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10월 10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19층)에서 제6회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특별히 ESG 경영 및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서울특별시, 경기도, 충청남도 3곳 광역자치단체를 초청하여 “공공-민간 ESG 경영 및 탄소중립 목표 달성 협력 방안”을 주제로 정부, 지자체와 민간 협력 사례를 집중 논의했다. 특히 서울시에서는 탄소중립정책 추진 현황과 기후동행카드와 같은 미래 녹색교통 전략, 경기도에서는 경기 RE100 추진 현황과 과제를, 마지막으로 충청남도에서는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선포와 추진 현황 등을 기업, 공공기관,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1부 첫 번째 발제자로 △박숙희 서울시 기후환경정책과 과장은 '서울시 기후환경본부 민간 협력 ESG, 탄소 감축 사례'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어서 △남승홍 충청남도 산업경제실 탄소중립경제과장은 '충청남도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추진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종합토론에는 김경원 서울연구원 미래융합전략실 연구위원, 안영환 숙명여자대학교 기후환경에너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세계적 바리톤 성악가 김동규 교수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깊어가는 가을밤 진한 감성을 더해 줄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공연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은 이탈리아 및 유럽풍 감성을 한국건축 주방문화에 담아가고 있는 ㈜미존테크가 주최하고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음반의 주인공이자 국민이 가장 사랑하는 성악가로 알려진 김동규 교수가 총감독을 맡았다. 특히, 완벽한 콘서트를 위해 건반악기, 관악, 타악기 등 국내 유일의 앙상블 팀으로 다양한 실내악의 묘미를 들려주고 있는 DK앙상블이 김동규 교수 음악에 독특하고 매력적인 색채를 더해주고, 4인조 여성 성악팀 디케미올라와 5인조 남성 성악팀 콰트로루오테가 함께 출연해 환상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성악가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김동규 교수가 이번 콘서트에서 들려줄 곡은 'O Fortuna!‘오 행운아!’'(Ber.김동규/콰트로루오테/디케미올라), 'Africa‘희망의 찬가’'(Ber.김동규), '기억'(Sop.한아름), '오페라의 환상'(Ber.김동규/Sop.한아름), '사랑하는이여'(Sop.박현진/M.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전라남도는 14일 경남 진주에서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과 남부권 5개 시·도 부단체장, 시·도별 관광전담조직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남부권 통합협의체 출범식을 열어 ‘관광수도 남부권’을 향한 닻을 들어 올렸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10년간 추진되는 남부권 광역관광 진흥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총 2천107억 원을 들여 관광루트를 개발하거나 지역별 특색을 살린 관광상품 육성, 소도시 권역을 묶어 관광자원 개발, 관광 트렌드를 이끌 스테이, 남도음식, ESG 특화상품 개발 등이 추진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남부권 진흥사업 추진을 위해 문체부와 5개 시·도, 시·도별 관광전담조직 등 총 11개 기관으로 구성된 ‘남부권 통합협의체’가 공식 출범하고, 기관별 이행, 협력사항을 다짐했다. 또 외국인의 시선으로 본 광역관광개발의 필수 요소와 외국인 관광객 유치전략을 공유했다. 지난해 12월 총 3조 원 규모의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계획’이 확정되면서 개발사업이 속속 첫 삽을 뜨는 가운데,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지역이 자생하도록 관광 역량을 끌어올리는 진흥사업도 본격 추진하게 됐다. &n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전라남도는 여수·순천10·19사건 제76주기를 맞아 12일부터 26일까지 여수 에그갤러리에서 이인혜 작가 특별전 ‘기도, 1948’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2021년 GS칼텍스 예울마루 장도에서 전시됐던 ‘애도-1948(치유와 해원의 시작)’의 연장선상이다. 