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지난 5일 토요일 충무아트센터 소극장 블루에서 주최 시네마테크 충무로,공동주최 재단법인 세화문화재단, 주관 충무로 단편영화제 집행위원회, 후원 사단법인 대한삼보연맹,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사단법인 한국감독협회, 중구문화재단의 참여로 제12회 충무로 단편영화제가 성대히 시상식을 마쳤다. 국제엔젤봉사단에서 기획,제작,공동제작 카이저엔터테인먼트의 다섯계절(신태영 연출,함효종,최수현 작가)은 비경쟁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다섯계절은 보통 인간의 일생을 봄,여름,가을,겨우로 나누지만 본 영화에서는 다섯계절 즉 '그리고 봄'이라는 소재를 추가하여 새로운 인생을 산다는 내용으로 출품하여 좋은 평을 받았다. 이날 신태영 연출은 수상소감에서"저희 다섯계절팀에 이렇게 큰상을 주셔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작품 만드는데 힘쓰겠습니다,감사합니다" 라고 말했다. 주인공 함효종역은 직접 합효종선생이 출연하여 열연했으며, 어린 함효종은 황희(9세 지섭), 중학생 함효종은 남훈(15세), 20대 함효종은 서한강이 부인역은 서진, 여중학생 이예인(12세), 20대 서진은 윤서정이 열연했다. 후원에는 국제엔젤봉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최근 자기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연예인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전문가를 통한 일대일 체형관리 프로그램의 수요가 매우 증가했다. 하지만 건강관리와 체형관리를 위한 운동 프로그램이 아닌 비용 부담이 많은 1:1 PT 프로그램을 강권하는 트레이너의 영업이 문제되고 있다. 엘리트 육상 선수 출신 트레이너들이 운영하는 다인핏 PT샵은 불필요한 트레이닝 방법을 제외하고 각자에게 필요한 운동 방법을 적용하여 원하는 목표까지 큰 거부감없이 잘 도달하실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다인핏 대표는 “체육대학교에서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하고 현장에서 10년 동안 경력을 쌓았다. 각종 보디빌딩 대회를 나가 1위 및 다수의 수상경력을 쌓으며 운동 방법에 대해 증명해 보였다”고 소개했다. 자세한 상담문의는 다인핏(DAIN FIT) PT샵 문의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 위 이미지 클릭시 다인핏 안내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실용음악은 19,20세기 음악이 지나치게 지적이고 기교가 너무 복잡한 것에 대한 반발로 생겨났다. 즉흥적이고 비전문적인 연주에 알맞은 곡을 제공해 아마추어 음악가도 쉽게 즐기도록 한 것이 실용음악이다. 클래식음악이 모차르트나 베토벤처럼 악보를 정확하게 표현해서 연주하는 것이라면 실용음악은 최대한 개성이 드러나도록 자신만의 스타일로 연주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TV 오디션 프로그램이 연이어 히트를 치면서 ‘실용음악’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이다.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스타덤에 오른 가수와 밴드를 선망하며 그들을 롤모델 삼아 전문 뮤지션이 되겠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덩달아 대학의 실용음악학과가 인기를 모으면서 지원생도 눈에 띄게 많아졌다. 실용음악에 대한 수요가 많아지면서 진로 분야도 계속 확대되는 추세다. 대중가수뿐 아니라 세션, 작곡가, 음악 프로듀서, 보컬 트레이너 등 다양한 분야가 주목받고 있다. 그 외 뮤지컬 배우, 코러스, 공연기획자, 영화음악가, 음향엔지니어, 음악심리치료사 등 점차 넓은 영역으로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 실용음악학원 원장들이 간판만 걸어놓고 음악에 대한 지식이 없어 기본기를 제대로 가르치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헤어스타일은 보이는 외모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요소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중요한 일을 앞두거나 계절 또는 유행의 변화와 이미지 변신을 위해 헤어샵을 방문한다. 마음에 드는 헤어스타일은 사람의 마음을 기쁘게 하고 일상에 활력을 주는데, 간혹 자신과 어울리지 않는 헤어스타일링을 받을 때도 있기 때문에 자신과 잘 맞는 헤어숍과 헤어디자이너 선택이 중요하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이미지의 장점을 최대로 끌어 올려주고 단점을 보완해줄 수 있도록 헤어디자이너와 충분히 소통하고 헤어컷, 펌, 염색 등의 헤어스타일링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프리미엄 헤어살롱 살롱더숨 헤어디자이너는 “단순히 헤어스타일링 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고객의 모든 순간을 디자인해드린다는 마음으로 1:1 맞춤형 디자인을 진행한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살롱더숨은 일반적인 헤어살롱과는 다른 편안한 분위기로 클래식하면서 트렌디함을 놓치지 않은 경험 많은 디자이너와 업계 최상급의 제품만을 사용하여 지금껏 느껴보지 못한 최상의 결과물을 드리고자 한다”고 전했다. ▲ 위 이미지 클릭시 살롱더 숨 안내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광주광역시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21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광주지역 주민자치 활동 19개가 우수사례로 선정돼 전국에서 가장 뛰어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사)열린사회시민연합 주최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주민자치 활성화 및 확산을 위해 주민 주도로 지역별로 추진되는 주민자치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장이다. 