꾸는사람들”은 한국기독교기념관의 회원을 대상으로 여행, 레저, 힐링, 쇼핑, 의료, 상조, 복지등 다양한 회원제사업을 준비 중이며, “한국기독교기념관” 멤버십 사업을 공동으로 협업 추진 중이다. 2025년이면 우리 사회는 약 20% 인구가 65세 이상인 초고령사회로 접어든다. “한국기독교기념관”과 “KB소프트뱅크”는 이에 대한 일환으로 천안에 세계 유례없는 초대형 기독교전문 테마파크와 부활의 집 등 추모관과 투기성이 배제된 건전한 NFT 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있어 “꿈꾸는사람들”의 기획, 마케팅 노하우가 함께 더해지면 높은 시너지를 일으킬 것이란 전망이다. 이번 포괄적 파트너십 구축으로 인해 한국기독교기념관 황학구이사장은 “이번 프로젝트가 갖는 큰 의미는 기존 온.오프라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서울현대교육재단, SNS기자연합회, 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은 미혼모가정, 위기청소년 공부방, 중증장애인시설,탈북자시설에 봄맞이 음식 기부 행사를 4월 20일 진행했다. 서울현대교육재단에 120kg의 고기와 양파가 배달되자 내일이룸학교 K-푸드테크과정의 교육생들은 적잖이 당황했다. 아직 과정이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 조리기초를 이제 간신히 배운 학생들은 이런저런 양념을 넣어가면 고기를 재우고 포장하며 내가 사장이라도 된 듯 꼼꼼하게 맛있게 먹는 법까지 작성했다. 서울현대교육재단 관계자는 “준비된 양념고기통에 메모들을 붙이고는 전달된 음식을 드시는 모든 분들이 준비한 우리들의 마음처럼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SNS기자연합회를 통해 기증받은 고기에 정성을 더해 맛있는 양념갈비를 만들어서 미혼모가정, 위기청소년 공부방으로 전달되었다. 서울현대교육재단의 임민찬학생은 직접찾아뵙고 전해드리고 싶다며, 다음에는 김장나눔의 포부를 얘기하는 모습에서 나눌수록 커지는 나눔의 기쁨에 대해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국비지원 과정인 내일이룸학교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위탁 받아 전국 13개 기관이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강동완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는 21일 오전 광주광역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핵심 인사들과 선거사무소에서 광주교육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종석 광주지역아동센터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지역아동센터의 다양한 현안과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날 간담회에서 박종석 광주지역아동센터연합회 회장은“‘마을이 곧 학교’이고‘돌봄이 곧 교육이다’라는 평소 본인의 교육철학과 강 후보의‘광주가 학교다’라는 교육 철학이 서로 접점이 있어 특히 공감이 된다”며 “시대적 환경이 변화되는 만큼 보육의 여건도 개선되야 한다”고 말했다. 강 후보는 이에“광주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보육과 교육이 하나가 되는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가겠다”고 언급하며, 특히 현안 중 학교 운동장 활용에 대한 제약 문제 등 돌봄 체계를 개선시킬 필요가 있다는 의견에 대해 강 후보는 “돌봄 교육의 행정체계가 보건복지부와 교육부 등 이원화되어 있어 출발부터 접근 방식의 괴리가 발생하고 있다”며“이제는 돌봄 교육을 통합적 관점에서 접근해야 하며, 유치원, 초등학교 공간 등을 열린 공간 창출로서 개방하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는 21일 ‘더 크고 더 강한 광주’ 완성을 위한 여섯 번째 공약으로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소확행)’을 위한 6대 약속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지난 7일 발표한 10대 소확행 공약이 뜨거운 관심과 지지를 받으면서 시민소통 온라인 플랫폼 ‘광주행복1번가(https://bit.ly/ivyuncle2)’ 등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들이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다”며 “이 중에서 다수가 원하고 시급한 현안 6가지를 추가 공약으로 만들어 민선8기에 곧바로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첫째, 경제적 위기를 겪고 있는 중장년들을 위해 ‘다시서기 수당’ 지급, 자산형성을 위한 ‘내일체움통장’ 제도 도입과 함께 평생교육 바우처를 제공해 든든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 또 광주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빛고을50+센터를 5개구로 확대하여 중장년들의 생애재설계지원 강화, 생애전환교육 확대 등을 적극 뒷받침할 방침이다. 둘째, 소멸이 가속화되고 있는 농촌‧농업‧농민(3농)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농민수당’ 지급을 추진한다. 셋째, 아파도 쉬지 못하는 자영업자들의 쉴 권리와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해 ‘광주형 자영업자 휴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최재성 전 청와대 정무수석, 우상호 의원, 김영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은 21일 “강기정을 통해 우리 시대의 소명을 이루겠다”며 지지를 선언하고, 경선선거대책본부 선대위원장을 맡아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이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고 자유가 들꽃처럼 만발하고 통일의 희망이 무지개처럼 피어오르는 나라를 만들고 싶었던 우리 시대의 소명은 김대중 대통령의 국민정부 탄생으로 씨앗을 뿌리고 노무현 대통령의 사람 사는 세상을 통해 싹을 틔우고 문재인 대통령의 나라다운 나라를 통해 꽃을 피웠다”며 “이재명 후보를 통해 열매 맺기를 바랐던 우리의 꿈은 5년 후로 잠시 미뤄졌지만 우리의 꿈과 소명이 멈춘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와 민주당에게 있어 광주는 여느 도시의 지명이 아니다. 삶의 뿌리이고 버팀목이자 최후의 보루다”며 “단 한순간도 광주를 떠나지 않고 원칙을 지키며 광주를 대변해왔던 강기정을 통해 우리가 못다 이룬 소명을 이루고 싶다”고 말했다. 