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드라마 ‘소년심판’을 통해 소년범죄에 대한 심각성이 다시 한번 화두가 되고 있다. 드라마에는 학교폭력에 대한 내용도 어김없이 등장하는데, 최근에는 신체적인 학교폭력보다 스마트폰을 이용한 사이버 폭력이 더 많이 발생한다고 한다. 사이버불링(Cyber bullying)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스마트폰 메신저(카카오톡 등), 휴대폰 문자메시지 등을 활용하여 특정인을 집요하게 괴롭히는 행동 등을 일컫는 말로, 언어폭력, 허위사실유포, 신상정보 유출, 동의하지 않은 동영상 촬영 및 유포, 위협·협박을 통한 금품 갈취 등 그 형태도 다양하다. 교육부의 ‘2020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사이버 폭력을 당했다고 응답한 학생들이 2019년 8.9%에서 2020년 12.3%로 증가했고, 경찰청 통계도 2020년 사이버 명예훼손 및 모욕 발생 건수가 전년도보다 16.4%나 증가한 1만 9388건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왜 꾸준히 사이버 불링이 증가하는 걸까? 피해를 당했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일반적인 폭력, 괴롭힘과 달리 사이버불링은 상시성, 확산성, 신속성 등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대상 학생에 대한 허위 사실이나 동영상 등이 ‘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배우 강기영(최근 정명석역활)이 반려견 '푸푸'와 함께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지난 5일 강기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매일 산책시켜줘서 고마워 푸푸야♥"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강기영은 푸푸를 품에 안고 카메라를 바라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잔뜩 신이 난 모습으로 마당을 뛰어다니는 귀여운 푸푸의 모습이 미소를 자아낸다. 영상을 본 팬들은 "너무 사랑스러워요", "푸푸는 좋겠네 푸동이랑 함께 할 수 있어서", "참 예쁜 가족"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배우 강기영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변호사 '정명석' 역으로 출연한다. 오는 6월 ENA채널, 넷플릭스에서 공개되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우영우 정명석이 다양한 사건을 해결하며 진정한 변호사로 성장해나가는 휴먼 법정 드라마이다. 정명석은 누구보다 독하고 치열하게 스스로를 끊임없이 몰아세우며 살아온 인물이다. 젊은 나이에 대형 로펌 시니어 변호사에 올라 일에 대한 자부심이 강하다. 그런 정명석의 앞에 특별한 사고방식을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가 나타나면서 그의 멘토가 된다. 배우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2022년 5월 4일 오후 10시 분당 LJ댄스아카데미 연습실에서 이상길 교수과 53명의 댄스 크루가 ‘평화를 바라는 안무’를 통해 STOP WAR 전쟁중단 챌린지에 동참했다. 세계경제문화교류협의회(류영준 총재)와 SNS기자연합회(SNS언론방송진흥재단 김용두회장)은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중단 STOP WAR 챌린지 운동을 전개 중이다. 이날 분당 LJ댄스 아카데미에서 김용두 회장과 스카이뉴스 맹주석기자는 이상길 교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상길 교수는 “러시아 우크라이나의 전쟁을 통해 예술 속에서 자유로움을 느끼던 삶 자체가 사라지면서 극단적 선택들도 이어지고 있다는 뉴스 보도를 접하고 전 세계의 예술인들이 함께 응원하고 있다는걸 잊지 말아 달라는 의미로 스탑워 챌린지 안무를 연출하게 되었습니다.”고 말했다. 그리고, ”암울한 전쟁 속에서 희망과 꿈을 잃어버린 많은 생명이 소망을 잃지 않고 회복되기를 바라며 응원과 위로의 메시지를 춤에 담았습니다. 