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광주광역시는 청년지원 민간위탁 4개 사업의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수탁기관을 공모한다. 공모대상 사업은 ▲광주청년드림수당 및 활동지원 ▲청년교통수당 드림 ▲청년13(일+삶)통장 ▲광주청년 금융복지 지원 등이다. 이번에 선정되는 기관·단체는 최소 1년에서 최대 3년까지 사업 관리와 운영을 맡는다. ‘광주청년드림수당 및 활동지원’ 사업은 지역 미취업 청년 1400명에게 구직활동에 필요한 비용 250만원과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40억원을 투입한다. ‘청년교통수당 드림’ 사업은 3억6000만원을 들여 구직 청년 1000명에게 교통비 30만원을 지원한다. ‘청년13(일+삶)통장’ 사업은 월 10만원씩 10개월간 저축하며 금융역량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에게 1대 1 매칭금 1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내년도 사업비 9억5000만원을 투입해 600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광주청년 금융복지 지원’ 사업은 채무보유 청년 200명에게 연체예방지원금 100만원과 채무상담, 금융 교육 등을 제공하며, 2023년도 사업비는 4억6000만원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주된 사무소 또는 분사무소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언제 어디서나 안심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한 심포지엄이 열렸다. 광주광역시는 7일 오전 시청에서 한국건설기술인협회,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 국토안전관리원과 함께 ‘2022 건설기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시장, 정무창 시의회의장, 윤영구 한국건설기술협회장, 박종면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언제 어디서나 안심도시, 건설안전 광주!’를 주제로 한 이번 심포지엄은 지역 건설기술인의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기술정보 교류와 건설 안전의 미래 방향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은 ▲스마트건설과 건설안전(최명기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단 교수) ▲스마트건설기술의 현황과 미래(김영덕 건설산업연구원 연구본부장) ▲건설안전 정책(정덕기 국토교통부 건설안전과 팀장) ▲건설현장 안전사고 유형 및 예방(박대성 한국건설안전협회 광주지회장)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먼저 경제논리보다 안전에 최우선을 두는 환경 조성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정덕기 국토교통부 건설안전과 팀장은 “대부분의 사고원인은 안전규정이 없어서가 아니라 있는 규정을 지키지 않기 때문인데 대형사고가 발생할 때마다 새로운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겨울철 대형화재에 대비해 2023년 2월까지 공동주택과 노인관련시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겨울철에 관계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홍보를 통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피난시설 활용방법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방법 교육 ▲지하주차장 소방시설 유지·관리 방법 ▲겨울철 화재예방 교육영상 배포 등이다. 또 매월 첫째 주 수요일을 ‘공동주택 화재안전의 날’로 지정해 홍보전단지 배부, 겨울철 화재예방 안내방송 송출 등 캠페인을 실시한다. 스스로 대피가 어려운 노인관련시설은 의료진과 관계자를 대상으로 피난구조설비 사용법과 대피 훈련을 실시해 안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소방안전본부 이남수 방호예방과장은 “겨울철 화재는 자칫하면 많은 재산과 인명피해로 이어질 있다”며 “시민들이 안심하며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광주광역시는 급격한 기온 변화와 추운 날씨로 인한 한파와 빙판길 교통사고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겨울철에 기온이 갑자기 내려가거나 급격한 저온현상으로 중대한 피해가 예상될 때 기상청에서는 한파 특보를 발령한다. 최근 5년(2017~2021년) 간 지역 평균 한파 특보는 1.6회 발효됐으며, 한랭질환자 7.6명, 수도계량기 동파 384건이 발생했다. 한파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난방과 온도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외출할 때는 장갑·목도리·모자 등 방한용품을 착용해 신체온도를 유지하고, 수도계량기·수도관·보일러배관은 헌 옷 등 보온재로 감싸주면 동파 예방에 도움이 된다. 강추위가 계속되면서 도로 결빙에 따른 교통사고에도 유의해야 한다. 비나 눈이 도로에 스며들었다가 얼어붙어 생긴 살얼음은 눈에 잘 띄지 않아 겨울철 운전자에게 큰 위험 요인이 된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지역에서는 도로 노면에 서리나 결빙이 있는 상태에서 292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고, 이중 26%가 오전 6시에서 오전 10시 사이에 발생해 출근길 안전에 더욱 주의가 요구된다. 