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이 지난 8~17일 2023년도 문화체험 나들이 협력사업을 위해 평촌도예공방,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등 4개 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2일 학생교육문화회관에 따르면 내년에는 기존에 협력사업을 진행했던 평촌도예공방, CJ CGV에 더해 새로이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및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F)을 더해 총 4개 기관과 협력하게 됐다. 학생교육문화회관은 이 기관들과 협력해 내년 상반기 4월4일~6월27일, 하반기 9월5일~11월29일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은 체험기관의 프로그램 홍보 및 안내, 일괄 신청 접수 등을 통해 각급학교와 기관을 연계한다. 또 체험기관에서는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위한 시설 및 인력 운용, 안전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이를 통해 해당기관별 특성을 살린 문화예술 체험을 관내 학생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양 기관은 청소년들의 문화다양성 및 문화적 감수성 함양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간다. 평촌도예공방 협력사업인 ‘도예마실 나들이’는 광주와 담양의 경계지점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광주시교육청의 유튜브를 통한 다각적인 소통 노력과 교육가족·시민들에게 다가가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가 눈길을 끈다. 입시맨(입시정보), 잼미니(고민상담소), 교육 스케치 코미디(학생 일상 등),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학교 홍보영상 등을 제공해 광주교육 홍보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시교육청 유튜브는 지난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 지 3년도 안 된 기간에 구독자 수가 1만2,000명을 넘어섰다. 2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시교육청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인구나 교육청 규모가 비슷한 대전이나 울산교육청보다 훨씬 많은 구독자이며, 인근 지역인 전남이나 전북 교육청에 비해서도 매우 높은 수치로 눈길을 끈다. 광주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은 현재 1,478개의 콘텐츠가 게시돼 있다. 누적 조회수는 417만 회를 자랑하는, 시교육청의 가장 큰 파급력을 가진 온라인 홍보 매체가 됐다. 특히 교육가족들의 수요에 맞춰 다양한 학생들을 위한 학습영상과 진로·진학, 교육정책, 교육활동 등 다양한 광주교육 소식을 제공하고 있다. 광주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의 급속한 구독자 증가는 코로나19 시기에 유튜브 채널을 발 빠르게 학습플랫폼으로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1일 제312회 광주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에서 오는 2023년3월1일자 광주시교육청 조직개편 관련 조례안 3건이 원안 가결돼 오는 28일 본회의 심의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이 최종 통과돼 내년 3월1일자로 조직개편이 단행되면 직선 4기 이정선 교육감의 새로운 광주교육 실현에 한 걸음 다가서게 된다. 2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직선 4기 ‘미래를 함께 여는 혁신적 포용교육’ 정책과 ‘창의성을 갖춘 가슴 따뜻한 세계민주시민’ 육성을 위한 실행 동력과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특히 이정선 교육감의 1호 공약인 ‘다양성을 갖춘 실력 광주’ 실현을 위해 본청 각 과를 새롭게 재편 및 신설한다. 시교육청은 진로진학과 신설을 통해 학생들이 조기에 자신의 꿈을 찾고 다양한 실력을 키워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AI를 비롯한 4차산업혁명 기술을 학교교육에 도입해 학생들이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미래교육 정책을 추진할 미래교육기획과도 신설한다. 더불어 직속기관 체계도 개편한다. 광주송정도서관은 광주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으로 명칭이 변경되고 다문화가정 학생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1일 오후 공무원교육원에서 제4기 신규임용후보자과정 교육생 107명과 제29기 중견간부리더과정 교육생 60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우리가 만드는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 광주’를 주제로 민선 8기 시정 철학과 공직관, 진정성 있는 소통 등을 이야기했다. 먼저 강 시장은 “자신만의 색깔을 가지고 공직에 임해 달라”며 “여러분은 누군가를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의 기회와 꿈을 실현하기 위해 이 자리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회의원을 하면서 기초노령연금법과 노인장기요양보험법을 만들고 저의 색깔과 브랜드를 만들었다”며 “여러분도 자신의 이름을 내건 정책을 만들겠다는 마음으로 임한다면 성공적인 공직생활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강 시장은 시정 철학으로 진정성 있는 소통과 광장의 정치를 강조했다. 강 시장은 “매일 아침 출근길에 당직실에 들러 전날 상황을 듣고 직원들의 안부를 묻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 한다”며 “좋은 정책이란 민심의 옷을 입힌 것이고 이를 위해서는 함께 걷고 눈을 맞추는 진정성 있는 소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매주 시민들과 월요대화와 정책소풍을
자동차의 충격력은 속도의 제곱에 비례하므로 갑작스러운 사고 발생 시 충격력을 감소시켜 치명적인 부상을 막기 위해 좌석 안전띠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불필요한 동작이 방지되어 올바른 운전 자세와 안정감을 가지게 할 뿐만 아니라 시야를 넓혀주고 운전 피로도 덜어주기 때문이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올 3월까지 광주전남지역 고속도로 사망자가 5명 발생했는데 이들 사망자 모두가 안전띠 미착용으로 인해 발생한 사고였다고 한다. 지난해 안전띠 미착용 사망자는 2명으로 전년 대비 150%나 증가했으며, 최근 3년간(19~21년) 사망자 26명 중 안전띠 미착용에 의한 사망자가 9명(35%)인 것에 비해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뒷좌석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았을 경우 앞좌석보다 사망률이 최대 5배까지 늘어나므로 안전띠 착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나는 사고가 안 나겠지’, ‘귀찮아서’ 라는 안일한 생각을 버리고 차량 출발 전 자신과 동승자가 안전띠를 착용했는지 꼭 확인하고 “안전띠는 생명띠” 라는 의미를 되새기며 항상 교통사고의 위험에 놓일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하고 평소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을 습관화하여 소중한 생명을 지켜야겠다.
