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거리두기 완화 및 여름 휴가철 교통량이 증가함에 따라, 운전자들이 반드시 기억해야 할 교통안전 수칙이 있다. 지난 12일부터 정부는 횡단보도 교통사고 예방 및 보행자 보호를 위해 교차로 횡단보도 우회전 일시정지 의무를 강화한 도로교통법을 개정하여 시행하고 있다. 이 전과 달라진 점은 보행자가 통행하려고 하는 때에도 일시정지 해야 한다는 것이다. 여기서 통행하려고 할 때를 판단하는 기준으로는 “보행자가 횡단보도 앞에서 대기 중인 경우”뿐 아니라, “횡단보도를 향해 빠르게 걸어오거나 뛰어오는 경우”, “차량이나 신호를 살피기 위해 주위를 살피는 경우”도 포함된다. 따라서, 교차로에서 우회전할 때는 횡단보도를 건너려는 사람만 보여도 일단 멈춰야 한다. 운전자의 입장에서 개정된 법이 어렵다면 하나만 기억하도록 하자. 사람이 있으면 일시정지를 하고 횡단보도에 보행자가 없다면 서행하면서 통과하면 될 것이다. 이를 위반 시,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 적용으로 승용차 6만원, 승합차 7만원, 벌점 10점이 부과되며, 사고 시에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제3조 제1항(중과실 12개항) 적용되어 5년 이하의 금고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앞으로는, 보행자
어느 날, 그는 아름다운 처녀를 보고 곧 사랑에 빠졌다. 결혼을 원했지만 그는 그 아름답고 순결한 처녀가 자기처럼 흉측한 사람과 결혼하지 않을 것을 알고 죄로 찌든 자신의 얼굴을 감추려고 성자의 가면을 썼다. 가면 덕분에 마침내 그는 결혼에 성공했다. 결혼 후, 헬은 감사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아내를 사랑했다. 몇 년 후, 과거에 헬과 사귀었던 여자가 나타나 그 상황을 알게 되었다. 그 여자는 헬의 가면을 벗기겠다고 결심했다. 어느 날, 헬이 아내와 함께 있을 때 그 여자는 헬 앞에 나타나 “이제 위선의 가면을 벗으라!”고 했다. 마침내 그의 가면이 벗겨졌을 때, 성자의 가면 뒤에 있던 그의 얼굴은 더 이상 흉측한 죄인의 얼굴이 아니었고 진짜 성자의 얼굴로 변해있었다. ‘양의 탈을 쓴 이리’에게도 희망이 있다. 천사는 태어나기보다 만들어진다. 이리 같은 사람도 양의 얼굴을 하고 양처럼 살려고 하면 신기하게도 진짜 양처럼 된다. 사랑은 얼굴을 변화시킨다. 사랑하면 마음이 예뻐지고 마음이 예뻐지면 생각이 예뻐지고 생각이 예뻐지면 얼굴도 예뻐진다. ‘얼’을 예쁘게 가꾸면 ‘얼굴’도 예쁘게 된다. 사랑이 깃든 예쁜 얼굴은 또 다른 사랑을 불러온다. 누구나 최고의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7월 여름 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이 ‘ACC시네마테크 정기상영회’ 7월 프로그램으로 디지털로 복원한 4편의 ‘한국 고전 애니메이션 복원작’ 상영을 진행한다. 오는 28·29일 오후 3시·7시 ACC 문화정보원 극장3에서 선보이는 한국 애니메이션은 한국영상자료원과 공동으로 주관하는 복원작 프로텍트 1탄이다. 상영작 모두 심층 기계 학습 기반 인공지능을 활용해 포케이(4K)급으로 심화 복원돼 더욱 뚜렷한 영상과 풍성한 음향을 선사한다. 첫날엔 한국 최초 극장용 장편 애니메이션 ‘홍길동’과 속편인 ‘호피와 차돌바위’를 만날 수 있다. ‘홍길동’ 상영 뒤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모은영 프로그래머와 한병아 감독을 초청, 관객과 한국 애니메이션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준비했다. 29일엔 한국의 대표적인 만화 캐릭터 ‘아기공룡 둘리-얼음별 대모험’과 스톱 모션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한 ‘콩쥐 팥쥐’가 스크린에 오른다. 오는 10월에 진행하는 2탄에서는 ‘독고탁: 태양을 향해 던져라’ 와 ‘로보트 태권V’를 상영한다. 어른에게는 동심으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국민의힘은 18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2년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지역현안 해결과 내년도 국비 확보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협의회는 국민의힘이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순회 실시하는 권역별 예산정책협의회 중 첫 번째 자리로, 광주시와 전북도, 전남도 등 호남권 3개 시‧도가 한데 모인 가운데 이뤄졌다. 지자체에서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김관영 전북도지사,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국민의힘에서는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 김성원 예결위 간사, 양금희 원내대변인, 광주‧전남‧전북 시‧도당위원장 등 당 지도부가 대거 참석했다. 