터널 출입구, 비탈면 구간, 다리 위 도로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12월 6일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임직원들이 ‘나눔 키오스크’를 활용해 모금한 성금 1,200만원을 광주지역 취약계층 및 아동학대 가정을 위해 광주광역시청과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했다. 전달식에는 박창규 삼성전자 광주총무그룹 그룹장, 유혜영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역본부장, 광주광역시 김순옥 여성가족교육국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금년 5월부터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이 시작한 ‘나눔 키오스크’는 키오스크 화면에서 아동 사연을 보여주고, 임직원들은 사연을 보고 사원증을 기기에 터치해 기부되는 무인 단말기 모금 시스템이다. 사원증을 키오스크에 터치하는 방식으로 간편하게 기부할 수 있고, 지원금을 지원받은 후의 아동사례도 키오스크를 통해 알려 직원들이 참여도가 높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역본부를 통해 시에서 사업홍보 및 발굴 지원으로 신청 접수된 아동들에게 사용되며 ADHD(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 진단 및 장애아동, 아동학대로 인해 가정에서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아동들에게 꿈과 행복을 응원하기 위한 교육비, 심리치료비, 생계비 등으로 사용된다.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은 나눔 키오스크를 통해 지속적으로 지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영산강유역 마한역사문화권의 대표 유적인 광주 신창동 유적에 마한유적체험관이 문을 연다. 광주광역시는 8일 개관식을 갖고 마한유적체험관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신창동 유적은 벼농사를 기반으로 하는 생산과 생활, 무덤 등 마한 사람들의 실상을 알려주는 복합농경유적으로, 학술적 중요성이 인정돼 1992년 국가사적으로 지정됐다. 마한유적체험관은 문화재청과 광주시가 국·시비 120여 억원을 투입해 부지 1만2145㎡에 연면적 2259㎡, 지상 1층 2개동 규모로 상설체험실, 교육실, 세미나실, 기타 편의시설을 갖췄다. 체험관은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이 운영하고, 학부모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체험 교육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 신현대 광주역사민속박물관장은 “신창동 마한유적체험관이 광주지역 주요 역사문화자원인 마한역사문화 정비사업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022년 한 해 동안 광주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체육인들에게 체육진흥상 등을 표창했다. 6일 오후 광주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2 광주시 장애인체육상 시상식’에는 강기정 시장, 정무창 시의회 의장, 이정선 시교육감, 장애인체육회 이사, 종목별 가맹단체장, 선수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시상식은 장애인체육인의 사기 진작과 화합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공로패, 체육진흥상(전문·생활체육 분야), 자원봉사상 등 6개 부문에서 37명이 표창을 받았다. 광주시장애인체육회장인 강기정 광주시장은 “울산시에서 개최된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역대 최고 성적인 6위를 기록하고 한 해 동안 국내외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단·지도자에 감사드린다”며 “반다비체육센터 건립 등 장애와 비장애의 구분 없이 하나 되고 벽이 사라지는 광주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광주관광재단(대표 김진강)은 12월 16일까지 ICT 융합 관광콘텐츠 ‘리얼월드 광주하다’의 홍보 이벤트를 진행한다. ‘리얼월드 광주하다’는 광주관광재단에서 진행한 로컬관광 크리에이터 육성사업으로, 지역 관광자원과 ICT 기술을 접목하여 로컬크리에이터의 지원·육성을 통해 제작한 총 16종의 체험형 야외 미션투어다. 발산마을, 양림동, 유스퀘어 등 광주의 주요 관광지를 배경으로 진행하며 리얼월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이번 홍보 이벤트는 2가지 형태로 진행한다. 먼저 ‘버스타고 광주 방문 이벤트’는 광주 외래 관광객을 대상으로 광주행 고속/시외버스 티켓, 게임참여(‘이상한 터미널의 유숙이’, ‘리얼월드 광주하다’중 1종), SNS 인증 및 간단한 설문으로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자는 19일 추첨을 통해 ‘이상한 터미널의 유숙이’ 굿즈를 제공 받을 수 있다. 다음으로, ‘오픈 기념 이벤트’는 게임참여(‘리얼월드 광주하다’ 15종의 게임 중 1가지), SNS 인증, 여행도서관(동구 전남일보 1층)설문응답을 통해, 카페 245(전일빌딩 8층)커피쿠폰을 제공받을 수 있다. 