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2022 지구환경 국제 컨퍼런스 및 시상식(ICEA : The International Conference and Awards for the Earth Environment 2022)’이 오는 12월 19일(월) 오후 2시,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지난 6월 21일에 이은 두 번째 행사로 (사)SNS기자연합회(SNS언론방송진흥재단) 김용두회장, (사)국제청년환경연합회 김석훈총재, (사)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 심재환이사장이 공동주최·주관한다. 본 행사를 공동주최·주관하는 언론, 환경, 청소년 부문의 3개 단체는 산업성장이라는 목표아래 훼손되어지고 있는 지구환경을 회복시키고 ESG실천방안을 제안, 글로벌 리더들을 발굴하고 성장시키는 일을 지속적으로 공동 협력하고 있다. ‘2022 지구환경 국제 컨퍼런스 및 시상식’은 다음과 같은 목적으로 약 3시간 진행될 예정이다. ▲ 지구환경 회복을 위한 각 나라 전문가들의 발표 및 메시지를 통해 각 분야별, 연령층별로 환경문제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키고, 국내외 언론, 방송, SNS를 통해 환경운동을 지속적으로 확산시킨다. ▲ ESG실천 및 사회공헌 활동이 우수한 인물들 또는 기업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이 곽이섭 독립유공자의 차남 근우 곽수민 화백으로부터 독도 서화 1점, 서예 작품 1점을 기증받아 광주 독도전시관에 전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곽수민 화백은 일제 치하인 1943년 광주사범학교에서 항일단체 무등독서회를 조직해 독립운동을 전개하다 모진 고문으로 순국한 곽이섭 독립유공자의 후손이다. 의재 허백련 화백의 제자로 작품 활동에 전념하던 곽수민 화백은 최근에서야 부친 곽이섭 선생의 독립운동 행적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됐다고 한다. 곽 화백은 늦게나마 선친의 뜻을 이어가기 위해 직접 붓을 들어 힘찬 독도의 기상처럼 자주독립과 민족번영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100호 크기의 독도 그림을 완성했다. 이를 부친의 독립 정신이 서려 있는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 기증하기로 마음먹었다고 전해왔다. 지난 7월 기증 의사를 전달받은 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측은 그동안 수증심의 등 기증 절차를 진행해 왔다. 절차가 완료된 후 ‘10월25일 독도의 날’을 기념해 기증식과 함께 작품을 인계받아 2층 로비에 전시했다. 특히 기증받은 서화는 동도 정상에서 바라보는 서도의 모습과 함께 독립문바위, 해돋이 전경 등 독도의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이 2022년 한 해 동안의 평생학습 프로그램 결과물을 전시 및 발표하는 ‘2022년도 평생교육 프로그램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28일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에 따르면 성과공유회는 오는 12월3~10일 8일 동안 개최한다. ▲작품 전시마당 ▲문화예술 체험마당 ▲공연 발표마당 총 3개의 분야로 운영할 예정이다. 작품 전시마당은 12월3~10일 회관 1층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수강생들이 만든 캘리그라피, 서예, 다양한 공예 및 미술작품을 광주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문화예술 체험마당은 12월10일 13~16시 회관 공연장 로비에서 운영한다. 아이클레이를 활용한 오르골 만들기, 토피어리 장식 등 회관 강좌와 연계된 5개의 체험존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공연 발표마당은 12월10일 16~17시 회관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댄스와 마술, 우쿨렐레 등 강사와 수강생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공연을 마련했다. 또 특별공연인 전자바이올린 연주를 통해 연말을 맞아 관객들과 함께하는 풍성한 공연도 함께 준비했다. 더불어 학생교육문화회관은 공연을 마치고 관람객 약 30여 명에게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
메인비즈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광주전남연합회 창립 11주년 기념식이 24일 광주 라마다플라자 호텔에서 진행됐습니다. 이번 기념식에는 제34회 메인비즈 굿모닝 CEO 학습과 함께 진행됐습니다. 먼저 진행된 굿모닝 CEO 학습에는 임용수 야구 캐스터의 강연이 ‘야구, 성공, 그리고 33.3%의 비밀’을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이후 진행된 창립 11주년 기념식에는 박상길 광주전남연합회장의 인사말로 문을 열었습니다. 축사로는 김경만 국회의원, 광주광역시장을 대신한 박정환 경제창업실장,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대신한 오수미 일자리본부 중소벤처기업 과장, 이현조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이강근 신용보증기금 호남본부장이 참여했으며 격려사에는 최창석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경영혁신연구원장이 참여했습니다. 이어 표창 수여식과 신입회원 환영식이 진행되었습니다. 