11월이 오면 ‘유비무환(有備無患)’이라는 사자성어가 저절로 떠오른다. 준비가 되어 있으면 근심이 없고 우환을 당하지 아니한다는 사자성어이다. 사람과 동물 모두 다가오는 동절기를 안전하고 편하게 보내기 위해 의식주를 단단히 준비한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화재인명피해 점유율이 봄이 27.3%, 여름 21.5%, 가을14.5%, 겨울 36.7%로 겨울철이 월등히 높았다. 이 통계를 반영해 소방관들도 11월에 들어서면 ‘불조심 강조의 달’이라는 캠페인을 시작으로 도민들의 안전문화를 미리 조성한다. 이번 11월은 「제75회 불조심 강조의 달」로 주로 다음과 같은 홍보활동 등이 실시된다. ▲「2022년 소방안전공모전」포스터 수상작품 관공서, 주요 특정소방대상물 등에 게첨 ▲불조심 캠페인 송을 활용한 홍보활동 전개 ▲「불조심 강조의 달」현수막 및 배너 게시 ▲언론매체 및 SNS를 활용한 홍보 전개 ▲대국민 화재예방 소방안전교육 실시 ▲도민과 함께하는 「119안전체험 한마당」개최 등 다가오는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도민 중심으로 많은 행사들이 실시된다. 그러나 위와 같은 소방서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도민 스스로가 겨울철 화재 발생을 예방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도민들
20일 MBC 스트레이트 방송, 윤석열 대통령의 멘토로 알려진 ‘천공’이 “기자들하고 노상 말한다고 국민소통 아니다”라며 윤석열 대통령의 출근길 기자들과 소통을 하면 안된다고 했다. 20일 MBC ‘스트레이트’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멘토로 알려진 ‘천공’이 대통령 출근길 문답(도어스테핑)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내비친 발언을 방영한 직후 대통령실이 21일 오전 실제 출근길 문답을 중단해 버리는 믿지 못할 일이 현실화 되었다. MBC 스트레이트에서 ‘천공’ 스승이 도어스테핑 하면 안 된다(고 발언 한)는 것이 방영되자 대통령실이 가림막 설치와 도어스테핑 중단까지 결정했는데 갈수록 가관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지금 1층 공간이 기자 여러분에게 완전히 오픈돼 있는데 모든 상황이 노출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며 합판으로 가림막을 설치했다. 언론에 재갈을 물리고 걸핏하면 압수수색으로 문제를 해결하려 했던 군부 시절은 물론 역대 정부에서는 볼 수 없었던 극단적 행태이다. MBC 스트레이트를 보면 ‘천공’은 ‘앞으로 윤 대통령은 출퇴근 시간에 질의응답 시간을 계속 가져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아, 기자들 수준 너무 낮은데 앞으로 어떻게 하면 제일 좋은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광주비엔날레(대표이사 박양우)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미술관(관장 임근혜)과 함께 포스트-코로나 시대 확장된 온라인 전시 환경 속에서 관객의 니즈와 동향을 탐색해보는 GB X ARKO토크를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GB X ARKO토크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전시 관객’이라는 제목으로 23일 온라인 Zoom으로 오후 3시45분부터 약 120분간 진행된다. 이번 세 번째 GB토크는 코로나-19 이후 확대된 온라인 전시 콘텐츠에 대한 관객의 경험과 요구를 파악해 그에 대응되는 모객 전략을 수립하고 전시 관람객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광주비엔날레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미술관은 행사 진행에 앞서 코로나 이후 동시대 관객의 동향을 파악하기 위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지난달 5일부터 23일까지 약 2주간 시행한 바 있다. 23일 진행되는 GB X ARKO토크에서는 설문 결과를 토대로 동시대 전시 관람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동향을 파악하기 위한 라운드 테이블을 진행할 예정이다. GB X ARKO토크 행사 진행은 ▲변지혜 연구원(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맡았으며, ▲박소현 교수(서울과학기술대학교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광주관광재단은 광주관광 홍보영상 ‘FOREVER younG:wangju’ 배포에 앞서 티저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 ‘광주관광TV’를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티저 영상에 이어 22일 공개될 홍보영상은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의 ‘엠비셔스(Mbitious)’ 크루의 리더로 참가해 많은 사랑을 받은 ‘오천(5000)’을 필두로 그가 속해 있는 광주 스트릿 댄스 크루 ‘빛고을 댄서스’가 출연한다. 광주 주요 관광지를 배경으로 멋진 스트릿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며, 본편은 22일 저녁 유튜브 광주관광TV를 통해 공개된다. 