광주시에서는 82개의 우수사례를 제출해 주민자치, 지역활성화 등 6개 모든 분야 총 60개 수상작 가운데 최우수상 1개, 우수상 6개, 장려상 12개 등 19개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전국 지자체 가운데 최다 수상이기도 하다. 분야별로는 ▲(주민자치) 지산2동, 풍암동, 화정3동, 매곡동, 삼각동, 용봉동, 월곡2동 ▲(지역활성화) 계림1동, 금호1동, 운암1동, 임동 ▲(학습공동체) 동천동 ▲(주민조직) 네트워크 지원1동, 농성1동, 치평동, 첨단1동 ▲(제도정책) 서구 ▲(특별공모) 화정1동, 운암2동이다. 특히 북구 용봉동은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교류와 소통으로 협치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주민협의체를 구성해 5개년에 걸친
올해 상반기까지 전화금융사기는 1만2401건으로 총 3068억 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피의자 1만1689명을 검거하는 등 전화금융사기 근절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우려 2021년 상반기에 비해 피해발생 건수와 피해액수가 약 30%씩 감소하였다고 한다. 하지만 전화금융사기 피해는 월평균 511억 원의 피해가 발생하는 등 완전한 근절을 위해서는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대응과 국민들의 관심이 요구되고 있다. 전화금융사기가 등장한지 꽤 오래되었지만 피해사례는 여전히 끊이지 않고 있고 수법 또한 날로 진화되면서 범죄 대상도 모든 연령으로 확대되고 있다. 전화금융사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최근 수법과 유형을 미리 알고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표적인 유형으로는 ▲가족 또는 지인을 사칭하는 행위 ▲핸드폰 액정이 깨졌다며 타인의 계좌로 송금을 요구하는 행위 ▲피해자 명의의 계좌가 범죄에 연루되었다는 등의 행위 ▲고유번호만 알아도 현금화가 가능하다는 점을 악용한 상품권 피싱 등의 수법이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다. 만일 전화금융사기를 당했다면 즉시 금융기관에 지급정지를 요청하고 경찰청(112)이나 한국인터넷진흥원(118), 금융감독원(1332
‘님아 그 시장을 가오’ 라는 제목의 유튜브 방송을 보았다. 방송인 겸 사업가 백종원씨가 만든 프로그램으로 바쁜 도시에서 떠나 여유롭고 정겨운 전통시장을 방문해 맛있는 음식도 먹고 주변 경관을 관광하는 모습이 담겨있었다. 공교롭게도 우리 담양소방서 관내의 전통시장 두 곳이 전남에서 유이하게 소개되어 기분 좋게 시청을 했다. 전통시장은 남녀노소 모두가 이용하는 시설이다. 전국에는 1천개가 넘는 시장이 있고 그곳에는 총 20만 개에 육박하는 점포가 들어서있다. 장날이 되면 불특정다수가 방문하게 되는데 대부분 시장 구조가 좁고 밀집되어 있어 만에 하나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 소방차의 진입은 물론 사람들의 대피가 어려워 대형참사로 이어질 수 있다. 요즘 들어 전통시장 리모델링 등이 이루어져 상황이 조금 나아졌다고는 하지만 다수의 건물이 노후화 되고 벌집처럼 다닥다닥 붙어있는 경우가 많아 화재가 발생하면 막대한 재산피해 또한 야기된다. 겨울이 시작되는 11월은 우리 모두가 경각심을 가지고 화재예방을 위해 주의를 기울여야 할 때이다.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상인들의 자율적인 안전점검이다. 소방관들이 아무리 당부하고 계도하더라도 한계가 있기에 시장 상인
“아무리 사고로 얼룩지는 세상이지만 사람에게 깔려 죽는 일이 대한민국 서울 하늘 아래서 일어나다니요. 아침저녁 웃으며 헤어지곤 다시 만났던 가족과 친지들이건만 다정한 작별인사 한마디 없이 영영 이별이라니 말이 됩니까. 사랑하는 분들의 가슴에 대못을 박은 저희는 영원한 죄인입니다. 세상에 이처럼 억울한 죽음이 또 있을까요. 손을 뻗어도 닿지 않습니다. 사랑했습니다, 고마웠습니다, 미안합니다, 골백번 외쳐도 소리 없는 아우성으로 되돌아옵니다” 멀쩡하게 걸어가던 사람들이 압사당하는 참사까지 이태원에서 벌어졌다. 삼풍과 세월호처럼 예견된 사고였다. 사흘 전 간담회를 열었고, 10만이 넘는 인파의 밀집을 예상했다. 하지만 경찰과 구청은 아무 대책을 세우지 않았다. 도대체 국가는 왜 존재해야 하는가. 수많은 젊은이가 꽃다운 나이에 피어보지도 못하고 생을 마감한 안타까운 이 시국에 국민의 힘은 대통령 지키기에만 여념 없는 태도로 민심과 동떨어진 정당이 되고 있다. 친윤계가 앞장서서 이태원 참사 책임을 주장하는 이들을 공격하며 갈등 양상으로 번지고 있다. 건강한 당내 비판을 억누른다면 참사 수습은 더 어려워지고 국민 비판만 커질 뿐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책임은 있는 사람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목포문화도시센터는 16일 오후 2시 목포MBC 공개홀에 목포가 배출한 국악인이자 영화배우인 오정해를 초청해 고향인 목포의 이야기와 우리의 소리를 듣는 이야기와 문화예술이 함께 어우러지는 자리를 만들었다. 