또한, 저희가 걸어가는 춤의 활동에 사회적 참여,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삶의 목적을 잃지 않기를 바라고 있습니다.“고 말했다. 그는 ”저희 제자들에게도 화려한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주한외국기업 인사관리협회 [KOFEN HR] , [회장 이관영, 한국씨티은행 인사 전무] 와 전국대학교 취업관리자협의회 [이하, 전취협] 회장 육효구 (세종대학교 취업지원처 부장)은 지난4월28일 코트야드 메리어트호텔 남대문에서 제3회 글로벌기업 인사팀장 & 전국대학교 취업지원팀장 교류회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참가대학은 서울지역 11개 대학교(세종대, 숭실대, 숙명여대, 건국대, 동국대, 명지대, 덕성여대, 동덕여대, 한국외대, 국민대, 성신여대) 취업지원팀장들이 참석하였고, 기업은 (한국씨티은행, ASM Korea, 한국BMS제약, 하림그룹 (주)선진, 로투스 베이커리즈 코리아, Munich Re Korea, 닐슨코리아, 스태츠칩팩코리아, Airbus Korea, Somfy Korea, 헬릭스미스, 한국아즈빌, KSB Korea, 폰테라 코리아, SolarEdge Korea - KOKAM, 인그래디언트, 한국하웨이, 켈리서비스코리아 등) 유명 외국계기업과 국내 글로벌기업의 인사팀장 및 HR 임원들이 참석했다. 기업과 대학 40여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협회의 시스템 개편과 코로나19로 인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2022년 “제9회 월드K-뷰티 모델선발대회 “ 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미즈 시니어 미스터 모델대회 참가자들이 연일 함께 참가한 이번 행사는 (사)K-뷰티인협회가 주최하고 월드K뷰티페스티발 조직위원회, (사)한국예총 한국예술문화모델협회, (재)국제언론인클럽 주관으로 제9회 월드K-페스티발과 월드k모델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2022년 05월01일 대구 엑스코 3층 그랜드 볼룸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탤런트 겸 영화배우 박정수, 한국예술문화협회장 이동준,탤런트 겸 영화배우 김형일 미스코리아, 뮤지컬배우 박해미가 함께 제1회 월드K-뷰티 모델 선발대회를 VIP내빈으로 참석 했다. 이번 대회는 K-뷰티 페스티발과 더불어 한국예술 문화모델협회 주관으로 월드K-뷰티 모델 선발대회가 함께 열렸다. • 한국예술문화모델협회 아카데미 전문 모델 양성교육 • 방송 cf, 영화, 패션쇼, 등의 출연 기회 제공 • 기업 제품 홍보 모델 활동 지원 • 언론 홍보 기사 노출 • 월드K-뷰티 홍보대사 지원 한다. 2022년 4월 23일 24일 예선대회를 거쳐 2022년 5월1일 본선대회가 치뤄졌다. 1부 행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광주문화재단은 문화누리카드 두 번째 이벤트로 5월 31일(화)까지 광주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위한 ‘문화누리와 함께해5’ 이벤트를 진행한다. 광주광역시 내 문화누리카드 소지자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문화누리와 함께해5’ 이벤트는 전국 온·오프라인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에서 ‘3만 원 이상’ 결제 후 카카오톡을 통해 인증하면 되며, 이벤트 기간인 5월 1일(일)부터 5월 31일(화)까지의 거래 내역만 인정된다. 무작위 추첨을 통해 55명에게 BHC후라이드 치킨 기프티콘을 선물로 제공한다. 이벤트 참여 희망자는 ‘광주문화재단 문화누리카드’ 카카오톡 채널추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광주문화재단 문화누리카드 채널에 성명과 연락처, 문화누리카드와 결제영수증 사진을 메시지로 보내면 된다. 당첨 발표는 오는 6월 8일 당첨자에게 개별 문자 발송될 예정이다. 한편,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201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문화(도서, 음반, 영화, 공연)·체육(스포츠관람, 체육시설 이용)·관광(시외버스, 숙박, 철도, 온천) 등을 지원하는 문화 복지카드로 등록 가맹점에서만 결제 가능하다.