권성동 대행은 인사말에서 “나로우주센터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고속철도·고속도로 건설, 항만 첨단화 등 기반시설(SOC)을 지속 확충하겠다”며 “우주 항공산업, 친환경 재생에너지 등 지역특화산업 발전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 위기극복을 위해선 중앙과 지방이 한뜻이 돼야 한다”며 “지역과 소통, 협력하겠으며, 지역발전과 국민통합을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고 약속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정권 교체 이후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2022년9월1일부터 4일까지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2000점을 소개한다.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중 TOP 6 작가는 6백만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판매가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특별전이 펼쳐진다. 특히,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아트페어 ‘키아프’와 같은 시기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개최되어 서울을 찾는 미술 애호가들 뿐 만아니라 세계 유명 갤러리들이 쉽게 전시장을 찾을 수 있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광주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는 지난 15일 ‘행복한 동행 그대들을 위한 힐링콘서트’ 행사를 진행했다. 장애인 근로자의 여가문화 제한과 직장생활 및 일상생활 속 답답한 현실을 음악으로 하나가 되는 콘서트 행사에서 팝페라 그룹 쇼인어스가 조수미의 ‘챔피언스’(Champions), 영화 가을의 전설 ost ‘집으로 가는 길’,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달의 몰락’ 등 6곡을 선보이며 참석자들에게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선사했다. 이어 장애인공연단체 이음밴드가 ‘혼자가 아닌 나’, ‘홀로된 사랑’, ‘멋진 주말’, ‘여름’ 등 4곡을 통기타, 키보드가 함께하는 밴드음악으로 들려주며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또 퓨전국악밴드 비단이 자신들의 3집 타이틀곡 ‘영웅담’과 대중가요 ‘붉은 노을’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장애인공연팀인 푸른하늘예술단의 난타공연, 댄스팀 이카루스, 트로트가수 숙행의 흥겨운 무대로 참가자들을 위로하고 활력을 되찾게 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정찬훈 지원센터장은 “이번 힐링콘서트를 통해서 호남지역 장애인들이 서로 교류하고, 음악을 통해 활력을 되찾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근로자들이 문화라는 장르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광활한 우주를 배경으로 한 우주메타버스의 세계관이 투영된 ‘우주메타원’의 새로운 빅뱅이 시작되었다. 세계 최대 SNS페이스북이 사명을 ‘메타’로 바꾸며 메타버스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유명크리에이터와 관련된 다양한 메타버스 컨텐츠들이 연일 NFT화 되어 글로벌마켓에서 활발한 거래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별과 우주를 소재로 활용한 메타버스 프로젝트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그동안 메타버스 배경은 지구라는 한정적인 공간이였다. 반면 밀키웨이갤럭시가 선보인 ‘어나더유니버스’는 지구를 벗어나 실존하는 별을 NFT로 소유하는 초대형 프로젝트이다. 우주메타연방 ‘어나더유니버스’는 우주메타원(페이즈1)과 우주메타투(페이즈2) 두 단계로 진행된다. 우주메타원(페이즈1)은 어나더유니버스의 앱 안에서 천문지도가 펼쳐지고 AR환경을 통해 무료로 별을 선택하고 새롭게 별을 디자인 할 수 있는 기능으로 구현된다. . 우주메타투(페이즈 2)에서는 우주를 탐험하면서 별을 소유하고 캐릭터 외계종을 기르며 자원 채굴을 통해 도시를 건설하거나 라이프로깅 등 사회문화적, 경제적 활동을 하게 된다. ‘어나더 유니버스’에서 생성된 자원, 외계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미시즈 모델 김유아가 OTT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 오!인생’ 출연을 하게 됐다. 김규아는 ‘글로벌K뷰티스타모델대회콘테스트’에서 최종 우승을 하게 되면서 드라마 출연을 하게 되는 영광을 안게 됐다. 신성훈 작가는 ‘김규아를 캐스팅하는데 김규아는 열정이 대단하고 정말 연기에 대한 열정이 남다르다. 노력파 미시즈 모델이다. 그래서 캐스팅 하게 됐다’ 고 전했다. OTT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 오!인생’ 은 배우 지수원, 임호, 현영, 김이정 등 드라마 최강 ‘시청률 보증수표’ 배우들이 총 출동 하게 된다. 김규아는 이번 작품에서 어떤 역할로 등장할지 밝혀지지 않았다. 현재 제작직과 논의를 거쳐 어떤 역할로 등장할지 후추에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김규아는 현재 교수로도 활동 하고 있다. 