김진강 대표이사는 “ICT 기술과 로컬 관광자원이 융복합된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광주광역시는 ‘11월의 공무원’으로 법무담당관 규제개혁팀 김주연·이미라 주무관과 체육진흥과 체육시설팀 이승민·김성수 주무관을 선정하고 6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시상했다. 규제개혁팀 김주연·이미라 주무관은 ‘규제혁신 태스크포스(TF)’와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하는 등 생활밀착과제를 발굴하고, 주기적인 등록규제 정비를 위한 ‘규제입증책임제’를 추진하는 등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 평가에서 전국 광역시 중 1위로 선정되는데 톡톡한 역할을 했다. 체육시설팀 이승민·김성수 주무관은 지역 내 611개소 1167개 체육시설 현황, 운영·관리 실태, 이용률, 의견수렴 등 현장 확인·전수 조사를 실시하고,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들의 체육시설에 대한 욕구를 파악해 체육시설 종합관리계획 수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규제개혁팀 김주연·이미라 주무관은 “지난 1년간 모든 부서 직원들과 함께 노력한 결과라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도록 작은 규제부터 개선해 불합리한 규제가 없는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 광주’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체육시설팀 이승민·김성수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6일 오전 12월 정례조회에서 한 해 동안 열심히 달려온 공직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강 시장은 광주시 전체 공직자 모두가 수고했다는 의미를 담은 ‘4749만큼 수고했어요’라는 편지를 읽고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먼저 강 시장은 “큰 변화의 해였던 2022년이 어느덧 한 달 밖에 남지 않았다”며 “지난 5개월은 저와 여러분, 시장과 공직자가 정서적으로는 서로를 이해하고 정책으로는 치열하게 토론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실무자가 준비한 시정 성과 발표를 잘 들었다. 한 해 동안 여러분이 매우 열심히 살아오셨음을 다시 증명해 주고 있다”며 “다른 분들도 각자의 정책을 놓고 최고의 성취를 위해 헌신하고 노력해온 것을 알기에 우리 모두가 최고의 공무원, 베스트 공무원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강 시장은 “오늘 발표된 내용 외에도 전 세계인과 함께한 광주 버스커즈 월드컵 in 광주, 전국 1위 생활임금, 이태원 참사 희생자 분향소 명칭을 신속하게 바로 잡은 일은 시민들에게 큰 울림을 준 정책이었다”고 덧붙였다. 강 시장은 공직자들에게 ‘나만의 정책, 나만의 브랜드’를 만들 것을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자동차 관리에 관심을 갖고 전문업체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이 점점 늘고 있다. 신차를 구입했더라도 일정 시간이 지나면 차량 외관이 상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꾸준히 차량 외관을 관리하면 오랜 기간 새차량처럼 유지할 수 있다. 자동차 실내/외 전문 관리업체 아트디테일링은 운전자들이 가장 손쉽게 차량 외관 관리를 할 수 있는 방법은 전문업체를 통해 '광택‘과 ’유리막코팅' 시공을 받는 것이라고 전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동차 광택 작업이라고 하면 광택용품을 사용해 차체 표면에 고르게 발라주는 것을 떠올린다. 그러나 자동차 ‘광택’ 시공은 차량에 보기 싫은 스크래치를 제거, 연마하여 광택을 살리는 기술로 전문가의 디테일함이 필요한 시공이다. 흔히 광택만으로 차량의 외장 관리가 끝난 것이라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광택 작업의 효과를 극대화 시키기 위해서는 ‘유리막 코팅’이 더해질 필요가 있다. 차량 도장면 최상단은 투명한 클리어페인트 층으로 덮여 있는데, 이를 보호하는 것이 광택 유지의 핵심이다. 이 때문에 도장면이 손상되지 않은 신차의 경우 유리막 코팅은 매우 효과적이다. 종종 셀프로 도전하는 차주들도 있지만 광을 내는 것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필라테스’는 제1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 수용소에 갇혀있던 독일인 조제프 필라테스가 수용소 안에서 자신과 동료 수감자를 위해 침대와 매트리스만 가지고 할 수 있는 운동을 처음 고안하여 만든 운동이었다. 권투선수와 체육교사로 활동했던 그가 만든 이 운동은 처음에는 ‘컨트롤로지(contrology)’로 이름 지어졌는데, 이후 요가와 고대 그리스·로마의 양생법이 접목돼 계속 발전되면서 ‘필라테스’란 새 이름을 얻게 됐다. 바른 자세를 강조하고 몸매 관리에 좋은 필라테스는 특성상 무용인들에게 가장 먼저 소개됐다. 현대 무용의 거장 마샤 그레이엄과 조지 발란신 등을 비롯해 무용계에 빠르게 전파되면서 저명인사들을 중심으로 새로운 인기 운동이 됐다. 세계적인 유명 스타나 국내 인기 연예인들을 통해 널리 소개되면서 점차 대중적인 운동이 됐다. 필라테스는 대·소근육의 수축과 이완을 통해 평소에 사용하지 않는 작은 근육이나 관절까지 운동시켜 신체의 균형을 잡아준다. 근육의 질을 향상시켜 주어 체형 교정 및 재활 운동으로 효과가 좋다. 비엠더프라이빗 대전유성점 관계자는 “1:1 필라테스 수업 전문으로 대전에서 5년차 됐다. 단순한 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