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가요 평론가 이동순 교수(영남대 명예교수)가 음악강의와 함께 아코디언 연주를 결합하여 노래로 한국 현대사를 훑는 렉처콘서트를 연다. (재)광주문화재단과 (재)광주복지연구원 빛고을노인건강타운의 협업으로 오는 12일 오전 10시30분 빛고을노인건강타운 문화관 2층 공연장에서 올해 두 번째 빛고을 융복합렉처콘서트를 마련한다. 이번 렉처콘서트는 ‘노래로 들어보는 한국현대사’ 라는 주제로 ▲식민지와 분단, 전쟁 속에서의 역사 이야기 ▲우리 노래 가사와 곡조에 담겨져 있는 의미 ▲노래 한 곡속에 스며들어 있는 역사의 숨결 ▲시인의 문학세계와 대중음악과의 연관성 조명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강의와 아코디언 연주가 결합된 형태로 이동순 교수가 직접 연주함으로써 들을수록 재밌고 유익한 콘서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사로 나서는 이동순 영남대학교 명예교수는 시인, 문학평론가, 가요평론가로 활동 중이고 동아일보 신춘문예 시(1973), 문학평론(1989) 당선과 국내 다수 방송사의 가요프로에 출연한 바 있다. 주요 저서로는 「개밥풀」,「독도의 푸른 밤」,「고요의 이유」,「잃어버린 문학사의 복원과 현장」,「우리 시의 얼굴 찾기」 등과 국제신문 인기칼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고 시민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보고, 느끼고, 즐길 수 있게 꾸민 융ㆍ복합 전통문화예술 프로그램 무등풍류 뎐 5월 무대 ‘둥가둥 얼씨구나~’를 오는 8일(일) 오후 1시부터 선보인다. 5월 무대는 ▲광주광역시 무형문화재 대목장 박영곤의 ‘전통목조 건축 모형 작품’ 전시와 시연, 대목장과 함께 만들어보는 체험 ▲온 가족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민속놀이와 한복 체험 ▲국악인 배일동이 함께하는 판소리, 창극 등 흥겨운 국악 한마당으로 진행된다. 오후 1시부터 ‘대목의 멋’ 이라는 주제로 박영곤(광주광역시 무형문화재 대목장) 의 작품 <송광사 약사전>, <봉정사 극락전>, <수덕사 대웅전>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오후 1시 30분부터는 박종오(전남대 호남학연구원 학술연구교수)의 진행으로 대목장의 작품 시연과 체험을 진행한다. 오후 1시 30분부터 솟을대문 앞과 무형문화재 전수관 앞마당에서는 재미난 민속놀이가 시민들을 맞이한다. 투호놀이, 제기차기, 윷놀이 등. 입석당에서는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박혜자 광주광역시교육감 예비후보가 학교내 잔존하는 정규직과의 차별을 없애겠다고 밝혔다. 29일 박혜자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는 이날 방과후강사 대표들과 만나 학교 비정규직 애환과 개선해야 할 점을 청취했다. 대표들은 방과후 강사들이 학교내에서 빈번하게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로 대접을 받지 못하고 차별을 받고 있다며 이와 관련한 개선을 요구했다. 이에 박혜자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는 “광주에는 현재 4,400여명이 학교비정규직으로 일하고 있다”며 “구성원 모두가 신분에 불안을 느끼지 않고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신분을 보장하고 정규직들로부터 차별받지 않도록 지침 및 제도를 보완할 예정이다”고 답변했다. 단순 처우와 임금 문제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사람 자체에 대한 차별의식을 없애는 문화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이어 “비정규직 문제는 국가인권위원회가 공무직 노동자의 임금격차 해소, 복리후생수당 차별 해소를 권고하고 있는 만큼 교육당국도 이에 대답해야 한다”며 “차별을 없애고 차이와 다양성을 존중하는 학교문화로 새로고침하겠다”고 밝혔다.