표창 수여식에는 우수기업인 및 유공자 표창, 최우수지회 및 우수지회 표창을 수여했으며 신입회원 환영식에서는 신입회원사 회원증 교부와 뱃지 착용, 기념품 증정식을 가졌습니다.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3일부터 1박 2일 동안 전국 시도 민주시민교육 업무담당자를 초청해 민주주의 역사 현장 체험 연수를 실시했다. 2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를 통해 전국 교원 대상 학생독립운동과 5·18민주화운동 직무연수를 홍보했다. 또 교육청별 민주주의 역사교육 추진 사업 공유를 통한 협력적 네트워크 강화로 민주시민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계획했다. 특히 연수는 ▲학생독립운동 특강 ▲학생독립운동 및 5·18 사적지 답사 ▲시도교육청별 민주주의 역사체험, 민주시민교육 등 추진 사업 공유로 이뤄졌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제주4·3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 민주주의 역사 교류를 대구2·28민주운동, 부마민주항쟁 등 우리 지역의 민주주의 역사와 맥락적으로 연결되는 지역으로까지 확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5일 오후 3시 광주교육연수원 중강당에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공감 소통 토론회를 개최했다. 2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에서는 교육활동 침해 예방과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교육공동체 소통의 장을 통해 해당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토론을 위해 학생, 학부모, 교원 등 교육공동체와 인권교육전문가, 교권 업무 담당자 등 7명의 패널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교육활동 침해의 원인과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방안 등에 대해 주체별로 입장을 발표했다. 이어 패널 간 상호 토론, 그리고 현장에 참여한 방청객과의 질의응답 순으로 이뤄졌다. 토론회 결과 교원 보호의 궁극적인 목적은 교육활동 보호가 기본이 돼야 한다는 점에 뜻을 모았다. 교사의 교육활동이 보호받지 못한다면 학생들의 학습 또한 안정적으로 이뤄질 수 없기에 학생·학부모·교사 등 모두가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에 주체적이고 능동적으로 동참해야 한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이날 토론에 참석한 패널들은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방안으로 ▲학생·학부모·교사 대상 교권 교육 강화 및 캠페인 실시 ▲교권 보호를 위한 학교와 교육청의 역할 강화 ▲학부모와 교사의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지난 12일부터 25일까지 5일 동안 동부교육지원청 주변 카페와 연계해 청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11월은 일회용컵 대신 개인컵‘을 진행했다. 27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 행사는 동부교육지원청 2022 기후위기 비상행동 실천단 ‘동부 지니-어스’가 중심이 돼 기획하고 운영한 것이다. ‘동부 지니-어스’는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지구(Earth)를 위한 지니(Genie)가 되자는 목표로 구성됐다. 지난 6월부터 기후위기 비상행동 실천의 일환으로 ▲월 1회 캠페인 운영하기 ▲주 1회 채식하기 ▲지구 환경을 위한 꽃 가꾸기 등의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7월 ‘동부 어스상점’, 9월 ‘하늘사진 공모전’에 이어 실천적 시민의식을 기르는 기후위기 대응 프로젝트의 연장선상에서 진행했다. 특히 카페 이용 시 발생하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기획했다. 행사 기간에 동부교육지원청 직원들이 해당 카페에 개인 컵을 들고 방문하면 일정 금액 할인을 받을 수 있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동부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 정환운 과장은 “처음에는 일회용품 줄이기를 목적으로 시작된 행사였으나, 동시에 주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독일 라이프치히와의 교류를 재개한다. 강 시장은 25일 오후 우호도시인 독일 라이프치히 부르크하르트 융 시장과 화상회의를 하고 교류 확대 및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강 시장은 “광주 시민에게 독일은 힌츠페터의 나라로 마음 속 깊이 남아있고 독일 아우토5000에서 영감을 받은 광주글로벌모터스는 노사 상생의 상징이 됐다”며 “특히 민주주의와 예술의 도시 라이프치히와 광주의 인연이 깊은 만큼 다양한 방식으로 협력하자”고 말했다. 특히 강 시장은 “펜데믹으로 그동안 교류가 원활하지 못했지만, 민주주의와 문화예술을 뛰어넘어 인적 교류를 시작하고 싶다”며 “광주 공직자들이 독일의 강소기업 정책과 행정을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도록 공무원 연수 프로그램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부르크하르트 융 라이프치히 시장은 “프랑스 한 도시와도 비슷한 논의를 하고 있고 이 제안에 대해 전적으로 지지한다”며 “광주-독일 간 공무원 연수 프로그램을 개발해 국제교류를 활성화하자”고 화답했다. 