이인혜 작가와 여수의 인연은 남편이자 천재 구상조각가인 류인(1956-1999)과의 추억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추상화가 류경채(1920-1995)의 아들인 류인에게 여수는 아버지의 고향이었고, 류 조각가와 이 작가가 ‘나중에 여기서 같이 살자’던 약속의 땅이었다. 특히 이 작가는 여수 예울마루 입주 작가로 활동하면서, 상처를 도려내지도 터뜨리지도 못하고 오랜 세월 방치돼 아픔을 겪은 여순사건 희생 민간인과 그 가족을 ‘억울하고 아픈 영혼’으로 맞았고, 이를 돌아보며 작품세계를 형성했다. 이인혜 작가는 아픈 영혼을 위해 여수시민 68인의 기도 모습을 그리고, 그림의 인물들 집에 직접 소장하게 해 기도가 계속되길 바라는 프로젝트를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전시는 그 프로젝트 일환으로 6명의 도성마을 어르신이 기도하는 모습을 작품에 담았다. 전시장이 위치한 도성마을은
대통령실의 인적 쇄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여권에서도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한동훈 국민의 힘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의 독대를 앞두고 김건희 여사 이슈와 관련해 대통령실 인적 쇄신을 요구했다. 한 대표는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지원 유세 현장에서 “김 여사에 대한 국민의 우려와 걱정을 불식시키기 위해 대통령실의 인적 쇄신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는 김건희 여사와 김 여사 라인을 지목하고 있다. 한 대표는 “김 여사에 대한 국민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대통령실의 인적 쇄신이 필요하다”고 말해 ‘윤석열 대통령과 독대를 앞둔 시점이라 이번 10.16 재보궐선거용 발언이 다 아니다’, ‘대통령실의 쇄신을 요구한 발언이다’ 등 의견이 엇갈린다. 한 대표는 최근 들어 대통령실과 김건희 여사에 관한 발언 수위를 높여가고 있다. 한 대표는 김 여사 공개 활동 자제 의견이 있다는 질문에 “그게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했고, 이튿날에는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에 대한 검찰의 기소 판단과 관련해 “검찰이 국민이 이해할 만한 결과를 내놔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한 대표의 문제 제기가 정치적으로 성숙하고 효과적인 방법인지는 의문이다. 한 대표는 옳은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국립광주과학관(관장 이정구)은 오는 25일 ‘발효 과학’을 주제로 성인들을 위한 사이언스 나이트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9회차를 맞이하는 ‘사이언스 나이트 페스티벌’은 성인 관람객들을 위한 국립광주과학관 대표 과학문화 행사 중 하나로 과학관이 아이들을 위한 공간을 넘어 성인들의 과학에 대한 친근감 증진 및 생활 속에서 과학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된 과학문화 프로그램이다. ‘사이언스 나이트 페스티벌’ 참여는 이달 18일까지 국립광주과학관 누리집(www.sciencecenter.or.kr)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사이언스 다이닝을 시작으로 ▲천체투영관에서 ‘발효 과학’이라는 흥미로운 과학토크쇼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 ▲전문가와 함께 전통 발효주에 대해 알아보는 ‘막걸리 빚기&소믈리에’ 체험 ▲세계의 치즈에 대해 알아보고 자신의 취향을 찾아보는 ‘치즈 아카데미’등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발효’를 주제로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특별히 광주전남 제1호 향토기업인 ‘보해양조’의 후원을 통해 막걸리가 제공된다. 국립광주과학관 과학문화실 한수민 연구원은 “이번 행사는 발효와 관련된 다양한 흥미로운 체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은 국립현대무용단의 ‘2024 지역상생 프로젝트-코레오 커넥션’을 오는 18일 ACC 예술극장 극장2 무대에 올린다. 국립현대무용단은 다양한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안무가들의 작품을 발굴하고 동시대 사회와 역사, 그리고 사람에 관한 주제를 담은 현대무용 레퍼토리를 개발하기 위해 올해 지역상생 프로젝트를 새롭게 추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역 안무가 박수열, 박재현, 정진아, 최재희 작품 4개와 국립현대무용단 레퍼토리 작품 ‘정글’과 어린이 무용 ‘얍! 