김규아는 ‘부산청소년비행예방센터’ 소년보호위원 표창장을 수상했다. 이어 ‘교육자격증’ 까지 갖고 있다. 최근에는 ‘제8회 대한민국스타예술대상’에서 모델 부문 ‘미시즈 신인모델상’을 수상했다.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TRCNG’ 출신 가수 태선이 새로운 둥지를 찾았다. GGA(대표 남용태, 최민)가 7월부터 ‘TRCNG’ 출신 가수 ‘태선’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매니지먼트를 맡게됐다고 5일 발표했다. GGA(가우글로벌에이전시) 최민 총괄 프로듀서는 “태선은 데뷔 당시부터 관심있게 지켜봤던 아티스트이다. 제작자라면 탐낼 만한 비주얼, 피지컬, 실력 모두 갖췄다. 음악, 연기, 모델 활동 등 어느 하나 빼놓지 않고 본인이 가진 끼를 분출할 수 있도록 서포트하겠다”라고 전했다. 태선은 “본격적인 활동에 목말라 있던 차에 GGA와 계약하게 돼 다시 꿈이 생겼다. 보고 싶던 팬들과 많이 소통하고 싶다. 많은 사람들에게 저를 알리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기대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면 좋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태선은 새로운 싱글 앨범을 준비중이며 이에 앞서 오는 23일 오후 6시에 인스타 라이브 방송을 통해 대중과 소통을 시작 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지난13일 목요일 오후2시 남서울예술종합학교에서 다큐영화 제1회 다섯계절(부제 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 봄) 함효종편 마지막 촬영분 함효종의 연기장면을 마지막으로 촬영을 마쳤다. 다섯계절은 인간이 삶을 다섯계절로 나누어 제작한 것으로 사람이 태어나 자라고 결혼하고 사회에 적응하고 흥하고 망하고 인생의 뒤안길에 조그만 것에 만족하고 취미생활로 생의 새로운 맛을 보고 행복을 찾아가는 다큐영화이다. 주인공 함효종은 "인생은 목표를 향하여 끈임없이 도전하지만 모든일이 순조롭게만 이어지지는 않습니다 주저앉고 다시 일어서고 하다보면 어느사이 백발에 노년이 다가옵니다 젊어서는 가정과 나라를 위한 생이었다면 이제부터는 자신을 위하여 하고픈일들만 골라서 하며 아름다운 세상 살아야지요."라고 말했다. 출연진은 함효종(효종역),서진(부인,선규역),서한강(청년 효종),윤서정(숙녀 선규),남훈(남중생 효종),이예인(여중생 선규),황희(어린 효중)이며, 스텝은 연출 신태영,작가 함효종,최수현 ,촬영감독 정송,드론촬영 함영선,연기지도 이계영,편집 김은정,언론 조정일,마케팅 강태우,헤어 이시연 등이 촬영에 힘을 모았다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우리일터(경기도 부천시 석천로 397, 대표 이익재)는 장애인기업이며 장애인표준사업장으로 2021년 10월에 창립한 신생기업이다. ㈜우리일터는 심각한 환경문제를 발생시키는 플라스틱 물티슈를 대체할 수 있는 100% 천연 펄프 물티슈를 생산·판매하는 친환경 기업을 모토로 출발하였다. 그리고 그 과정을 사회적 취약계층인 장애인 일자리에 최적화된 장애인표준사업장에 담았다. 환경보호(Environment), 사회공헌(Social), 윤리경영(Governance)을 요소로 하는 ESG 기업평가지표에 가장 부합하는 기업이라 할 수 있다. 우리일터에는 발달장애인, 정신장애인, 신장장애인, 시각장애인, 지체장애인 등 다양한 유형의 장애인 10여 명이 근무하며, 그중 장애 정도가 심한 근로자는 7명이다. 그리고 근로자의 장애 정도와 유형에 따른 근무형태와 업무는 차이가 있다. 하지만 어렵게 만들어진 일자리가 없어지지 않고 오랫동안 출근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은 모두가 같다. 하지만 사업이란 선한 의지만으로 성공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기후위기 환경문제를 떠드는 매스컴과 달리 질기고 값싼 플라스틱 물티슈가 점령한 시장에서 친환경
이제는 보이스피싱이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런데도 해마다 보이스피싱을 당하는 사람은 계속하여 발생하고 있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2021년 보이스피싱 발생 건수는 3만982건으로 2020년 3만1681건에 비해 소폭 감소하였지만 피해금액은 2020년 7000억 대비 약 11% 증가한 7744억으로 집계되었다. 이렇게 많은 사람이 피해를 보는 이유 중 하나는 갈수록 보이스피싱 수법이 교묘해지기 때문이다. 어눌하고 어색한 한국말로 전화를 거는 방법은 옛말이다. 이제는 말투도 점점 정교해지고 실제 검사나 금융감독원 직원 이름까지 도용해 피해자를 속이는 상황이다. 최근에는 저금리 대출 상품이 있다며 새로 대출 받기 위해 기존의 대출금을 직접 받아 대신 갚아주겠다는 ‘상환 대출 빙자 대면 편취’가 유행하고 있다. 통장 개설 절차가 어려워지고 30분 지연 인출, 계좌 지급 정지 등 과거에 사용했던 ‘계좌 이체형’ 수법에 대한 예방책이 강화되자 보이스피싱범들이 수법을 바꾼 것이다. 이러한 보이스피싱 범죄의 가장 큰 문제는 피해금을 돌려받기가 쉽지 않다는데 있다. 보이스피싱 범죄는 주로 중간 전달책만 검거되는 경우가 많아 전달책이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