이번에 진행되는 제5회 문화도시 수요문화아카데미는 문화 예술 프로그램으로 목포지역에서 활동하는 필그림 중창단과 유달오페라의 합동공연을 시작으로 목포 출신 방송인 겸 동아방송예술대학 연희연극학과 오정해 교수가 <오정해의 소리이야기>라는 주제로 뜻 깊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수요문화아카데미는 사학자 전우용, 전) 목포대학교 총장 고석규, 목포대 미술학과 교수 조은정 , 전)통일부장관 정세현 순으로 강좌가 진행되었으며 목포지역 인문, 사회, 역사, 미술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오는 12월 7일 6회차를 마지막으로 2022년 수요문화아카데미는 종료될 예정이며, 목포문화도시센터는 시민과 함께 문화도시의 비전을 공유하고 문화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시행해나갈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노벨문학상 역대 수상 작가들의 작품을 한데 모아 집중 조명한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이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작품선’을 ‘ACC 도서관 도서추천서비스(북큐레이션)’ 이번달 주제로 선정했다. 시대상을 반영하며 문학성까지 갖춘 거장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 먼저 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자 ‘아니 에르노(프랑스)’ 특유의 형식과 메시지가 담긴 대표작 ‘단순한 열정’, 2017년 수상자인 일본계 영국 작가 ‘가즈오 이시구로’의 대표작 ‘남아있는 나날’과 최신작‘클라라와 태양’, ‘파묻힌 거인’을 준비했다. 아시아권 수상자의 작품으로는 1913년 아시아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자 인도의 시성, ‘라빈드라나트 타고르’의 대표작 ‘기탄잘리’를 여러 판본으로 선보인다. 특히 타고르는 2016년 ACC 국제교류전 ‘라빈드라나트 타고르’와 테마 특강 ‘붉은 협죽도 꽃(Red Oleanders)’ 등 ACC와도 인연이 깊다. ‘붉은 협죽도 꽃’은 2018년 ACC ‘아시아를 위한 심포니’ 낭독 공연으로 관객에게 첫선을 보였다. 2019년에는 연극으로 제작, ACC에서 국내 초연됐다. 2021년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관내 장애인 거주시설 24곳에 대한 동절기 안전관리 실태를 민관 합동으로 긴급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지난 13일 북구 지야동에 위치한 장애인 거주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시설 거주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유사시설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으로 추진한다. 특히, 내실 있는 점검이 될 수 있도록 시‧자치구, 소방안전본부, 분야별 민간전문가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거주 시설별로 점검할 계획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장애인 피난시설 및 대피로 유지관리 상태 점검 ▲화재 대비 소화 장비 및 방화구획 점검 ▲전선배선 불량 및 누전차단기 작동 여부 ▲가스안전장치 설치 및 작동 여부 ▲각종 시설물 및 건축물의 안전관리 점검 등이다. 박남주 시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점검은 취약계층인 장애인 거주시설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으로, 유사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 대응하면서 시설 거주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광주지역 상수도 다량 급수처가 수돗물 20% 절약에 적극 나선다. 광주광역시는 14일 덕남정수장에서 수돗물 월 1만t 이상 사용하는 상수도 다량급수처 30개 기관·업체 부서장과 긴급회의를 열고 ‘수돗물 20% 절약’ 계획을 수립해 실천키로 했다. 1992년 이후 극심한 가뭄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앞으로 비가 내리지 않고 가뭄이 계속된다면 내년 3월이면 광주시의 상수원인 동복댐과 주암댐의 수원이 고갈 위기에 처해 있다. 이런 상황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생활 속에서 수돗물 절약 실천과 대체 수원 확보가 절실한 실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돗물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관과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수돗물 공급 전망과 대책을 논의하고, 수돗물 절수 실천을 당부했다. 회의에 참석한 다량 급수처도 제한급수에 대비해 지하수 등 대체 수원을 확보하는 한편, 절수 생활화에 적극 동참키로 했다. 시 상수도본부는 수도요금 감면 조례를 개정해 오는 11월 사용분부터 전년동기 대비 수돗물 절감률 10%까지는 100% 감면하고, 10% 초과에서 40%이하 절감량에 대하여는 10%의 요금을 추가 감면해 줄 계획이다. 또한, 다량 급수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