얍! 얍!’이 함께한다. 새로운 현대무용공연을 만나볼 수 있는 지역 극장은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부산시민회관, 대구문화예술회관, 세종 예술의 전당 등 4곳이다. ACC에서는 올해 핵심테마 ‘도시문화’의 시각에서 생각해 볼만한 작품으로 도시 속 개인적, 사회적 관계성을 담은 최재희(광주·전라권) 안무가의 ‘켜켜’, 박수열(대구·경북권) 안무가의 신작 ‘몹’과 정진아(세종·충청권) 안무가의 ‘아니오, 네’ 등 3개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최 안무가의 작품 ‘켜켜’는 삶의 과정 속 우연과 필연으로 겹쳐 있는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4차산업혁명과 블록체인 기반의 코인이 점차 일상화되면서 코인경제도 확산되고 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코인경제에 대한 미래전망을 알아보기 위해 애쓰는 독자들을 위해 나온 책이다. 즉 급변하는 3세대 인터넷 환경변화의 맥을 짚어 다가올 미래금융과 코인경제의 변화방향을 알려 준다. 이 책은 사단법인 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가 우수도서로 추천하고 사단법인 서울시민중앙회가 후원한다. 지금 많은 사람들에게 1억원을 넘나드는 비트코인 가격을 이해하기 어렵고, 또 그 시장선점을 하지 못한 아쉬움과 함께 미래 변화에 대한 두려움과 궁금증이 있다. 비트코인 가격이 올라가는 것은 전쟁지역에서 피난갈 때 국경 검문소를 넘어 가져갈 수 있는 유일한 재산수단이기 때문이다. 이 유용성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과 이스라엘과 이란 등 중동전쟁에서 증명되고 있다. 한반도를 비롯한 세계 긴장지역도 예외가 될 수 없을 것이다. 이 책은 전 후편 12개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편은 종이돈 화폐의 글로벌 화폐개혁이 오고 있는 2024년에서 2025년의 분위기를 소개하고 있다. 코인경제의 원리와 세계시장현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전라남도는 ‘콘텐츠로 열어가는 무한 가능성, 전남!’이란 주제로 나주 영산강 정원에서 10일 전남 콘텐츠페어 개막식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 열린 전남 콘텐츠페어는 도민에게 다양한 콘텐츠 체험 기회 제공 및 도내 콘텐츠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13일까지 열린다. 개막식은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윤병태 나주시장, 윤명희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장, 이인용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LED 가상현실(VR) 드로잉 주제공연, 전남 콘텐츠 혁신대상 시상, 비전 선포식 등으로 진행됐다. 전남 콘텐츠페어에는 49개 콘텐츠 기업, 4개 대학, 유관기관 등이 참여해 콘텐츠 전시, 체험부스, 기업 구인상담, 콘텐츠 관련 학과 홍보 등이 이뤄진다. 엔조이커플의 ‘토크콘서트’, 장혁진 작가의 ‘웹툰 라이브 드로잉쇼’, 게릴라 e스포츠 대회, 게임문화 가족캠프, 캐릭터 코스프레, 콘텐츠 비전 포럼, 증강현실(AR) 양궁·인공지능(AI) 그림 체험 등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도 진행된다. 김성원 전남도 문화산업과장은 “전남의 과거, 현재, 미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국내 유일의 부동산 비즈니스 매칭 플랫폼인 분양7번가는 분양광고시장에 진출하여 최근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의 게릴라현수막 제작에 인터넷 홍보시스템을 접목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전했다.. 게릴라현수막은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광고물이며, 특히 합리적인 비용으로 진행 가능해 분양 광고의 핵심으로 꼽히고 있다. 최근 침체된 부동산시장으로 인해 홍보가 어려운 상황이 오면서 게릴라 현수막을 통한 주거공간의 거리 두기 홍보가 이어지고 있다. 게릴라현수막은 단순히 정보만을 전달하는 것이 아닌 위치 선정, 제작 등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많으며, 주거 공간의 특성을 잘 살리면서 광고의 효과를 증대할 수 있는 현수막을 만들어야 한다. 분양7번가는 이런 게릴라현수막에 무료로 인터넷 홍보시스템을 접목해 화제가 되고 있다. 분양7번가가 획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인터넷 홍보시스템은 네이버, 다음, 구글등 모든페이지에 노출이 되어 확실한 광고효과를 내고있고 부동산 플랫폼 메인배너 광고로 높은 분양률을 이끌고 있다는 업계 전문가들의 평가이다. 이에 부동산전문 플랫폼 분양7번가를 운영하고 있