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4월 20일부터 이면도로(보도와 차도의 구분이 없는 중앙선이 없는 도로)를 주행하는 차량의 보행자 보호 의무가 대폭 강화된다. 종전에는 이면도로에서 보행자가 차량 통행에 방해되지 않도록 도로 끝으로 걸어야 했지만 이제는 운전자가 보행자와 안전한 거리에서 서행해야 하며 보행자 통행에 방해가 된다면 일시 정지해야 한다. 만약 차량이 과속하거나 보행자를 무리하게 앞지르거나 또는 빨리 가지 않는다고 경적을 과하게 울리게 되면 신설된 도로교통법에 의해 승용차 기준 4만원의 범칙금이 부과된다.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2021년 교통사고 사망자는 2900여명이며 이 중 보행 사망자는 1009명으로 전체 교통사망자의 34.8%를 차지하고 있는데, 이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평균 19.3%에 비해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 대다수가 이면도로에서 발생하고 있다. 국내 교통사고 사망자 3명 중 1명이 보행자일 정도로 보행자는 교통사고를 당할 경우 사망률이 높다. 교통사고에서 보행자는 ‘영원한 약자’이며 운전자 자신은 물론이고 가족들은 언제든지 ‘보행자’로 될 수 있다. 4월 20일부터 개정되어 시행중인 도로교통법에
“한 국가나 한 사회 속에 다른 인종·민족·언어 등 여러 집단이 지닌 문화가 함께 존재하는 사회를 우리는 ‘다문화’라고 한다. 우리나라도 1980년대 이후 생산현장의 노동인력 부족과 농어촌지역의 결혼문제 등과 맞물려 이주민이 증가하면서 지난해 말 기준으로 158만명에 이르고 있으며 2020년에는 250만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농촌지역에서는 노총각들의 증가로 외국여성과의 결혼으로 다문화 가정을 이루는 일이 흔하며, 농촌 초등학교에서는 다문화 가정 아이들을 흔히 볼 수 있다.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이민자들이 유입됨으로서 우리나라에 다문화가정이 늘어나고 있고 많은 사회문제들이 대두되고 있다. 다문화가정 대부분은 상대적으로 저소득층이고, 사회적·교육적으로 기반이 취약해 생활 부적응을 겪고 있다. 다문화가정의 대다수인 국제결혼 이주여성은 대한민국 사회에 문화적·심리적, 그리고 언어적으로 적응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한 상태에서 가정을 꾸리고 자녀들을 양육함으로써 가정 안팎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여성가족부 가정폭력 실태조사에서 다문화가정의 가정폭력 발생률은 70.4%(2010년 기준)로 일반 가정의 53.8%보다 크게 높았다. 이렇게 다문화가정이 겪고 있
전대미문의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지역경제가 무너지고 도시가 침체되는 등 갑작스럽게 우리 삶의 많은 것들이 변했습니다. 빈부격차, 저출산고령화, 지역소멸, 노잼도시 등 사회적 위기를 직감했는데요, 그때 마침 제가 광주광역시 정무특별보좌관을 마치고, 막 대변인으로 임명되는 시기였기 때문에, 이러한 상황을 누구보다 현장에서 실감나게 목격했습니다. 그래서‘이런 위기의 시대에, 우리의 미래를 앞으로 그리고 제대로 이끌 준비된 리더’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광주 서석초·금남중·살레시오고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후 한국투자증권회사에 입사하여 금융인으로 길을 걸으며, 사회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CMB 경제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하는 등 성공을 맛보기도 하였습니다. 노무현 전)대통령을 너무 좋아해, 노사모 광주전남 사무국장을 하면서 참여정치의 중요성을 깨달아 현실 정치에 도전하였지만, 2006년 시의원 선거와 2012년 총선에서 낙선하는 쓰라린 실패도 맛보았습니다. 야인생활을 하며 청년 리더십 프로그램을 운영하였고, 그러다 2017년 문재인 대통령 후보 선대위 비상경제대책단 상황부실장을 지낸 후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대외협력관, 이용섭 광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