이어 “대한민국 민주주의 성지 광주와 동독 민주화의 발원지 라이프치히가 협력해 민주주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광주광역시는 지난 24일 코레일 이사회에서 광주역 도시재생 혁신지구 부지매각 건이 승인됨에 따라 혁신지구 전체 부지에 대한 소유권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혁신지구 부지는 코레일과 국토부가 각각 소유하고 있으며, 이중 국토부와는 지난 10월 협의를 완료하고 매입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광주역 도시재생 혁신지구는 광주역 후면 유휴부지 1만4224㎡에 복합허브센터, 기업혁신성장센터 등 창업 지원시설을 구축해 그린-디지털 분야 창업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0년 12월 국토부 공모에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광주시는 공모 당시 국토부(국가철도공단), 코레일로부터 부지 매각이 가능하다는 공문을 받고 추진했으나 2021년 7월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광주역을 경유하는 달빛내륙철도가 반영되면서 혁신지구 부지와 달빛내륙철도 예상 노선 간 저촉 가능성, 광주역 주변 여건 변화에 따른 토지 가치 상승 기대 등으로 인해 부지 매입이 어려워졌다. 이에 광주시는 달빛고속철도 예상 노선을 제외한 부지변경(안)을 마련해 각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지역구 국회의원인 조오섭 의원의 지원 등에 힘입어 각 기관의 매각 동의를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전국적으로 공공부문의 총파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광주도시철도공사가 상생과 협력의 평화로운 노사 관계 구현으로 전국 도시철도 운영기관 중 유일하게 20년 연속 무분규 사업장을 이뤄냈다. 광주도시철도공사는 공사 노동조합과 25일 광주 서구 본사에서 ‘2022 임단협 체결식’을 갖고 정부 정책에 따른 임금 책정과 안전 강화 등에 합의했다. 상호 이해의 평화적인 분위기 속에서 타결된 이번 합의를 통해, 공사 노사는 지역민의 안전과 편의 향상 등 시민의 발로서의 기능을 성실히 수행해 지역 발전을 위한 초석이 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또한 합의를 마친 이후 노사 대표자가 함께 광주시 남구 김치타운에서 ‘노사공동 사랑의 김장 담그기’ 봉사를 펼쳐, 지역민을 위한 공익 극대화에 적극 나서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공사는 지난 해 전국적인 도시철도 운영기관들의 노사 분쟁이 이어지던 상황 속에서도,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지역민의 고통 극복에 함께 하기 위해 ‘ESG노사평화선언’을 발표해 눈길을 모은 바 있다. 이와 관련, 공사 김지환 사장직무대행은 “지역을 선도하는 공기업으로서, 대화와 협력을 통한 선진 노사 관계 구현을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아태전략대화조직위원회는 지난 1일 서울시 강남구 소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아태전략대화 조직위원회 서울대표처 현판식 행사를 거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한중수교 30주년이 되30년동안의 무역협력을 통하여 한중무역액은 4,000억 달러에 이르렀다. RCEP의 틀을 빌어 아태경제일체화를 추진하여 한중 양국이 글로벌경제회복에 큰 기여를 해야한다는 것은 한중 양국의 동일한 인식이다. 이런 시기에 아태교류및협력기금회 집행부주석,아태전략대화조직위원회 비서장 샤오우난, 아태전략대화조직위원회 집행부비서장 거펀, 아태교류및협력기금회 부비서장 김철원 등 일행이 한국측의 초청을 받아 2022년 10월 26일부터 7일간 한국을 방문해 ▲한국 정부 ▲정당 ▲사회단체 ▲기업 ▲학술계와 광범위한 교류를 가졌다. 전 대통령 특임장관 현 국민의 힘 이재오 상임고문, 전 지식경제부차관 현 IMI 박영준 상임고문, 윤공정 포럼 송기윤 공동대표, 전 연합사 작전본부 부장 김정유 장군, 세렉스 정양구 회장 등과 한·중 간에 경제 문화 민간외교 등 여러분야에 대해 많은 교류를 진행했다. 또한 하남시를 방문해 하남시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광주광역시는 지난 24일부터 매장 내 1회용품에 대한 사용 규제를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번 1회용품 사용 규제 확대는 지난해 12월31일 개정·공포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에 따라 시행됐다. 1회용품 사용제한 제도는 1994년 1회용으로 제작된 컵, 접시, 용기 등의 사용제한 권고를 시작으로 현재는 18개 품목의 사용이 제한되고 있다. 여기에 24일부터 식당, 카페 등 식품접객업소와 집단급식소에서 1회용 종이컵과 플라스틱 빨대·젓는 막대를 사용할 수 없게 됐다. 또 대규모 점포 등에서만 사용이 금지됐던 1회용 비닐봉투도 편의점, 슈퍼마켓(33㎡ 초과), 제과점 등에서도 사용할 수 없다. ※ 식품접객업소와 집단급식소는 매장 외 장소에서 소비할 경우 1회용품 제공 가능 이와 함께 대규모 점포에서의 우산 비닐 사용도 제한되며, 체육 시설에서는 플라스틱으로 만든 1회용 응원용품을 사용할 수 없다. 광주시는 환경부 지침에 따라 1년간 계도기간을 운영하고, 이 기간 1회용품 사용이 최소화되도록 접객서비스와 소비자 행동변화를 유도하는 참여형 캠페인도 진행한다. 실천방법은 매장 안에서 종이컵, 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