최근 광주는 충장로 K-POP 스타의거리, 팬존(금남로 4가 역사 내) 조성과 더불어 다양한 댄스 버스킹 공연 등을 통한 케이팝 관광도시로 발돋움 하고 있다. 이번 영상은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스트릿댄스의 다이나믹하고 역동적인 안무를 광주의 주요 관광지와 함께 노출시켜 다양한 매력을 찾아볼 수 있다. 또한 홍보영상 본편 공개와 함께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진강 광주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광주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유명 스트릿 댄스팀과의 협업을 통해 국내외 케이팝 팬덤에게 뜨거운 열정과 젊음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뉴스핌 광주 전남본부는 소외된 이웃에 8가구 5000장 연탄 배달 행사를 전개했다. 광주사랑나눔공동체는 19일 광주 지역의 저소득 취악계층을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이날 나눔행사에 참여한 각기관 임직원과 자원봉사자 50여 명은 인간띠를 만들고 밝은 웃음으로 손에서 손으로 연탄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밝고 따뜻한 사랑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광주사랑나눔공동체 주최하고 광주사랑나눔봉사회, 뉴스핌 광주전남본부가 주관하고, 전남 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주식회사 다한이앤씨, 주식회사 금영이앤씨, 광주신용보증재단 등의 후원으로 참여하고 각 기관 임직원 및 광주시 북구자원봉사센터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2년tne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나눔행사’에 연탄은 광주시 북구 운암동 1곳.양산동 2곳, 광산구 비아동 1곳, 남구 칠석동 2곳, 서구 양동 2곳 등 어려운 가정 8곳에 각각 나눠 총 5000장을 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에 전달 하였다. 광주 사랑남눔공동체는 연탄 1장의 무게는 3.65kg 정도이고 사람의 체온 또한 36.5도 임에 착안해 1년 365일 따뜻한 사랑의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대형화재로 인한 재산과 인명 피해를 줄이기 위해 대형공사장과 산업단지에 대한 소방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올해 들어 지난 16일 현재 광주시에서 발생한 안전사고는 총 22건으로, 기계사고 17건(끼임 13, 절단 2, 깔림 2), 매몰 2건, 기타 3건으로 분석됐다. 이에, 시 소방안전본부는 내년 2월까지 안전사고 우려가 높은 대형공사장(1동 기준 2000㎡ 이상)과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 주요 내용으로는 관할 소방관서장이 현장을 방문해 ▲기초소방시설 사용요령 교육 ▲관계자 화재예방 간담회 ▲용접 등 화기취급 시 소방관서 사전통보제 운영 등을 안내하며 행정지도를 실시한다. 특히, 현장 안전관리자와 산업안전, 가스, 전기 등 안전 관련 관계기관과 협의체를 운영해 간담회를 수시로 열어 소통을 강화하고 안전사고 우려 장소별 서한문을 발송할 계획이다. 고민자 소방안전본부장은 “겨울철에는 기온이 낮아지면서 근로자의 활동성이 떨어지고 붕괴·추락 등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아진다”며 “이번 대형공사장과 산업단지의 소방 안전관리를 강화해 시민들의 피해를 줄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광주광역시와 광주광역시관광협회는 ‘관광업계 현장 맞춤형 역량강화교육’을 운영하며 코로나19로 위축된 관광업계를 활성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여행사 등 여행업, 관광숙박업, 야영장·한옥체험관 등 관광객 이용시설업 등 종사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총 8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광주관광의 이해도 향상을 위해 광주 문화관광의 현재와 미래, 광주관광 발전방향, 경영능력 향상을 위한 노동법, 세법, 회계, 온라인(SNS) 마케팅, 빅데이터 활용법 등으로 구성했다. 강의는 조상열 대동문화재단 대표이사, 이정희 광주여대 교수, 김세영 노무사, 최정한 회계사 등이 맡았다. 지난 9월27일부터 11월4일까지 204명이 수료한데 이어 11월22일부터 12월2일까지 2회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 김성배 시 관광진흥과장은 “광주지역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관광업계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는 필수적이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관광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재미와 활력이 넘치는 도시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매력적인 신규 관광자원 확충, 글로벌 대표축제 육성, 특화관광 활성화, 여행하기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