또 “우리는 언제나 당의 혁신과 국가의 변화, 그리고 국민의 삶을 바꿔내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그 중심에 언제나 강기정이 있었고 그는 언제나 실력으로 결과를 만들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광주 물리치료사, 교수, 학생 등 물리치료인 206인이 강기정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물리치료인 공동 참여연대는 20일 오후 강추캠프에서 지지선언식을 열고 “시민들은 새로운 광주를 위해 유능하고 당당한 리더십을 갖춘 시장을 절실히 원하고 있다”며 “50대 젊은 시장 강기정이야말로 ‘광주는 빠르게 변화해야 한다’는 시민의 뜻을 받들어 당당하고 빠르게 새로운 광주시대를 열 수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강기정 예비후보는 국회의원 3선과 청와대 정무수석을 거치며 입법과 행정을 두루 다뤘고 대한민국 속에서 광주를 보고 다른 지자체와 비교·분석할 수 있는 넓은 시야를 가졌다”며 “더 큰 광주, 누리는 광주로 가기 위한 비전이 확실한 후보다”고 강조했다. 이어 “TV토론과 정책 등을 살펴본 결과 지금과는 다른 ‘기회의 광주’를 만들기 위한 준비를 끝마친 후보라는 판단이 들었다”며 “지방에서 중앙까지 두루 경험하며 광주의 소중한 정치적 자산이 된 강기정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사람, 정책, 미래비전까지 준비를 끝낸 강기정 예비후보만이 복합쇼핑몰 등 광주에 없는 20가지-이제는 됩니다 공약을 비롯해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5경기 무패를 달리고 있는 프로축구 광주FC가 선두 탈환에 나선다. 광주는 오는 23일 오후 4시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부천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2 12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광주는 지난 라운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FC안양과의 원정 경기에서 엄지성, 헤이스의 득점에 힘입어 2-2 무승부를 거뒀다. 비록 승리를 거두지 못했지만 적지에서 소중한 승점 1점을 확보, 5경기 무패(4승 1무) 행진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1라운드 로빈을 소화한 광주의 현재 성적은 7승 1무 2패. 안양전 무승부로 선두 자리를 내줬지만 꾸준히 상위권에 머물며 광주의 저력을 보여줬다. 이번 라운드는 리그 1, 2위 간의 맞대결이기도 하다. 광주는 첫 대결에서 아쉽게 패배한 만큼 홈관중들 앞에서 반드시 설욕하겠다는 각오다. 광주 에이스 듀오의 발끝이 불을 뿜고 있다. 광탄소년단의 핵심 엄지성은 전반 27분 환상적인 중거리슛으로 동점골을 기록, 팀 승점 적립에 혁혁한 공을 세웠으며 리그 득점 공동 1위(5골) 헤이스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동점골로 팀을 위기에서 구해내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주연이 있으면 조연도 있는 법. 장신 공격수 허율은 정확한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강기정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가 21일 “문화시민의 수준과 격을 높이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일상의 문화가 예술이 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시민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 ▲문화예술인 지원체계 강화 ▲문화산업 투자 및 기업활동 지원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정상화 ▲공정하고 효율적인 문화행정 구현 등 5대 실천과제를 공약으로 내걸었다. 먼저 시민참여형 국제음악축제인 ‘크로스오버 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시민들이 즐겨찾는 공공문화시설 야간개방과 광주시네마테크·영화진흥전담기구를 설치해 영화산업을 육성한다. 유휴시설 개보수, 다목적 공연장 리모델링을 통해 300~500석 규모의 중규모 클래식·연극 전용 예술극장을 확충하고, 문화예술시설 대관·예약 원패스 시스템도 구축해 일상적인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한다. 이어 시유지, 폐산업시설 등을 활용해 문화예술촌을 조성하고, 광주시 95개동별 소규모 아트벙커를 지정해 리모델링을 지원해 문화예술 활동의 안정적인 공간을 지원한다. 청년예술인을 대상으로 갭이어 프로젝트를 운영해 해외 레지던스 창작프로그램지원, 예술기관 탐방 등을 지원하고 랩(Lab)형태로 예술가와 미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6.1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간의 경쟁이 치열하다. MBN은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6.1 광주광역시장 지방선거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광주시장 출마 후보군 중 가장 지지하는 인물을 설문한 결과 질문에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41.3%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32.5% 장연주 현 광주광역시의원 2.7%, 김주업 현 진보당 광주광역시당 위원장 2.6%, 주기환 호남대 교수 2.1%, 문현철 현 기본소득당 광주광역시당 공동위원장 1.6% 없다 8.5% 모르겠다 6.6%로 조사됐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후보 중 차기 광주시장으로 적합한 인물을 설문한 결과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을 선택한 비율이 응답자 절반인 50.4%로 가장 높았고 이용섭 현 광주광역시장은 34.0%로 나타났다. 기타 인물은 2.0%로 조사되었고 없다 6.4% 잘 모르겠다 7.1%로 집계됐다. 민주당 광주광역시장 후보 경선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치러진다. 권리당원 투표와 일반 시민 여론조사 결과가 각각 절반씩 반영된다. 양측 모두 선뜻 승리를 장담하지 못할 만큼 초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어, 사실상 이번 주가 승부를 가를 분수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